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8~29일 독일 분데스리가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28일 독일 분데스리가 < 슈투트가르트 vs 프라이부르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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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는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무기력한 0-4 대패를 당하며 퓌르트와의 개막전 대승(5-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분위기 반전이 요구되는 상황.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FW 실라스(지난 시즌 11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주포 FW 칼라이지치(지난 시즌 16골)마저 어깨 수술을 받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은 매우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이 둘과 공격 삼각편대를 이뤘던 FW 곤살레스(지난 시즌 6골) 역시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만큼 공격진의 상처가 매우 깊어 보인다. 이 세 명이 지난 시즌 합작한 33골은 팀 전체 득점(56골)의 약 60%에 달한다는 점에서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참고로 실라스의 지난 시즌 등록명은 와망기투카였으며, 이 이름은 에이전트가 선수의 나이와 본명을 속이면서 사용했던 가명이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본명 및 실제 나이를 공개한 상태다. 그 밖에 코로나 및 부상에서 갓 회복한 MF 망갈라, 나르티, DF 카라조르의 이번 주말 출전도 어렵다는 소식. 최대 1군 멤버 11명이 빠진 채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최전방에는 3옵션 FW 엘 가디우이(2019-20 시즌 2부 8골)가 포진할 것이 유력시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5승 6무 6패로 다소 부진했으며, 프라이부르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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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는 도르트문트를 홈에서 2-1로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키며 다시 한 번 강팀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즌 개막 후 포칼 포함 2승 1무로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인 상황. 슈투트가르트를 잡아내고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할 경우 최상의 분위기 속에서 9월 일정을 준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교체의 폭이 작았을 뿐 아니라, 슈트라이히 감독이 무려 11년째 장기집권체제를 구축 중인 만큼 조직력 면의 불안요소는 전무해 보인다. 따라서 MF 정우영을 필두로 한 젊은 유망주들의 잠재력이 폭발할 경우 지난 시즌(10위)보다 나은 성적, 즉 유로파리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DF 슈미트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중 한 명과 접촉하여 자가격리됐다는 소식. 반면 FW 페테르센(지난 시즌 8골)은 교체 출전으로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미트의 우측 풀백 자리는 동 포지션 경쟁자 DF 퀴블러가 무난히 책임져줄 예정이다. 지난 시즌 원정에선 5승 3무 9패로 홈에 비해 약세를 나타냈으며, 슈투트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2-2 무, 3-2 승, 0-1 패(컵)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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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슈투트가르트: FW 칼라이지치(핵심전력/부상), 실라스(핵심전력/부상), 산코(백업/부상), MF 망갈라(주전/불투명), 나르티(주전급/불투명), 아하마다(백업/부상), 에글로프(백업/부상), 씨세(백업/부상), 퓌리히(백업/부상), 베야즈(백업/부상), DF 카라조르(주전급/불투명).

프라이부르크: DF 슈미트(주전급/코로나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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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프라이부르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이번 경기에 임할 예정인 슈투트가르트다. 프라이부르크의 원정경기에 높은 신뢰는 금물이라고 봐야겠으나, 슈투트의 전력누수 여파가 워낙 심각한 수위에 도달한 만큼 원정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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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프라이부르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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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독일 분데스리가 < 마인츠 vs 그로이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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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보훔 원정에서 주력 멤버들 공백을 극복하지 못한 채 0-2 완패를 당했다. 라이프치히와의 홈 개막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하고 만 상황. 단, 이번 주말에는 부상 및 징계, 코로나 등을 이유로 보훔전에 결장했던 FW 오니시보(지난 시즌 4골), MF 스타크, 페르난데스, DF 브로진스키, 루코키 등이 대거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다. 주전 공격수 오니시보 복귀와 함께 MF 이재성도 본래 위치인 2선으로 내려가 제 역할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보훔 원정에선 다소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으나, 라이프치히와의 홈 개막전 당시에는 1.5군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에서는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단, 지난 시즌 홈 성적은 4승 4무 9패로 다소 부진했으며, 퓌르트 상대로는 2016-17 시즌 포칼 1-2 패배 후 5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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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이터 퓌르트는 빌레펠트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 답답한 공격력을 선보인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슈투트와의 원정 개막전에선 상대 팀의 주전 멤버들이 상당 수 빠졌음에도 불구, 1-5 대참사를 당하는 등 초반 폼이 좋지 않아 보이는 상황. 43세의 젊은 감독 라이틀 역시 현지 언론들에 의해 비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마인츠전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킨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슈투트전에서 선보였던 어처구니없는 자동문 수비를 얼마나 재정비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융이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반면 MF 두드지아크는 복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2부에서 16골을 넣으며 프랑크푸르트 시절의 부진을 떨쳐낸 주포 FW 흐르고타의 초반 폼이 좋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9승 6무 2패로 무난했으며, 마인츠와의 원정경기는 2012-13 시즌 1-0 승리 후 이번 경기가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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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마인츠: MF 파펠라(백업/명단제외).

