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3월5일 KBL 한국프로농구 모비스 vs 전자랜드 남농 추천분석

모비스 vs 전자랜드

핵심 기록

* 모비스, 26승 16패

* 전자랜드, 21승 21패

* 올 시즌 맞대결, 모비스가 모두 승리

# 주요 부상자

모비스 : 김국찬

전자랜드 : 없음

# 흐름 예상

모비스는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최진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지만, 김국찬이 부상으로 장기결장이 확정되면서 외곽의 힘이 더욱 약해진 상황. 새해 들어 기존 용병 간트를 내보내며 버논 맥클린을 영입했다. 전자랜드는 휴식기동안 용병 2명을 모두 교체했다. 조나단 모틀리와 데본 스캇 등 유명세로만 보면 이전보다 훨씬 나은 자원들. 그간 용병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내지 못했던 팀이기에 기대가 크며, 이대헌 역시 훈련에 복귀했기에 풀전력 상황이다. 직전 경기 결장했던 김낙현 역시 울산 원정에 동행하며 출전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데뷔전에서 맹활약했던 모틀리가 점차 상대 집중견제를 견디지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숀 롱이 힘에서 전혀 밀리지않는 자원이기 때문에 전자랜드 용병 상대로 전혀 주눅들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비스는 최근 들어 외곽슛 비중을 최대한 줄이며 안정적인 운영을 선호하고있는데, 이러한 전략이 상대와 격차를 벌리는 힘은 다소 부족할 지라도 클러치 상황에서는 좀 더 강점을 보이고있다. 특히, 장재석의 활약이 매우 좋기 때문에 공격뿐만 아니라 용병에 대한 헬프디펜스에서도 큰 강점을 보일 예정. 전자랜드의 외곽화력을 변수로 꼽기엔 부상에서 돌아오는 김낙현의 몸상태를 신뢰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