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2월19일 분데스리가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마인츠 vs 레버쿠젠

● 마인츠 (리그 9위 / 패패패승무)

최근 5경기 1승을 거두며 페이스는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다. 홈/원정 성적 차이가 워낙 커 성적에 기복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기는 홈이지만 상성이 좋지 않은 레버쿠젠과 만났다. 홈 이점은 있지만 승점 3점에 가까운 쪽은 아니다.

공격력은 좋은 수준이다. 점유율을 유지하지는 않지만 효율적인 공격으로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직전경기에서도 점유율은 4:6으로 밀렸음에도 득점 기댓값은 오히려 1점 이상 높았다. 슈팅 갯수도 상대 팀보다 많이 기록하는 등 공격 전개가 원활히 이뤄짐을 증명했다. 버카트(FW / 5경기 1도움)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지만 팀 전체의 고른 득점으로 최근 5경기 5골로 나쁘지 않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워낙 레버쿠젠에게 약해 맞대결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득점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다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

홈 수비력은 매우 인상적. 11경기 5실점으로 경기 당 실점률이 절반도 되지 않으며 원정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다. 최근 열린 홈 경기에서는 슈팅을 16개나 내주었지만 무실점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공격 주도권은 내주지만 유효 슈팅은 3번만 내주며 팀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은 홈에서 완전히 물이 올라왔다는 것을 증명했다. 레버쿠젠 상대로 열세이긴 하지만 최근 맞대결 5경기에서 2골 이상 내준 경우는 한 번에 불과했다. 이를 감안하면 멀티 실점은 면할 것이다.

- 결장자 : 저스테(CB / C급), 타우어(CM / C급)

● 레버쿠젠 (리그 3위 / 무승승승승)

페이스가 매우 좋다. 득점력이 완전히 물이 오른 상태로, 원정이지만 승리 가능성이 높다. 마침 마인츠를 상대로 매우 강한 상대전적을 가지고 있어 웃어주는 수치는 매우 많은 편이다.

최근 3경기 연속으로 4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물오른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비르츠(AM / 5경기 2골 2도움)는 유럽 굴지의 명문팀들이 탐내는 자원이 되었고, 디아비(RW / 5경기 5골)의 발끝도 완전히 살아났다. 쉬크(FW / 5경기 3골)의 폼이 살짝 가라앉은 면은 있지만 득점 생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도르트문트 원정에서도 10개 슈팅 중 8개를 박스 안에서 기록할 만큼 공 전개와 박스 투입이 잘 되고 있다. 유효슈팅드 7개를 기록하며 집중력이 날카로운 모습. 득점 생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수비에는 약점이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멀티골 실점을 기록한 경기가 3경기나 되고,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없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CB), 흐라데츠키(GK), 코소우노(CB)등 수비진의 기동들이 모두 뽑혀나간 터라 수비적 약점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로테이션에 인색했던 감독이라 갑자기 주전자리를 메울 선수들이 얼마나 잘해줄 지는 의문. 실점 가능성도 열어두면 좋을 것이다.

- 결장자 : 루네프(GK / C급), 타(CB / A급), 싱그라벤(LB / C급), 바움가르트링거(CM / C급), 벨라라비(RW / B급), 흐라데츠키(GK / A급), 코소우노(CB / A급), 아즈문(FW / B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1무 4패 (레버쿠젠 우세)

2. 마인츠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7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64%, 무득점 비율 : 9%)

3. 레버쿠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6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9%, 무득점 비율 :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2 (무승부)

볼프스부르크 vs  호펜하임

● 볼프스부르크 (리그 12위 / 패무패승승)

이적시장 마지막 날 코펜하겐에서 윈드(FW)를 영입하며 베르호스트(FW)가 떠난 공격진의 대체자를 수혈했다. 최근 리그 2연승으로 한동안 좋지 못했던 흐름을 다시 금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

