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 vs 피닉스
LA 레이커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뜩이나 뛸 선수가 없는 가운데 프랭크 보겔 감독마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재아 토마스와 새 계약을 맺었지만 빠진 서누가 더 많다. 켄트 베이즈모어를 비롯해 탈렌 호튼-터커, 드와이트 하워드가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브리 브래들리도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간 상태다. 식스맨인 말릭 몽크도 뛸 수 없다.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이 건재하지만 앤써니 데이비스마저 큰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전력의 절반이상이 날아간 셈이다.
피닉스 선즈는 코로나 이슈가 크지 않다. 1옵션인 데빈 부커가 지난 경기를 통해 돌아온 가운데 햄스트링을 극복하고 나섰다. 부상 공백도 없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치열한 승률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픈 선수도 없다. 캠 존슨이 카메론 페인, 자베일 맥기와 함께 훌륭한 벤치 생산력을 내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이 크라우더, 미칼 브릿지스도 샬럿의 재능 넘치는 볼 핸들러들을 괴롭힐 수 있다. 크리스 폴은 허약하기 이를 데 없는 레이커스의 백코트 수비를 찢어버리는데 부족함이 없다.
레이커스는 그나마 좋은 역할을 해냈던 데이비스마저 빠진다. 르브론 제임스는 수비에서 나타나는 공백이 너무 크다. 레이커스의 대패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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