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vs 마리노스
삿포로 (리그 11위 / 패무승무승)
가시와를 상대한 직전 경기 1-2 승리로 최근 4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다만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무득점 경기가 발생했다. 공격진 득점력 기복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홈 이점을 안고 연승에 도전하지만,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주전 중원 자원 송크라신(AMF)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의 득점력 기복과 맥을 같이하는 대목이다. ‘오가시와-코마이’ 1선 조합을 앞세워 역습을 시도하지만, 전개 구심점을 수행했던 자원의 결장으로 기회 창출이 원활하지 않다. 세트플레이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음이 기대를 건다.
전력 열세가 완연하다. 수비적 운영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 유력하다. 3백 활용 빈도가 높으며, 이번 경기 또한 다르지 않다. 다만 측면 조합의 수비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하는 흐름이다. 상대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 봉쇄가 어렵기에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 결장자 : 송크라신(AMF / A급)
마리노스 (리그 3위 / 패승무승승)
오이타(0-1, 승), 시미즈(2-1, 승)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 최근 4경기에서 3승으로 최근 분위기가 좋다.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는 공격진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컵 대회 일정에서도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음이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9득점을 기록한 공격 자원 마에다(FW)가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공격진 득점력 저하로 이어질 대목이다. 나카가와(FW) 대체 출전이 유력하지만, 공백 최소화는 어렵다. 측면 우위를 기반으로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지만, 결정력 저하에 발목 잡힌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불안 요인은 명확하다. ‘와타나베-이와타’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와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원인.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가 맞물린 상황이기에 실점 가능성은 짙다.
- 결장자 : 마에다(FW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17득점 8실점 (마리노스 우세)
2. 삿포로 이번 시즌 홈 성적 : 7전 3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14%)
3. 마리노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4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43%, 무득점 비율 : 29%)
[bettingclosed] 1-1 (무승부)
측면 우위를 기반으로 기회를 반복하지만, 결정력 저하로 승기를 굳히지 못한다.
가시마 vs 시미즈
가시마 (리그 8위 / 무패승패승)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세레소(1-0, 승), 시미즈(0-1, 승)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4일 전에 맞대결을 펼친 시미즈와 다시 만난다. 이번 일정은 홈 이점을 안고 있기에 수월한 경기 운영을 기대한다.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결장 자원이 발생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이들 없이 승리를 따냈기에 강점 유지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알라노(MF)가 영향력을 회복하고 있다.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과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우위를 더해 안정적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가 무실점이다. 상대 역습 대응이 준수하다. 공격진을 활용한 전방 압박 효율 개선과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회복이 맞물린 결과다. 역습 완성도 저하 문제를 노출하고 있는 시미즈 상대로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 결장자 : 오키(GK / B급), 야마다(GK / C급), 마치다(DF / A급), 우에다(FW / A급)
시미즈 (리그 15위 / 패패승패패)
도쿄(3-0, 승) 상대로 거둔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나머지 일정에서는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가시마를 상대한 직전 경기 0-1 패배로 다시 연패를 기록했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주전 골키퍼 곤다(GK)가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대체 자원들이 준수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차출로 인한 부담은 없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택한다. 다만 ‘후쿠모리-엘싱뇨’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은 떨어진다. 조합에 변화를 가하고 있지만, 경기력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스즈키-디사로’ 1선 조합을 활용한 역습으로 공격 전개를 시도한다. 다만 전개 구심점 부재로 완성도는 기복이 크다.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이 원활하지 않으며,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과 맞물려 무득점에 그친다.
- 결장자 : 곤다(GK / A급), 하라(DF / A급), 아구스토(DMF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13득점 6실점 (가시마 우세)
2. 가시마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5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11%)
3. 시미즈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2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44%)
[bettingclosed] 2-0 (가시마 승)
직전 경기 맞대결 양상과 유사하다. 시미즈가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하지만, 다양한 불안에 발목 잡힐 것이 유력하다. 가시마가 전개 완성도 개선을 통해 꾸준한 기회 창출에 성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승기를 굳힌다.
고베 vs 우라와
고베 (리그 6위 / 무승패승무)
우라와(2-0, 패) 상대로 허용핸 패배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패배다. 사간도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 1-1 무승부로 최근 2경기에서 패배 없이 성과를 냈다.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진을 앞세워 공세를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핵심 공격 자원 후루하시(FW)가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대체 가능한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기회 창출 빈도, 결정력 저하로 이어질 대목이다. 직전 경기에서 ‘이니에스타-고케’ 구성의 측면 조합을 활용하여 전개를 시도했다. 이번 시즌 처음 시도하는 조합이 전개 완성도 기복으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일정 득점 기대치가 낮다.
적극적 운영으로 인한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과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최근 3경기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원인이다. 상대 역습의 미흡한 대응으로 실점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후루하시(FW / A급)
우라와 (리그 7위 / 승승승무무)
최근 일정에서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다만 산프레체(2-2, 무), 나고야(0-0, 무)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번 일정을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최근 펼쳐진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낸 이들이 원정에서 성과를 노린다.
유망 자원 스즈키(GK)가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대체 가능하기에 타격은 없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야마나카-니시’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맞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고베가 완성도 저하로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기에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을 활용하여 기회를 노린다. ‘아키모토-세키네’ 측면 조합이 선봉에 선다. 이들 속도 활용은 원활하다. 고베 수비진 배후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전방 자원 주커(FW)가 역습 과정에서 영향력이 떨어지지만, 코로키(FW) 활용을 통해 불안을 지운다.
- 결장자 : 스즈키(GK / B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9득점 5실점 (우라와 우세)
2. 고베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3승 4무 1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13%)
3. 우라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2승 1무 4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57%)
[bettingclosed] 1-1 (무승부)
다만 핵심 공격 자원 이탈과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라와가 역습 활용을 통해 상대 불안 공략에 성공하며, 이를 통해 승기를 잡는다.
■토프모■ 6월6일 J리그 일본프로축구 전경기 해외축구… 의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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