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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vs 마인츠
- 슈투트가르트 (리그 10위 / 패승무패패)
연패다. 직전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2-1, 패)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5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1-4, 승) 상대로만 승리를 거뒀다. 전력 우위가 확실한 이번 일정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 마인츠 (리그 17위 / 패패무패승)
지난 라운드 이변의 주인공이다. 라이프치히(3-2, 승) 상대로 예상 못 한 승리를 챙겼다. 다만 경기력에 신뢰를 보내기 이른 시점이다. 이번 시즌 18경기를 소화한 현재 단 2승에 그쳤다. 이 기간에 38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 결장 정보
- 슈투트가르트 : 아부다(DF / C급), 소사(DF / A급), 몰라(DF / B급), 푀르스터(AMF, B급), 에글로프(AMF, C급), 알 가디위(FW, B급)
다수의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대부분 대체 가능하다. 다만 왼쪽 측면 수비 자원인 소사, 몰라의 동반 이탈은 아쉽다. 3옵션인 아이우통(DF) 대신 왼쪽 측면 공격 자원 쿨리발리(FW)를 활용하고 있다. 배후 공간 노출로 인한 불안이 두드러진다.
- 마인츠 : 쿤데(MF / A급)
주전 중원 자원 쿤데의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활용 가능한 중원 대체 자원 부재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중원 조합이 기동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공수 양면의 기복, 불안으로 이어진다. 최다 득점자인 마테타(FW, 리그 7득점 1도움)은 팰리스로 이적했다. 공격진 무게감 저하가 우려된다.
- 슈투트가르트 : 경기당 슈팅 빈도 15.7회 (리그 2위)
순위에 어울리지 않는 성과다. 이번 시즌 측면을 활용한 기회 창출 빈도가 확실히 증가했다. 와망기투카(FW, 리그 17경기 10득점 3도움)를 필두로 한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을 앞세워 꾸준히 기회를 만든다. 측면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 역시 긍정적 대목이다.
- 마인츠 : 경기당 슈팅 허용 빈도 14.3회 (리그 3위)
상반된 지표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반복하고 있지만, 경기당 슈팅 허용 빈도는 높다. 실제로 대량 실점 빈도가 타 클럽 대비 빈번한 편이기도 하다. 중원의 기동력 반감 역시 한몫한다. 최근 일정에서 3백 활용 빈도가 증가했다.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로 상대 공세 대응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11득점 10실점 (마인츠 우세)
2. 슈투트가르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5무 3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3%)
3. 마인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1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25%)
마인츠가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소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이번 시즌 내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압박 효율 저하와 측면 안정감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려하다.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로 득점 생산 역시 버겁다. 슈투트가르트가 측면 우위를 통한 기회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으로 승기를 잡는다.
바이에른 뮌헨 vs 호펜하임
- 바이에른 뮌헨 (리그 1위 / 패무승승승)
3연승에 성공했다. 컵 대회 일정에서 2부 리그 팀 홀슈타인 킬(2-2, 승부차기 패) 등 아쉬운 경기력을 반복했지만, 완전히 반등에 성공했다. 직전 경기에서 샬케(0-4, 승) 상대로 화력을 과시했다. 홈 강세를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 호펜하임 (리그 11위 / 패패무승승)
역시나 분위기가 좋다. 지난 라운드에서 쾰른(3-0, 승) 상대로 연승을 달성했다. 이전 경기에서 헤르타 베를린(0-3, 승) 상대로도 완벽한 경기를 펼쳤기에 이번 일정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홈에서 치러진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4-1 승리를 챙긴 전력이 있다.
● 결장 정보
- 바이에른 뮌헨 : 쿠아시(DF / B급)
18세 어린 중앙 수비 자원 쿠아시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부분 전술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뮬러(FW, 최근 리그 3경기 3득점 1도움)가 영향력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측면에 의존했던 공격 전개가 다양성을 개선하고 있다.
