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8월8일 MLS 미국프로축구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FC 신시내티 vs 올랜도 시티 SC

FC 신시내티 (동부 10위 / 패무패무무)

직전 라운드 뉴욕 레드불스 전서 0-0 무승부를 따냈다. 리그 7경기서 5무 2패에 그치며 저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상대에 비해 전력 열세도 존재하는 시점서 승점 3점을 올리기엔 힘이 떨어진다.

아직까지 홈 승리가 없다. 빈공이 매번 발목을 잡는 중이다. 실제로 올 시즌 원정 경기당 평균 1.2득점을 뽑아낸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8점으로 소폭 하락한다. 앞선 몽레알 전서 멀티골을 터뜨린 브레너(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살아나나 했지만 이후 4경기 동안 침묵을 지켰고, 1선 공격이 쉽게 저지 당하니 2선의 아코스티(CAM,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또한 활동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무득점에 묶여도 전혀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다만 수비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 지난 2경기 연속 클린 시트에 성공했다. 주력 자원인 반 데르 워프(CB) 부상이 길어지고 있으나 대체 자원들이 공백을 최소화하고, 풀백 조합이 커버 범위를 넓혀 조직력을 배가시킨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 결장자 : 반 데르 워프(CB / A급)

  올랜도 시티 SC (동부 2위 / 무승패승무)

직전 라운드 인터 마이애미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력이 떨어지는 상대를 맞아 ‘원 사이드’ 게임을 풀어나갈 것이라 예상했는데, 상당히 고전했다. 최근 일정서 연승 흐름을 타지 못하는 등, 기복이 심하다. 이번 라운드 또한 고전할 것이 명백하다.

공격에 있어 고민이 깊다. 측면 자원인 나니(LW, 최근 5경기 2골 3도움)가 분전하고 있으나 파투(FW) 부상과 다이크(FW, 최근 5경기 2골) 대표팀 차출 등으로 1선을 책임질 자원이 한정적이다. 이로 인해 최근엔 나니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있는데 미봉책일 뿐이다. 선수 개인 기량에 따른 1~2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끈적한 수비는 선결됐다. 카를로스(CB)-얀손(CB) 센터백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탄탄한 후방 라인을 만들고 있고, 풀백들마저 빠른 수비 전환으로 활기를 더한다. 앞서 언급했듯, 최악의 공격력을 가져가고 있는 신시내티다. 상대 공격 저지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 결장자 : 파투(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1무 2패 2득점 9실점 (올랜도 시티 우세)

2. 신시내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6전 0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17%, 무득점 비율 : 50%)

3. 올랜도 시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3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13%)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closed] 1-1 (무승부)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전력 우세를 갖춘 올랜도 시티가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겠으나 최근 기복이 심한 탓에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이 어렵다. 허나 신시내티는 공격진 파괴력을 잃은 터라 일격을 가하는데 애로가 많다. 

콜롬버스 크루  v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콜롬버스 크루 (동부 7위 / 승무승패패)

현재 승점 24점으로 동부 지구 7위에 올랐다. 선두권과 승점 4~5점 차에 불과해 높은 동기 부여를 갖고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허나 앞선 2경기서 연패를 기록하며 에너지 레벨이 다소 떨어진 상태다. 점수 차를 넉넉히 벌리는 낙승을 기대하긴 힘들다.

수비가 계속해서 무너진다. 2연패 기간에 도합 8실점을 내줬다. 2, 3선 라인의 압박은 적절하게 들어가고 있지만 케이타(CB)-멘사(CB)로 이어지는 센터백 조합이 개인 기량이 뛰어난 상대 공격수를 마킹하는데 애를 먹는다. 룸(GK) 골키퍼 또한 불필요한 실수를 반복하며 위기를 자초한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요소는 존재한다. 올 시즌 홈 경기 승률이 좋다. 지난 리그 8경기서 4승 3무 1패를 따냈다. 원정 경기당 평균 0.7득점을 생산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1.6점까지 올라간다. 최전방 공격수들이 미진하나 2선 라인의 젤라라얀(CAM, 최근 5경기 2골)이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를 성공시키는 빈도를 높이고 있고, 몰리노(RW, 최근 5경기 1골)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선다. 1~2득점 생산은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모리스(CM / C급)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동부 11위 / 패무패패무)

