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vs 수원 삼성
포항 스틸러스 (리그 5위 / 패패승무패)
직전 라운드 전북 전서 0-2로 완패했다. 허나 경기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최근 일정서 어려운 싸움을 이어가지만 꾸준한 승점 쌓기에 성공 중이다. 상대에 비해 분위기가 좋아 승리를 기대해볼만하다.
측면이 다시 살아났다. 주력 자원인 임상협(RW, 최근 5경기 2골)이 부상 복귀 후 빠르게 퍼포먼스를 찾아 좌·우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이다. 이승모(CM)를 제로톱으로 활용하고 고영준(CM)을 프리롤로 놓으면서 측면까지 활동폭을 넓히는 김기동 감독만의 전술은 언제나 화력을 발휘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무득점에 그칠 공산은 낮다.
수비 또한 탄탄하다. 신진호(CDM)-신광훈(RB) 투 볼란치 조합이 중원 영향력을 높여 상대 전진을 막는다. 후방 포백 또한 로테이션을 과감하게 돌리는데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하며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한다. 후술하겠지만 상당히 답답한 수원 공세를 유연하게 넘길 전망이다. 클린 시트 도전까지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김호남(RW / A급), 팔라시오스(RW / B급), 이광혁(LW / B급), 김현성(FW / B급)
수원 삼성 (리그 6위 / 무패패패패)
최악의 부진이다. 직전 라운드 수원 더비서 장호익(CB) 퇴장으로 급격히 경기가 기울었고, 0-3 대패를 당했다. 리그 7경기 무승이다. 2011시즌 이후 가장 긴 리그 무승 기록 타이를 맞췄다.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인 상황서 승점 확보를 기대하긴 힘들다.
팀 발표에 따르면 수비에서만 5명의 선수가 빠진다. 기존 이탈자인 양상민(CB)과 조성진(CB), 김태환(RWB)에 더해 직전 경기서 부상을 당한 최성근(CDM)이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장호익(CB)은 퇴장 징계로 결장한다. 베스트 라인업 꾸리기부터 힘들다. 결국 박대원(CB)이나 고명석(CB) 등이 선발로 나설 전망인데, 경쟁력이 매우 떨어지는 자원들이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공격 또한 답답하다. 1선에서 버텨주는 선수가 없고, 양 측면에서 휘저어주는 선수가 없다. 니콜라오(RW, 최근 5경기 1골)는 최악의 활약이다. 방출 대상 1순위다. 전혀 위협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 공격력 약화에 힘을 보탠다. 니콜라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는 전제 하, 공격은 포기하겠단 의지로 봐도 무방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양상민(CB / A급), 조성진(CB / B급), 장호익(CB / A급), 김태환(RWB / A급), 최성근(CDM / A급), 한석희(FW / B급), 김건희(FW / A급), 정상빈(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3무 1패 4득점 5실점 (동률)
2. 포항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5승 4무 3패 (무실점 비율 : 42%, 무득점 비율 : 33%)
3. 수원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5승 3무 4패 (무실점 비율 : 42%, 무득점 비율 : 33%)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2-1 (포항 승)
홈 이점을 앞세운 포항이 적극적인 경기 운영에 나선다. 최근 일정서 다시 측면이 살아나며 좋은 경기력을 가져가고 있고, 수비 안정감도 올라왔다. 최악의 부진을 달리고 있는 수원이 이에 저항할 재간이 없다. 포지션 곳곳에 주력 선수 이탈로 스쿼드 꾸리기부터 어렵다.
충남 아산 vs 부산 아이파크
충남 아산 (리그 7위 / 승패승패승)
지난 라운드 안산 전서 1-0 승리를 거두며 중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최근 리그 8경기서 5승 1무 2패, 상당히 안정적인 흐름이다.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공격이 꾸준하다. 선 수비, 후 역습이 원활히 작동하고 있다. 최전방서 알렉산드로(FW, 최근 5경기 1골)와 이현일(FW, 최근 5경기 1도움) 등이 잘 버텨주고 있고, 김인균(LM, 최근 5경기 2골) 또한 시즌 중·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다시 퍼포먼스를 올렸다. 이들의 영향력이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생산까지 노려볼만하다.
