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8~9일 프랑스 리그앙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8일 프랑스 리그앙 < 스타드렌 vs 랑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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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렌은 지난 시즌 6위로 추락하며 유로파 컨퍼런스 진출권을 따내는데 그쳤다. 그래도 전반기 부진을 딛고 중위권에서 6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시즌 도중 부임한 제네시오 감독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한 상태다. 리옹과 베이징 궈안에서 일관적으로 공격축구를 구사해 온 감독인 만큼 렌에서도 비슷한 컨셉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부상 중인 MF 마르탱, DF 트루페르, 젤랭 3인방은 홈 개막전에 결장한다는 소식. 반면 지난 유로 대회에서 벨기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파괴적인 드리블 능력을 선보였던 FW 도쿠는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FW 우누, MF 그르니에, 은존지, DF 다 실바 등이 떠난 빈자리를 FW 귀츨뤼, DF 멜링 영입으로 메우는 한편 일부 B팀 유망주들을 성인팀으로 승격시켰다. FW 지라시(10골), 테리어(9골), MF 카마빙가 등의 주축 멤버들은 모두 잔류한 상태다. 기존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9승 4무 6패로 무난했으며, 랑스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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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는 지난 시즌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7위에 머무르며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단, 승격 시즌이었던 만큼 잔류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낸 상황. 그 결과 B팀에서 올라온 하이제 감독은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받은 상태다. FW 소토카(8골), 가나고(7골), MF 카쿠타(11골) 공격 3인방을 비롯한 주력 멤버들은 대부분 팀에 잔류했으며, 하이제 감독 역시 지난 시즌의 3-4-1-2 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영입한 MF 프란코프스키, DF 단소 역시 이번 주말에 당장 데뷔한다는 소식. 반면 MF 그라디, DF 메디나는 징계로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 하이제 감독은 36세 노장 MF 카위작을 스리백의 한가운데 포진시켜 그 공백을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본래 그라디가 수행하던 역할이다. 지난 시즌 리그 26골을 합작했던 공격 3인방이 제 컨디션을 유지할 경우 무득점으로 묶일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5무 6패로 준수했으며, 렌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0-2 패, 2-0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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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렌: MF 마르탱(백업/부상), DF 트루페르(주전/부상), 젤랭(백업/부상).

랑스: FW 사이드(백업/부상), MF 그라디(주전/징계), 위자니(백업/부상), DF 아이다라(주전/부상), 메디나(주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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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스타드 렌의 6:4 우세를 예상.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 및 징계로 인해 정상 스리백을 가동할 수 없는 랑스다. 렌이 홈 개막전에서 승전보를 울릴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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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렌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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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프랑스 리그앙 < 보르도 vs 클레르몽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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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2위로 추락한 지롱댕 보르도는 구단주 교체와 함께 페트코비치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8년 동안 스위스 대표팀을 이끌어 왔을 뿐 아니라, 지난 유로 16강에선 무려 프랑스를 탈락시켰던 바로 그 감독이다. 단, 극심한 재정난으로 인해 제대로 된 여름 전력보강을 감행하지 못한 상황. FW 드 프레빌, MF 벤 아르파, 세리, DF 사발리 등의 베테랑들이 떠난 빈자리를 B팀 출신 유망주들로 채운 만큼 스쿼드가 강화됐다고 볼 수 없는 상태다. 주포 FW 황의조(12골)마저 헤르타 베를린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감독의 전술과 역량만으로 잔류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설상가상으로 황의조는 올림픽 출전 여파로 인해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FW 마자 역시 부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이 선수는 지난 시즌 후반기 풀럼으로 임대되어 주전으로 활약했던 그 마자가 맞다.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개막전에 임해야 한다는 점, 36세 노장 FW 브리앙으로 그 공백을 대체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답답한 공격 흐름은 필연적 수순이 될 전망이다. 단, 스위스 대표팀의 견고함을 떠올리면 페트코비치 감독 부임과 함께 수비 조직 만큼은 확실하게 안정화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클레르몽 상대로는 2016-17 시즌 프랑스컵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이 유일한 맞대결 전적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7승 4무 8패로 평타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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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몽은 지난 시즌 2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이래 첫 1부 승격에 성공했다. 구단의 새 역사를 쓴 만큼 의욕적인 초반 행보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2017년부터 팀을 이끌어 온 가스티앙 감독이 변함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 돌풍 주역들을 대부분 잔류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새롭게 영입한 코소보 국가대표 MF 라샤니 역시 중원에 힘을 실어주게 될 전망이다. 단, 감독 및 선수들의 1부 경험이 일천하다는 점은 반드시 불안요소로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듯. 그래도 시즌 초반에는 남다른 의욕 및 기세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지난 시즌 2부 득점왕 FW 바요(22골)는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 개막전 출전이 가능해졌다는 소식. 공교롭게도 황의조 이적 시 대체자 후보 1순위로 언급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8승 4무 7패로 평타 정도였으며, 홈 성적(13승 5무 1패)과의 편차가 비교적 심한 편이었다. 보르도 원정에선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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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보르도: FW 황의조(핵심전력/명단제외), 마자(주전/부상), MF 파르도(백업/부상), DF 베스(주전/부상).