윈드(FW)를 영입하며 윗선의 힘이 생겼다. 190CM의 장신인 윈드는 상대 수비 사이에서 버티는 역할에 능하고 헤딩과 슈팅 능력 역시 수준급의 능력을 보유하면서 직전 경기 첫 경기임에도 팀에 잘 녹아 드는 모습이었다. 특히 볼 경합에서 12번 승리를 거뒀고 주변 자원들과의 연계가 뛰어나기에 기존 자원인 크루스(FW, 최근 5경기 3골)와의 호흡 역시 돋보였다. 이들의 시너지가 묻어 나온다면 1득점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2경기에서 1골만을 실점하며 수비에서의 안정감을 서서히 찾아가는 상황. 여전히 측면에서의 불안요소가 존재하지만 브룩스(CB)-라코익스(CB)가 직전 경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상대의 공세를 적재 적소에서 차단했다. 윗선 자원들 역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통해 팀의 약점인 수비력을 커버하면서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다. 다만, 화력이 좋은 상대의 공격진을 고려한다면 1실점의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음메카(FW / A급), 데벤(CB / C급), 실바(LB / C급), 윌리엄(FW / C급)

● 호펜하임 (리그 6위 / 패패패패승)

최근 프랑스 유망주 은투수(FW)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공격진 보강을 일찌감치 성공한 상황. 직전 경기 승리로 최근 공식경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직전 경기 팀 특유의 공격력을 앞세워 상대를 몰아붙였다. 최전방 다부르(FW, 최근 5경기 2도움)와 루터(FW, 최근 5경기 2골)의 호흡이 돋보였고 ‘2선’과의 활발한 스위칭을 통해 상대 수비를 교란시켰고 윙백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 역시 주효하면서 26개의 크로스를 기록했다. 다만, 변수는 원정 기복이다. 최근 공격진의 화력이 완전히 살아났다고 볼 수 없는 가운데 원정 2경기 역시 1득점에 머물렀다. 상대 수비진이 견고한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다득점을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직전 경기 무실점 성과를 이뤄냈지만 상대가 강등권 클럽이었다는 점을 본다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팀의 고질적인 문제인 뒷공간 불안이라는 과제는 항상 안고 가야 하는 상황에서 볼프스부르크의 롱 볼을 통한 역습을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최근 원정 8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할 만큼 불안감을 가져 가야하는 상황에서 무실점 성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 결장자 : 크라마리치(CAM / A급), 비카치치(CB / A급), 스틸러(CM / B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2승 1무 2패 (동률)

2. 볼프스부르크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4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36%, 무득점 비율 : 27%)

3. 호펜하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3승 2무 6패 (무실점 비율 : 18%, 무득점 비율 : 36%)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forbet] 3-1 (볼프스부르크 승)

슈투트가르트 vs 보훔

● 슈투트가르트 (리그 17위 / 패패승패패)

직전 경기마저 패배하며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태에서 보훔을 상대한다. 이번 라운드 역시 승점 3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진다.

직전 경기 2골을 뽑아내는 등 윗선의 역습이 주효했다. 특히 최전방 토마스(FW, 최근 5경기 2골)가 긴 침묵을 깨고 득점에 성공한 부분은 긍정적인 대목. 후술하겠지만, 문제는 공격 자원들이 코로나로 인해 4명이 결장한다. 핵심 자원 마모쉬(FW)를 비롯해 쿨리발리(RM) 등이 빠지면서 저조한 공격력이 더욱 헐거워질 수 있는 상황이다. 홈 화력이 좋고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에 성공했지만 칼라치치(FW, 최근 5경기 1골)마저 빠진 상황에서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더욱 어렵다. 최대 1득점에 묶일 공산이 높다.

수비에서도 핵심 자원 안톤(CB)의 결장이 확실하다. 후방에서 중심을 잡고 빌드업의 시발점을 담당하기에 더욱 뼈아픈 상황. 최근 들어 실점이 급격하게 늘어났기에 수비의 안정감은 필수인 상황에 악재다. 최근 3경기 20개가 넘는 턴 오버를 범하고 있고 수비진의 콜 플레이 역시 미흡하다. 홈에서는 다소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가져가는 탓에 실점 역시 많은 가운데 멀티 실점까지도 염두에 둬야한다.

