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9일 에레디비시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 2차

빌렘 vs PSV 

빌렘 (리그 15위 / 무패패승패)

발바이크(1-0, 승) 상대로 거둔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위트레흐트를 상대한 직전 경기 3-2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최근 일정에서 실점 증가로 고전하고 있는 이들 선전은 어렵다.

수비진에 꾸준히 전력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중앙 수비 자원들 부상 빈도가 높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던 홀먼(DF)까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피터스-반 비크’ 중앙 수비 조합 활용이 유력하지만, 이들 경쟁력과 안정감은 떨어진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다만 전개 구심점인 스피어링스(MF)의 전개 완성도 반감, 측면 조합의 경기력 반감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흐름이다. 득점 생산은 불가능하다.

- 결장자 : 루이터(GK / A급), 홀먼(DF / A급), 반 데르 헤이덴(DF / A급), 헤어켄스(DF / A급), 넬롬(DF / A급), 카방구(FW / B급)

PSV (리그 2위 / 패승승승무) 

헤라클레스(3-0, 승), 펜로(0-2, 승), 흐로닝언(1-0, 승) 상대로 3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헤이렌베인을 상대한 지난 라운드 2-2 무승부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번 일정을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 15번의 리그 원정에서 32득점으로 강점 활용이 매끄럽다.

중원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주전급 자원들의 이탈이며,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로사리오-상가레’ 중원 조합이 기동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상대 역습 허용이 쉽다. 다행히 빌렘이 공격 전개 완성도를 잃었다.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을 일정이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가포-괴체’ 조합이 강점 활용을 통해 최근 일정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상대 불안 공략이 가능하다. ‘마렌-자히비’ 1선의 결정력 유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

- 결장자 : 구티에레즈(MF / A급), 토마스(MF / A급), 마우로(AMF / B급), 레데스마(AMF / C급), 로메로(FW / B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17득점 4실점 (PSV 우세)

2. 빌렘 이번 시즌 홈 성적 : 15전 5승 2무 8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20%)

3. PSV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5전 7승 5무 3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7%)

[forebet] 0-2 (PSV 승)

[bettingclosed] 1-2 (PSV 승)

빌렘이 최근 일정에서 실점 증가로 승점 획득이 어렵다.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원인. 공격진 강점 활용이 원활한 PSV가 상대 불안을 쉽게 공략한다. 편하게 격차를 벌릴 것이 유력한 일정이다.  

펜로 vs 발바이크

펜로 (리그 17위 / 패패패패패)

부진한 흐름을 반복한 끝에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헤라클레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 4-0 패배로 11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극도의 부진을 반복하고 있다. 잔류가 가능한 순위인 15위와 승점 차이는 3점에 불과하다. 남은 일정에서 선전이 필수적이다.

대체 가능한 자원들의 결장이다. 수비진에 발생했던 전력 누수가 사라졌다. 측면 수비 자원들의 부상 복귀로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가능하다. 역습 완성도를 상실한 상대를 맞아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걸출한 공격 자원인 야코마키스(FW, 리그 24득점 1도움)를 보유하고 있다. 강점 극대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훈테-로에메르’ 측면 조합이 기회 창출 빈도를 늘리고 있다. 상대 불안 공략이 가능할 것이다.

- 결장자 : 얀센(MF / B급), 샤바니(AMF / B급)

 발바이크 (리그 14위 / 승패패패패) 

흐로닝언(3-1, 승) 상대로 기록한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알크마를 상대한 지난 라운드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4연패다.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과 원정 부담이 맞물린다.

다수의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대체 가능한 자원들이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 증가 유력하다. ‘우스팅-논지’ 측면 조합을 활용하지만, 이들 경쟁력은 기대 이하다. 중원에서 전개를 주도할 자원 또한 마땅하지 않다. 기회 창출 어려움,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에 실패한다.

중원 조합의 무게 중심을 낮춰 실점 빈도 제어를 시도한다. 여전히 아니타(DMF)가 압박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압박 효율 저하, 기동력 유지 어려움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자초할 일정이다.

- 결장자 : 바우터스(DF / B급), 멀더(MF / B급), 소우(FW / B급), 에프로르피디스(FW / B급), 엘 하도우티(FW / C급), 민(FW / C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17득점 9실점 (펜로 우세)

2. 펜로 이번 시즌 홈 성적 : 15전 3승 3무 9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3. 발바이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5전 2승 4무 9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47%)

[forebet] 2-0 (펜로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발바이크가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가 떨어진다. 득점 기대치가 낮다. 펜로 단독 득점이 유력하며, 측면 우위,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개선을 통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엠멘  vs 흐로닝언

 엠멘 (리그 16위 / 무승승승패)

발바이크(3-1, 승), 시타르트(1-3, 승), 헤라클레스(3-1, 승)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아약스를 상대한 지난 라운드 4-0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최근 4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3승 1무로 강세다.

핵심 공격 자원 드 리우(FW)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12득점 1도움으로 팀 득점을 주도한다. 공격 전개 구심점 페냐(AMF)의 경기력 유지, 측면 조합의 안정적 기회 창출이 맞물려 멀티 득점으로 이어진다.

직전 경기 대량 실점 충격을 지울 수 있을지가 관건. ‘베르나도우-블락’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 다만 공격 전개가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기에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 결장자 : 바커(DF / B급), 카르티(FW / C급), 콜라르(FW / A급)

흐로닝언 (리그 7위 / 패승패패패) 

펜로(0-1, 승) 상대로 따낸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스파르타를 상대한 직전 경기 1-2 패배로 3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극도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8위와 승점 차이는 4점으로 좁혀졌으며, 추락 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해결됐다. 룬드크비스트(AMF), 라르센(FW) 부상 복귀로 공격 전개 완성도 개선을 기대한다. 다만 ‘주스텐-엘 한쿠리’ 측면 조합의 경기력은 여전히 기대 이하다.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키는 작업이 순탄하지 않다.

강점인 수비진 안정감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실점 빈도가 급증했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엘 메사우디-반 캄’ 중원의 기동력 저하,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로 상대 역습 대응이 어렵다. 이번 일정 역시 멀티 실점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반 힌툼(DF / A급), 라르센(FW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1득점 6실점 (흐로닝언 우세)

2. 엠멘 이번 시즌 홈 성적 : 15전 3승 4무 8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0%)

3. 흐로닝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5전 6승 2무 7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27%)

[forebet] 0-2 (흐로닝언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흐로닝언이 전력 우위를 안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감지되는 불안으로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엠멘이 홈 이점, 득점력 개선을 통해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