직전 라운드 몽레알을 맞아 2-2 무승부를 거뒀다. 상대 연속 퇴장으로 인해 수적 우위를 십분 활용할 수 있었지만 마르티네즈(FW, 최근 5경기 2골)가 후반 막판 퇴장당하며 경기를 뒤집을 힘을 잃었다. 최근 일정서 경기력 개선은 일어나고 있지만 결과를 얻는데 있어 애로가 많다.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콜롬버스와 마찬가지로 수비가 자주 붕괴된다. 심지어 지난 4번의 맞대결에선 상대 공세를 넘기지 못하고 전부 패했다. 2득점을 생산하는 동안, 도합 7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져 상대 공격수 마킹에 애를 먹고, 중원 라인과 앞선의 압박 또한 쉽게 이어지지 않는다. 이번 경기 마찬가지로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할 확률이 높다.

그나마 앞선 2경기서 멀티 득점을 적중하며 공격 개선에 성공했다. 마르티네즈가 결장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대체 자원 촐(FW, 최근 5경기 1도움)이 출전 시간을 늘리며 성장 중에 있고, 2선의 모레노(CAM, 최근 5경기 2골)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을 진두지휘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힌드만(CM / B급), 마르티네즈(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0무 1패 9득점 5실점 (콜롬버스 우세) 

2. 콜롬버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4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25%)

3. 애틀랜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0승 6무 4패 (무실점 비율 : 10%, 무득점 비율 : 30%)

[footballpredictions] 2-1 (콜롬버스 승)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closed] 2-1 (콜롬버스 승)

홈 이점과 맞대결 전적서 앞선 콜롬버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앞선 2경기서 대량 실점을 내준 수비가 약점으로 꼽히지만 상대 전력을 감안해야 하고, 공격진의 활약은 여전하다. 애틀랜타가 경기력 개선은 찾았지만 결과물 획득에 애로가 많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번 경기 마찬가지로 공·수 저항에 그칠 예정이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vs 휴스턴 디나모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서부 6위 / 패승승무무)

직전 라운드 밴쿠버 전서 2-2 무승부를 따냈다. 2연속 무승부를 거뒀다는 점은 아쉽지만 시즌 전반적으로 봤을 때, 꾸준한 승점 관리에 성공하며 상위권을 위협할 준비를 마쳤다. 상대보다 전력 수준도 좋기에 선전을 기대할만하다.

공격력이 상당히 올라왔다. 지난 리그 3경기서 전부 멀티 득점을 적중했다. 최전방 공격수 로드(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고, 측면의 레이노소(LW, 최근 5경기 1골 2도움) 역시 꾸준한 공격 포인트 생산으로 힘을 보탠다. 수비 성공 후, 밀고 올라가는 힘이 탁월하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노릴 수 있는 일정이다.

홈에선 수비 대처까지 좋다. 실제로 올 시즌 원정 경기당 평균 1.9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8점으로 하락한다. 안방에서 한층 적극적인 수비를 가져가며 상대를 압박하고, 이를 통해 중원과 후방의 하중을 떨어뜨린다. 복스올(CB)과 오파라(CB)가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이미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오른 탓에 칼만(CB)과 디바시(CB)가 출전 시간을 늘려 꾸준한 퍼포먼스를 가져가는 중이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 결장자 : 복스올(CB / A급), 오파라(CB / A급)

  휴스턴 디나모 (서부 11위 / 패무무무패)

직전 라운드 오스틴 전서 2-3으로 석패했다. 경기 초반 터진 퇴장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 리그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보다 전력이 강한 미네소타를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내기엔 험로가 점쳐진다.

게다가 원정 불리까지 떠안았다. 올 시즌 원정 10경기서 5무 5패로 극도로 부진하다. 안방만 벗어나면 수비가 쉽게 무너진다. 홈 경기당 평균 0.9실점을 내준데 반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7점까지 올라간다. 전반부터 진영이 붕괴되는 경우가 잦고, 집중력 부재가 훨씬 두드러진다. 2~3실점 정도의 대량 실점까지 감안해야 한다.