- 호펜하임 : 악포그마(DF / A급), 회브너(DF / A급), 비차크치치(DF / A급), 스타필리디스(DF / B급), 그릴리치(MF / A급), 게이거(MF / A급), 스코프(FW / A급)
상당수의 주전 자원이 전력에서 이탈한다. 악포그마, 회브너, 비차크치치 등 중앙 수비진의 전력 누수가 치명적이다. 포쉬(DF)를 중심으로 한 3백이 최근 일정에서 무실점 경기를 반복했다. 허나 이번 라운드는 경험 부족,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 바이에른 뮌헨 : 세트플레이 실점 6회 (리그 4위)
가뜩이나 올 시즌 전반기 막판부터 선제 실점 빈도가 높았다. 여기에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지표가 있다. 바로 세트피스 실점이다. 올 시즌 리그에서 세트플레이 실점 빈도가 상당한 편이다. ‘알라바-보아텡’ 중앙 수비진이 높이 싸움에서 확실한 강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음이 원인이다. 노이어(GK) 역시 활동 반경, 신체 능력 저하로 불안을 노출한다.
- 호펜하임 : PK 박스 내 슈팅 허용 빈도 72% (리그 1위)
상대 공격 전개에 대한 아쉬운 대응이 기록에 드러난다. 3백을 활용해 진영을 구축하고 있지만, ‘존-가치노비치’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가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진다. 유사한 문제 반복이 멀티 실점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18득점 11실점 (바에에른 뮌헨 우세)
2. 바이에른 뮌헨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6승 2무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0%)
3. 호펜하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3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11%)
호펜하임이 최근 일정에서 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측면에서 발생하는 불안,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로 효과적 대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뮌헨이 측면 우위,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승기를 굳힌다.
도르트문트 vs 아우크스부르크
- 도르트문트 (리그 7위 / 승승무패패)
연패다. 직전 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4-2, 패)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이번 리그 일정에서 슈투트가르트(9위, 1-5, 패), 쾰른(15위, 1-2, 패) 등 중, 하위권 팀들에게 홈에서 덜미를 잡힌 전적이 있다.
- 아우크스부르크 (리그 12위 / 승패패패승)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2-1, 승) 상대로 챙긴 승리로 3연패를 끊었다. 니더레흐너(FW, 직전 경기 2득점) 활약이 반등으로 이어졌다. 다만 최근 4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과 전력 열세는 치명적 불안이다.
● 결장 정보
- 도르트문트 : 자가두(DF / A급), 슈멜처(DF / B급), 비셀(MF / A급), 아자르(FW, A급)
몇몇 주전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다만 탄탄한 선수단을 구축하고 있기에 전력 누수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시즌 역시 최전방 자원 홀란드(FW, 리그 13경기 14득점 2도움) 득점력은 여전하다. 다만 홀란드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필요 이상으로 높다. 2선의 득점 지원 빈도 개선이 시급하다.
- 아우크스부르크 : 프람베르거(DF / A급), 바르가스(FW / A급)
이번 시즌 공격진 한 축을 담당했던 바르가스(FW, 리그 16경기 3득점 2도움) 부상 결장이 아쉽다. 리히터(FW, 리그 13경기 2득점)가 대체 출전하고 있지만,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역습 완성도 저하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 도르트문트 : 경기당 유효 슈팅 빈도 6회 (리그 2위)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을 활용한 기회 창출 능력은 여전히 수준급. 마무리 작업 집중력 또한 좋다. 다만 팀 득점의 40%를 홀란드(FW)가 책임지고 있다. 뒤를 따르는 레이나(AMF), 로이스(AMF)는 3득점에 불과하다. 이들 득점력 개선이 시급하다.
- 아우크스부르크 : 역습 득점 빈도 1회 (리그 13위)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일정이다. 무게 중심을 낮춘 운영이 유력하며,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증가한다. 다만 리그 일정에서 역습을 통한 득점은 1회에 불과하다. 높이 활용이 익숙한 최전방 자원 니더레흐너(FW)의 강점이 반감된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16득점 12실점 (도르트문트 우세)
2. 도르트문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4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3. 아우크스부르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3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25%)
아우크스부르크가 이번 일정에서 택한 운영 방식은 확실하다. 수비진에 많은 수의 선수 활용을 통해 실점 최소화를 노린다. 다만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도르트문트 공격 전개 중심에 부하를 가하기 어렵다. 중앙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로 상대 1선 봉쇄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도르트문트가 측면 우위를 통한 기회 창출로 승기를 굳힌다.
