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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2연승을 달리던 샬럿 호네츠는 직전 멤피스 원정에서 114-130으로 대패했다. 디본테 그레이함이 여전히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전으로 올라온 라멜로 볼이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이로 인해 벤치 경쟁력이 떨어진 것을 메우기엔 말릭 몽크와 브리짓스, 비욤보 등으론 부족했다. 코디 젤러를 중용하다보니 오펜스 상대에게 오펜스 리바운드를 19개나 헌납하면서 (샬럿은 9개) 골밑 약점을 드러냈다. 그렇다고 비욤보를 중용하기엔 스페이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봉고레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 디본테 그레이함은 미네소타 전에 출전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은 반드시 가져가자.
직전 경기 클리퍼스에 패배하긴 했지만 드디어 칼타주가 복귀했다. 31분 정도 소화하면서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 오펜스를 이끌었는데 우승 후보 클리퍼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러셀이 직전 경기 부상으로 나오지 않았고 샬럿 전 역시 결장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타운스의 복귀로 인해 최악은 면한 미네소타이다.
러셀은 해당 경기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디본테 그레이함은 출전 가능성이 반반이다. 타운스가 복귀한 미네소타지만 아직 공수 밸런스가 좋지 못하다. 직전 경기 패배하긴 했지만 샬럿의 최근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러셀의 결장으로 인해 칼타주의 스페이싱을 도와줄 선수가 사라졌다. 러셀을 1옵션으로 두기엔 불안하지만 2, 3옵션으로는 충분히 제 몫을 해주는 선수다.
워싱턴 vs 뉴욕
워싱턴 경기엔 흐름이 있다. 최근 4경기만 따져도 명확하다. 마이애미-샬럿-시카고-토론토로 이어지는 4경기에서 1승 3패를 거두었는데 패배한 경기는 모두 웨스트브룩이 뛰었었고 승리했던 시카고 전은 백투백 두 번째 경기라 웨스트브룩을 쉬게 했다. 이 4경기 표본에서 더 충격적인 사실은 웨스트브룩이 뛰었을 때 평균 20점차 넘게 패배했다는 점이다. 웨스트브룩이 찍어대는 스탯에 현혹되지 말자. 결과가 말해준다.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직전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4쿼터 14-22로 밀리면서 패배한 것은 다소 아쉽다. 줄리어스 랜들이 22% 야투율에 고작 12득점에 묶이면서 결국 2점차 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데릭 로즈가 뉴욕으로 오면서 벤치 타임 때 상대를 압도할 힘을 얻었다. 여기에 줄리어스 랜들이 이번 시즌 보여준 퍼포먼스를 감안하면 두 경기 연속 고전할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
아직도 제대로 된 조합을 찾지 못한 워싱턴이다. 백투백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웨스트브룩이 출전한다. 브래들리 빌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지만 뉴욕의 수비는 만만치 않다. 최근 4경기 평균 100점 초반대로 상대를 묶었다. 워싱턴의 헐거운 수비라면 뉴욕 역시 충분히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고 본다.
애틀란타 vs 샌안토니오
직전 경기 댈러스 전에서 117-118로 패배한 애틀란타. 여전히 100% 전력이 아닌 채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물론, 스케줄이 터프하긴 했지만 말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보그다노비치, 라존 론도, 디안드레 헌터, 크리스 던 등 주요 로테이션 멤버가 결장한다. 트레이 영과 존 콜린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수비 집중력은 아쉬운 상황이다.
최근 5경기 3승 2패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직전 경기 골스에 91-114로 패배했지만 연전 공식대로 골스와 1차전에서 1승을 따냈기 때문에 아쉬움은 크지 않다고 본다. 오히려 직전 대패로 인해 선수들의 위기감이 더욱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로니 워커 3세가 복귀했지만 알드리지가 여전히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오히려 알드리지가 없었을 때 샌안의 디펜스와 오펜스가 더 나은 경우가 많았다는 점은 반드시 체크하자.
애틀란타가 승리하기 위해선 트레이 영의 활약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샌안의 가드진의 수비력과 활동량은 나쁘지 않다. 골밑 자원이 퍼들과 게이 뿐이지만 애틀란타의 골밑 역시 그다지 위력적이진 않다.
댈러스 vs 뉴올리언스
직전 애틀란타 전을 승리하면서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댈러스. 승리를 이어가는 모습은 인상적이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수비력과 안정감은 여전히 떨어진다. 여기에 스케줄 또한 어렵지 않았다. 그럼에도 경기력은 아쉬운 상황.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제 100% 전력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시즌 초반 주요 롤 플레이어들의 부상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는데 이제 모든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제임스 존스의 답답한 리딩을 보 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댈러스 입장에선 호재다.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서서히 승률을 끌어 올리고 있는 뉴올리언스인데 직전 시카고 전을 116-129로 패배하면서 4연승이 끊켰다. 잭 라빈이 46득점을 기록하면서 시카고를 이끌었는데 상대 3점 슈터를 냅두는 헷지 디펜스를 활용하다가 무려 25개의 3점 슛을 맞았다. 멤피스를 상대로 헷지 디펜스가 먹히자 시카고 전에서 다시 한 번 사용한 것인데 잭 라빈과 코비 화이트가 버티는 시카고 퍼리미터 진은 멤피스와는 달랐다. 하지만 자이온과 론조 볼의 활약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브랜드 잉그램의 슛 셀력션이 좋진 않았다는 점도 체크해두어야 한다. 뉴올의 패배 공식 중 하나가 브랜드 잉그램의 무리한 1:1이다.
