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1월13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샬럿 vs 뉴욕

샬럿은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18-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3-126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6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켈리 우브레 주니어(37득점)가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난세의 영웅이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주전 빅맨 메이슨 플럼리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고든 헤이워드(25득점)가 100%(11/11)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라멜로 볼(12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었고 4쿼터(37-30)에 팀 기동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뉴욕은 직전경기(11/11)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0-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3-9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7승5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데릭 로즈(22득점), 임마누엘 퀴클리(18득점)등 벤치 핵심자원 4인방이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주전 라인업 중에서는 줄리어스 랜들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상대에게 26개 3점슛을 52%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면서도 수비에 변화를 주지 않았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밀워키의 백코트진 에게 실점하며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샬럿과 경기에서는 주전 라인업의 매치업에서 뉴욕이 우위에 있고 직전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뉴욕은 식스맨들의 동반 상승세 리듬이 나타났다. 

지난시즌 2차전에서 상대전 4연패의 흑억사를 정리한 이후 3차전 승리로 2연승을 만들어 낸 뉴욕 이다. 상대전에서 상수가 되었던 줄리어스 랜들이 다시금 제공권을 장악할 것이다.

보스턴 vs 밀워키

보스턴은 직전경기(11/11)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4-8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4-10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5승6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제이슨 테이텀(22득점 12리바운드)이 1옵션의 임무를 다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로버트 윌리엄스(16득점, 13리바운드), 알 호포드(10득점, 5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데니스 슈뢰더가 승부처에 힘을 냈고 수비의 핵심이 되는 마커스 스마트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토론토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켰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보스턴 특유의 수비 에너지가 부활했던 승리의 내용.

밀워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2-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8-10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6패 성적. 뉴욕상대로는 크리스 미들턴(코로나), 브룩 로페즈(등), 돈테 디빈센조(발)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그분이 오셨던 팻 코너튼(23득점, 3점슛 7개)의 외곽포가 폭발했고 26개 3점슛을 52%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은 경기. 야니스 아데토쿤보(15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밀워키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난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부상자가 많은 밀워키 이지만 보스턴 또한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또한, 보스턴은 다음날 클리블랜드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제이슨 테이텀이 최근 2경기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이전까지 극심한 슛 난조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팀원들의 불만이 치솟게 만들고 있었던 만큼 아직은 100% 신뢰하기 힘들고 로버트 윌리엄스, 알 호포드는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제어에 어려움을 보여왔던 기억이 있다.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94-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26-10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5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리키 루비오가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고 이전경기애서 부상을 당한 주전 백코트 자원이 되는 콜린 섹스턴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며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이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또한, 4쿼터(20-29)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던 패배의 내용.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12-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6)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0-9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8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35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전체 1순위로 영입한 케이드 커닝햄(20득점)이 힘을 냈던 경기. 안정적인 슈팅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는 사딕 베이(16득점)가 중요한 외곽슛을 성공시켰으며 켈리 올리닉, 이사야 스튜어트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트레이 라일스가 벤치에서 출격해서 7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팀 동료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두 팀 모두 다음날 보스턴과 토론토를 상대해야 한다.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나는 경기 흐름이 된다면 클리브랜드가 유리하다. 

휴스턴 vs 포틀랜드

휴스턴은 직전경기(11/11)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4-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7-120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0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골밑의 오메가이자 알파인 크리스찬 우드가 분전했지만 1옵션 케빈 포터주니어를 비롯해서 루키 자원이 되는 제일런 그린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NBA 경험이 부족한 어린 유망주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이 이어졌으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백코트 자원의 동파 옵션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후반전(54-63)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9-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9-11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28득점)가 분전 했지만 C.J. 맥컬럼(13득점)의 야투가 침묵했고 주전 빅맨이 결장하게 되면서 백업 빅맨이 가동 된 상대에게 골밑을 털렸던 경기. 로버트 코빙턴의 컨디션도 신통치 않았고 승부처뒷심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9연패 늪에 빠진 휴스턴의 승리 구간은 이제 떨어지는 칼날과 같다. 백코트 싸움에서 포틀랜드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멤피스 vs 피닉스

멤피스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8-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5-11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6승5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자 모란트가 32득점, 딜런 브룩스가 20득점, 자렌 잭슨 주니어가 19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그분(?)이 오셨던 켈리 우브레 주니어(37득점, 샬럿)을 전혀 제어하지 못한 경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고 점수 차이가 벌어지자 무리한 1대1 돌파와 터프한 야투 시도가 계속 되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턴오버의 대다수가 속공에 의한 실점을 허용하는 결과 였던 패배의 내용.