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지난 4번의 맞대결서 2승 2무로 패배가 없다. 상대 강공에 맞불을 놓으며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선 것이 주효했다. 공격 기복이 여전하다는 한계는 있지만 1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 결장자 : 바틀로우(CB / A급), 세렌(CM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7득점 11실점 (휴스턴 우세)

2. 미네소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5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13%)

3. 휴스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0승 5무 5패 (무실점 비율 : 10%, 무득점 비율 : 20%)

[footballpredictions] 2-1 (미네소타 승)

[predictz] 2-0 (미네소타 승)

[bettingclosed] 1-0 (미네소타 승)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미네소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공격력을 뽐내고 있고, 수비 또한 안방에선 안정적이다. 휴스턴이 맞대결 호성적을 바탕으로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약세와 원정 불리가 크게 작용할 경기다. 

 토론토 FC vs 뉴욕 시티

 토론토 FC (동부 13위 / 무무승무패)

직전 라운드 필라델피아 전서 0-3 대패를 당했다. 점유율은 비등하게 가져갔으나 상대 강공에 유연한 대처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 뼈아팠다. 최근 일정서 비슷한 경기력을 노출한다. 이로 인해 리그 5경기서 1승 3무 1패를 거두며 승수 쌓기가 힘들어진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없는 이유다.

앞서 언급했듯, 수비 대응이 원활하지 않다. 기본 스리백에 윙백을 상당히 내리는 파이브백을 활용하며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수비진 기복이 심하고, 상대 전진에 적당한 압박을 가하지 못해 위험 지역에서 슈팅을 대거 내주는 악영향을 미친다. 공격 성과를 꾸준하게 내고 있는 뉴욕 시티 공세를 적절하게 막아낼 재간이 없다. 멀티 실점 이상까지 내줄 위기다.

공격 또한 높은 수준이 아니다. 주력 자원인 아키놀라(FW, 최근 5경기 1골)가 빠진 상황서 최전방 무게감을 높일 선수가 부족하다. 그나마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이 과감한 플레이로 분전하고 있으나 최전방서 버텨주는 힘이 굉장히 떨어진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예정이다.

- 결장자 : 엔도(RW / B급), 아키놀라(FW / A급)

  뉴욕 시티 (동부 5위 / 패승승승무)

직전 라운드 시카고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초반 발생한 퇴장 변수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지난 13~15라운드 3연승을 기록하는 등, 상대에 비해 흐름은 좋다. 스쿼드 질 또한 우세에 있어 승기를 잡기까진 무리가 없다.

강공이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오는 중이다.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도합 10득점을 적중했다. 전반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려 상대를 몰아붙이는 경향이 강하다. 카스텔라노스(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메디나(CAM,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등, 1, 2선의 시너지만 높아진다면 멀티 득점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수비 또한 크게 무너지는 스타일이 아니다. 상대 공격을 감안하면 부담을 덜고 후방 라인을 형성할 공산이 높다. 빡빡한 수비 간격을 유지해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낼 그림이 그려진다. 클린 시트 도전 또한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파크스(C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4득점 5실점 (동률)

2. 토론토 이번 시즌 홈 성적 : 7전 1승 4무 2패 (무실점 비율 : 14%, 무득점 비율 : 14%)

3. 뉴욕 시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2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14%)

[footballpredictions] 2-2 (무승부)

[predictz] 0-1 (뉴욕 시티 승)

[bettingclosed] 1-2 (뉴욕 시티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뉴욕 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지난 라운드 무승부가 신경 쓰이지만 퇴장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빠르게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가 난전 유도를 통해 이변을 노리겠으나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고, 경기력 기복 또한 만만치 않은 문제로 꼽힌다. 