프랑크푸르트 vs 헤르타 베를린
- 프랑크푸르트 (리그 6위 / 승패승무승)
리그 일정 한정 7경기 무패다. 상당히 안정적으로 승점을 챙기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빌레펠트 상대로 1-5 완승을 거뒀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화력이 돋보인다. 최전방 자원 실바(FW, 최근 리그 4경기 5득점) 발끝이 매섭다.
- 헤르타 베를린 (리그 14위 / 승패무패패)
부진이 이어진다. 리그 최하위 샬케(3-0, 승) 일정에서 승리를 챙긴 이후 승리가 없다. 직전 경기에서 브레멘(1-4, 패) 상대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이전 일정인 호펜하임(0-3, 패) 경기에서도 같은 문제를 드러냈다.
● 결장 정보
- 프랑크푸르트 : 이로레레(DF / C급), 아체(FW, B급)
유망 자원 이로레레 부상은 영향이 없다. 아체 부상 역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요비치(FW, 최근 리그 3경기 3득점)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친정으로 복귀했다. 적응 기간 없이 활약하고 있으며, 실바(FW, 리그 14득점 3도움)에게 의존했던 득점을 분산시키고 있다.
- 헤르타 베를린 : 보야타(DF / A급), 플라텐하르트(DF / B급), 뢰벤(DF / B급), 딜로선(DF / A급),
핵심 중앙 수비 자원이자, 이번 시즌 주장인 보야타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알데레테-스타크’ 조하으로 중앙 수비진을 구성하지만, 안정감과 단단함은 모두 기대 이하다. 리그 일정에서 11점을 합작한 ‘쿤하-코르도바’ 1선 조합은 최근 4경기 1득점으로 부진하다.
- 프랑크푸르트 : 경기당 슈팅 허용 빈도 11.8회 (리그 12위)
공격적 경기 운영에 비해 슈팅 허용 빈도는 낮다. 효과적 전방 압박, 수비진의 효과적 역습 대응으로 불안을 줄이고 있는 흐름. 중원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수비 전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기에 이번 라운드에서도 눈에 띄는 위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 헤르타 베를린 : 세트플레이 실점 8회, PK 실점 5회 (각각 리그 3위)
리그 전체 실점 중 41%가 세트플레이, PK 상황에서 발생했다.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 문제는 물론 상대 공격 전개에 대한 무리한 차단 시도로 인한 결과다. 압박 효율 저하, 쉬운 측면 허용이 원인이다. 이번 일정에서도 이 상황에서 실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10득점 7실점 (프랑크푸르트 우세)
2. 프랑크푸르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3승 5무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헤르타 베를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2승 3무 4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33%)
최근 일정에서 프랑크푸르트가 공격진 강점 활용이 매끄럽다. 홈 이점을 더해 강점 극대화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헤르타 베를린이 수비적 운영으로 불안 제어를 시도하지만, 압박 효율 저하와 수비진 전력 누수가 맞물린다. 역습 완성도 저하로 득점을 통한 저항이 불가능하다.
우니온 베를린 vs 묀헨글라트바흐
- 우니온 베를린 (리그 8위 / 승무승패패)
연패다. 직전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2-1, 패)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격 시즌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차츰 힘이 빠지는 페이스다. 9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1패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 묀헨글라트바흐 (리그 5위 / 승승무승승)
최근 일정 성과가 상당히 좋다. 바이에른 뮌헨(3-2, 승), 도르트문트(4-2, 승) 등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를 만났지만, 이 일정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최근 일정 상승세를 앞세워 빠르게 상위권을 추격하고 있다.
● 결장 정보
- 우니온 베를린 : 크루제(FW / A급), 포흐얀팔로(FW / B급), 우자(FW / B급)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공격 전개 구심점인 크루제를 필두로 최전방 자원들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활용 가능한 최전방 자원은 아워니이(FW, 최근 리그 4경기 1도움) 뿐이다. 허나 아워니이 역시 최근 일정에서 득점포 가동이 매끄럽지 않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 부재로 불안이 커진다.
- 묀헨글라트바흐 : 두쿠레(DF / C급), 라이츠(MF / C급), 라자로(MF / A급), 뮈젤(AMF / C급), 퀴제라(AMF / C급),
다수의 자원이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대부분 유망 자원이다. 주전급 측면 자원 라자로 결장만이 아쉬운 상황이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슈틴들(FW, 최근 리그 4경기 1득점 3도움) 최근 경기력이 좋다. 안정적 기회 창출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상승세를 견인한다. 중앙 수비 자원 엘베디(DF)는 직전 경기에서 2득점으로 세트플레이 강점을 드러냈다.
