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프라하 vs AS 모나코
스파르타 프라하 (무패승승승)
지난 2차 예선전서 라피드 빈을 1, 2차전 합계 3대2로 꺾고 올라왔다. 1차전 완패로 패색이 짙었지만 2차전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보다 전력이 강하다. 선전 가능성은 떨어진다.
끈끈한 경기 운영에 강점은 있지만 전력 누수가 다수 존재한다. 주력 자원인 회저(LB)와 크레치(CDM)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두 선수 이외 해당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드물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공격 저항 또한 미지수다. ‘주포’ 흘로젝(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이 분전하지만 측면 조합들이 부진하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하는데 한계가 분명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회저(LB / A급), 크레치(CDM / A급)
AS 모나코 (승승무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강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7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기를 잡을 확률이 높은 쪽은 분명 모나코다.
최전방 투톱 폴란트(FW)와 벤 예데르(FW, 최근 5경기 1도움)가 건재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유리를 점했다. 지난 시즌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득점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진 자원들이다. 이들의 영향력이 높아진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엔 무리가 없다.
수비 또한 탄탄하다.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하는 과정서 상대 부분 전술에 대한 대비가 원활하다. 로콤테(GK)와 마세린(CB)이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했지만, 이미 전력 외 자원이거나 올 시즌 합류한 선수다.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로콤테(GK / B급), 마세린(CB / B급), 봉기오바니(CAM / B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동률)
2. 프라하 대회 홈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100%, 무득점 비율 : 0%)
3. 모나코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2 (모나코 승)
[predictz] 1-2 (모나코 승)
[bettingclosed] 2-2 (무승부)
모나코가 전력 우세와 화끈한 화력을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확실한 투톱 조합이 힘을 내고 있기에 점수 차를 벌리는데 무리가 없다. 프라하가 끈적한 경기 운영으로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힘이 부친다.
KRC 헹크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KRC 헹크 (패승무패패)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컵 대회와 자국 리그, 친선 경기를 포함한 7경기서 1승 3무 3패에 그쳤다. 직전 경기 우스텐데 전서도 3-4로 패하고 이번 일정을 치른다. 흐름이 떨어진 상태라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부진의 주요인은 수비 붕괴다. 센터백 조합의 경쟁력 저하와 풀백 조합의 기민한 라인 컨트롤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중원 라인의 압박 부재가 상대 공격을 쉽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앞선 7경기서 도합 15실점을 내줬다. 단기간에 잡힐 문제가 아니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그래도 공격 저항은 가능하다.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며 다양한 선택지를 가져가려 노력한다. ‘주포’ 오누아추(FW)가 잠잠하지만 봉곤다(FW, 최근 5경기 4골)가 분전하며 주득점원으로 올라섰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샤흐타르 도네츠크 (승무승승승)
전력에서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흐름 싸움서도 밀리지 않는다. 친선 경기 포함, 지난 5경기서 4승 1무를 거두며 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1차전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상대에 비해 수비 대처가 잘 되는 중이다. 베테랑 센터백인 말론(CB)과 마티브옌코(CB) 등이 중심축을 잡고, 풀백 조합이 빠른 커버 플레이로 위기를 미연에 방지한다. 보다 높은 위치까지 라인을 올려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수비진 개개인 실수만 조심한다면 대량 실점 위기를 넘길 수 있다.
공격에선 트라오레(FW, 최근 5경기 3골) 분전이 반갑다. 모라에스(FW) 부상 여파를 혼자서 잘 메워주는 중이다. 측면 조합인 솔로몬(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과 테테(RW) 활약마저 꾸준하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봉다르(CB / B급), 모라에스(FW / A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헹크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샤흐타르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2 (무승부)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closed] 1-2 (샤흐타르 승)
최근 일정서 선전 중인 샤흐타르가 높은 에너지 레벨을 갖고 상대를 몰아친다. 꾸준한 공격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헹크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수비 불안이 크게 작용할 일정이다.
PSV 아인트호벤 vs FC 미트윌란
PSV 아인트호벤 (승무승승승)
지난 2차 예선서 갈라타사라이를 1, 2차전 합계 7-2로 누르고 올라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열린 경기서 4승 1무로 쾌조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차전 승리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공격력이 상당하다. 주력 자원들이 몇몇 빠졌으나 대체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하며 날카로움을 유지한다. 1선 자원들이 최전방서 유기적인 스위칭을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파훼하고, 공간을 측면 조합이 점유해 다양한 찬스를 만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이상 생산을 기대할만하다.
수비 역시 단단하다. 지난 갈라타사라이 전서도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막아냈다.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잡고, 풀백들과 중원 미드필더들이 기민한 수비 가담으로 힘을 보탠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들랑그(GK / C급), 둠프리스(RB / A급), 레데스마(CAM / A급), 이하타렌(CAM / A급), 로메로(FW / B급)
FC 미트윌란 (패무승승승)
지난 2차 예선서 셀틱을 맞아 힘겹게 올라왔다. 게다가 상대에 비해 전력 열세가 두드러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4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리 확률은 한층 떨어진다.
상대에 수세에 몰린 결과, 공격 저항이 어려울 것으로 비친다. 심지어 최전방 공격수 브루나도(FW, 최근 5경기 1골) 퍼포먼스도 떨어진 상태다. 그나마 측면 조합이 제 몫을 다하지만, 이 역시도 기복이 심하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수비 또한 저항이 가능할지 미지수다. 스리백이 흔들리는 빈도가 잦다. 특히 주닝요(CB)와 스비아첸코(CB)는 수비 실수를 저지르며 필요 이상의 위기를 헌납하는 경향이 짙다. 1~2실점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안데르손(LW / B급), 이삭센(RW / B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아인트호벤 대회 홈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미트윌란 대회 원정 성적 : 1전 0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1-0 (아인트호벤 승)
전력 우세와 홈 이점을 갖춘 아인트호벤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미트윌란이 난전을 꾀하지만 전력 열세가 분명하고, 지난 2차 예선서도 아인트호벤이 훨씬 좋은 경기력을 가져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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