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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8월4일 2020 2021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전경기 여자 농구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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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vs 세르비아



FIBA 랭킹 9위 중국은 직전경기 벨기에 상대로 74-6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호주 상대로 76-74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첫 경기 였던 푸에르토리코전 97-55 승리 포함 예선 3승, C조 1위 성적. 리멍, 샤오팅, 왕 시유가 건재한 가운데 205cm의 높이를 자랑하는 한쉬와 리유에루가 골밑을 장악하며 매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고 내외곽의 조화도 뛰어났던 모습. 볼 운반과 어시스트, 수비에 모두 평균 이상의 능력을 보유한 선수들의 유기적인 팀 플레이도 좋았으며 클러치 싸움에서도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던 예선전 경기 내용.


FIBA 랭킹 8위 '유럽 챔피언’ 세르비아는 직전경기 한국 상대로 65-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스페인 상대로 70-85 패배를 기록했다. 예선 첫 경기 캐나다전 72-68 승리 포함 예선 2승1패, A조 2위 성적. 8강에 진출했지만 최근 열린 유로바스켓 2021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한 에이스 소냐 바시치의 야투 효율성이 좋지 않았고 벤치 득점이 부족한 가운데 외곽 수비 로테이션의 문제점은 노출 된 상홍. 다만,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흑인 특유의 탄력과 넓은 시야, 그리고 창의적인 패싱 능력을 갖춘 이본 앤더슨의 활약이 3경기 연속 이어지면서 이제는 포인트가드 포지션도 팀의 약점이 아닌 장점이 되었고 포인트 포워드의 역할을 해내는 엘레나 브룩스는 건재했다.


지난 2021 유로바스켓 우승을 차지한 주역들이 대부분 다시금 손발을 맞추고 있는 세리비아 이지만 유로바스켓 우승 당시 환상적인 공수 밸런스, 여기에 내외곽을 모두 오가며 팀을 이끌었던 소냐 바시치가 올림픽 참가 이전에 코로나 확진으로 3주 가량 운동을 하지 못했던 것이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표시가 나면서 전체적인 팀 경쟁력이 떨어진 모습 이다. 소냐 바시치를 쉬지 않고 괴롭할수 있는 높이를 보유한 선수들을 보유한 중국 이다. 





 

 



호주 vs 미국


FIBA 랭킹 2위 호주는 직전경기 푸에르토리코 상대로 96-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중국 상대로 74-76 패배를 기록했다. 예선 첫 경기 였던 벨기전 70-85 패배 포함 예선 1승2패, C조 3위 성적. 푸에르토리코 에게 대승을 기록하면서 와일드카드로 8강에 진출했지만 FIBA 랭킹 2위 호주의 강력함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실종 되었던 모습. 현재 세계 여자 농구에서 경쟁자가 없는 최고의 선수이자 2018 여자 농구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이였던 리즈 캠배이지가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면서 발생한 공백이 강팀들을 상대로 골밑 대결에서 밀리는 이유가 되었고 팀 경쟁력의 하락으로 나타난 상황. 또한, 에지 마그베고르, 제나 오헤아 이외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기복이 발생하고 있었다.


FIBA 랭킹 1위 미국은 직전경기 프랑스 상대로 93-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일본 상대로 86-69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나이지리아전 81-72 승리 포함 예선 3승, B조 3위 성적. 리바운드 싸움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가운데 팀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던 예선전 경기. 올림픽 금메달 4개, 월드컵에서는 금메달 4개 및 동메달 1개를 보유한 수 버드를 비롯해서 베테랑 가드 다이애나 타우라시, 덩크하는 빅맨 브리티니 그라이너를 비롯해서 아리엘 앳킨스, 브리애나 스튜어트, 스카일러 디긴스-스미스, 에이자 윌슨, 나피사 콜리어 등 지난 시즌 올 WNBA 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막강 전력을 뽐내며 모든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폭넓은 선수 운영을 가져간 상황. 또한, 예선 최종전 이였던 프랑스와 경기에서는 3점슛 성공률(45%)도 끌어 올리는 가운데 변형된 트랩 수비도 테스트 해보면서 8강 토너먼트 경기를 대비했다.


푸에르토리코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대체 불가 선수이자 팀의 에이스인 리즈 캠배이지가 없는 호주는 중국, 벨기에와 경기에서 골밑 진입이 제한되다 보니 외곽에서 겉도는 공격이 많았고 2패를 당했다. 








