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31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워싱턴 vs 보스턴

워싱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0/29)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2-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16-10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결별하면서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LA레이커스 출신 몬트레즐 해럴(25득점, 13리바운드)이 2경기 연속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LA레이커스 출신 삼총사중 나머지 2명이 되는 이적생 카일 쿠즈마(21득점),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21득점)의 손끝도 매서웠으며 세컨 유닛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사타구니 부상으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있던 블래들리 빌(17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부활도 나타난 승리의 내용.

보스턴은 직전경기(10/28)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7-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40-12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제이슨 테이텀(23득점)과 데니스 슈로더(22득점)가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13득점)의 야투 난조(5/16)가 나타난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세컨 유닛을 가동 했을때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10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고 상대의 실수를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10월28일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16-107 승리를 기록한 워싱턴 이지만 4일 동안 3경기 소화해야 일정에 있다는 것이 부담이 될수 있는 경기다. 보스턴이 승부처에 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걸음 앞서 나갈 것이다.

디트로이트 vs 올랜도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2-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4-122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전체 1순위로 영입한 케이드 커닝햄이 연속 결장했고 저조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켈리 올리닉과 사딕 베이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14득점)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야투(4/14)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떨어졌던 문제점 역시 켈리 올리닉, 아이재아 스튜어트, 루카 가르자로 구성 된 빅맨 전력으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었고 -10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올랜도는 백투백 원정이다. 올랜도는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9-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1-12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4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제일런 석스와 2년차를 맞이한 유망주 콜 앤써니가 45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프란츠 바그너와 웬델 카터 주니어로 구성 된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10개의 턴오버가 더 많았던 상황. 다만, 4쿼터(31-33) 종료 2분전 12점차 열세를 추격하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디트로이트가 2승1패를 기록했다. 엇비슷한 전력에 있는 두 팀의 경기력 이라고 생각되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디트로이트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 받을수 있다는 것이 디트로이트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뉴올리언즈 vs 뉴욕

뉴올리언즈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0/30)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9-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9-10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5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브랜든 잉그램이 22득점을 기록했고 요나스 발렌슈나스(24득점 13리바운드)와 드본테 그래험(16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공백으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으며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수비력이 떨어졌고 니켈 알렉산더-워커의 경기력 기복으로 백코트 조합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뉴욕은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4-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2-9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올스타 빅맨으로 성장한 줄리어스 랜들(13득점, 9어시스트,16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고 세컨 옵션이 되는 에반 포니에(10득점)의 야투 효율성은 떨어졌지만 R.J. 배럿(20득점)이 힘을 냈던 경기.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등 기본 싸움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고 데릭 로즈, 켐바 워커도 제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고 이날 경기에 투입 된 10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빠른 횡 패스 또는 킥아웃 패스로 오픈 슈팅 공간 창출에 성공하는 장면이 늘어나는 뉴욕의 모습을 기대해 보자.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2승을 기록한 뉴욕이다. 줄리어스 랜들이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되며 뉴올리언즈는 전일 경기에서 직전경기 헛심만 쓰고 패하며 팀 분위기가 떨어져 있다.

인디애나 vs 토론토

인디애나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8-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0-11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5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16득점 7리바운드), 토리 크레익(28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TJ 워렌, 카리스 르버트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전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말콤 브로그던 까지 추가적으로 이탈했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루키 자원이 되는 크리스 두아르테(19득점)가 공격에서 제몫을 해냈지만 불필요한 파울과 턴오버가 아쉬웠고 저조했던 팀 야투(39.8%)와 3점슛(27.6%) 성공률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계속해서 놓쳤던 패배의 내용.

토론토는 백투백 원정이다. 토론토는 직전경기(10/30)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0-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8-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2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파스칼 시아캄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4쿼터에만 16득점을 몰아넣은 프레드 밴블릿(19득점, 6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접수한 경기. OG 아누노비(16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4순위로 영입한 신인 스카티 반즈(21득점 9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오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었던 상황. 다만, 4쿼터 (33-31) 종료 2분을 남기고 12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0-11, 런을 허용하며 진땀 승부를 펼치게 되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난 것은 불안으로 남았던 하루.

장기였던 수비와 허슬에 3점슛에서 발전을 보여주는 가운데 3&D 유형의 선수로 훌륭히 성장한 토리 크레익의 컨디션이 올라온 만큼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함께 인디애나가 제공권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10월28일에 펼쳐진 1차원 원정에서 110-118 패배를 기록한 인디애나는 TJ 워렌, 카리스 르버트가 빠져 있는 가운데 말콤 브로그던 까지 이탈해 있다. 

