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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 vs인디애나 페이서스
샬럿 호네츠가 2연패를 기록하는 가운데 다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에서 격돌한다. 지난 맞대결에서 10점차 패배를 당한 샬럿이다. 최근 2경기에서 샬럿은 수비가 좋지 못하다. 올랜도 매직과 인디애나를 상대로 116.5점을 실점했다. 인사이드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리바운드에서 인디애나에게 완전히 밀렸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딱히 해결책은 없어 보인다. 직전 경기 코디 젤러가 10득점 14리바운드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프론트코트에서 도만타스 사보니스에게 역부족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외곽에서 고든 헤이워드와 테리 로지어가 그 이상의 활약을 펼치지 않는 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인디애나는 다시 연승을 달렸다. 토론토 랩터스에 이어 샬럿을 꺾으며 동부컨퍼런스 3위자리를 지켰다. 지난 경기 사보니스는 자신이 원하는데로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 경기에서 22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백코트 저스틴 할러데이와 말컴 브룩돈의 득점력 또한 가공할 만했다. 더불어 지난 경기 덕 맥더멋이 28득점을 올린 가운데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맥더멋의 활약이 당분간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사이드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벤치자원인 맥더멋의 활약까지 더해지는 인디애나의 전력이 단단하다.
인디애나 프론트코트진인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가 공수양면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백코트진 또한 샬럿에 밀리지 않는 득점력을 과시한다. 안정적인 내외곽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인디애나다. 샬럿은 헤이워드와 로지어의 활약과 이타적인 패스플레이가 돋보이지만 결국 높이에서 인디애나에게 밀릴 것이다.
워싱턴 위저즈 vs 애틀란타 호크스
워싱턴 위저즈 에이스 브래들리 빌이 또다시 머리를 감싸쥐었다. 팀은 3연패를 기록중이며 직전 경기 빌이 47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무너졌다. 빌 외에는 이렇다할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센터 로빈 로페즈와 벤치 개리슨 메튜스가 어느정도 제 몫을 할 뿐이다. 두 선수도 스코어러와는 거리가 멀다. 직전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러셀 웨스트브룩이 다시 빌의 파트너로 나선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의 폼이 많이 떨어져 있다. 생산력없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전한다 하더라도 팀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처진 팀 분위기를 보아선 반등을 노릴 수 있을지 역시 미지수다.
애틀란타 호크스는 직전 경기에서 연장승부 끝 브루클린 네츠에게 패했다. 트레이 영이 28득점 1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디안드레 헌터와 존 콜린스, 카메론 레디쉬가 모두 20득점 이상을 폭발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비가 불안하다. 이번 상대인 워싱턴에게도 어느정도 실점은 예상하고 가야한다. 다만 안정적인 영의 경기 운영과 콜린스와 카펠라로 이어지는 프론트코트의 높이, 경기력을 회복중인 벤치자원 다닐로 갈리날리등 전반적으로 승리요소가 워싱턴보다 많다. 워싱턴을 제물로 연패에서 탈출할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의 경기력은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에이스 빌은 이미 언해피를 선언한 상황. 빌마저 의욕을 잃게 된다면 리그 어느팀과 붙어도 승리를 장담하긴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도 빌이 활약하겠지만 애틀란타의 다양한 공격루트를 제어하긴 힘들어 보인다.
뉴욕 닉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연패에 빠진 뉴욕이다. 4연속 원정 경기에서 단 1승만을 챙겼다. 직전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는 가장 자신있던 프론트코트 공격전개 역시 막혔다. 높이에 부담감을 느끼며 무너졌던 뉴욕이다. 아쉬웠던 점은 역시나 4쿼터 경기력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4쿼터 단 13점에 묶이며 흔들렸다. 결국 뉴욕은 베테랑의 부재를 느끼고 있다. 인사이드에서 이번 상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없기에 시소게임이 예상된다. 다만 4쿼터 집중이 흔들린다면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는 뉴욕이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상에서 복귀하고 연거푸 좋은 득점력을 자랑하는 콜린 섹스턴은 이날 경기에서도 29득점을 올렸다. 프론트코트에 안드레 드러먼드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만큼 백코트에서 섹스턴의 활약은 팀 입장에서도 매우 고무적이다. 아이작 오코로의 경기 운영도 준수하다. 오코로와 섹스턴으로 이어지는 백코트 조화의 밸런스가 좋다. 브루클린 네츠에서 팀을 옮긴 타린 프린스와 자렛 앨런이 합류하며 벤치 생산력도 오른 클리블랜드. 올 시즌 한 차례 뉴욕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바 있는 만큼 이번 경기 마찬가지로 자신감에서 뉴욕에 앞서 있다.
뉴욕은 리그 전체 팀 가운데 외곽 의존도가 가장 낮은 팀 중 하나다. 그만큼 프론트 코트 에이스인 줄리어스 랜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물론 직전 경기 오스틴 리버스가 벤치에서 출전해 5개의 3점을 기록했지만 리버스의 스타일이 주로 돌파를 선호하기에 3점을 믿기엔 어렵다.