- 우니온 베를린 : 경기당 슈팅 허용 빈도 10.7회 (리그 14위)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23실점을 기록했다. 수비진 안정감은 리그 평균 이상. 이를 바탕으로 경기당 슈팅 허용 빈도 또한 낮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압박 집중력 저하, 쉬운 측면 허용으로 위기를 자초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 묀헨글라트바흐 : PK 박스 내 슈팅 시도 빈도 70% (리그 4위)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하고 있다. 지난 시즌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았지만, 다양성 개선 성공이 찬스 질 개선으로 이어진다. 수비진 높이 활용을 통해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9득점을 생산했과 맥을 같이한다.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7득점 11실점 (동률, 우니온 베를린 기준)
2. 우니온 베를린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4승 4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
3. 묀헨근라트바흐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3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13%)
우니온 베를린이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수적 우위 활용이 원활하지 않다. 더불어 전력 누수가 발생한 공격진은 경쟁력을 잃었다. 득점을 통한 저항이 어렵다. 묀헨글라트바흐가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핵심 자원의 경기력, 전개 다양성 유지를 앞세워 안정적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브레멘 vs 샬케
- 브레멘 (리그 13위 / 패무승패승)
반등에 성공했다. 직전 경기에서 헤르타 베를린(1-4, 승)상대로 멀티 득점을 동반한 승리를 챙겼다. 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14위 이하의 팀들 상대로 패배가 없다. 4경기에서 3승 1무로 성과가 좋다.
- 샬케 (리그 18위 / 패승패패패)
3연패다. 직전 경기에서 리그 최강 바이에른 뮌헨(0-4, 패)을 맞아 힘을 쓰지 못했다. 수비진 불안만이 두드러졌다. 호펜하임(4-0, 승) 상대로 챙긴 승리가 이번 시즌 유일한 리그 승리다.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는 이들 반등은 어렵다.
● 결장 정보
- 브레멘 : 아우구스틴손(DF / A급), 에라스(DMF / B급), 그로스(DMF / B급), 볼트마테(FW / C급), 퓔크루그(FW / A급)
왼쪽 측면의 붙박이 주전 자원인 아우구스틴손, 팀 최다 득점자 퓔크루그(FW, 리그 7경기 4득점) 결장이 아쉽다. 다양한 대체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공격진을 전력 누수 극복이 가능하다. 다만 오른쪽 측면 수비 자원인 아구(DF)가 출전하고 있는 왼쪽은 안정감이 떨어진다.
- 샬케 : 뢰노우(GK / A급), 사네(DF / A급), 루데비히(DF / B급), 스크르지브스키(FW / B급), 파시엔시아(FW / A급), 훈텔라르(FW / B급)
공격진 전력 누수가 거슬린다. 주전 공격 자원 파시엔시아(리그 8경기 1득점 1도움)가 무릎 부상으로 인한 이탈이 길어지고 있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훈텔라르를 영입했지만, 역시나 부상이다. 19세 어린 자원 호페(FW, 최근 리그 4경기 5득점)가 분전하고 있지만, 한계는 명확하다.
- 브레멘 : 경기당 제공권 싸움 승리 빈도 17.8회 (리그 5위)
최전방에 위치하는 장신 공격 자원 젤케(FW, 직전 경기 1득점) 높이 활용이 원활하다. 측면 조합의 양질의 크로스, 공격진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이 맞물린 기록이다. 상대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 문제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 샬케 : 경기당 슈팅 허용 빈도 17.4회 (리그 1위)
리그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 배치로 실점 최소화를 기대하지만, 압박 효율 저하로 슈팅 허용 빈도가 높다. 수비 조홥 변화를 통해 안정을 기대하지만, 원하는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13득점 5실점 (브레멘 우세)
2. 브레멘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2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13%)
3. 샬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2무 6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경기력이 완전히 무너진 샬케 저항을 기대하기 어렵다. 수비적 운영을 시도하지만, 다양한 불안 노출로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브레멘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최근 일정에서 측면 활용이 원활하다. 측면 조합이 양질의 크로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전방의 높이 싸움 우위와 맞물려 득점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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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30일 분데스리가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 의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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