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vs 밀워키
필라델피아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뉴욕 상대로 96-103 패배를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4-105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8승3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대니 그린이 복귀했지만 벤 시몬스(개인 사유), 토바이어스 해리스(코로나 프로토콜), 아이제아 조(코로나 프로토콜), 마티스 타이불(코로나 프로토콜)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스 조엘 엠비드까지 코로나 프로토콜로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이 너무나 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골밑 싸움에서 밀리며 38.5%의 저조한 야투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또한, 얇아진 선수층 때문에 세스 커리와 퍼칸 코크마즈가 40분 이상의 출전시간을 소화해야 했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94-10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뉴욕 상대로 98-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4승6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9득점, 1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브룩 로페즈(등), 돈테 디빈센조(발)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 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 자원을 끌어다 쓰면서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상황. 다만, 즈루 할러데이(14득점)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2번째 경기에서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부상병동에 있는 밀워키 이지만 필라델피아 역시 벤 시몬스(개인 사유), 토바이어스 해리스(코로나 프로토콜)와 대니 그린(햄스트링),아이제아 조(코로나 프로토콜), 마티스 타이불(코로나 프로토콜)이 추가적으로 이탈한 가운데 대체불가 자원이 되는 조엘 엠비드 까지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밀워키가 스윕 승리를 기록하며 좋은 상대성을 보여줬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얇아진 선수층 속에서 연속경기 일정의 피로누적도 적정되는 타이밍.
유타 vs 애틀란타
유타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0-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5-11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1득점)이 분전했지만 백투백 원정이였던 탓에 선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웠고 마이크 콘리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고베어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 수비가 더욱 문제가 되었으며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추격의 분위기가 식었던 상황. 또한, 믿었던 조던 클락슨, 조 잉글스의 3점슛도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애틀란타는 백투백 원정이다. 애틀란타에 대한 분석글은 11월9일 경기 종료후 신규 부상자 소식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이후 최종 업데이트 됩니다. 최종 베팅라인을 확인하시기 바라며 최종추천이 끝나면 제목에 '최종' 이라는 말머리를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시즌 맞대결에 이어서 올시즌 1차전 까지 두 팀의 상대전은 모두 유타의 승리로 끝났다. 애틀란타 전력의 핵심이 되는 백코트 전력을 제어할수 있는 힘이 유타에게 있다고 생각된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유타가 (11/5) 원정에서 116-98 승리를 기록했다. 도노반 미첼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마이크 콘리(13득점,11어시스트)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30득점), 보그다노비치(23득점), 조 잉글스(19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반면, 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이고 트레이 영(21득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애틀란타와 일전을 위해서 직전경기에서 힘을 비축한 마이크 콘리가 애틀란타 진영을 휘젓고 다닐 것이다.
LA클리퍼스 vs 포틀랜드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1/8) 홈에서 샬럿 상대로 120-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4-8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4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폴 조지(20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강력한 1옵션의 힘을 보여줬고 4쿼터(31-29) 중반까지 22-0의 런을 만들어 낸 경기. 베스트5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레지 잭슨(19득점)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니콜라 바툼(16득점)이 4경기 연속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7)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5-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0-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5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C.J. 맥컬럼(7득점, 5어시스트)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지만 데미안 릴라드(25득점)과 벤치에서 출격한 앤퍼니 시몬스(10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노먼 파웰(13득점)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유서프 너키치, 코디 젤러, 로버트 코빙턴이 골밑을 사했던 상황. 또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하면서 14명의 선수 전원이 코트를 밟았던 승리의 내용.
포틀랜드는 최근 들어서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이 번갈아서 야투가 침묵하고 있다. 홈과 원정에 따른 포틀랜드 백코트 진영의 야투 효율성 차이를 무시할수 없고 포틀랜드는 다음날 피닉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포틀랜드가 (10/30) 홈에서 111-92 승리를 기록했다. 1차전 맞대결 당시 8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3점슛 난조를 보였던 데미안 릴라드(25득점, 6어시스트, 3점슛 5개)의 각성이 나타났고 C.J. 맥컬럼(14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반면, LA클리퍼스는 폴 조지(42득점)가 야투율 62.5%와 3점슛 성공률 66.7%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게임을 조립할수 있는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한 선수 구성의 약점도 나타났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0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10월26일에 열린 1차전에서는 LA클리퍼스가 홈에서 116-86 승리를 기록했다. 폴 조지(16득점, 5어시스트)가 무려 8개 스틸을 기록하는 수비력을 선보였고 루크 케너드가 3점슛 6개를 포함해 23득점을 폭발시킨 경기. 반면, 포틀랜드는 C.J. 맥컬럼(23득점), 앤퍼니 사이먼스(12득점)가 분전 했지만 데미안 릴라드(12득점)가 8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3점슛 난조를 보였던 경기.
LA클리퍼스는 1,2차전에 결장했던 빅맨 자원 이비카 주바치가 직전경기에서 돌아왔다. 2차전 맞대결 패배의 원인이 되었던 리바운드 싸움의 차이를 줄이는데 성공할 것이며 포틀랜드 일선의 허약한 수비가 LA클리퍼스를 상대로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되는 타이밍 이다.
■■토프모■■ 11월10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