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5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15일 일본 J리그 < 요코하마 마리너스 vs 오이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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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마리노스는 나고야와의 주중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2위, 선두 가와사키와의 승점 차를 어느새 8점으로 좁힌 상황. 조금만 더 분발하면 이미 정해진 듯 보였던 올 시즌 우승팀의 향방을 안개 속으로 끌고 갈 수 있을 전망이다. 전 멜버른 감독 머스캣 부임 직후 더욱 공격적인 축구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새 감독의 닥공축구와 함께 팀의 에이스이자 J리그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 명으로 유명한 MF 마르코스 Jr(6골 3도움)가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평이다. 비록 여름 이적기간 동안 주포 FW 오나이우(12골)를 떠나보냈지만, 그 대체자로 영입한 FW 스기모토가 데뷔골을 작렬시켰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FW 에우베르(5골 4도움)의 최근 호조까지 감안하면 오이타 수비를 공략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MF 오기하라 복귀가 반가운 반면 태국 국가대표 DF 분마탄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한다는 소식. DF 와다가 왼쪽 풀백 역할을 책임질 수 있으나, 분마탄의 왼발 크로스와 프리킥을 잃었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오이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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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트리니타는 선두 가와사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재 순위 19위, 잔류권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강등권 탈출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상승세로 돌아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여름 이적기간 동안 팀의 약점을 해소시킬 만한 영입을 감행하지 못했다는 점, 올 시즌 영입한 두 용병 MF 페레이라-DF 트레비산의 공헌도가 미미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잔류 가능여부에 커다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이 1승 10패, 6득점 20실점으로 바닥을 치고 있기도 하다. 반면 올림픽 휴식기 동안 MF 노무라, DF 사카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풀전력 재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주포 FW 나가사와(4골)의 부활여부가 이번 경기 포함, 앞으로의 오이타에게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요코하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0-1 패, 0-4 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참고로 이번 경기는 중립장소가 아닌 요코하마의 또 다른 홈구장 미츠자와 공원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장은 과거 요코하마 플뤼겔스의 홈구장이었으며, 마리노스가 플뤼겔스를 합병한 이후 제2 홈구장으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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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요코하마: DF 분마탄(주전/징계).

오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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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6:4 우세를 예상. 새 감독 무스카트 부임과 함께 에이스 마르코스 Jr가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요코하마다. 주포 오나이우 이적에도 불구, 나머지 공격수들의 폼이 고르게 좋은 만큼 오이타를 무너뜨리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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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요코하마 승(추천:★★★★☆).

- 핸디캡: 요코하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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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일본 J리그 < 나고야 vs 쇼난벨마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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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는 주중 요코하마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리그전 기준 5월 중순 시미즈전(3-0) 이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6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ACL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일궈냈으나, 그 반대급부로 컨디션이 크게 저하되며 슬럼프의 늪에 빠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원정에서 3패를 당하고 안방으로 돌아온 만큼 총공세를 펼칠 것이 확실시된다. 쇼난과의 홈경기마저 놓칠 경우 부진이 걷잡을 수 없이 장기화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여름에 긴급 수혈한 폴란드 국가대표 FW 스비에르초크가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지난 유로 대회에도 참가했던 거물급 용병인 만큼 새로운 주포로서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지난 시즌 폴란드 리그 득점 2위(15골)를 차지한 골잡이이기도 하다. 후반기 들어 갑작스럽게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지만, 쇼난과의 홈경기에선 안정감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쇼난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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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벨마레는 가시마와의 홈경기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1-2로 무릎을 꿇었다. 거의 다 잡았던 무승부를 버저비터 실점과 함께 패하고 만 상황. 리그 4연패와 함께 17위로 추락한 만큼 강등권 탈출을 위해 빠른 반등이 요망된다. 16위 도쿠시마와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이번 나고야전 승점 획득 시 잔류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수비진이 4연패 기간 동안 8실점을 내주는 등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5월 이후 원정 클린시트가 우라와전(3-0) 한 경기에 불과할 정도다. 이를 감안하면 거물급 용병을 데려온 나고야 상대로 무실점 경기가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계약조항 문제 및 징계로 가시마전에 결장했던 MF 나고, 다나카는 나란히 복귀한다는 소식. 반면 MF 웰링톤 Jr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나고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2-0 승, 1-3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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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나고야: FW 카나자키(주전/불투명), 야마사키(백업/부상), DF 마루야마(주전/부상).