필라델피아 vs 애틀란타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0/29)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0-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9-112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2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가 30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토바이어스 해리스(17득점), 세스 커리(12득점), 타이리스 맥시(16득점,6어시트)가 제역할을 해냈으며 벤치에 출격한 셰이크 밀턴(13득점, 5어시스트)의 지원 시격이 나오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다만, 벤 시몬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니 그린(29분 59초 출전=> 무득점), 마티스 타이불(16분 55초 출전=> 무득점)이 책임진 3번 포지션 싸움에서 참담한 경기력이 나타났다는 것은 불안 요소.

애틀란타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1-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2-9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존 콜린스가 87.5%라는 경이로운 야투 성공률과 함께 2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존 콜린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저조했던 3점슛(28.6%) 성공률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상황. 또한,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면서도 계속 출전하고 있고 직전경기에서는 30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한 조엘 엠비드의 추전 여부와 상관없이 필라델피아 3번 포지션의 경쟁력 하락이 문제가 될수 있는 상대가 애틀란타 라고 생각 된다. 

시카고 vs 유타

시카고는 직전경기(10/29)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3-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1-10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1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잭 라빈이 부상 투혼을 보이며 25득점을 기록했고 니콜라 부세비치가(22득점, 8리바운드), 더마 드로잔(20득점)이 분전했지만 론조 볼(6득점)의 야투 난조(2/8)가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코비 화이트가 부상 여파로 시즌 초반 결장 불가피했던 탓에 3점슛 폭발력이 떨어졌고 라우리 마카넨과 베테랑 자원이 되는 토마스 사토란스키와 테디어스 영이 모두 팀을 떠나면서 세컨 유닛의 경기력에 기복이 나타난 상황. 또한, 경기중 팀의 주전 파워포워드 역할을 해내며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구건에 스몰라인업 가동시에는 5번 자리를 책임지고 있었던 패트릭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대형 악재가 발생한 패배의 내용.

유타는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2-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덴버 상대로 122-11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휴스턴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15득점), 마이크 콘리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2경기 연속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16득점), 보그다노비치(19득점), 조 잉글스(14득점)의 야투도 터졌으며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16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힘을 냈고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승리의 내용.

패트릭 윌리엄스의 부상 악재를 만난 이후 첫번째 경기에서 유타를 만난다는 것이 좋지 않은 시카고 이다. 패트릭 윌리엄스를 메우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시행착오의 시간은 반듯이 나타날 것이다.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유타가 2승을 기록했다. 유타가 유리해 보이지만 니콜라 부체비치가 루디 고베어의 대항마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유타는 다음날 밀워키 원정 백투백 일정이 신경 쓰일수 밖에 없다.

멤피스 vs 마이애미

멤피스는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4-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96-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 겸 리더가 되는 자 모란트(30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 4스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4쿼터(25-19)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데스먼드 벤(19득점, 3점슛 5개)과 자렌 잭슨 주니어(15득점, 3점슛 3개)가 외곽슛의 강증을 해소 시켜 줬으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 되기전에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스티븐 아담스(12득점, 7리바운드)가 성실한 스크린 플레이와 골밑 수비로 존재감을 선보였고 부상자가 없는 풀 전력의 장점도 나타난 승리의 내용.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0/30)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4-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6-9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32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3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카일 라우리의 컨디션은 좋지 않았지만 나머지 백코트 자원들의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뱀 아데바요(26득점 19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26득점), 던컨 로빈슨(10득점)의 외곽포 지원이 나오면서 상대의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멤피스가 2승을 기록하며 상대전 5연패를 끊은 이후 3연승을 만들어 냈다. 백투백 원정에 있는 마이애미의 체력적인 불리함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면서 상승세를 만들어 낸 마이애미 라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추고 싶은 경기다. 