다만 수비진 불안이 존재한다. 볼란치와 풀백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박세진(CM)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현재 아산 수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그가 후방으로 내려가면서 수비 빌드업이 매끄러워졌고, 기동성 또한 상승했다. 그런데 그가 빠질 경우 다시 스리백으로 돌리거나 대체 자원을 활용해야 하는데 경쟁력은 떨어진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박세진(CM / A급), 김찬(FW / A급)
부산 아이파크 (리그 6위 / 승패무패패)
직전 라운드 김천 전서 0-6 대패를 당했다. 페널티킥을 내주기 전에는 몇 차례 찬스를 만들어내며 김천을 위협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지난 패배로 리그 4경기서 1무 3패로 부진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에 비해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졌다. 이번 라운드 선전을 기대하긴 힘들다.
앞서 언급했듯, 후방이 계속해서 무너진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 40실점으로 압도적인 리그 최다 실점 1위 팀이다. 기복이 심한데다, 발렌티노스(CB) 부상 이슈 또한 크게 작용한다. 설상가상으로 직전 라운드서 퇴장당한 김정현(CDM)까지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앞선의 압박이 물러질 것이 유력하다. 다양한 위기를 예상한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불행 중 다행은 안병준(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이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 상대 집중 수비에 묶여도 어떻게든 파괴력을 뽐낼 수 있는 주요 자원이다. 박정인(RM) 부상 여파로 그 혼자서 공격을 풀어나가야 해 어깨가 무겁지만 개인 개인 기량은 이미 물올랐다. 영향력이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발렌티노스(CB / A급), 이천웅(CB / B급), 김정현(CDM / A급), 천지현(CM / C급), 박정인(RM / A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1승 1무 0패 4득점 0실점 (아산 우세)
2. 아산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5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33%)
3. 부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3전 6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23%, 무득점 비율 : 31%)
[predictz] 3-0 (아산 승)
[forebet] 2-0 (아산 승)
홈 이점을 앞세운 아산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공·수 밸런스가 상당히 올라왔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구현할 전망이다. 부산은 공격진 복귀자가 반갑지만 여전히 수비진 구멍이 심하다. 직전 경기 대량 실점을 내준 점, 최근 무승 부진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저항 이상의 이변을 연출하긴 쉽지 않다.
전북 현대 vs 수원 FC
전북 현대 (리그 2위 / 승승승무승)
지난 라운드 포항 전서 2-0 승리를 따내며 리그 5경기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현재 2경기 덜 치른 상황서 1위 울산과 승점 5점 차다. 빠른 추격을 위해서 이번 라운드 승리가 필요하고,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해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강공이 그라운드에 묻어 나오기까진 문제가 없다. 송민규(LW)와 문선민(RW, 최근 5경기 1골) 등 측면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하고 있어 일정 수준의 공격력은 유지한다. 하지만 상대 빡빡한 수비를 끊어내기엔 전력 누수가 두드러진다. 전북 측에 따르면 바로우(LW, 최근 5경기 6골 1도움)가 9월 초에 돌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주전 공격수 일류첸코(FW, 최근 5경기 2골)는 복귀까지 2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3~4득점 이상 생산으로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긴 힘들다.
수비 또한 다소 흔들린다. 김진수(LB)와 이주용(LB) 복귀가 늦어져 왼쪽 측면 불안이 지속된다. 물론 최철순(RB)이 반대편으로 건너가 맹활약하고 있지만 기동성과 마킹 부분서 한계가 있다. 상대가 이 부분을 집요하게 공략할 경우 빠른 대처가 어렵다. 1~2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김진수(LB / A급), 이주용(LB / B급), 이승기(CAM / A급), 바로우(LW / A급), 일류첸코(FW / A급)
수원 FC (리그 3위 / 승무패승승)
직전 라운드 ‘수원 더비’서 3-0 대승을 따내며 순위를 3위까지 수직 상승시켰다. 최근 리그 8경기서 6승 1무 1패로 가공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흐름 싸움서 상대에 밀리지 않는다. 저항 자체는 충분하다.
