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노스 vs 삿포로
마리노스 (리그 3위 / 무승승무무)
최근 일정에서 안정적으로 성과를 냈다. 주중에 국왕컵 일정을 소화했다. 혼다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승부차기 끝에 패배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들이 휴식을 취했음에 위안을 삼는다. 지난 1차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9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 자원 마에다(FW)가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에우베르-나카가와’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를 시도하며, 이들 개인 전술 우위를 기반으로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측면 안정감에 문제를 드러내는 삿포로 공략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실점 빈도 증가 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상대 역습 대응이 원활하지 않으며, ‘이와타-와타나베’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와 빠른 기동력 저하로 위기를 자초하는 흐름이다. 유사한 문제 반복이 유력하다.
- 결장자 : 마에다(FW / A급)
삿포로 (리그 11위 / 승무승무승)
소니 센다이를 상대로 주중에 국왕컵 일정을 치렀다. 5-3 승리를 거뒀으며, 이로 인해 최근 6경기 무패다. 원정 부담을 안고 있는 이들이 승리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주전 중원 자원 송크라신(AMF)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이번 일정 역시 3백을 기반으로 진영을 구축하지만, ‘아오키-카네코’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는 여전히 기대 이하다. 측면 공략이 원활한 상대를 맞아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다양한 문제를 노출한다.
측면 열세로 위기를 맞이하지만, 이들을 활용한 역습은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 전개 속도, 완성도 모두 경쟁력이 충분하다. 마리노스 불안 공략이 가능하다. 다만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은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 멀티 득점 달성은 어렵다.
- 결장자 : 송크라신(AMF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14득점 9실점 (마리노스 우세)
2. 마리노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6승 3무 (무실점 비율 : 56%, 무득점 비율 : 0%)
3. 삿포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3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44%)
[bettingclosed] 2-0 (마리노스 승)
삿포로가 측면에서 발생하는 불안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리노스가 공격 전개 강점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안정적 기회 창출과 공격진 전반의 고른 득점 생산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상대 역습 허용으로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격차를 벌리는 과정은 버겁다.
쇼난 vs 도쿄
쇼난 (리그 14위 / 무무무승무)
쉽게 패배하지 않는 흐름은 여전하다. 다만 무승부 빈도는 상당히 높다. 주중에 오사카 상대로 국왕컵 일정을 소화했다. 0-0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 0-1 승리를 챙긴 이들이 홈 이점을 앞세워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주전 공격 자원 엘리우누시(FW)가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 교체 투입된 웰링턴(FW) 득점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오하시-이시하라’ 1선을 활용한 역습의 완성도 개선과 세트플레이 집중력 회복으로 기회 창출이 매끄럽다. 상대 불안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일정 역시 3백 활용이 유력하다. 이를 기반으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이번 시즌 홈 일정에서 무실점 빈도는 67%다. 수비진 수적 우위의 효과적 활용과 오이와(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효율적 위험 지역 장악이 맞물려 시너지를 낸다.
- 결장자 : 호타(GK / C급), 엘리우누시(FW / A급)
도쿄 (리그 12위 / 승패무패무)
최근 일정 성과가 기대 이하다. 주중 국왕컵에서 준텐도 대학을 상대로 연장 끝에 1-2 패배를 허용했다. 4경기 무승 흐름이며, 이 중 3경기에서 무득점이 발생했다.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는 이들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주전 자원 오가와(DF), 타가와(FW)가 성인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들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한다.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아다일톤-미타’ 조합을 활용하지만, 이들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다.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으로 득점 생산은 어렵다.
최근 일정에서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더디다. ‘방그나간데-오카니와’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활용 가능한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가 맞물려 상대 역습에 위기를 자초한다.
- 결장자 : 히가시(GK / A급), 오가와(DF / A급), 나카무라(DF / A급), 와타나베(MF / A급), 콘노(RW / B급), 타가와(FW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11득점 6실점 (도쿄 우세)
2. 쇼난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2승 6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67%)
3. 도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1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57%)
[bettingclosed] 1-1 (무승부)
다만 대표팀 차출로 인한 불안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대체 자원들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쇼난이 수비진 안정감 유지, 역습 효율을 더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라와 vs 고베
우라와 (리그 7위 / 승무무승승)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중 일정에서 도야마를 상대로 1-0 승리를 따냈다.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했으며, 연승에 성공했음이 고무적이다. 최근 9경기에서 패배가 없는 흐름이다. 지난 1차전에서 1-2 승리를 따낸 이들이 홈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유망 자원 스즈키(GK)가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상대의 적극적 공세 대응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한다. 고베가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다만 ‘아키모토-우가진’ 측면 수비진이 안정감을 회복하고 있는 흐름이기에 상대 공세에 안정적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일정은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세키네(MF)가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전개 섬세함, 영향력을 회복하고 있는 페이스다. 측면 조합의 속도 활용, 최전방 자원 코로키(FW)의 결정력 유지를 더해 득점 생산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 결장자 : 스즈키(GK / B급)
고베 (리그 6위 / 승패승무패)
사간도스(1-1, 무), 우라와(1-2, 패) 상대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부진한 흐름을 반복하고 있으며, 최근 4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 불안이 원인이다. 1차전 패배를 안고 있는 이들이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승리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리기에 적극적 운영이 유력하다.
핵심 공격 자원 후루하시(FW)가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하츠세-사카이’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을 활용한 전개가 단순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지만, ‘마시카-더글라스’ 1선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과 결정력 유지를 더해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3백 활용 빈도를 늘리고 있다. 이에 적응이 덜 끝난 상태이며, 측면 조합의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반복한다.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불가능하기에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 결장자 : 후루하시(FW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7득점 6실점 (우라와 우세)
2. 우라와 이번 시즌 홈 성적 : 10전 6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60%, 무득점 비율 : 30%)
3. 고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4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33%)
[bettingclosed] 1-0 (우라와 승)
고베가 공세를 취하며, 강점을 유지하고 있는 공격진 활용을 통해 득점 생산에 성공한다. 다만 수비진에 발생하는 불안, 상대 공세의 미흡한 대응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우라와가 효율적 경기 운영을 통해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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