퓌르트: FW 은간캄(주전급/부상), 베르크렌(백업/불투명), MF 두드지아크(주전급/불투명), DF 융(주전급/부상), 크라처(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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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마인츠의 6:4 우세를 예상. 주력 멤버들이 대거 복귀하며 코로나 병동 신세에서 벗어난 마인츠다. 이재성 역시 최전방에서 2선으로 내려가 제 역할을 부여받을 예정이기도 하다. 퓌르트가 슈투트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선보였던 자동문 수비를 떠올리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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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마인츠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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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독일 분데스리가 < 아우크스부르크 vs 레버쿠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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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끈질긴 수비력을 선보인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호펜하임과의 홈 개막전 대패(0-4) 직후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한 상황. 이번 홈경기 대어사냥 성공과 함께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할 경우 초반 위기를 순조롭게 극복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단, 팀의 주장이자 수비리더 DF 하우엘레이우는 이번 주말 결장이 확정됐다는 소식.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SNS를 통해 이 소식을 공식 발표했으며, 그 대신 FW 핀보가손과 코르도바는 복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헤르타 베를린으로부터 임대 영입한 MF 마이어 역시 이번 주말에 데뷔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선 하우엘레이우 없이도 밀집수비 전략을 펼쳐 무승부를 이끌어낼 수 있었으나, 홈에서는 어느 정도 맞불을 놓아야 하는 만큼 수비리더의 부재가 치명상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전망이다. 포백 바로 앞에서 중원의 청소부 역할을 수행하는 MF 슈트로블 역시 부상 중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4무 7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레버쿠젠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통산 8무 14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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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레버쿠젠은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홈 더비매치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3위로 치고 올라갔다.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개막전에서도 1-1 무승부 대비 경기력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보쉬 감독이 리옹으로 둥지를 옮기고, FW 베일리를 비롯한 일부 주력들을 떠나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세오아네 감독이 훌륭하게 새 판을 짠 듯한 모습이다. 비록 분데스리가에선 검증되지 않았지만, 영 보이스의 리그 3연패라는 업적을 세우고 건너온 만큼 새로운 명장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보쉬 감독 시절의 4-2-3-1을 바탕으로 한 공격축구 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알라리오(지난 시즌 11골)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아쉽지만, 이제 레버쿠젠의 명실상부한 주포는 FW 쉬크(지난 시즌 9골)인 만큼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이 선수는 지난 유로 대회에서 체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쳤던 그 쉬크가 맞다. 핀란드 국가대표 FW 포얀팔로(지난 시즌 6골) 역시 임대 복귀한 만큼 벤치 및 조커 옵션도 충분히 확보해두고 있는 상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6패로 평타 정도였으며, 아우크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4-1 승, 3-0 승, 1-1 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산 무패라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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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우크스부르크: FW 핀보가손(백업/불투명), 코르도바(백업/불투명), MF 슈트로블(주전/부상), 모라벡(백업/부상), DF 하우엘레이우(핵심전력/부상).

레버쿠젠: FW 알라리오(주전급/부상), MF 벨라라비(주전급/부상), DF 탑소바(주전/부상), 포수-멘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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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바이어 레버쿠젠의 6:4 우세를 예상. 영 보이스에서 건너온 세오아네 감독 휘하에서 지난 시즌보다 파괴적인 공격축구를 구사 중인 레버쿠젠이다. 주포 쉬크가 유로 대회부터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기도 하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리더 부재, 레버쿠젠과의 오랜 천적관계까지 감안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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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버쿠젠 승(추천:★★★★☆).