클레르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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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지롱댕 보르도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재정난으로 인해 베테랑 선수들을 떠나보냈을 뿐 아니라,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개막전에 임해야 하는 보르도다. 창단 이래 첫 1부 승격에 성공한 클레르몽이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기도 하다. 이변 가능성을 간과해선 안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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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클레르몽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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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프랑스 리그앙 < 니스 vs 랭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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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9위에 머물렀던 니스는 갈티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릴을 10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명장을 데려온데다, 여름 폭풍영입까지 감행한 상황. 올 시즌 리그앙의 다크호스 1순위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FW 구이리(12골), 돌베리(6골), MF 슈나이덜랭, 카마라, DF 단테, 아탈을 비롯한 주력 멤버들을 대부분 잔류시킨데다, 빅리그 출신의 검증된 자원들을 대폭 수혈했다는 평가. 알크마르 에이스 FW 스텡스, 네덜란드 젊은 피 FW 클라이베르트, 전 사우스햄튼 MF 르미나, PSV 주전 MF 로사리오, 리옹의 유망주 DF 바르, 폴란드 U-21 대표 GK 불카가 그 주인공들이다. 부상 중인 스텡스를 제외하면 모든 신입 선수들이 개막전부터 출격 대기 중이라는 소식이다. 갈티 감독이 릴과 생테티엔 시절에 선보인 지도력을 떠올리면 이들은 빠른 시일내에 기존 멤버들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7승 3무 9패로 다소 아쉬웠으며, 랭스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4무로 근소한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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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4위로 추락했던 스타드 랭스 역시 오스카르 감독에게 새로이 지휘봉을 맡겼다. 현 잘츠부르크의 토대를 만들고, 스페인 셀타에서도 꽤 인상적인 공격축구를 선보였던 스페인 출신의 검증된 감독이다. 조직적인 압박과 견고한 수비를 트레이드마크로 앞세웠던 랭스임을 떠올리면 팀 스타일에 큰 폭의 변화가 일어나게 될 듯. 시즌 초반에는 과도기적 시기를 보낼 우려감이 있어 보인다. 주포 FW 디아(14골)가 비야레알로 이적하는 등 여름에 다소간 전력 유출이 있기도 했다. 남은 이적기간 동안 디아의 빈자리를 대체할 주포급 공격수 영입이 요망된다. FW 도니스, 호른비, MF 제넬리 3인방은 부상으로 개막전에 결장한다는 소식. 도니스와 호른비가 모두 빠진 만큼 19세 신성 FW 투레(4골)가 최전방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7무 7패로 평타 정도였으며, 니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0-2 패, 0-0 무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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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니스: FW 스텡스(주전/부상), 마올리다(백업/부상), MF 클로드-모리스(주전급/부상).

랭스: FW 도니스(백업/부상), 호른비(백업/부상), MF 제넬리(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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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니스의 6:4 우세를 예상. 지난 시즌 릴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갈티 감독을 부임시켰을 뿐 아니라, 여름 폭풍영입까지 감행한 니스다. 반면 랭스는 주포 디아의 이적 공백을 아직 대체하지 못했다는 점, 감독교체에 따른 팀 스타일 변화로 인해 초반 과도기적 시기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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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니스 승(추천:★★★★☆).

