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vs KGC인삼공사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1)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68-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70-80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22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토마스 로빈슨(12득점, 19리바운드)이 기록상으로 좋은 스탯을 남겼지만 야투 효율성(4/24)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되지 않았던 경기. 김시래(20득점)를 이용한 2대2 공격 옵션에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슈터 자원이 되는 장민국이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하는 악재까지 발생한 상황. 또한, 29분59초 출전 시간을 소화한 배수용과 21분43초를 뛴 임동섭이 동반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31)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0-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0-8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6승11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오마리 스펠맨(19득점, 14리바운드)이 맹활약했고 변베스트5가 모두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오세근(14듣점)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고 변준형(13득점, 9어시스트)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또한, 문성곤이 수비와 리바운드에 높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가운데 3점슛도 4개(적중률 80%) 꽂아 넣었고 전성현(16득점)의 외곽포도 지원 되었던 승리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12) 홈에서 103-80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23득점, 9리바운드, 2스틸, 3블록슛)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17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백투백 원정이였고 다니엘 오셰푸(14득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6) 홈에서 79-75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30득점, 18리바운드)이 폭발했고 전성현(20득점)이 국가대표 슈터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오세근(14득점, 6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변준형(12득점, 7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난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자유투(50%) 성공률이 떨어졌고임 동섭, 이동엽의 야투가 침묵한 경기. 아이제아 힉스의 파울 트러블이 문제가 되면서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아이제아 힉스 선수의 2대2 플레이의 위력이 떨어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홈에서 78-67 승리를 기록했다. 아이제아 힉스(14득점 3리바운드)와 다니엘 오셰푸(10득점, 8리바운드)가 뛰어난 골밑 마무리로 포스트의 득점을 책임졌으며 배수용이 수비에서 오마리 스펠맨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경기. 상대의 수비가 정돈 되기전 빠른 공격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으며 이동엽(11득점)도 힘이 되어준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오세근(16득점)이 분전했지만 오마리 스펠맨(4득점)이 상대 수비에 묶였고 2차례 덩크슛 실패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경기.
수원KT vs 원주DB
수원KT는 직전경기(1/1)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5-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8-74 승리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상대로 9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5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22승6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캐디 라렌(25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4쿼터(23-10)에 강한 뒷심을 선보이며 여유있게 승리를 기록한 경기. 양홍석(14득점, 8리바운드, 3스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허훈과 김동욱의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원주DB는 직전경기(12/31)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89-9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92-7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12승15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허웅(20득점, 12어시스트)이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종규(13득점)가 분전했지만 조니 오브라이언트(12득졈)가 외곽에서 겉도는 모습을 보였고 3점슛(25%, 4/16) 적중률이 떨어졌던 경기. 박찬희, 이준희의 경기력도 신통치 않았으며 강상재는 수비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자주 놓쳤던 상황. 또한, 허웅이 마지막 순간 실책을 범하며 해결사가 되지 못했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상승세를 만들어 낸 KT는 공격이 매끄러워지고 수비력도 단단해졌다. 또한,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2/11) 원정에서 94-75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0득점, 10리바운드 2불록슛)과 하윤기(12득점, 4블록슛)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정성우(9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 3점슛 3개)가 수비에서 허웅을 꽁꽁 묶는 가운데 공격에서도 제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팀 야투(38.8%) 성공률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허웅(4득점)의 야투 난조(2/11)가 나타난 경기. 새롭게 영입한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토종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고 레나드 프리먼은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11/10) 홈에서 67-5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아웃으로 교체를 선택한 얀테 메이튼이 결장했지만 레나드 프리먼(13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허웅(16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던 경기. 또한, 747일 만에 8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윤호영(9득점, 8리바운드)의 투혼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수원 KT는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캐디 레렌이 판정승을 기록했지만 팀 야투(26%)와 3점슛(18.4%)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또한, 공수에서 모두 답답했고 시종일관 끌려다닌 한마디로 졸전 이였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10/9) 원정에서 73-67 승리를 기록했다. 얀테 메이튼이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레나드 프리먼(7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김종규(15득점, 6리바운드, 4블록)가 높이의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수원KT는 정성우가 1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양혹석(11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팀 야투(30.6%)와 3점슛(28%) 성공률이 바닥을 쳤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허웅의 저격 수비를 보여준 정성우의 활약이 4차전에도 기대가 되며 원주DB가 트리플타워를 가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공수전환이 나타나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토프모■■ 1월3일 KBL 한국프로농구 전경기 남자…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