밀워키 vs 샌안토니오

밀워키는 직전경기(10/28)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8-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9-10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0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즈루 할러데이(발목)와 브룩 로페즈(등)의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아데토쿤보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 진입이 제한되다 보니 외곽에서 겉도는 공격이 많았고 성실함(?)이 부족했던 수비 로테이션은 1쿼터(44-34)에 상대의 기를 살려주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16득점)의 3점슛(1/8)이 림을 외면했던 탓에 4쿼터(29-18) 추격에도 불구하고 발목을 붙잡혔던 패배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9-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1-1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패 성적의 출발. 댈러스 상대로는 드존테 머레이(23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와 야콥 포틀이(14득점 13리바운드) 2경기 연속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팀 구성원의 변화가 있었던 탓에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콜린스가 부상으로 두달여 이후에나 복귀하게 된다는 것이 빅맨 전력 운영에 제한을 가져왔던 상황. 또한, 켈든 존슨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으며 4쿼터 동점을 만들수 있는 찬스가 여러차례 나왔지만 결국 성공시키지 못한 패배의 내용.

밀워키는 1차전(10/24) 원정에서 121-111 승리를 기록했다. 즈루 할러데이(발목)와 브룩 로페즈(등)의 공백이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0분만 출전한 경기였다. 

골든스테이트 vs 오클라호마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0/29)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1-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6-9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1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시즌 중반에 돌아올수 있는 클레이 탐슨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고 있던 조던 풀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3점슛 7개를 포함해 36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한 스테픈 커리가 4쿼터와 연장전에 무득점으로 침묵한 경기. 2m가 되지 않는 드레이먼드 그린(198cm)이 센터로 나서는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을 가동했을때 상대에게 세컨 실점을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4쿼터(19-25)에 경기를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고 22개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쳤던 패배의 내용.

오클라호마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0/28)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23-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98-10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1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에이스 자원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7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한때 26점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데릭 페이버스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으며 다리우스 베이즐리(20득점, 3점슛 4개, 적중률 50%)의 외곽포가 폭발하는 가운데 수비가 강한 루겐츠 도트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루키 시즌 팀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 된 조쉬 기디가 18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테오 말레돈 대신 백코트를 이끌었던 승리의 내용.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6-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9-10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시즌 중반에 돌아올수 있는 클레이 탐슨이 결장했지만 스테픈 커리(23득점, 4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조던 풀(10득점)이 클리 탐슨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드레이먼드 그린이 수비에서 '보컬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고 앤드류 위긴스(21득점), 데미안 리(20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강한 뒷심을 보여줬으며 지난시즌 보다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가 제법 발생하는 매치업 이다. 골든스테이트가 직전경기 패배로 연승이 중단 되었지만 시즌 초반의 상승세는 아직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이동 없이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지난시즌 상대전에는 골든스테이트가 3연승을 기록했고 올시즌 1차전(10/27) 원정에서 106-98 승리를 기록했다. 다만, 직전경기에서 LA레이커스를 상대로 26점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오클라호마의 젊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는 오클라호마가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경기다.

미네소타 vs 덴버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0/28)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3-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98-107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1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25득점, 45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25득점), 디안젤로 러쎌(29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경기. 3쿼터 까지는 승부처에 속공이 많이 시도 되었고 마무리 능력 또한 좋았던 상황. 다만, 턴오버(17-9) 관리가 잘되었다고 볼수 없었고 4쿼터(19-29) 추격을 허용하며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던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덴버는 백투백 원정이다. 덴버는 직전경기(10/30)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7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0-12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유타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니콜라 요키치(11득점 8어시스트 16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가 메웠던 경기. 윌 바튼(17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났으며 제프 그린(14득점)을 비롯한 세컷 유닛들이 힘을 내면서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롤 플레이어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수비에서 성실함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지난시즌 보다 성장한 앤써니 에드워즈를 비롯해서 미네소타의 3인방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백코트 싸움에서 미네소타가 밀리지 않을 것이다. 

지난시즌 3승을 기록하면서 덴버는 노스웨스트 디비전 형제 미네소타와의 맞대결 1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또한, 전일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5분15초만 뛰었고 핵심자원이 모두 28분 미만의 출전 시간만 소화했다. 

피닉스 vs 클리블랜드

피닉스는 직전경기(10/28)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7-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5-13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3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데빈 부커가 31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3점슛(27.3%, 6/22) 효율성이 떨어졌고 크리스 폴(6득점)의 야투(1/10) 효율성이 바닥을 쳤던 경기. 상대에게 15개 3점슛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믿었던 윙 자원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도 나타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세컨 득점의 성공률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원정이다.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1-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92-7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승3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가 23득점을 기록했고 다리우스 갈란드(18득점, 11리바운드)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3번째 경기에서 더블-더블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3연승의 과정에서 해결사가 되었던 콜린 섹스턴(9득점)이 상대 수비에 묶였던 경기. 20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이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다만, 12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분배의 원칙이 철저하게 지켜진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