- 결장자 : 마모쉬(FW / A급), 디다비(CAM / C급), 안톤(CB / A급), 칼라치치(FW / A급), 쿨리발리(RM / B급), 마쉬모(RM / C급)

● 보훔 (리그 11위 / 패승무무승)

직전 경기 거함 뮌헨을 잡으며 기염을 토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으며 순위도 11위까지 끌어올렸다. 다만, 문제는 원정 기복이다. 원정만 가면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올 시즌 8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쉽지 않은 일정이 될 전망이다.

직전 경기 윗선의 활약이 돋보였다. 롱볼을 통해 상대 측면을 계속해서 두드렸고 최전방 로카디아(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를 중심으로 좌-우 홀트만(LW)과 아제이(RW)가 뒷공간을 침투하면서 다득점을 이끌어넀다. 다만, 원정에서는 단 7득점에 묶이고 있다. 다소 단조로운 패턴이 발목을 잡으며 수비 전략을 들고 나오는 팀들을 상대로 이 전략이 주효하지 못한다. 슈투트가르트 역시 수비 중심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지만 핵심 전력이 이탈하는 점을 적극 공략한다면 1득점 생산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최근 4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에서의 안정감은 떨어진다. 홈에서는 짠물 수비력을 자랑하지만 원정만 오면 수비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최근 원정 6경기 모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다녔고 유독 측면에서 약점을 보이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비슷한 기조가 이어진다면, 1실점 허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 결장자 : 블럼(LW / C급), 졸러(FW / A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2승 3무 (슈투트가르트 우세)

2. 슈투트가르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3승 2무 6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7%)

3. 보훔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2승 1무 8패 (무실점 비율 : 9%, 무득점 비율 : 54%)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forbet] 0-2 (보훔 승)

아우크스부르크 vs 프라이부르크

● 아우크스부르크 (리그 18위 / 무패무승패)

여전히 공-수 밸런스에 있어서 좋지 못하면서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지 못하기에 이번 라운드 역시 승점 확보에 있어서 험로가 점쳐진다.

공격진의 분전은 반갑다. 두 경기 연속 멀티 득점에 성공하면서 특유의 역습이 주효하고 있는 상황. 올 시즌 내내 롱볼 비중이 19%나 될정도로 단순한 ‘뻥축구’를 구사하고 전방에서 그래고리히(FW, 최근 5경기 3골)가 높은 신장을 바탕으로 볼을 받아내면서 우측 한(CAM, 최근 5경기 1골)을 활용한 우측 공격을 주 루트로 삼는다. 이를 바탕으로 홈에서의 득점은 15골이나 될 정도로 공격이 주효하고 있다. 최근 들어 수비의 균열이 생긴 프라이부르크의 수비진을 상대로 1골 생산 정도는 기대할 만 하다.

수비에서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직전 경기 3실점은 물론 여전히 본 진영에서의 턴 오버가 많다. 특히 측면에서 볼 소유권을 빼앗겼을 때는 팀 전술 특성 상 대처 방안이 매우 미흡하다. 직전 경기 역시 턴 오버 이후 수비 커버가 늦으면서 실점을 헌납했기에 상대가 측면 공격에 능하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마이어(CM / A급), 구미(RB / C급)

● 프라이부르크 (리그 5위 / 패승승패무)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다.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고삐를 당기지 못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고 최근 맞대결 전적 우세를 앞세워 승점 3점 확보를 노리겠다는 심산이다.

주로 좌측 위주의 빌드업을 시작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그리포(LW, 최근 5경기 2골)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공격은 일품이다. 다만, ‘1선’에서의 결정력이 문제다. 홀러(FW, 최근 5경기 0골)가 침묵하고 있기에 ‘2선’에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지만 공격 전개 대비 득점 효율은 떨어진다. 그나마 ‘2선’자원들의 득점력이 좋다는 부분은 다음 경기에서도 적극적인 어필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중앙 집중형’구조의 운영 방침을 고수 중인 점을 고려한다면, 이들의 공격 활로가 나름대로 요긴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득점 생산은 충분하다.

