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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vs 뉴캐슬
- 에버튼 (7위 / 승승패승무)
현재 리그에서 가장 폼이 좋은 팀이다. 물론 지난 웨스트햄 전에서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포터백 전술을 사용한 이후 최근 7경기에서 1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웨스트햄 전에서 당한 패배는 자신보다 약한 팀이라는 자만심 때문에 포터백 전술을 사용하지 않은 탓이 크다. 당장 첼시, 레스터 같은 팀을 상대로 클린 시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절정의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뉴캐슬 따위가 넘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 뉴캐슬 (16위 / 패패패패패)
최근 리그 5연패에 빠졌다. 최근 폼만 놓고 보면 어떻게 리그 꼴찌를 면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현재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꾸준히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는데 공격수들이 침묵하며 득점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무기력하게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 결장 정보
- 에버튼 : 은쿤쿠 (LB / C급), 바맹 (CDM / B급), 알랑 (CM / A급), 델프 (CM / B급)
은쿤쿠(LB)는 유망주에 불과한 자원이다. 바맹(CDM)과 델프(CM)는 에버튼에 합류한 이후 경기장보다 병원에서 더 많은 날짜를 보낸 선수들이다. 사실상 없는 전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알랑(CM)의 햄스트링 부상 공백은 엄청난 치명타다. 그러나 알랑이 없는 상황에서도 에버튼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라는 환상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뉴캐슬 : 클락 (CB / B급), 페르난데스 (CB / A급), 더멧 (LB / B급), 예들린 (RB / B급)
클락(CB), 더멧(LB), 예들린(RB) 모두 벤치 자원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인 만큼 부상 공백이 크진 않다. 그러나 페르난데스(CB)의 부상 공백은 다르다. 페르난데스는 공중볼 싸움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안겨줄 수 있는 선수인데, 페르난데스가 빠진 이후 상대의 공중 공격에 대한 대비책을 전혀 세우지 못하고 있다.
- 에버튼 : 불안한 픽포드
에버튼은 포터백 전술을 사용한 이후 7경기에서 4실점밖에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두쿠레(CM)까지 돌아오며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픽포드(GK)다. 직전 경기에서도 다 잡았던 승리를 픽포드의 실수로 놓쳐버렸다. 물론 올센(GK)이 나온다면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지만 만약 안첼로티 감독이 끝까지 픽포드를 고집한다면 또다시 픽포드의 호러쇼가 펼쳐질 수도 있다.
- 뉴캐슬 : 5연패
최근 뉴캐슬은 리그 꼴찌인 셰필드보다 더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 모두 패배를 당했고, 2득점 10실점에 그치며 공수 밸런스까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다. 특히 윌슨(ST, 최근 10경기 1골 2도움)이 최근 7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고, 생-막시맹(LWF, 최근 10경기 1골 1도움) 역시 부상 복귀 이후 집중 견제를 받으며 전혀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동률)
2. 에버튼 올 시즌 홈 성적 : 9전 4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22%)
3. 뉴캐슬 올 시즌 원정 성적 : 10전 2승 2무 6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50%)
에버튼의 최근 경기력은 환상적인 수준이다. 물론 직전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지만 이는 픽포드의 끔찍한 실수로 인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친 것이다. 뉴캐슬은 최근 해결사의 부재에 시달리며 최악의 득점력에 시달리고 있고, 실점 역시 많이 내주고 있다. 반면 에버튼은 하메스가 부상 복귀 이후 절정의 폼을 유지하고 있고, 페르난데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인 만큼 칼버트-르윈(ST, 최근 10경기 2골)이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상황이다. 포터백 전술까지 완벽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클린 시트 달성이 매우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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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30일 EPL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vs … 의 댓글 (2개)
ㅅ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