심지어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선 승리를 따냈다. 물론 당시 전북 부진이 깊었다는 점을 고려해도, 스쿼드 불리를 이겨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확실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주포’ 라스(FW, 최근 5경기 1골)가 전방에서 버텨주며 상대 수비진을 묶고, 양동현(FW, 최근 5경기 2골) 또한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한다. 최근 두 선수의 시너지가 물이 올라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점 역시 반갑다. 멀티 득점 이상 생산에 무리가 없다.
수비 안정감도 찾았다. 정동호(RB)와 윤영선(CB) 부상이 길어지고 있으나 잭슨(CB)이 중심축을 잡으며 벽을 세우고 있다. ‘젊은 피’ 곽윤호(CB)의 가파른 기량 상승도 눈여겨 볼만하다. 1~2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 결장자 : 윤영선(CB / A급), 정동호(RB / A급), 무릴로(L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8득점 6실점 (전북 우세)
2. 전북 이번 시즌 홈 성적 : 13전 9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0%)
3. 수원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4전 5승 4무 5패 (무실점 비율 : 21%, 무득점 비율 : 36%)
[predictz] 3-0 (전북 승)
[forebet] 3-1 (전북 승)
[bettingclosed] 2-1 (전북 승)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전북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격력이 그라운드에 묻어 나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하지만 1, 2선 일부 전력 누수가 있다.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넣고 경기를 풀어가기엔 난도가 높다. 최근 일정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이 난전을 꾀하며 저항에 성공하 그림이 그려진다.
대구 FC vs 성남 FC
대구 FC (리그 7위 / 패승패패패)
직전 라운드 인천 전서 0-2로 패하며 리그 5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의 골이 깊다.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하지만 공·수 긍정적인 소식이 있다. 지난 라운드서 커맨더 홍정운(CB)이 복귀했다. 현재 김우석(CB)과 김재우(CB)가 퇴장 징계와 부상으로 빠져있는데, 그가 복귀하며 출혈을 최소화했다. 박병현(CB) 또한 출전 시간을 늘리며 동료들과 시너지를 높이는 과정에 있다. 이들의 활약이 선결된다면 무실점 도전까지 노려볼만하다.
공격은 상대보다 파괴력이 좋다. 이적 시장서 팀에 합류한 라마스(CAM, 최근 5경기 1도움)가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고 있고, 그의 활약으로 인해 세징야(CAM, 최근 5경기 1도움)와 에드가(FW, 최근 5경기 1골)가 상대 압박에서 자유로워지는 효과를 낸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득점 생산까진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 결장자 : 김우석(CB / B급), 김재우(CB / A급), 서경주(LB / B급)
성남 FC (리그 11위 / 승승패무패)
직전 라운드 광주 전서 0-2로 패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21~22라운드 연승으로 하위권 탈출에 신호탄을 쏘나 했지만 고꾸라지는 속도가 빨랐다. 팀 에너지 레벨이 여전히 바닥인 상황서 낙승을 기대하긴 힘들다.
