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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vs 브루클린

밀워키와 브루클린 간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 경기다. 1~2차전은 모두 브루클린이 가져갔다. 케빈 듀란트는 왜 자신이 골든스테이트 시절 두 번의 파이널 MVP를 수상했는지 실력으로 입증했고, 밀워키 부덴홀저 감독의 무능함이 또 다시 팀의 발목을 잡았다. 밀워키의 에이스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1~2차전 합쳐서 66분을 뛰었다. 브루클린의 원투펀치인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은 1~2차전 합쳐서 각각 73분, 78분을 소화했다. 두 경기 다 패한 팀의 에이스가 이긴 팀의 원투펀치보다 적은 시간을 뛴다는 건 상식 밖의 일이다. 실력에서 밀리는 팀이 총력전을 펼치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밀워키 부덴홀저 감독의 약점이다. 다른 팀 에이스들이 모두 38~43분씩 뛰는 플옵 무대에서도 아테토쿤보는 30~35분만 뛴다. 밀워키가 지난 2년 연속 리그 승률 1위에 올랐음에도 NBA 파이널 무대에 오르지 못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반면 선수 시절 플옵 무대를 많이 밟아본 브루클린의 스티브 내쉬 감독은 이러한 점을 아주 잘 알고 있다. 제임스 하든은 3차전에도 결장한다. 그러나 이미 1~2차전을 통해 듀란트의 기량이 아테토쿤보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이 증명된 상황. 크리스 미들턴은 어빙의 상대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밀워키도 주전 가드 디비첸조가 시즌 아웃 된 상황이고, 그 여파가 생각 이상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번 3차전의 승자도 브루클린일 것이다. 감독을 해임하지 않는 한, 밀워키에는 희망이 없어 보인다. 

유타 vs LA클리퍼스

유타가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간 상황, 콘리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미첼의 45득점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갔고 사실 그 부분 보다는 레너드, 폴 조지에 대한 수비가 완벽했고 특히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댈러스를 상대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던 레너드를 23점로 막았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확실히 댈러스와 7꽉을 하면서 체력적인 부분이 부담이 되는 모습이고 콘리가 없는 상황에서 빨리 승리를 챙겨야 시리즈를 더 끌고 갈 수 있을 것 사실 유타의 수비가 좋았던 것도 있지만 폴 조지와 레너드가 슛 감이 좋지 않았음에도 전반에는 클리퍼스가 10점 차 이상으로 리드를 가져갔고 결국 콘리가 없다면 폴 조지와 레너드의 슛 감에 따라서 클리퍼스가 충분히 비빌 수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구요 1차전을 잡았기에 유타가 2차전 콘리를 무리하면서 투입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핸디캡 기준점이 1차전과 비슷하게 잡힌 상황인데 콘리가 결장한다면 그대로 클리퍼스 플핸 쪽이 끌리는 경기이고 1차전과 마찬가지로 일반 승 패는 패스나 오히려 클리퍼스 역배 승 쪽이 더 좋아 보이는 선택. 언오버는 .5로 언더를 맞췄는데 이번 경기는 오버 쪽이 조금 더 좋아 보이는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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