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1월25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클리블랜드 vs 피닉스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1/23) 홈에서 상대로 11-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9)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89-10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9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라우리 마카넨(22득점)과 다리우스 갈란드가 2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후반전(49-65)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온 경기. 백코트 자원이 되는 콜린 섹스턴(시즌 아웃)의 공백을 메우는 플핸B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가 결장한 공백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이 나타나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5-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홈에서 덴버 상대로 126-97 승리를 기록했다. 1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3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크리스 폴(12득점, 14어시스트)가 팀을 이끌고 데빈 부커(23득점)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미칼 브릿지스, 제이 크라우더 등 윙 자원들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디안드레 에이튼이 21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나온 캐머런 페인(20득점)의 깜짝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며 승부처에 강한 피닉스의 강점이 재현 된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시즌 아웃 된 콜린 섹스턴와 에반 모블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피닉스가 (10/31) 홈에서 101-92 승리를 기록했다. 피닉스는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이 경험치를 먹게 되면서 노련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인디애나 vs LA레이커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9-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21)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1-9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1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1득점 101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12득점, 10리바운드)가 트윈 타워의 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페인트존을 장악한 경기. 저스틴 할러데이(14득점)가 7차례 3점슛 시도에서 4개를 적중시켰고 말콤 브로그던의 (16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카리스 르버트가 벤치에서 힘을 보탰고 루키 자원이 되는 크리스 두아르테의 넘치는 에너지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LA레이커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LA레이커스에 대한 분석글은 11/24 경기 종료후 업데이트 됩니다. 11/24 경기에서 발생할수 있는 새로운 부상자및 변수를 체크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또한, 업데이트가 끝나면 제목 앞에 '최종' 이라는 말머리를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끝내고 돌아오는 르브론 제임스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다. 

트윈타워가 힘을 내고 있는 인디애나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올랜도 vs 샬럿

올랜도는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92-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21)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8-117 패배를 기록했다. 뉴욕 상대로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3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5승1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밀워키 상대로는 벤치 자원인 R.J 햄튼(14득점 8리바운드)과 모리츠 바그너(18득점)가 분전했지만 클러치 타임 자유투 실패와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팀이 흔들릴때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리더가 없었던 패내의 내용.

샬럿은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09-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21)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5-115 패배를 기록했다. 애틀란타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기록하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시즌 12승5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라멜로 볼이 28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로 맹활약 했고 테리 로지어(32득점)도 함께 힘을 내는 가운데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9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세컨 실점을 최소화 했고 고든 헤이워드도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15개 3점슛을 48.4%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승리의 내용.

포워드 전력의 뎁스를 투텁게 했다는 것이 지난시즌 보다 강화 된 팀 경기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샬럿 이다. 샬럿의 지역 방어가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샬럿이 (10/28) 원정에서 120-111 승리를 기록했다. 테리 로지어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지난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라멜로 볼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났고 마일스 브릿지스(32득점)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코디 젤러를 내보내고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주는 메이슨 플럼리를 영입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스몰라인업 가동시 4번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켈리 우브레 주니어도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는 모습. 또한, 고든 헤이워드(24득점)와 함께 달리는 농구를 할수 있는 포워드 전력의 뎁스를 투텁게 했던 효과를 확인할수 있었으며 4쿼터(39-18)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올랜도는 제일런 석스와 2년차를 맞이한 유망주 콜 앤써니가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4쿼터 팀 에너지가 떨어졌던 경기. 프란츠 바그너와 웬델 카터 주니어, 모 밤바로 구성 된 프런트 코트 자원들이 샬럿 포워드 군단의 돌파를 막아내지 못했고 외곽 공격의 생산력과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떨어졌던 상황.

좋은날과 좋지 않을 날의 경기력에 차이가 심할수 밖에 없는 올랜도의 선수 구성이다. 무너지는 경기에서는 구심점이 없는 올랜도의 약점이 나타날 것이다.

보스턴 vs 브루클린

보스턴은 직전경기(11/23)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08-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21)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1-10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8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19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제이슨 테이텀(30득점 6리바운드)이 1옵션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로버트 윌리엄스, 알 호포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수비의 핵심이 되는 마커스 스마트의 에너지도 넘쳤고 데니스 슈뢰더(18득점)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휴스턴의 득점을 일단정지 시켰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보스턴 특유의 수비 에너지가 위력을 발휘한 승리의 내용.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7-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5-11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5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가 29득점을 폭발시켰고 제임스 하든(14득점, 14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접수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라마커스 알드리지(21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으며 롤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도 살아났던 상황. 또한, 세컨 실점을 최소화 했고 패트릭 밀스(17득점, 3점슛 5개)가 높은 야투 적중률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상승세의 팀 리듬 속에 제일런 브라운이 복귀한 보스턴 이다. 골밑을 장악하며 상대에게 더블 팀 수비를 강요할수 있는 보스턴 에게 많은 3점슛 찬스가 발생할 것이다.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보스턴이 수비 조직력을 감안한다면 케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의 1대1 개인기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루트가 나타날 위험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다.

휴스턴 vs 시카고

휴스턴은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90-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9-106 패배를 기록했다. 1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6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알모니 브룩스가 17득점, 케넌 마틴 주니어가 10득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3쿼터(16-34)에 무너진 경기. NBA 경험이 부족한 어린 유망주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이 이어졌으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백코트 자원의 동파 옵션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시카고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23)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77-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9-10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2승6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로조 볼이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야투 난조에 발목을 붙잡혔던 경기. 니콜라 부세비치, 패트릭 윌리엄스의 공백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골밑 수비에도 문제점이 나타났던 상황. 다만,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하고 있던 니콜라 부세비치가 격리 해제 되었고 무엇을 해도 되지 않던 흐름을 인정하고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였다는 것은 최악의 순간 최선의 선택 이였다고 생각된다.

15연패 늪에 빠진 휴스턴의 승리 구간은 잡을수 없는 떨어지는 칼날과 같다. 또한, 시키고는 니콜라 부세비치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려있다. 

빠른 횡 패스 또는 킥아웃 패스로 오픈 슈팅 공간 창출에 성공하는 장면이 늘어난 시카고가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