댈러스이 고질적인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클러치 상황에서 수비력과 집중력은 과연 댈러스가 컨텐더 팀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하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승리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지난 시즌 댈러스는 뉴올을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한 바 있다.
시카고 vs LA 클리퍼스
직전 경기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116-129로 승리한 시카고. 이 경기에서 코비 화이트는 30득점, 잭 라빈은 46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이끌었는데 두 선수의 활약도 활약이었지만 뉴올리언스가 헷지 디펜스를 쓰면서 두 선수에게 많은 오픈 찬스가 난 것도 사실이다. 시카고는 직전 경기에서 무려 47개의 3점 슛 중 25개를 꽂아 넣으며 53%의 3점 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런 성공률이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직전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19-112로 물리친 LA 클리퍼스. 폴 조지의 복귀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지만 패트릭 배벌리가 복귀하면서 폴 조지를 제외하면 100% 전력을 갖추었다. 배벌리 복귀로 인해 퍼리미터 수비와 리딩에서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는 클리퍼스이기 때문에 카와이 레너드와 니칼로스 바툼, 레지 잭슨 등 공격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들의 활약이 더 나아질 것이다. 테론 루 감독은 패트릭 배벌리를 팀의 투쟁심을 일깨워주는 리더라고 치켜 세워주었다. 그만큼 클리퍼스에 배벌리는 꼭 필요한 조각이다.
결국 시카고가 승리하기 위해선 코비 화이트와 잭 라빈의 화략이 필수지만 클리퍼스의 앞선 수비는 리그 최고 수준이다. 두 선수가 막힌다면 시카고가 승리를 가져가긴 어렵다고 본다.
보스턴 vs 디트로이트
직전 경기에서 토론토를 106-120으로 물리치고 백투백 두 번째 경기를 갖는 보스턴. 브래드 스티븐슨 감독은 오젤예를 주전 4번으로 기용했는데 슛거리가 긴 빅맨답게 8개의 3점 슛 중 6개를 꽂아 넣으면서 24득점 6 리바운드를 올렸다. 여기에 캠바 워커 역시 21득점으로 나쁘지 않은 슛감을 보였으며 벤치로 내려간 트리스탄 탐슨도 11개의 리바운드를 건지면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지만 디트로이트 역시 마찬가지로 백투백 두 번째 경기를 치러야 한다. 홈 경기를 치르는 보스턴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직전 경기에서 인디애나를 상대로 대패한 디트로이트. 다시 가장 힘들다는 백투백 두 번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스케줄이 너무 터프하다. 물론, 희소식도 있다. 백투백 경기이기 때문에 블레이크 그리핀이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 그리핀이 부재할 경우 제레미 그랜트가 사실상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데 테이텀, 브라운이라는 수준급 윙 디펜더가 버티고 있는 보스턴이기 때문에 그리핀의 활약이 반감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두 팀 모두 백투백 두 번째 경기를 펼쳐야 하지만 디트로이트의 경우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이 훨씬 큰 상황이다. 여기에 보스턴의 약점은 골밑을 공략할 선수도 딱히 없다.
덴버 vs 오클라호마시티
직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33-95로 오랜만에 대승을 거두면서 3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한 덴버. 항상 벤치 득점과 윙 쪽에 생기는 공수 밸런스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썩었던 덴버지만 직전 경기에선 폴 밀샙이 22득점을 기록해주었고 주전으로 올라온 마이클 포터 주니어 역시 19득점을 기록하면서 윙쪽에서 충분한 득점을 채워주었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기 때문에 크게 의미부여할 필요는 없지만 벤치에서도 56득점이나 올려주었던 것도 고무적이다.
LA 레이커스와 연전에서 모두 패배했지만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 오클라호마시티. 두 경기 모두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해결사의 부재로 패배했다. 하지만 이 모습이야 말로 OKC 팬들이나 수뇌부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일 것이다. ‘졌잘싸’ 직전 경기에선 샤이-길-알렉산더도 뛰지 않았음에도 접전까지 끌고 갔다는 점은 앞으로 OKC 경기 베팅이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에이스 샤이-길-알렉산더는 또 한번 휴식을 취할 예정이고 백투백 경기는 아니지만 두 경기 연속 연장전을 갔기 때문에 선수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유타 vs 밀워키
이번 시즌 20승 5패로 서부 1위이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타. 콘리가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된 상황이지만 유타의 3점 소나기는 그칠 줄 모른다. 11연승 후 덴버에 1패를 당했지만 다시 5연승을 기록하면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밀워키를 상대하는 일정이지만 이미 밀워키 홈에서 131-118로 대승을 거둔 바 있기 때문에 선수단에 자신감이 가득 차 있을 것이다.
