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vs 댈러스
애틀란타는 크리스 던, 토니 스넬이 팀을 떠나고 델론 라이트, 골기 젱, 자릴 오카포, 티모시 루와우-카바로를 새롭게 영입했다. 지난 시즌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의 성과를 이끌어 낸 핵심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클린트 카펠라를 도와줄수 있는 백업 빅맨 골기 젱, 자릴 오카포를 수혈했고 트레이 영,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존 콜린스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개막전에서는 다닐로 갈리나리와 클린트 카펠라의 출전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상황.
댈러스는 준수한 3번 자원이 되는 조쉬 리차드슨를 비롯해서 J.J 레딕, 니콜로 멜리가 팀을 떠나고 레지 불록, 스털링 브라운, 모제스 브라운을 새롭게 영입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할수 있는 루카 돈치치가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하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 도리안 핀니-스미스거 버티고 있는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도 우수하다. 또한, 드와이트 파월, 보반 마리아노비치등 빅맨 전력도 탄탄하고 레지 블록은 벤치에서 자신의 몫을 해낼수 있는 새로운 얼굴.
댈러스는 지난시즌 애틀란타를 상대로 팀 하더웨이 주니어를 벤치에서 출발 시키는 변화가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을 동시에 상승시키는 효과로 나타난 기억이 있다. 또한, 클린트 카펠라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공격력이 살아나게 만들것이며 '인간 기중기' 보반 마리아노비치는 벤치에서 출격해서 멋진 조커 카드가 되어줄 것이다.
마이애미 vs 밀워키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 프리셔스 아치우와, 트레버 아리자, 네만야 비엘리차, 안드레 이궈달라, 켄드릭 넌이 팀을 떠나고 카일 라우리, 칼렙 마틴, 마키프 모리스, P.J. 터커, 마커스 가렛을 새롭게 영입했다. 카일 라우리를 영입하면서 백코트 전력을 강화했고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건강한 몸으로 시즌을 맞이한다. 던컨 로빈슨, 타일러 히로, 마키프 모리스, P.J. 터커와 지난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빅맨 자원 뱀 아데바요의 존제감도 든든하다. 또한, 지난시즌 강점이 되었던 수비력이 건재한 가운데 평균 108.1득점(리그 25위)에 그쳤던 공격력을 보강하는데 성공한 올시즌 전력 구성 이다.
밀워키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20)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7-104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50년 만에 우승을 일궈낸 주역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2득점 7어시스트, 14리바운드를 폭발시켰고 크리스 미들턴(20득점, 9리바운드)가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즈루 할러데이(12득점)가 부상으로 전반전 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브룩 로페즈를 이용한 빅 라인업의 강력한 수비력은 건재했고 팻 코노튼(20득점)의 높은 에너지 레벨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단테 디비첸조의 공백을 메우는 그레이슨 알렌(10득점)의 외곽포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즈루 할러데이가 경기중 부상으로 이탈한 개막전에서 브루클린을 잡아냈지만 아데토쿤보에게 외곽을 내주고 돌파를 막는 마이애미의 새깅-디펜스 수비력을 감안한다면 단테 디비첸조가 결장하는 가운데 즈루 할러데이에게 부상 이슈가 발생한 밀워키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골든 스테이트 vs LA클리퍼스
골든 스테이트는 시즌 첫 경기 직전경기(10/20)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21-114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에 돌아올수 있는 클레이 탐슨이 결장했지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커리(21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조던 풀(20득점)이 클리 탐슨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드레이먼드 그린이 수비에서 '보컬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고 앤드류 위긴스, 네만야 비엘리차, 안들레 이궈달라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4쿼터(38-29)에 강한 뒷심을 보여줬으며 지난시즌 보다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는 패트릭 베벌리, 라존 론도, 드마커스 커즌스, 다니엘 오투루가 팀을 떠나고 에릭 블렛소, 저스티스 윈슬로우, 해리 자일스, 아이재아 하텐슈타인과 루키 자원이 되는 키온 존슨, 제이슨 프레스턴, B.J. 보스턴을 새롭게 영입했다. 나쁘지 않은 선수 영입이였다고 생각되지만 카와이 레너드가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가운데 게임을 조립할수 있는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한 선수 구성이라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 되며 주전 빅맨 자원이 되는 서지 이바카는 부상으로 개막전 결장이 확정 되었다. 다만, 폴 조지를 중심으로 마커스 모리스, 니콜라 바툼등 경험 많은 포워드 라인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되며 지난시즌 팀 평균 3점슛 성공률 1위(41.1%)를 만들어 낸 주인공들이 남아 있는 만큼 약팀에게 덜미를 잡힐수도 있지만 강팀도 잡아낼수 있는 전력 이라고 생각 된다.
■■토프모■■ 10월22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 의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