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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턴 (에버튼) FC (리그 17위 / 패무승무무)
시즌 초반 흐름으 좋지 않다. 리그 5경기를 치렀지만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태. 최근 2경기에서 ‘돌풍의 팀 ’브렌트포드와 리즈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냈지만 온전한 승점 3점까지는 가져오지 못한 것.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에 이어 강등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
여전히 공격 작업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 맥네일(MF) – 그레이(FW) – 고든(FW, 최근 2경기 2골)으로 이어진 3톱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는 데에는 능하지만 확실한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멀티 득점을 터뜨린 경기가 없을 정도. 리버풀의 다소 넓은 뒷공간을 공략할 수는 있겠지만 반 다이크(DF)라는 강력한 수비수 앞에서 이들의 방점은 찍히지 않을 예정. 그렇다고 수비가 안정적인 것도 아닌 상태. 리그 5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나 상대 1-2선 자원들이유기적으로 PK박스 내부에 침투하는 것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는 중. 직전 경기에서는 4백으로 전술 변화를 시도했으나 역시나 실점을 허용하며 통하지 않았다. 리버풀도 직전 경기에서 PK박스 내부에서 무려 16개의 슈팅을 시도할 만큼 박스 진입에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 결장자 : 미나(DF / A급), 고드프리(DF / A급), 타운젠드(MF / A급), 칼버트-르윈(FW / A급), 두쿠레(MF / A급), 홀게이트(DF / B급)
● 리버풀 FC (리그 5위 / 무무패승승)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지만, 앞선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나직전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둔 것. 더비 매치를 앞두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초반 몇 경기에서 ‘3선 자원으로부터의 ’패스 줄기가 차단당하는 문제를 노출했다. 이에 3선을 거치지 않고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측면의 살라(FW, 직전 경기 2도움), 디아스(FW, 최근 2경기 2골)가 볼을 잡으면 피르미누(최근 2경기 3골 3도움) 혹은 중원 자원들이 후방으로 내려서 있다가 순식간에 상대 PK박스로 침투하는 형태. 첫 번째 득점도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에버튼도 나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리버풀을 압박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방식의 공격 전개는 이번 일정에서 일종의 ‘힌트가 ’될 수 있을 전망. 여기에 ‘주력 수비수 ’마팁(DF), ‘주력 중원 ’존스(MF), 티아고(MF), ‘주력 1선 ’조타(FW)와 누녜즈(FW)와 같은 전력들의 복귀도 임박했다. 시즌 초반 부침을 겪고 있는 리버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정도 여러모로 승리가 가능하겠다.
- 결장자 : 조타(FW / A급), 체임벌린(MF / C급), 켈러허(GK / B급), 코나테(DF / B급), 케이타(MF / B급), 티아고(MF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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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랑 이경리 ♥ 9월 3일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 …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