5연승을 달리다가 피닉스에 124-125로 패배하면서 연승이 끊킨 피닉스. 야니스가 47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부상이었던 크리스 폴이 출전하면서 1점차 패배를 안았다. 즈루 홀리데이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결장하는 가운데 화력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퍼리미터 수비에서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밀워키이다. 하지만 최근 6경기 연속 120점을 뽑아내고 있는 화력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쿰보의 돌파는 오닐의 1차 저지와 고베어의 2차 저지로 인해 파괴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콘리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지만 밀워키 역시 즈루 홀리데이가 빠져 있으며 미첼이 1, 2선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포틀랜드 vs 클리블랜드
직전 경기에서 필라를 상대로 114-118로 승리를 거둔 포틀랜드. CJ 맥칼럼과 너키치가 빠진 이후 6승 5패를 기록 중인 포틀랜드인데 카멜로 앤서니가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으며 벤치 멤버들도 호흡이 점점 맞아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여기에 로버트 코빙턴의 3점 슛 감각은 여전히 아쉽지만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이고 있으며 앤퍼니 사이먼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직전 덴버를 상대로 133-95로 패배한 클리블랜드. 빅맨에 지나치게 편중된 로스터 때문에 팀내 스페이싱이 잘 되지 않고 있으며 드러먼드의 지나친 골밑 돌퍼로 인해 클리블랜드의 오펜스가 너무 죽어버리고 있다. 이로 인해 섹스톤의 활약더 감소되고 있으며 섹스톤의 욕심이 커지면서 결국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지 않고 있는 클리블랜드이다.
포틀랜드의 백투백 두 번째 경기지만 홈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컨디션을 가다듬을 시간은 다소 있는 편이다. 여기에 최근 클리블랜드가 보여주는 최악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홈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이기 때문에 템포를 낮출 것이다.
레이커스 vs 멤피스
6연승을 달리면서 20승 6패를 기록 중인 레이커스지만 최근 3경기 모두 연장전을 치르면서 체력적인 문제가 걱정된다. 제 아무리 금강불괴라고는 하지만 르브론의 나이도 나이고 앤서니 데이비스는 최근 두 경기 아킬레스 건염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AD는 이번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인터뷰를 통해 컨디션이 좋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최근 상대를 압도하고 있지 못하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르브론이 보여주는 집중력으로 인해 레이커스가 패배하는 그림은 잘 그려지지 않는다.
4연패르 흐름이 좋지 않았던 멤피스였지만 직전 경기에서 샬럿을 상대로 130-114로 대승을 거두면서 연패를 끊어내느 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멤피스가 자랑하는 벤치 멤버들의 활약이 뛰어났으며 딜록 브룩스의 야투가 오랜만에 훌륭했다. 여기에 주전 멤버로 올라온 베인의 활약 역시 뛰어났다. 여기에 조만간 저스티스 윈슬로가 조만간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이번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간 쪽은 레이커스였다. 하지만 그 과정이 상당히 터프했다. 1차전은 94-108 , 2차전은 92-94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모두 팽팽했으며 저득점 양상이었다. 레이커스의 최근 수비력이 나쁘지 않다. 연장만 가지 않았다면 모두 저득점으로 끝났을 경기였다. 여기에 상대를 압도하는 능력은 다소 부족한 레이커스의 최근 흐름이라는 점까지 감안해야 한다.
새크라멘토 vs 올랜도
직전 경기에서 필라를 상대로 111-119로 패배했지만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5할 승률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여전히 불안한 점은 많지만 디애런 팍스와 버디 힐드의 활약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벤치 멤버들의 생산성도 훌륭하다. 해리스 반스라는 훌륭한 보컬 리더의 존재도 팀을 끈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쉽게 무너졌던 과거와 다르게 끈적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 새크라멘토이다.
직전 경기에서 골스를 상대로 105-111로 패배한 올랜도 매직. 부세비치만 막으면 올랜도의 오펜스는 상당히 빡빡해진다. 베이콘과 에니스의 외각슛이 터졌지만 패배한 올랜도이며 테렌스 로스의 슛 셀력션과 생산성이 너무도 좋지 못하다. 여기에 부세비치가 직전 경기에서 상당히 지친 모습을 보였는데 백투백 두 번째 경기라는 점에도 기억해두자.
올랜도의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이기 때문에 상당히 지쳐있을 것이다. 여기에 새크라멘토의 최근 경기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올랜도의 상처난 로스터를 상대로는 승리하기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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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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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2월13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 의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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