일본 vs 벨기에


FIBA 랭킹 10위 일본은 직전경기 나이지리아 상대로 102-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미국 상대로 69-86 패배를 기록했다. 예선 첫 경기 였던 프랑스전 74-70 승리 포함 예선 2승1패, B조 2위 성적. 신장은 작지만 빠른 농구로 상대를 압박하는데 능하고 주전과 벤치의 전력차이가 크지 않아서 누구를 투입하더라도 자신의 몫을 해낼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 되어 있는 팀의 장점이 미국의 높이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프랑스, 나이지리아를 상대로는 통했던 모습.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올림픽 최다 어시스트(15개) 타이 기록를 작성한 일본이 자랑하는 '돌격대장' 마치다 루이의 활약 속에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3점슛 19(적중률 49%)개를 터트리고 8강전을 맞이하는 상황. 또한, 도카시키 라무(193cm)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다카다 마키(185cm)와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는 카호 히마와리(185cm)가 유기적인 호흡 속에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내면서 프랑스에게 밀리지 않았고 나이지리아 에게는 판정승을 기록했다.


FIBA 랭킹 6위 벨기에는 직전경기 중국 상대로 62-7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푸에르토리코 상대로 87-52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첫 경기 였던 호주전 85-70 승리 포함 예선 2승1패, C조 2위 성적. 에이스 엠마 미스번이 골밑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백코트를 지휘한 줄리 알레망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토니아 데레레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모습. 리바운드 이후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번개와 같은 속공과 기습적인 전면 강압수비, 그리고 2대2 수비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다만, 중국과 경기에서 11%(2/18)에 그쳤던 낮은 3점슛의 기복을 문제점을 갖고 8강전을 맞이한다는 것은 불안 요소.


벨기에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3&D 자원이 많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완성도 높은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볼 컨트롤과 속공 능력이 뛰어난 벨기에의 야전사령관 줄리 알레망을 쉬지 않고 괴롭힐수 있는 백코트 전력을 갖추고 있는 일본 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당시 벨기에가 92-84 승리를 기록했지만 당시 보다 일본은 강해졌고 홈어드벤티지도 있다.









스페인 vs 프랑스

 

FIBA 랭킹 3위 스페인은 직전경기 캐나다 상대로 76-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세르비아 상대로 85-70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첫 경기 였던 한국전 73-69 승리 포함 예선 3승, A조 1위 성적. 40세의 백전노장 포인트가드 팔라우가 아직도 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완전한 세대교체가 되지 않은 전력의 약점이 나타나면서 예선 3경기 모두 상대의 만만치 않은 저항에 고전했지만 과감한 림 어택을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상대의 턴오버를 속공으로 연결하며 3연승을 기록한 상황. 에이스 알바 토렌스의 부활과 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아스토 은도어는 확률 높은 골밑 득점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또한, 팀 스피드는 은메달을 차지한 2016 리우 올림픽 보다 떨어졌지만 파워는 여전히 좋았고 뒷심이 강했던 모습.


FIBA 랭킹 5위 프랑스는 직전경기 미국 상대로 82-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나이지리아 상대로 87-62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첫 경기 였던 일본전 70-74 패배 포함 예선 1승2패, B조 3위 성적. 산드린 그루다, 엔데네 미옘으로 구성된 트윈타워의 위력은 인상적 이였지만 3점슛에 기복이 있었던 예선전 경기 내용. 2021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2위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지명한 20살의 젊은 빅맨 일리아나 루퍼트(194㎝)와 동갑내기 마린 파투(176cm)등 세대교체에 중심에 있는 선수들의 경험 부족이 나타났고 일본과 경기에서 문제가 되었던 백업 자원들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은 상황. 다만, 산드린 그루다, 엔데네 미옘, 알리스 뒤셰, 마린 요하네스, 가비 윌리엄스로 구성 된 베스트5의 구성은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 모두 밀리지 않는 전력이라고 생각 된다.


8월1일에 예선 최종전 캐나다와 경기를 펼친 스페인과 8월2일 미국과의 예선 최종전을 치른 프랑스라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프랑스 선수들 보다 휴식 시간이 많았던 스페인의 베테랑 선수들의 체력이 8강전 까지는 버텨줄수 있다고 생각되며 체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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