공격이 잘 터지지 않는다. 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주포’ 뮬리치(FW, 최근 5경기 3골)가 여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상대는 이제 그에게 공간을 내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제한적인 공간을 활용하며 답답한 움직임을 가져간다. 또한 성남 측에 따르면 중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해줘야 할 김민혁(CM) 부상 복귀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전망한다. 그가 빠지니 중원서 공이 잘 돌지 않고, 무리하게 뮬리치에게 공을 붙이는 식의 공격으로 일관한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수비에선 권경원(CB) 이탈이 뼈아프다. 직전 경기서 퇴장당하며 이번 경기 결장한다. 물론 마상훈(CB)과 이창용(CB) 등 대체 자원이 풍부하고, 김영광(GK) 골키퍼가 대구만 만나면 좋은 선방쇼를 보여준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지만 팀 중심축이 빠지면서 생기는 잡음은 쉽게 지울 수 없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권경원(CB / A급), 김민혁(CM / A급), 이재원(CM / B급), 박용지(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2무 0패 8득점 5실점 (대구 우세)
2. 대구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5승 6무 2패 (무실점 비율 : 42%, 무득점 비율 : 8%)
3. 성남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3전 2승 6무 5패 (무실점 비율 : 23%, 무득점 비율 : 62%)
[predictz] 1-0 (대구 승)
[forebet] 0-0 (무승부)
[bettingclosed] 2-1 (대구 승)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앞세운 대구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흐름이 상당히 좋지 않지만 1, 2선 파괴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수비진 부상자 일부 복귀도 예정돼있다. 성남이 버티기로 난전을 꾀하지만 주력 선수 이탈로 팀 전반적인 안정감이 떨어질 위기다.
부천 FC vs 대전 하나 시티즌
부천 FC (리그 10위 / 패패승승패)
직전 라운드 안양 전서 0-1로 패하며 2연승 쾌조의 상승세가 끊겼다. 물론 후반기 성적이 나쁘다 볼 순 없지만 올라설 수 있는 기회서 스스로 발목이 잡히는 경우가 잦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선전 가능성은 낮다.
공격 패턴이 한정적이다. 앞선 25라운드 서울 전에선 2선에서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가 다양하게 시도됐는데, 직전 경기서 다시 답답하고 단순한 공격 전개를 반복하는데 그쳤다. 상대 수비 실수를 노린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비친다.
수비 불안 또한 여전하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압박 저하와 일대일 마킹 열세로 큰 효과를 내지 못한다. 특히 윙백 조합이 오버래핑 후, 수비에 가담하는 타이밍에서 잡음을 낸다. 뒷문 제어에 애를 먹으며 무너질 확률이 높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을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대전 하나 시티즌 (리그 3위 / 승승무승승)
지난 라운드 경남 전서 1-0 승리를 거뒀다. 리그 6경기서 5승 1무로 가공할만한 성적을 냈다. 현재 선두 김천과 승점 3점 차다. 높은 동기 부여를 갖고 이번 일정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맞대결 전적 성적이 좋다. 올 시즌 두 차례 만남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심지어 직전 맞대결에선 4-1 대승을 따내기도 했다. 점유율은 뺏겼으나 부천 의도적으로 부천 전진을 유도했고, 박인혁(FW, 최근 5경기 1골)과 파투(LW)가 배후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다득점 성과를 냈다. 비슷한 경기 기조가 이어진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대해볼만하다.
팀 분위기 역시 절정이다. 애물단지 바이오(FW, 최근 5경기 1골)가 마침내 터졌다. 직전 경기서 결승골을 올리며 수훈 선수가 됐다. 여러 자원들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진다. 이민성 감독도 현장 기자 회견서 다양한 선수를 실험하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단단함을 느낀다 전했다. 현 분위기와 스쿼드 사정 상,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0무 3패 4득점 7실점 (대전 우세)
2. 부천 이번 시즌 홈 성적 : 13전 2승 6무 5패 (무실점 비율 : 31%, 무득점 비율 : 46%)
3. 대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7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17%)
[predictz] 0-1 (대전 승)
[forebet] 0-2 (대전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대전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전반적으로 열세를 보이는 구석이 없고, 최근 분위기마저 우위를 점한다. 부천이 난전을 꾀하지만 아직 미약한 공격력이 신경 쓰이는데다, 후방 불안은 여전하다.
■토프모■ 8월28일 K리그 한국프로축구 전경기 국내축… 의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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