 FC 댈러스 vs 오스틴 FC 

 FC 댈러스 (서부 9위 / 패패승승무)

직전 라운드 시애틀 전서 1-1 무승부를 따냈다.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앞선 2연승을 포함, 리그 3경기 무패 행진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대에 비해 높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전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여기에 홈 이점까지 더해진다. 리그 8경기서 3승 5무로 아직 패배가 없다. 특히 공격 성과가 좋다. 원정 경기당 평균 0.6득점을 적중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2.0점까지 상승한다. 최전방 무게감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윙 포워드인 자라(RW, 최근 5경기 1골)가 측면과 최전방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오히려 생동감있는 공격을 이끈다. 2선 라인 또한 양질의 전진 패스 공급으로 힘을 보탠다. 1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수비 또한 대체로 단단하다. 무패 행진 기간에 도합 2실점을 내주는데 그쳤다.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해 중앙 라인 숫자를 늘린다. 상대 공격수와 일대일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고, 중원을 잠식하며 위기를 최소화한다. 클린 시트 달성마저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다.

- 결장자 : 조벡(GK / C급), 레드직(LW / B급)

 오스틴 FC (서부 12위 / 승패패패승)

지난 라운드 휴스턴 전서 3-2 승리를 거뒀다. 리그 3연패를 마감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상대 퇴장 변수가 크게 작용한 경기였다. 이번 라운드까지 상승세 분위기를 이을 수 있을진 의문이다.

공격 기복이 상당하다. 저득점과 다득점을 반복하는 흐름이 계속된다. 주전 공격수 도밍게즈(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분전하고 있지만 숀펠트(FW, 최근 5경기 1골)와 호센(FW) 부상이 길어지는 탓에 변화의 폭을 주기가 힘들다. 심지어 원정에선 경기당 평균 0.7득점으로 낮은 수준의 파괴력을 노출한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그러나 수비 대처는 나쁘지 않다. 스웨트(LB)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자원들이 그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일단 득점에 성공하면 작정하고 라인을 내려서 잠그는데도 일가견이 있다. 많아야 1~2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 결장자 : 스웨트(LB / A급), 세구라(CAM / A급), 숀펠트(FW / B급), 호센(FW / B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댈러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3승 5무 0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13%)

3. 오스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2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56%)

[footballpredictions] 1-0 (댈러스 승)

[predictz] 1-0 (댈러스 승)

[bettingclosed] 2-0 (댈러스 승)

최근 상승세와 홈 이점을 갖춘 댈러스가 유리를 점하고 싸운다. 물론 첫 맞대결인 탓에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치겠으나 공·수 집중력이 좋기에 승기를 잡기까진 어려움이 없다. 오스틴 역시 끈적한 플레이로 난전을 꾀한다. 허나 전반적으로 기복이 큰 탓에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에 애를 먹을 것이 자명하다. 

 콜로라도 라피즈 vs 캔자스 시티 

 콜로라도 라피즈 (서부 4위 / 승무승패승)

직전 라운드 오스틴 전서 1-0 승리를 따냈다. 허나 볼 점유율 43대57 등, 상대 공세에 상당히 고전했던 경기였다. 최근 일정서 승리와 무승부, 패배를 반복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기복이 크다는 방증이다.

경기 기복은 수비 불안에서 기인한다. 수비 시 파이브백까지 숫자를 늘리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아부바카르(CB)와 로센베리(CB) 등 센터백들이 라인을 제대로 잡지 못해 상대 공세에 휘둘리고, 윙백 조합 마찬가지로 기여도는 낮다. 선수들 간 잡음으로 커버 플레이까지 완벽치 않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다만 공격 저항은 가능하다. 대체로 최전방 자원 활용에 몰려있었는데 측면 자원인 신야시키(LW, 최근 5경기 2골)가 살아나며 전방위적인 공격이 가능해졌다. 2선 라인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 또한 원활하게 이뤄진다. 1~2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남일(CM / B급)

 캔자스 시티 (서부 1위 / 승무승패승)