- 핸디캡: 니스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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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프랑스 리그앙 < 생테티엔 vs 로리앙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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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1위에 머물렀던 생테티엔은 퓌엘 감독에게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코로나 여파에 따른 재정난으로 인해 일부 젊은 피를 수혈하는데 그치고 만 상황. FW 부앙가(7골), 아무마(6골), MF 카즈리(7골) 공격 3인방을 잔류시켰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허리진과 수비진의 불안요소를 해소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설상가상으로 개막전을 앞두고 MF 구르나-두아트, DF 소우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MF 네유 역시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하다.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한 FW 노르댕(4골), DF 트라우코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MF 부데부즈의 장기부상 후유증까지 감안하면 선발 라인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5승 6무 8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로리앙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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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6위로 잔류에 성공했던 로리앙은 펠리시에르 감독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했다. 비록 순위는 16위로 하위권이었지만, 승격 시즌에 꽤 인상적인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임팩트를 남겼다는 평가. 잔류 주역들을 대부분 지켜냈다는 점에서 올 시즌 전망도 크게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단, 브렌트포드와 이적협상 중인 FW 비사(10골)는 현재 잉글랜드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 MF 뵈스가르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도 생테티엔에 비해서는 전력누수 여파가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는 평이다. 비록 비사가 빠졌지만, FW 모피(14골)-그르비치(4골)가 무난히 공격진을 이끌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지난 시즌의 불안했던 수비 조직력을 얼마나 개선했을지 것인지 여부다. DF 이고르를 필두로 한 신입 수비수들의 빠른 적응이 요망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7무 11패로 부진했으며, 생테티엔 원정에선 내리 5연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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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생테티엔: FW 노르댕(주전/불투명), MF 네유(주전/징계), 구르나-두아트(주전/코로나확진), 무에페크(백업/부상), DF 트라우코(주전/불투명), 소우(주전급/코로나확진).

로리앙: FW 비사(주전/명단제외), MF 뵈스가르(주전급/코로나확진), 디아라(백업/부상), 르코이체(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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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재정난으로 인해 지난 시즌의 약점을 해소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생테티엔이다. 개막전 이변 가능성이 낮지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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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로리앙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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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프랑스 리그앙 < 스트라스부르 vs 앙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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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리그 15위로 추락했던 스트라스부르는 스테판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렌을 챔스 진출로 이끌었던 그 스테판 감독이 맞다. 로리 감독 시절부터 공격적인 팀으로 변모할 예정인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도 쏠쏠한 보강을 단행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백전노장 FW 가메이로, 폴란드 U-21 대표 DF 필라, 전 마르세유 DF 페랭 등을 영입하여 공수 양면을 강화했다는 평가. 주포 FW 아조르케(16골) 역시 팀을 떠나지 않고 잔류해 있는 상태다. 가메이로가 발렌시아 시절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경우 예년의 홈 강세를 회복해나갈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장기부상 중인 FW 모티바, 사히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지난 시즌 홈 성적은 4승 5무 10패로 부진했으며, 앙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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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3위에 머물렀던 앙제는 뮬랭 감독의 장기집권체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2부 시절부터 11년 동안 동고동락해 온 명장과 결별하고 바티클레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킨 상황. 오랜 기간 리옹의 수석코치직을 역임해 왔으나, 감독으로서의 경험이 일천하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지적받고 있다. 리옹의 수많은 유망주들을 키워낸 지도자라는 점에서 젊은 피 위주로 세대교체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잉글랜드 출신 17세 유망주 FW 초, 프랑스 청소년 대표 MF 타이비 등이 새 감독 휘하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기존 팀의 골격을 유지했다는 평가. FW 엘 멜랄리를 비롯한 부상자들 외에 MF 카펠, DF 파블로비치는 이적대상으로 분류됨에 따라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DF 보마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8패로 나쁘지 않았으며, 스트라스부르 원정에선 4경기 연속 무패(2-1, 2-2, 2-1, 2-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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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스트라스부르: FW 모티바(백업/부상), 사히(백업/부상).

앙제: FW 엘 멜랄리(백업/부상), MF 카펠(주전/명단제외), 우드-칼레드(백업/부상), 멘디(백업/부상), DF 파블로비치(주전급/명단제외), 에보스(백업/부상), 보마(백업/코로나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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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스트라스부르의 6:4 우세를 예상. 렌을 챔스 진출로 이끌었던 스테판 감독이 부임했을 뿐 아니라, 가메이로 영입으로 공격력을 한층 강화시킨 스트라스부르다. 새 감독 휘하에서 젊은 피 위주로 세대교체를 감행할 예정인 앙제가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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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스트라스부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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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프랑스 리그앙 < 메스 vs 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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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0위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던 메스는 안토네티 감독에게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했다. 전반기에는 의외의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으나, 후반기에 수비가 무너지며 부진했던 모습을 보였던 만큼 팀 재정비가 요구되는 상황.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조지아 국가대표 FW 미카우타제, 님의 주전급 FW 알라쿠흐, 낭시 MF 바시 등을 영입하여 전력을 강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 시즌에도 잔류 정도는 기대해 볼 만한 전력인 것으로 관측된다. 단, 이번 개막전에는 에이스 MF 불라야(6골 8도움)가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MF 파조, 은게테, 침벰베 역시 부상 중인 만큼 릴과의 중원 싸움에서 열세로 몰릴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새로 영입된 바시가 데뷔전부터 무거운 짐을 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5승 5무 9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4패로 일방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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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0년 만에 리그 정상을 탈환했던 릴은 구르베네크 감독 휘하에서 새 출발을 감행한다. 보르도와 갱강에서 나름의 실적을 냈던 경험 많은 감독인 만큼 무난히 팀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자신의 색깔을 급하게 투입하기보다는 갈티 감독 시절의 전술 및 팀컬러를 유지해나가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릴은 당장 가시적 성과를 내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완성시켜 온 젊고 패기 넘치는 팀이기도 하다. 리그 2연패는 쉽지 않을지라도, 챔스 진출권 전력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MF 제카, DF 잘루는 지난 시즌 징계가 소급 적용되어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맨유 출신 MF 고메스 역시 부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요원들이 충분한 만큼 당장 큰 손실은 없을 전망이다. 지난 주 PSG와의 슈퍼컵 1-0 승리로 기세가 올랐다는 점, 8월에는 챔스 일정을 병행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4승 4무 1패로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메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3 패, 3-0 승, 2-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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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메스: MF 불라야(핵심전력/부상), 파조(주전/부상), 은게테(주전급/부상), 침벰베(주전급/부상), DF 카비트(백업/부상).