쇼난: FW 웰링톤 Jr(주전급/불투명), MF 시바타(백업/불투명), GK 호리타(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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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나고야 그램퍼스의 6:4 우세를 예상. ACL 이후 슬럼프를 겪고 있는 나고야지만, 거물급 용병 스비에르초크를 영입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홈에서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많기도 하다. 수비불안과 함께 4연패 늪에 빠져든 쇼난 상대라면 반등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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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나고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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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일본 J리그 < 가시마앤틀러스 vs 도쿠시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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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앤틀러스는 쇼난 원정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고 성공적인 후반기 스타트를 끊었다. 현재 순위 5위, 4위 비셀 고베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 시 ACL 진출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전반기 내내 부상 및 부진에 시달렸던 두 간판 용병 FW 에베라우도(1골 3도움)-MF 알라노(1골 1도움)의 부활 조짐이 엿보이는 상태에서 FW 우에다(6골), DF 마치다 등이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임대 복귀한 DF 안자이, 부에노 역시 정상 가동될 예정인 만큼 스쿼드의 두터움은 6-7월보다 강화된 상태다.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MF 시라사키-고이즈미가 사간도스로 둥지를 옮겼지만, 백업 자원들인 만큼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3무 2패로 준수한 편이며, 도쿠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내리 3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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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시마 보르티스는 홈에서 감바 오사카를 2-1로 잡고 지독했던 7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무승 사슬을 끊어내고 강등권 탈출에도 성공한 만큼 팀 사기가 크게 올라가 있는 상황. 단, 홈이 아닌 원정에서까지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정 5경기 1승 4패를 기록하는 동안 경기력이 일관적으로 좋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 때문이다. 공격진의 중요한 옵션 FW 카키타(3골)가 원 소속팀 가시마 상대로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점, 주전 MF 키시모토 역시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는 점은 다소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수비진을 든든히 지탱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요코하마 출신 DF 두샨의 최근 부진도 상당히 아쉽다. 가시마 원정에선 2014 시즌에 당한 0-1 패배 후 7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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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시마: DF 히로세(백업/부상), GK 야마다(백업/부상).

도쿠시마: FW 카키타(주전/출전불가), MF 키시모토(주전/징계), 우치다(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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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시마 앤틀러스의 6:4 우세를 예상. 시즌 초반 이후 원정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다,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도쿠시마다. 올림픽 차출 멤버들과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한 가시마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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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가시마 승(추천:★★★★☆).

- 핸디캡: 가시마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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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일본 J리그 < 후쿠오카 vs 세레소오사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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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파 후쿠오카는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1-1로 비겼다. 리그 7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1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단, 11:11로 싸울 때까지의 히로시마전 경기내용은 충분히 좋았다는 평이다. 올림픽 휴식기 동안 에너지를 재충전한 뒤 용병 공격수들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FW 후안마, MF 타나베 역시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는 소식. 반면 MF 시치는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며, 임대 신분의 GK 나가이시는 원 소속팀 상대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승격팀치고는 선수층이 두터운 만큼 전력누수 여파를 극복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상태다. 그보다는 전반기에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FW 마리(1골)의 부활여부를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이 선수는 지난 시즌 중국 선전FC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던 카메룬 출신 공격수이며, 탱크같은 저돌성과 파괴적인 슈팅력을 겸비하고 있다. 과거 네덜란드 국가대표였던 하셀바잉크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새로 영입한 MF 나카무라는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는 평가. 세레소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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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는 센다이와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ACL에선 16강 진출권을 따내는 쾌거를 일궈낸 반면 리그전 기준으론 4월 우라와전(1-0) 이후 4개월 동안 승리가 없는 상태다. 이러한 세레소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론 두 공격수 FW 오쿠보(5골), 타가트(0골)의 컨디션 난조를 손꼽을 만하다. 시즌 초반 회춘하는 듯 보였던 39세 노장 오쿠보는 리그 1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며, 이 기간은 세레소의 무승기간과 대략적으로 일치한다. K리그 득점왕 출신 타가트(전 수원)는 아직 리그 데뷔골조차 넣지 못했을 정도다. 에이스 MF 키요타케(1골 2도움)가 고군분투 중이지만, 정작 리그 득점은 1골밖에 없는 만큼 당분간 공격진에 높은 신뢰는 금물이 될 전망이다. 반면 용병 DF 치아구 중심으로 재편된 포백라인의 견고함은 ACL 16강 진출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후쿠오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0 승, 0-1 패, 1-1 무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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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후쿠오카: DF 시치(주전/징계), GK 스기야마(백업/부상), 나가이시(백업/출전불가).

C.오사카: DF 신도(백업/부상), 아라이(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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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6:4 우세를 예상. 공격수들 부진과 함께 무려 4개월 동안 리그전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세레소다. 후쿠오카의 부상자들 복귀 호재, 용병 공격수들의 무게감 등을 종합하면 홈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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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후쿠오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