토론토 랩터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토론토 랩터스가 또다시 연패를 기록중이다. 수비 지표가 좋지 못한 토론토가 110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하다. 직전 경기에서 주전 선수 5명이 모두 1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프론트코트에서 여전히 약점을 남겼다. 팀 에이스로 활약해줘야 할 파스칼 시아캄은 단조로운 공격루틴과 슛난조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단 이번 경기 상대인 새크라멘토 킹스가 마찬가지로 인사이드가 약하다는 점에서 시아캄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베테랑 주전 가드 카일 로우리와 시아캄이 활약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다.
새크라멘토는 최근 뉴욕 닉스와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직전 경기 올랜도에게 특유의 빠른 트렌지션 공격 템포를 가져가며 121득점을 올렸다. 버디 힐드가 오랜만에 외곽에서 쾌조의 활약을 펼치며 29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디애런 폭스 또한 16득점 10어시스트를 적립하며 백코트에서 단단함을 더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토론토의 백코트 수비진이 만만치 않다. 오히려 경험에서는 자신들을 웃돈다. 폭스가 상대 가드 라우리에게 고전할 가능성 또한 높다. 힘과 노련미를 갖춘 라우리에게 흔들린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이 미친다. 마빈 베글리와 리칸 홈즈의 프론트코트에 여전히 믿음이 가지 않는 만큼 새크라멘토가 원정 고전이 예상된다.
올 시즌 한 차례 맞대결에서 토론토는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14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뒀다. 최근 흐름을 봐서는 새크라멘토가 좋지만 새크라멘토에게 강한 토론토기에 박빙의 경기가 예상된다.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vs 밀워키 벅스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는 직전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페인트 존을 장악한 뉴올리언즈가 직전 경기 내외곽에서 좋은 득점 효율을 나타냈다. 특히 자이언 윌리엄스와 브랜든 잉그램의 득점력이 돋보였다. 두 선수가 나란히 32득점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워싱턴을 상대로 승리한 점은 그리 놀라울 일은 아니다. 뉴올리언즈 역시 수비에서 여전히 부실하다. 윌리엄스, 잉그램, 스티븐 아담스로 이어지는 프론트코트의 수비지표는 엉망이며 이번 상대가 밀워키 벅스라는 점에서 휘둘릴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 승리의 핵심은 결코 공격이 아니다.
밀워키는 최근 다시 2연승을 쟁취했다. 직전 경기 토론토를 상대로 원정 승리를 챙겼다. 높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높이에서 우위가 예상된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의 안정적인 득점력, 벤치에서 바비 포티스, 라이언 포베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주전 라인업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면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이미 상대의 약점을 알고 있는 만큼 밀워키가 유리한 경기를 치를 것이다.
2018-19시즌부터 밀워키는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패한적이 없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윌리엄스와 잉그램이 맹활약하는 뉴올리언즈지만 수비력이 현상태로 이어진다면 플레이오프는 장담하기 어렵다. 뉴올리언즈의 장점인 프론트코트의 공격력 역시 밀워키에게 밀린다.
올랜도 매직 vs LA 클리퍼스
올랜도 매직은 최근 경기력이 흔들린다. 직전 경기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14점차 패배를 당했으며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다. 유럽듀오인 니콜라 부세비치와 에방 포니에가 각각 26득점과 25득점으로 맹활약 했지만 애런 고든이 기복을 보이며 부진했고 리바운드에서 오히려 새크라멘토에게 밀렸다. 이번 경기 상대는 LA 클리퍼스다. 물론 클리퍼스가 정상적인 로스터가 아닌점과 백투백 원정을 치러야 한다는 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건 확실한 올랜도지만 경기 집중력이 흐트러진 상태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을 떠난다. 직전 경기에서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없는 가운데에서도 탄탄한 경기력을 자랑했다. 직전 경기 니콜라스 바튬이 스코어러 역할을 수행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또한 레지 잭슨이 3점슛 3방을 포함해 16득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백코트 득점을 이끌어 냈다. 다만 여전히 에이스들이 빠진 상황에서 안전한 승리를 노리기엔 무리다. 이번 경기 아직까지 출전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레너드와 조지가 출전할 시 충분히 승리를 챙길수 있을것이다.
이번 경기에서 레너드와 조지 둘 중 한명이라도 출전한다면 클리퍼스가 우세하다. 단 아직까지 출전이 불분명한 상태. 결국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은 원정팀 클리퍼스다. 최근 경기력이 흔드리는 올랜도지만 홈 이점과 확실한 에이스의 활약을 앞세워 유리한 고지를 점할 전망.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필라델피아 식서스
올 시즌 4승 13패를 기록중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최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원정 2연전 2연패를 당하며 홈으로 돌아왔다. 직전 경기에서 말릭 비즐리와 앤서니 에드워즈가 나란히 25득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거두기엔 역부족. 여전히 칼 앤서니 타운스는 코트로 복귀할 수 없는 가운데 전력의 반전을 노리기엔 불가능. 디안젤로 러셀마저 몸 상태가 좋지 못한만큼 공격에서 승부를 낼수는 없을 전망. 이번 경기에서 미네소타가 여전히 전력 격차를 크게 느낄수밖에 없다.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직전 경기에서 서부 1위인 LA 레이커스를 잡아냈다.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필라델피아 또한 강력한 우승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에이스 조엘 엠비드는 확실한 득점력을 과시중이다. 클러치타임에서 굉장히 강한 필라델피아이며 엠비드, 토비아스 해리스등 프론트코트자원의 득점력이 빛난다. 세스 커리가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이 아니지만 약체 미네소타를 상대로 오랜만에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더해줄 가능성이 높다. 원정이지만 이번 경기는 필라델피아 입장에서 손쉬운 경기다.