릴: MF 제카(주전/징계), 고메스(백업/부상), DF 잘루(주전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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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릴의 6:4 우세를 예상. 지난 시즌 홈에서 도리어 부진했을 뿐 아니라, 에이스 불라야 포함 주전 미드필더들이 대거 이탈해 있는 메스다. 디펜딩 챔피언 릴 상대로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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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릴 승(추천:★★★★☆).

- 핸디캡: 릴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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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프랑스 리그앙 < 몽펠리에 vs 마르세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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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8위로 준수한 성적을 냈던 몽펠리에는 데어 자카리안 감독과 결별하고 달롤리오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가장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해 온 전술가인 만큼 팀 스타일이 180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전까지의 몽펠리에가 견고한 밸런스, 탄탄한 스리백 수비를 주무기로 앞세웠던 팀이라면, 올 시즌부터는 '닥공'에 가까운 공격추구의 팀으로 변모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들로르(15골), 라보르드(16골), 마비디디(9골) 3인방을 모두 잔류시켰다는 점에서 공격진의 전망은 비교적 밝다고 봐야 할 듯. 단, 이번 개막전에는 DF 멘데스, 사코, 오용고, GK 오믈랭이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이다. 백전노장 DF 이우톤 역시 은퇴한 만큼 마르세유의 공세를 제대로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림픽에서 부상을 당한 중원의 핵 MF 사바니에마저 당분간 결장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7승 4무 8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마르세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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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5위로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한 마르세유는 삼파올리 감독 2년 차를 맞이하여 과감한 스쿼드 개편을 감행했다. 바르셀로나 유망주 FW 라 푸엔테, 아스널 출신 MF 귀엥두지, 터키 국가대표 MF 윈데르, 피오렌티나 출신 MF 제르송, 아스널 유망주 DF 살리바, 산투스 주전 DF 페레스, 스페인 국가대표 GK 로페스를 그야말로 폭풍영입한 상황. 그 대신 FW 토뱅(8골)을 비롯한 일부 주력들이 팀을 떠나긴 했지만, 사실상 더블 스쿼드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대부분의 신입 선수들이 삼파올리 감독의 요청으로 영입됐다는 점에서 올 시즌 전망은 비교적 밝아 보인다. 단, FW 밀리크(9골), DF 알바로, 찰레타-차르는 부상 및 징계,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지난 시즌 밀리크에게 밀려 벤치 신세로 전락했던 FW 베네벤토(5골), 새로 영입한 신입 수비수들이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34세 노장 MF 파예(7골)는 지난 시즌 후반기 폼이 좋았던 만큼 개막전에서도 제 몫을 다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7무 6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몽펠리에 원정에선 4경기 연속 무승(1-3, 1-1, 0-3, 3-3)으로 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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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몽펠리에: MF 사바니에(핵심전력/부상), DF 멘데스(핵심전력/부상), 사코(주전/부상), 오용고(백업/부상), GK 오믈랭(주전/부상).

마르세유: FW 밀리크(주전/부상), DF 알바로(주전/징계), 찰레타-차르(주전/코로나확진), GK 로페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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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6:4 우세를 예상. 삼파올리 감독 2년 차를 맞이하여 제대로 폭풍영입을 감행한 마르세유다. 몽펠리에의 뼈아픈 전력누수 여파, 감독교체에 따른 과도기 가능성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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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마르세유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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