- 핸디캡: 레버쿠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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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독일 분데스리가 < 빌레펠트 vs 프랑크푸르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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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니아 빌레펠트는 퓌르트 원정에서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웠음에도 불구, 끈질긴 수비력을 발휘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시즌 개막 후 2연속 무승부로 아직까지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황. 단, 원정에서 10명으로 승점 1점을 따낸 만큼 지난 주말 결과물은 결코 나쁘지 않아 보인다. 홈에서 첫승을 신고한 뒤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기 위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유력시된다. 부상 중인 MF 바실리아디스 외에 샬케에서 건너온 MF 쇠프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뉘른베르크로부터 영입한 또 다른 신입생 MF 학크가 쇠프의 빈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지난 시즌 5골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주포 FW 클로스의 골사냥 여부가 보다 중요한 관건이다. 지난 퓌르트전 선제골로 부활 조짐을 나타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2무 9패로 순위(15위) 대비 준수했으며, 프랑크푸르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4패로 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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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골 결정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전반적인 경기내용도 답답했다는 평가. 명장 휘터 감독이 묀헨글라트바흐로 떠나고, 주포 FW 시우바(지난 시즌 28골)도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만큼 발빠르게 새 판을 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를 챔스 진출로 이끌었던 글라스너 감독이 부임한 만큼 2-3명 정도 추가 보강이 이뤄지면 팀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에이스 MF 코스티치(지난 시즌 4골 14도움)마저 라치오 이적을 요청하며 훈련 거부와 함께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점은 글라스너 감독에게 커다란 골칫거리로 다가온다. 시우바의 대체자를 아직 구하지 못한 상태에서 코스티치마저 이탈함에 따라 공격진의 신뢰도는 바닥까지 떨어지게 될 전망이다. 유럽무대에서 전혀 검증된 바가 없는 FW 산토스 보레의 힘으로 빌레펠트 수비를 뚫어내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시우바-코스티치와 함께 막강 삼각편대를 구축했던 MF 카마다(지난 시즌 5골 12도움)가 제 몫 이상을 해줘야 할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6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빌레펠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0-0 무, 5-1 승으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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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빌레펠트: MF 쇠프(주전/징계), 바실리아디스(주전급/부상).

프랑크푸르트: FW 파시엔샤(백업/명단제외), MF 코스티치(핵심전력/명단제외), 로데(주전/부상), 페차르(백업/부상), DF 두름(주전급/불투명), 투레(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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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시우바를 라이프치히로 떠나보낸 상태에서 에이스 코스티치마저 라치오 이적을 요청하며 이번 원정에 불참한 프랑크푸르트다. 아직 제대로 된 시우바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했다는 점, 프랑크푸르트의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홈팀 빌레펠트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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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빌레펠트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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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독일 분데스리가 < 쾰른 vs 보훔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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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쾰른은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후반전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2-3 분패를 당했다. 단, 결과 대비 경기내용은 매우 좋았다는 평가. 뮌헨이 MF 무이살라 조커 투입으로 재미를 보기 전까지 상대 공격을 답답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 개막전에선 3-1 역전승을 거둔 만큼 이번 주말에도 경기력 호조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뮌헨전 도중 부상을 당한 FW 우트(지난 시즌 3골)는 이번 주말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MF 틸만 역시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마인츠로부터 임대 영입한 DF 킬리안은 벤치 대기가 예상된다. FW 안데르손, 모데스트, MF 두다, 헥토어 등이 건재한 만큼 홈에서 보훔을 상대하는데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재미를 봤던 헤르타전, 뮌헨전과 달리 탑독 위치에서 밀집수비를 공략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이자 관건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3승 5무 9패로 부진했으며, 보훔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모두 2부 시절의 상대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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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VFL보훔은 홈에서 마인츠를 2-0으로 잡고 시즌 첫 승전보를 울렸다. 경기 초반부터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쳤던 볼프스전(0-1)과 달리 공격적으로 활기 찬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단, 원정에서의 경쟁력이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 마인츠가 코로나 여파로 1.5군을 가동한 경기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초반 행보를 좀 더 두고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아사노, DF 감보아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점, 개막전 퇴장을 당한 MF 테셰가 이번 주말에도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도 결코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FW 블룸, MF 안트위-아제이, 뢰벤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군 멤버 7명이 빠진 채로 쾰른을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반면 네덜란드 시타르트에서 건너온 FW 폴터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작렬시켰다는 점은 공격진의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9승 2무 6패로 홈에 비해 약세가 돋보였으며, 쾰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 1-3 패, 3-2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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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쾰른: FW 우트(주전/부상), MF 틸만(백업/부상), 쉰들러(백업/불투명), DF J.호른(주전/부상), 휘베르스(주전급/부상), 체스티치(백업/부상), GK 슈바버(백업/부상).