미네소타의 전력은 현 리그에서 가장 약체 중 한 팀이다. 홈 이점, 체력적인 우위등 전력외적인 점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이번 경기 필라델피아가 손쉽게 승리를 차지할 전망. 탄탄한 필라델피아의 수비력에 미네소타의 공격마저 흔들릴 것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vs 브루클린 네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긴 5연속 원정길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왔다. 최종 성적은 2승 3패. 마지막 두 경기를 모두 승리를 거둔만큼 나쁜 결과는 아니였다. 마지막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주전 5명이 모두 두자릿대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조지 힐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백코트 안정감이 떨어졌다. 경험의 아쉬움을 보이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다. 알렉산더의 좋은 활약이 이어지겠지만 인사이드에서도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브루클린 네츠가 직전 경기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여전히 케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을 중심으로 강력한 득점력을 과시했지만 여전히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단 브루클린의 공격력은 리그에서도 최상에 위치해있다. 클러치타임때 강함과 더불어 노련함까지 갖췄다. 이번 경기 상대 오클라호마시티에게 공격적인 우위를 여전히 가져가는 브루클린이다. 제프 그린과 블루스 브라운 주니어가 벤치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이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 끗이 아쉽다. 브루클린 네츠는 수비에서 확실하게 약점을 남기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득점력으로 오클라호마시티를 압박할 것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덴버 너게츠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최근 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 위저즈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줬다. 직전경기 보스턴을 상대로 더마 데로잔과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모두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가 모두 20득점 이상을 기록할시 승률이 높다. 하지만 이번 상대 덴버 너게츠는 쉽게 볼 수 없다. 인사이드가 탄탄한 만큼 높이에서 열세를 보일 전망. 결과적으로 데로잔과 알드리지 모두 평소보다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두 에이스가 항상 기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샌안토니오가 흔들릴 것이다.
덴버는 원전 4연승을 포함해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에이스가 빠진 마이애미를 단 82점으로 묶으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을 기용했다. 자말 머레이와 니콜라 요키치등 핵심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한 숨 쉬어갈 수 있는 경기였다. 이번 상대인 샌안토니오와 정상적인 전력으로 맞붙을 수 있다. 전력 우위를 가져가는 덴버기에 충분히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줄 전망. 요키치가 샌안토니오 프론트코트진을 상대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든면에서 앞서며 쉽게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샌안토니오 두 에이스는 여전히 불안하다. 외곽보다 페인트존 야투시도가 더 많은 가운데 슛팅에 기복이 있다. 덴버의 안정적인 수비력과 탄탄한 로테이션이 샌안토니오 에이스인 데로잔과 알드리지를 끊임없이 괴롭힐 전망.
유타 재즈 vs 댈러스 매버릭스
유타 재즈가 최근 10경기 전승에 성공했다. 이로서 서부 컨퍼런스 1위자리를 수성한 유타다. 유타는 경기력이 이상적이다. 외곽 3점 의존도가 높지만 상당히 정확한 야투성공률을 자랑하며 여전히 팀의 강점은 인사이드로 평가된다. 더불어 벤치 에이스로 거듭난 조던 클락슨의 활약이 이어지며 주전과 벤치 댑스를 줄였다. 직전 경기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29득점 20리바운드로 무지막지한 스텟을 찍은 루디 고베어와 벤치에서 31득점을 올린 조던 클락슨의 활약이 여전히 돋보였다. 에이스인 도노반 미첼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손쉽게 댈러스를 제압했다. 이번 역시 상대는 댈러스. 높이에서 앞도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 역시 높이에 기반을 두고 댈러스를 괴롭힐 것이다.
댈러스는 직전 경기 유타를 상대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활약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역시 득점에 있어서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벤치에서 활약이 미비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이 되지 않았다. 고베어에게 20개의 리바운드를 내줄 만큼 높이에서 열세인 댈러스다. 이번 경기는 여전히 상황이 마찬가지. 돈치치가 더욱 분전하겠지만 벤치에서 도움이 필요하다. 벤치 맞대결 열세를 뒤집기엔 돈치치 또한 역부족이다.
유타 에이스 미첼이 돌아온다면 더 확실한 도장을 찍을 것. 이번 경기 미첼이 돌아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유타다. 내외곽에서 완벽한 벨런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력 역시 리그 탑급이다. 보드장악력을 갖춘 고베어와 외곽에서 다재다능한 득점력을 선보이는 백코트진의 막강한 경기력이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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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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