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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vs 보르도
- 리옹 (3위 / 승승무패승)
주춤하다가 생테티엔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다시 페이스를 끌어 올렸다. 3톱이 매 경기 득점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수들의 득점까지 생산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일 것이 분명하다.
- 보르도 (7위 / 패무승승승)
현재 리그에서 기세가 가장 좋은 팀이다. 지난 앙제 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드디어 침묵하던 스트라이커 자원들이 득점을 뽑아내고 있고, 직전 경기에서도 황의조(ST, 최근 10경기 5골 1도움)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 결장 정보
- 리옹 : 없음
부상이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해 결장이 확정된 선수가 없다. 완전체 전력을 구축할 수 있는 만큼 평균 2.1득점, 평균 0.9실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 보르도 : 오타비오 (CDM / A급)
중원 수비의 핵심인 오타비오(CDM)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것은 엄청난 치명타다. 콩(CDM)은 실력이 너무 떨어지고, 아들리(CAM)는 너무 공격적이다. 바시치(CM)의 수비 부담감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리옹 : 21경기에서 29득점 13도움을 합작한 쓰리톱
멤피스(LWF, 최근 10경기 6골 3도움), 에캄비(ST, 최근 10경기 5골 4도움), 카데웨레(ST, 최근 10경기 5골 2도움)로 구성된 리옹의 쓰리톱은 리그앙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인 3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적어도 올 시즌 활약도만 놓고 보면 리버풀의 마누라 라인보다 더욱 위협적이다. 이 선수들은 번갈아 매 경기 1골씩 터트리고 있고, 리옹 전체 득점의 6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득점 비율이 압도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쓰리톱의 엄청난 파괴력을 기대해도 좋다.
- 보르도 : 살아난 공격력
최근 보르도의 공격력이 확실히 살아났다. 그동안 평균 득점이 1골에 불과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7골을 뽑아내며 3경기만 놓고 봤을 때 평균 득점이 2.33골까지 상승한다. 계속 침묵하던 황의조, 오우딘(RWF, 최근 10경기 2골 2도움) 같은 선수들의 득점력이 살아났고, 오타비오의 부상으로 아들리가 배치되니 벤 아르파(CAM, 최근 10경기 2골 4도움)와 함께 더욱 공격적인 중원 조합을 내세울 수 있게 됐다. 리옹과 화력 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을 전망이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3무 1패 8득점 8실점 (리옹 우세)
2. 리옹 올 시즌 홈 성적 : 10전 6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30%, 무득점 비율 : 20%)
3. 보르도 올 시즌 원정 성적 : 10전 4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20%)
리옹이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막강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곧바로 경기력을 회복했다. 물론 최근 보르도의 공격력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오타비오의 부상으로 인해 중원 경쟁력이 이전보다 떨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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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30일 리그앙 리옹 vs 보르도 해외축구… 의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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