보훔: FW 블룸(주전/불투명), 아사노(주전급/불투명), MF 테셰(주전/징계), 안트위-아제이(주전/불투명), 뢰벤(주전급/불투명), DF 감보아(주전/불투명), GK 그라베(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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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쾰른의 6:4 우세를 예상. 헤르타와의 개막전 역전승(3-1) 이후 뮌헨 원정에서 이변 직전(2-3)까지 가는 모습을 보였던 쾰른이다. 중하위팀의 밀집수비 앞에서는 답답한 흐름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겠으나, 보훔의 원정 약세 및 전력누수 여파 등을 감안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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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쾰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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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독일 분데스리가 < 바이에른뮌헨 vs 베르타베를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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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주중 포칼 2R에서 5부팀 브레메르를 12-0으로 초토화시켰다. 지난 주말 쾰른과의 홈경기에선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인 끝에 3-2 진땀승을 거뒀으나,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켜둔 상황. 쾰른전 후반전에 보여준 MF 무이살라의 맹활약, FW 나브리의 멀티골 부활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까지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포 FW 레반도프스키(지난 시즌 41골)의 골감각에 큰 문제가 없는데다, GK 노이어 역시 예상보다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한 상태이기도 하다. FW 자네 부진, DF 뤼카-파바르 부상 공백은 여전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홈에서 헤르타를 상대하는데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에서 갓 회복한 FW 코망은 벤치 대기가 유력하다는 소식. 쾰른전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던 무이살라의 선발 출격이 유력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3승 4무로 무패였으며, 헤르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5승 1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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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베를린은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개막 후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여름 전력교체의 폭이 비교적 컸던 만큼 아직 조직력이 미완성 단계라는 평가. 설상가상으로 이번 주에는 브라질의 올림픽 금메달 주역이자 팀의 에이스 FW 쿠냐(지난 시즌 7골)마저 AT 마드리드로 이적한 상태다. 그 대체자로 호펜하임 FW 벨포딜을 영입하긴 했지만, 공격진의 무게감 하락을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FW 피옹테크(지난 시즌 7골)의 장기부상 공백, FW 코르도바(지난 시즌 7골) 이적까지 감안하면 모나코에서 건너온 FW 요베티치가 하루 속히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참고로 쿠냐-피옹테크-코르도바가 합작해낸 21골은 지난 시즌 팀 전체 득점(41골)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볼프스전 도중 부상을 당한 백전노장 MF 보아텡의 추가 이탈도 상당히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6무 8패로 부진했지만, 뮌헨 원정에선 의외의 난타전을 연출한 끝에 3-4로 아쉽게 패했던 나름의 좋은 기억이 있다. 단, 당시 맹활약을 펼쳤던 쿠냐는 현재 헤르타가 아닌 AT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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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B.뮌헨: FW 코망(주전급/불투명), MF 로카(백업/부상), DF 뤼카(주전/부상), 파바르(주전/부상).

H.베를린: FW 피옹테크(주전/부상), MF 보아텡(주전급/부상), DF 다르다이(백업/부상), GK 야르스테인(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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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바이에른 뮌헨의 7:3 우세를 예상. 지난 주말 쾰른 상대로 의외의 고전(3-2)을 면치 못했던 뮌헨이지만, 주중 포칼 12-0 대승으로 공격진의 폼이 다시 올라간 상태다. 강팀 상대로 버티는 힘이 강한 쾰른과 달리, 공격축구를 펼치는 헤르타는 수비가 버티지 못활 확률이 높기도 하다. 뮌헨의 대승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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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핸디캡1: 뮌헨 핸디(-1) 승(추천:★★★★☆).

- 핸디캡2: 뮌헨 핸디(-2.5)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