여전히 리그 최소 실점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전반에 선제 실점을 헌납한 점은 아쉽다. 조직력의 강점을 앞세워 견고한 수비라인을 구축하지만 퀴블러(RB)의 기복은 수비 불안 요소 중 하나. 슐로터백(CB)이 결장하는 점 역시 수비 라인의 잡음이 생길 수 있는 이유다. 상대의 역습 능력을 고려한다면 1실점의 가능성을 베제할 수 없다.

- 결장자 : 슐로터백(CB / A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2승 3무 (프라이부르크 우세)

2. 아우크스부르크 이번 시즌 홈 성적 : 10전 4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10%)

3. 프라이부르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4승 3무 4패 (무실점 비율 : 36%, 무득점 비율 : 36%)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forbet] 1-2 (프라이부르크 승)

 빌레펠트 vs 유니온

● 빌레펠트 (리그 15위 / 무무승무패)

직전 경기 패배로 무패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다. 상대에 비해 전력이 열세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보여준 점을 고려한다면 선전을 기대해도 좋다.

직전 경기 무득점으로 윗선의 화력이 잠시 소강상태다. 점유율을 내주며 역습을 가져가는 패턴을 고수하고 있지만 윗선 자원들의 결정력이 최근 들어 돋보였다. 최전방 세라(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전방에서 버팀목을 담당하며 ‘2선’자원들의 빠른 스피드와 개인 기량을 통해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직전 경기는 위머(R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빠지면서 확실히 ‘공격 첨병’역할을 담당할 선수가 부족했다. 팀 내 그의 입지가 단단하기에 이번 경기 복귀는 팀의 공격력에 한 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상대가 롱 볼 대처가 미흡하기에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기복이 있는 수비 퍼포먼스는 아쉽다. 전방 압박을 가져가지만 홈에서도 최근 2경기 모두 실점을 헌납했고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전반에 실점을 허용했다. 중원에서 볼 소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직전 경기 턴 오버를 23번을 범했고 특히 일대일 매치업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수들간의 기민한 커버는 필수다. 비슷한 기조가 이어진다면 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피퍼(CB / A급), 프레티(CDM / B급)

● 유니온 (리그 7위 / 승승무패패)

최근 2연패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지만 최근 흐름과 공격력을 고려한다면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 될 전망이다.

윗선의 득점력이 심각하다. 2경기에서 0골로 침묵하고 있다. 크루제(FW)의 이탈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공백을 대체하려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포겔사머(FW)와 미첼(FW)이 직전 2경기 아워니이(FW)와 합을 맞췄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직전 경기 역시 ‘1선’의 슈팅이 단 2개 밖에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효과적인 역습을 감행하지 못한 상황. 여전히 피셔 감독의 1선 플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비슷한 기조가 이어진다면, 최대 1득점에 묶일 공산이 높다.

수비에서의 안정감 역시 떨어진 상황.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내주며 5백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비 전략을 가져가는 팀이기에 다소 아쉬운 대목.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수비진 간의 콜 플레이 미스는 물론 측면에서 적절한 적절한 압박이 가해지지 않으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참고로 올 시즌 하위권 상대 원정에서 3경기 모두 실점은 헌납하며 승리하지 못했다. 빌레펠트의 역습이 주효한다면 실점 허용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 결장자 : 포겔사머(FW / B급), 하인츠(CB / B급), 지젤스만(LM / B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2승 3무 (유니온 우세)

2. 빌레펠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1승 7무 3패 (무실점 비율 : 27%, 무득점 비율 : 27%)

3. 유니온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3승 4무 4패 (무실점 비율 : 9%, 무득점 비율 : 18%)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forbet] 1-1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