직전 라운드서 로스앤젤레스를 4-1로 완파했다. 시애틀을 득실 차로 밀어내고 서부 지구 선두에 올랐다. 지난 리그 10경기서 6승 2무 2패로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가져갔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맞대결 전적마저 좋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3승 1무 1패를 따냈다. 득점만 13골을 적중하며 상대 수비 공략에 열중했다. 주전 공격수 풀리도(FW, 최근 5경기 2골)가 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돌아와 빠르게 퍼포먼스를 높였고, 그가 살아나자 주춤하던 2선과 측면 라인 또한 힘을 받는 경기가 늘어난다. 앞서 언급했듯, 라인 형성에 애를 먹는 콜로라도라 공격 숫자를 늘려 몰아칠 경우, 대량 득점 생산을 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수비 불안이 내재한다. 앞선 리그 4경기서 전부 실점을 내준 바 있다. 상당히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탓에, 복귀가 조금만 늦어질 경우 수비에서 수적 열세를 맞게 된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7득점 13실점 (캔자스 시티 우세)

2. 콜로라도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5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0%)

3. 캔자스 시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5승 0무 3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13%)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3-2 (콜로라도 승)

[bettingclosed] 2-1 (콜로라도 승)

콜로라도가 전력 우세와 1, 2선 파괴력을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일정서 기복이 큰 모습을 노출하는데다, 상대 전적 열세가 두드러진다. 쉽게 승기를 잡기 어렵다는 결론으로 수렴한다. 오히려 직전 라운드서 대승을 따내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캔자스 시티가 상대 약점을 파고들 것으로 전망한다. 

포틀랜드 팀버스 vs 레알 솔트레이크

포틀랜드 팀버스 (서부 8위 / 승승패패무)

직전 라운드 산 호세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2연패를 끊었다. 물론 최근 흐름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상대와 비슷한 수준의 에너지 레벨을 유지한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홈 경기서 강하다. 지난 리그 8경기서 5승 1무 2패를 거뒀다. 수비 개선이 뚜렷하다. 원정 경기당 평균 2.5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0.9실점으로 선방한다. 조메(LB)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대체 선수인 브라보(LB)가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툴리마(CB)-마비아라(CB) 센터백 조합 역시 홈에서 보다 안정적인 커버 플레이와 압박을 펼친다. 이들의 시너지만 높아진다면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격에선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모라(FW, 최근 5경기 3골)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중원과 측면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발레리(LW, 최근 5경기 1골) 또한 활동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옵션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든다. 멀티 득점 이상 생산이 무리한 목표로 비치지 않는 까닭이다.

- 결장자 : 아틴넬라(GK / A급), 조메(LB / B급), 차라(CDM / A급), 폴로(RW / A급), 니에즈고다(FW / A급)

 레알 솔트레이크 (서부 7위 / 패무승무패)

직전 라운드 LA 갤럭시 전서 0-1로 패했다. 최근 일정서 기복이 큰 모습을 노출한다. 지난 5경기서 1승 2무 2패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에 더딘 발걸음을 이어간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난전 유도 이상의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잘 터지던 공격이 막혔다. 앞선 2경기를 모두 무득점으로 마쳤다. 최전방 공격수 우드(FW, 최근 5경기 1골)가 상대 센터백을 묶으며 싸워주지만 세컨드볼 점유나 유기적인 패턴 플레이 등, 후속 플레이에 있어 잡음을 낸다. 앞서 언급했듯, 홈에서 상당히 조직적인 수비를 가져가는 포틀랜드 수비에 고전할 공산이 높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다만 맞대결 전적서 우위를 보인다. 앞선 3차례 맞대결을 2승 1무로 장식했다. 또한 패했을 때도 대부분 1골 차 접전이었던 점을 주목할만하다. 상대에 충분한 저항이 가능하다.

- 결장자 : 글래드(CB / A급), 브로디(LB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9득점 9실점 (동률)

2. 포틀랜드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5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13%)

3. 솔트레이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2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29%)

[footballpredictions] 2-1 (포틀랜드 승)

[predictz] 1-2 (솔트레이크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포틀랜드가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홈에서는 전력이 아무리 강한 상대를 만나도 좋은 성과를 낸 기억이 있다. 보다 건실한 경기력 구현으로 리드를 잡을 그림이 그려진다. 솔트레이크가 맞대결 전적 우세를 앞세워 난전을 유도하지만 최근 일정서 발목을 잡는 공격 개선이 이뤄질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