피닉스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9-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9-104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3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크리스 폴(21득점, 7어시스트)가 팀을 이끌고 데빈 부커(12득점)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미칼 브릿지스, 제이 크라우더등 윙 자원들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디안드레 에이튼이 결장한 공백을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프랑크 카민스키(31득점)가 채웠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뒷심이 강한 피닉스의 저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즈 vs 브루클린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0-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2-108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1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요나스 발렌슈나스(25득점 15리바운드)와 니켈 알렉산더-워커(33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의 추가 결장으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으며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수비력이 떨어졌고 드본테 그래험의 경기력 기복으로 백코트 조합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23-90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95-11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가 30득점을 폭발 시켰고 제임스 하든(17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기록하면서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라마커스 알드리지(21득점,8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으며 롤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도 살아났던 상황. 또한, 세컨 실점을 최소화 했고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Questionable)의 출전 가능성의 문이 열려있다. 하지만, 화력 대결에서 브루클린에게 밀릴수 밖에 없는 전력이라고 생각 된다. 

오클라호마 vs 새크라멘토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8-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9-9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6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4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고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 도트(27득점)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알토란 득점을 지원했으며 루키 시즌 팀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 된 조쉬 기디가 테오 말레돈 대신 경기 조율을 후반전에 해냈던 상황. 또한, 다리우스 베즐리의 부활과 백업 마이크 머스칼라의 활약이 연속 되었던 승리의 내용.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7-136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9)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4-10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7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디애런 팍스가 3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18개 3점슛을 56.3%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수비력이 나타난 경기. 야투가 빗나갓을때 빅맨들의 느린 백코트가 문제가 되면서 상대 백코트의 속공을 막지 못한 것이 화근 되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세크라멘토는 지난시즌 핵심전력의 결장 속에서도 오클라호마를 상대로 스윕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성은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 된다. 

샌안토니오 vs 댈러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36-1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94-99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8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주전 빅맨 야콥 포틀이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연속 결장했지만 3명의 가드를 코트에 세우는 스몰 라인업 운영에서 디존테 머레이가 26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덕 맥더멋(20득점 3점슛 5개), 켈든 존슨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18개 3점슛을 56.3%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이 벤치 대결에서 구간 미들슛 공세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댈러스는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8-9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4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루카 돈치치가 20득점 10어시스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21득점)가 모두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레지 블록이 2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으며 골밑 수비에 헛점이 노출 된 상황. 또한, 식스맨 싸움에서도 밀리며 주전 라인업의 부담이 가중 되었던 패배의 내용.

1,2차전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한 샌안토니오 이지만 홈경기에서는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원정경기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준 샌안토니오 였다. 또한,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덴버 vs 애틀란타

덴버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1-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3-9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4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징계)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부상)가 동시에 결장했지만 3점슛 6개 포함 30득점으로 시즌 하이를 기록한 윌 바튼의 외곽포가 폭발한 경기. 베테랑 애런 고든과 제프 그린의 승부처 노련한 경기 운영도 돋보였으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가 메웠던 상황, 또한, 벤치에 출격한 은나지(19득점)와 하일랜드(12득점)의 낌짝 활약이 더해진 승리의 내용 이였다.

애틀란타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0)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98-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3-127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8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트레이 영(27득점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전반전 부터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할수 없었던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다만,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분배의 원칙이 지켜졌고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28득점)가 이제는 컨디션을 완전히 끌어올린 모습 이였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덴버가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덴버가 하이포스트 공격 조립으로 애틀란타 수비를 무너뜨릴 것이다. 

애틀란타는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는 백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덴버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골든스테이트 vs 시카고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3-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9)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7-113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1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테픈 커리(25득점)와 친정팀을 폭격한 앤드류 위긴스(35득점)이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드레이먼드(Questionable) 3쿼터 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케빈 루니(11득점, 1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조던 풀(14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냈으며 지난시즌 보다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시카고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7-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8-9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3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잭 라빈(23득점)과 니콜라 부세비치(18득점, 10리바운드) 이외에 더마 드로잔(17득점)으로 구성 된 '빅3'가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론조 볼(121득점)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알렉스 카루소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6점 6스틸 기록 속에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세컨 유닛의 중심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시즌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가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으며 이동 없이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시카고는 주전 4번 패트릭 윌리엄스가 왼쪽 손목 탈구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주전 빅맨 니콜라 부세비치가 코로나에 확진 되었다. 주전 4,5번 자원이 모두 사라진 상황.

LA레이커스 vs 미네소타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0-1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샬럿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6-12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속 연장전 승부에서 2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7승5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앤써니 데이비스(24득점, 13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러쎌 웨스트브룩(25득점, 14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돌파 옵션을 통해서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경기. 벤치에서 출발한 카멜로 앤써니가 알토란 득점을 지원했고 식스맨 말릭 몽크가 27득점을 폭발시키며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던 상황. 다만, 상대의 에이스가 1쿼터 경기후 부상으로 이탈하는 행운(?)이 있었고 턴오버(22개)가 많았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0-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8-12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7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앤써니 에드워즈가 커리어-하이인 47득점을 폭발시켰지만 칼 앤서니 타운스(17득점, 12리바운드)의 야투 효유성이 떨어졌고 허술했던 수비가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캐치&슈터 말릭 비즐리(2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자동문 수비의 문제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미네소타 이다. 또한, 미네소타는 다음날 LA클리퍼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수비에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지만 앤써니 에드워즈가 직전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는등 새로운 미네소타 시대의 멤버들이 공격력에 있어서 만큼은 무시할수 없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한, LA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