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8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11:00~12:00]

유타 vs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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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의 기세가 대단하다. 8연승과 함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피닉스 선즈를 나란히 2.5경기 차이로 뒤쫓고 있다. 호시탐탐 서부 컨퍼런스 1위를 노리고 있다. 도노반 미첼의 맹활약과 더불어 효율 자체가 몰 라보게 좋아졌다. 어느덧 평균 득실점 차이는 +11.5점으로 골든스테이트의 11.6점을 바짝 뒤쫓고 있다. 루디 고베어, 마이크 콘리, 조 잉글스 등 나머지 선수들도 연일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조던 클락슨, 조 잉글스 등 훌륭한 벤치 스코어러, 패서들도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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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상승세가 꺾였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따낸 가운데 샬럿 호네츠를 만났지만 돌아온 건 대패였다. 무려 130점이상 내주면서 무너졌다. 수비력은 리그 최악. 페이스가 빠른 대신, 공격에 비해 수비력이 너무 약하다. 평균 109.5점을 내주고 있다. 데릭 화이트, 디존테 머레이로 이어지는 1선 자원에 비해 골밑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야콥 퍼들의 뒤를 받칠 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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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는 원정에서 4승 8패에 그쳐 있다. 더구나 상대는 약점이 없는 팀으로 거듭난 유타. 유타의 완승과 오버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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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유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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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vs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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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LA 레이커스를 만난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고 덴버 너게츠 원정을 잡아내면서 연승을 내달렸다. 디앤젤로 러셀이 부상을 딛고 돌아온 가운데 지난 경기에선 칼 앤써니 타운스, 앤써니 에드워즈가 70점을 합작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패트릭 베벌리의 복귀도 아주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말릭 비즐리가 핵심 식스맨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가운데 롤 플레이어인 제러드 밴더빌트, 제이든 맥다니엘스도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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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 전 대패 이후 3경기를 잡아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올랜도 매직에 이어 댈러스 매버릭스를 이겼다. 하지만 OKC, 올랜도는 알아주는 약팀이고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없었다. 그리고 레이커스는 여전히 코로나 이슈에 시달리고 있다. 탈렌 호튼-터커, 드와이트 하워드에 이어 러셀 웨스트브룩, 에이브리 브래들리마저 코로나에 확진됐다. 말릭 몽크가 돌아왔고 르브론 제임스가 건재하지만 웨스트브룩의 이탈은 아주 크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오스틴 리브스, 카멜로 앤써니로 벤치를 구성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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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유리한 경기. 부상 공백이 아예 없는 데다 상대는 코로나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는 레이커스다. 미네소타의 완승 가능성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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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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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vs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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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6연패. 시즌의 1/3이 지났지만 전혀 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데미안 릴라드가 10일의 공백을 뒤로 한 채 돌아왔지만 2경기 연속 부진에 빠진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도 패했다. 래리 낸스 주니어를 벤치가 아닌 주전으로 활용하면서 전체적인 팀 디펜스가 좋아졌지만 토니 스넬,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코디 젤러가 빠져 있다. CJ 맥컬럼은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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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제 궤도에 오르고 있다. 직전경기가 환상적이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130점이상 뽑아내는 엄청난 화력을 뽐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메이슨 플럼리가 돌아온 가운데 라멜로 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복귀했다. 제일런 맥다니엘스는 지난 경기에서 33분을 뛰면서 15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고든 헤이워드는 무려 41점을 뽑아냈다. 벤치가 두껍지 않은 샬럿 입장에선 아주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평균 득점 자체도 샬럿이 전체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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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이 유리한 경기. 홈 포틀랜드의 기세도 사라졌다. 특히 1선의 수비 부재가 너무 크다. 포틀랜드가 패하는 역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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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샬럿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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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vs 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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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직전경기를 잡아냈다. 더 큰 문제가 있다. 부상 공백 때문. 리션 홈즈가 눈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백업 빅맨인 알렉스 렌, 간판 스타인 디애런 팍스가 코로나 이슈로 나설 수 없다. 기존 결장자인 마빈 베글리까지 빠져 있다. 뛸 선수 자체가 많지 않다. 덕 크리스티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타이리스 할리버튼, 다비온 미첼을 주전으로 동시에 내보내고 있지만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 해리슨 반즈, 버디 힐드가 건재하지만 트리스탄 탐슨, 치메지 메투가 지키는 인사이드가 너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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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아주 건강한 팀이다. 자 모란트가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11경기 성적은 9승 2패로 너무나 훌륭하다. 좋은 선수들이 차고 넘친다. 데스먼드 베인, 디앤써니 멜튼, 타이어스 존스 등 모란트의 공백을 메우는 자원들의 역할이 아주 훌륭하다. 브랜든 클락은 이 경기에 나설 수 없지만 카일 앤더슨, 자렌 잭슨 주니어, 스티븐 애덤스 등 핵심 빅맨들은 모두 건재하다. 특히 모란트가 빠진 이후 본의아니게 팀 디펜스가 좋아진 부분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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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는 리그에서 수비력이 가장 약한 팀 가운데 하나. 반면, 멤피스는 모란트 이탈 이후 수비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새크라멘토의 패배를 예상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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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