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8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8일 K리그 K1 < FC서울 vs 광주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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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포항전 승리(1-0) 기세를 어느 정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단, 공격적으로는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현재 순위 10위, 11위 광주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맞대결 패배 시 강등권 추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승점 1점이 아닌 3점 획득이 요망된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영입한 FW 가브리엘, 수비의 핵 DF 오스마르가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가브리엘의 경우 1달 아웃을 통보받은 상태다. FW 지동원 원톱 기용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가야 할 듯. FW 박정빈이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 인천과 포항, 대전 등에서 두루 좋은 활약을 펼쳤던 멀티 MF 채프만이 데뷔한다는 점 등은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현 광주의 토대를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박진섭 감독은 FW 나상호(5골), MF 여름 등과 함께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광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지난 6월 원정경기 당시 후반 추가시간 10분에 PK 동점골을 얻어맞고 1-1로 비겼던 악몽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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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는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또 다시 결정력 난조를 드러낸 끝에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그래도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반전시켜둔 상황. 현재 순위 11위, 10위 서울을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인 만큼 강등권 탈출을 위해 이번 맞대결 승리가 요망된다. 에이스 FW 엄원상(2골)이 마침내 올림픽 일정을 끝마치고 복귀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펠리페의 대체자로 영입한 FW 조나탄의 데뷔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수원 시절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만큼 검증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조나탄이지만, 올 시즌 중국에서 한 경기조차 뛰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다. 조나탄의 컨디션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20세 신성 FW 허율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광주 공격진의 현 사정이다. 반면 엄원상-헤이스-엄지성 3인방을 앞세운 역습이 원정에서 잘 먹혀들 수 있다는 점, 김호영 감독과 DF 김원식이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눌 예정이라는 점 등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서울 원정에선 5연패 포함, 통산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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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서울: FW 가브리엘(주전/부상), DF 오스마르(핵심전력/불투명).

광주: FW 조나탄(주전/불투명), DF 이한샘(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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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FC서울의 6:4 우세를 예상. 후반기 들어 서서히 정상궤도로 돌아올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서울이다. 지동원이 공격진에 새로운 해법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 수비가 재정비된 상태에서 채프만이 데뷔한다는 점, 꾸준했던 홈 광주전 강세 및 박진섭 감독의 부메랑 변수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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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서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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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K리그 K1 < 인천유나이티드 vs 수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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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제주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고 파죽의 3연승을 질주했다. 후반기 들어 공격진의 화력이 제대로 폭발하며 7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6위 수원FC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포 FW 무고사(7골)가 전성기 시절의 날카로움을 회복했음은 물론, 조성환 감독의 3-5-2 변신이 '신의 한 수'로 작용 중에 있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컨디션 문제로 후반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에이스 MF 아길라르(4골 4도움) 역시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단, 무고사-김현을 투톱으로 앞세우는 3-5-2가 워낙 잘 돌아가고 있는 만큼 선발보다는 조커 출격이 유력할 전망이다. 혹은 스리백을 유지하되, 아길라르를 프리롤로 놓는 3-4-1-2로의 변신도 고려해 볼 만하다. 올 시즌에도 홈에서는 4승 4무 2패로 꾸준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수원FC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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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홈에서 전북 현대를 1-0으로 잡고 4연승 포함,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6위로 파이널A(상위스플릿) 도약에 성공한 상황.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7위 인천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 만큼 수원FC 입장에선 승리 못지않게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단, 최근의 파죽지세,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성향 등을 떠올리면 소극적으로 무승부를 노릴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주포 FW 라스(13골 5도움)의 골감각이 절정인 상태에서 새로 영입한 FW 타르델리까지 데뷔골을 터뜨린데다, MF 무릴로(4골 7도움)의 폼도 다시 올라오고 있어 공격진이 무득점으로 묶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모로 난타전 조짐이 엿보인다. DF 윤영선은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MF 김건웅은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전망이다. 인천 원정에선 통산 3전 전패를 기록하는 등 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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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인천: MF 아길라르(핵심전력/불투명).

수원FC: DF 윤영선(주전급/부상), 김수범(주전급/불투명), 이재성(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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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최근 K리그에서 가장 폼이 좋은 두 팀이 파이널A의 관문에서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과 전북을 연달아 침몰시킨 수원FC의 기세가 매섭다고는 하나, 인천 역시 홈에서 쉽게 무너질 만한 흐름은 절대로 아니다.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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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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