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vs 성남 FC
FC 서울 (리그 8위 / 패패패패무)
앞선 수원 FC 전서 1-1 무승부로 5연패 흐름은 끊었다. 하지만 공·수 불안은 여전했다. 전반 초반 수비 대응이 되지 않아 상대에 주도권을 내줬고, 시즌 초반부터 끈질기게 괴롭혔던 1선 파괴력은 잠잠했다. 이번 라운드 또한 큰 성과를 거두긴 힘들다. 유독 수비 라인을 탄탄히 가져가는 상대에 고전하는 경향이 짙다. 게다가 포지션 곳곳에 이탈자가 많다는 점도 변수다. 박주영(FW)이 강습회 참가로 이번 라운드 결장하고, 한찬희(CM)와 고요한(LM), 박정빈(RM) 등이 부상 회복이 더뎌 복귀 시기가 미정이다. 대체 자원의 만족도가 높지 않은 까닭에 부진한 경기력을 노출할 전망이다. 저득점에 묶이며 승점 1점 확보가 최대치로 간주된다.
- 결장자 : 고광민(RM / A급), 박정빈(RM / B급), 고요한(LM / B급), 한찬희(CM / A급), 박주영(FW / A급)
성남 FC (리그 7위 / 승승패패패)
직전 라운드 수원 삼성 전 패배로 3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탄탄했던 후방 라인에 서서히 금이 가는 중이다. 상대 빠른 역습 대비가 원활치 못하다. 서울이 오히려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가져간다면 단순한 측면 공격에 뒷문이 무너질 위기를 노출할 것이 자명하다. 공격 성과도 미미하다. 최전방 공격수 뮬리치(FW, 최근 5경기 2골)와 이스칸데로프(CM, 최근 5경기 1도움)가 라마단 기간에 접어들면서 영양 섭취가 되지 않고 있다. 90분을 소화할 체력이 되지 않는다. 두 선수가 팀에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이외 공격 자원 신뢰도는 낮다. 공격력 반감으로 인해 다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다.
- 결장자 : 이시영(LB / A급), 이재원(CM / B급), 서보민(L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0무 3패 (성남 우세)
2. 서울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2승 0무 3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40%)
3. 성남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5전 1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80%)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1-0 (서울 승)
[forebet] 1-0 (서울 승)
[bettingclosed] 1-0 (서울 승)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서울이다. 그러나 최근 부진이 완전히 끊긴 것이 아니고, 부상자가 많아 전력을 100%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성남 마찬가지로 주력 선수가 종교적 문제로 많은 시간을 소화하는데 애로가 있다. 실점 최소화에 비중을 높이며 승점 1점 확보를 목표로 할 공산이 높다.
■토프모■ 4월30일 K리그 한국프로축구 FC 서울 v… 의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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