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4일 오전(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정우영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계약 조건과 세부 내용 등은 비공개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인천 대건고에서 독일 최고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 19세 이하 팀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 2팀으로 승격했고, 2018/2019시즌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는 토마스 뮐러와 교체되며 바이에른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렇게 2019/2020시즌에는 바이에른 2팀을 떠나 프라이부르크에 입성했다. 2019/2020시즌 후반기에는 바이에른 뮌헨 2팀으로 재차 임대 됐지만, 복귀 후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 내 입지 확보에 성공했다. 올 시즌에는 주전급 자원으로 우뚝 섰다.
프라이부르크 입성 후 기록은 48경기 출전 7골이다. 최근에는 A매치 데뷔골을 신고하며 대한민국 축구 미래로 꼽히고 있다.
재계약 이후 프라이부르크의 클레멘스 하르텐바흐는 "정우영은 잘 성장했고, 이번 시즌에도 다시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 실력뿐 아니라 넘치는 에너지와 강렬함을 경기장에 가져다준다. 그래서 우리는 빠른 계약 연장 그리고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영 또한 "팀과 함께 매우 편하고, 개인적으로 발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라이부르크와 가능한 많은 걸 이뤄내고 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오피셜] 정우영, 프라이부르크와 재계약. 계약 내용은…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