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12일 리그앙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PSG vs 클레르몽 63 

  PSG (리그 1위 / 패승승승승)

직전 라운드 랭스 전서 2-0 승리를 거뒀다. 점유율 67대33, 슈팅 수 12대11로 근소 우위를 가져갔고, 공·수 집중력을 높여 승기를 잡았다. 전력 차가 상당히 큰 이번 라운드서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공격 선택지가 즐비하다. 물론 지난 대표팀 차출이 많았기에 주력 자원들의 컨디션 난조는 고려해야 한다. 음바페(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 또한 부상으로 이번 라운드 출전이 어려워졌다. 그래도 주력 자원인 메시(FW, 최근 5경기 1골 3도움)와 네이마르(LW, 최근 5경기 1도움) 등이 건재하고, 측면 조합과 2선 라인의 가담 또한 기민하게 잘 이뤄진다. 멀티 득점 이상 생산까지 노려볼만하다.

다만 수비 불안이 존재한다. 앞선 리그 4경기 중 3경기서 실점을 허용했다. 상당히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탓에 뒷공간 노출이 많고, 수비 개개인 대응 또한 잡음을 낸다. 나바스(GK) 골키퍼의 기복까지 감안한다면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라모스(CB / A급), 쿠루자와(LB / B급), 다그바(RB / B급), 음바페(FW / A급), 이카르디(FW / B급)

  클레르몽 63 (리그 3위 / 승승승무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0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저항할 재간이 없다 봐도 무방하다.

수비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중앙 라인을 두텁게 가져가려 하지만 선수들 응집력이 아쉽고, 개인 기량에서도 열세가 분명하다. 윗선의 압박 부재마저 두드러지는 상황이라 대량 실점 위기가 도사린다.

하지만 흐름이 나쁘지 않다. 올 시즌 승격 팀이지만 왜 그들이 3위에 올라있는 이유를 잘 나타낸다. 어떻게든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윙 포워드 라사니(L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컨디션 난조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하지만 바요(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가 1선에서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낸다. 그의 영향력만 잘 묻어 나와도 무득점에 그치진 않을 전망이다.

- 결장자 : 마그닌(CDM / A급)

1. 최근 1경기 맞대결 : 1전 0승 1무 0패 4득점 4실점 (동률)

2. PSG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클레르몽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3-2 (파리 승) 

[forebet] 2-0 (파리 승)

[bettingclosed] 3-2 (파리 승)

전력 우세를 갖춘 PSG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스쿼드 사이즈 차이가 있고, 공·수 성과 또한 좋다. 하지만 지난 대표팀에 차출된 인원이 많았다. 부상 이슈과 컨디션 난조가 크게 작용한다. 허나 클레르몽이 로테이션을 돌릴 PSG를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AS 모나코 vs 올림피크 마르세유

 AS 모나코 (리그 14위 / 패패패무승)

직전 라운드 트루아 전서 2-1 승리를 따내며 리그 첫 승을 올렸다.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상대가 워낙 약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승리 확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수비 불안이 내제한다. 지난 공식전 5경기서 도합 7실점을 내줬다. 1차 압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공간 노출 또한 심했다. 심지어 직전 경기에선 주전 센터백인 마리판(CB)과 바디아실레(CB)가 경미한 부상으로 둘 다 교체 아웃됐다. 이번 라운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상대 공세에 휘둘리며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

불행 중 다행은 벤 예데르(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폴란트(FW, 최근 5경기 1도움) 투톱 조합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한 쪽에 수비가 쏠린 틈을 타 다른 한 선수가 쉽게 득점 찬스를 거듭하고 있다. 이들의 시너지가 한층 더 올라온다면 1득점 생산까진 충분히 기대해볼만하다.

- 결장자 : 마셀린(CB / B급), 골로빈(LW / A급)

  올림피크 마르세유 (리그 5위 / 승승승무승)

직전 라운드 생테티엔 전서 3-1 승리를 거뒀다. 니스 전 관중 소요 사태를 뒤로 하고 빠른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라운드 선전을 기대할만하다.

공격 성과가 꾸준하다. 지난 리그 3경기서 도합 8득점을 올렸다. 토뱅(RW)이 빠지면서 스리톱 한 축이 무너지나 싶었으나 윈데르(R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화력을 유지한다. 파예(LW, 최근 5경기 4골 1도움)를 제로톱으로 놓는 전술 또한 잘 먹혀드는 중이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대해볼만하다.

다만 수비 불안은 열어둬야 한다. 발레르디(CB)가 퇴장 징계로 결장하는 상황서 수비 중심축을 잡기 힘들다. 물론 살리바(CB)와 곤잘레스(CB) 등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은 있으나 커맨드 역할을 할 선수가 없다. 상대 강공에 1실점 정도는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발레르디(CB / A급), 밀리크(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10득점 9실점 (동률)

2. 모나코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0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3. 마르세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3-1 (모나코 승)

[forebet] 1-2 (마르세유 승)

[bettingclosed] 2-1 (모나코 승)

직전 라운드 리그 첫 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모나코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력이 올라왔다는 강점이 있지만 여전히 기복이 있고, 후방 불안까지 감안해야 한다. 오히려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마르세유가 건실한 공·수 성과를 올리며 승기를 잡을 그림이 그려진다. 

몽펠리에 HSC vs AS 생테티엔 

몽펠리에 HSC (리그 11위 / 패패무승패)

직전 라운드 릴 전서 1-2로 패했다. 3라운드 로리앙 전 대승으로 반등에 성공하나 했으나 흐름이 일찍이 끊겼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을 높게 칠 수 없는 요인이다.

수비 불안이 다소 존재한다. 주전 골키퍼 오믈린(GK) 부상이 길어지고 있고, 주력 자원 멘데스(CB)는 복귀까지 1달이 더 남았다. 직전 경기 퇴장당한 삼비아(RB)도 결장해 수비 전 지역서 전력 누수가 있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서 무실점 도전은 허황된 목표로 비친다.

다만 공격 저항은 충분하다. ‘주포’ 델로트(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득점 성과를 꾸준히 내며 1선 무게감을 높이고, 마비디디(LW, 최근 5경기 1골) 또한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윗선에서 제 몫을 다한다. 두 선수 모두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 상대 수비 조직을 파훼하는데 안성 맞춤이다. 1~2득점 생산까진 꾀할만하다.

- 결장자 : 오믈린(GK / A급), 멘데스(CB / A급), 삼비아(RB / A급)

  AS 생테티엔 (리그 16위 / 패무무무패)

직전 라운드 마르세유 전서 1-3으로 패하며 아직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리그 4경기 중 3경기가 무승부다. 승점 3점 획득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공격 기복이 크다.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보 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그나마 카즈리(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가 최전방서 분전하지만 지난 대표팀 차출로 인해 체력적 부담이 늘어난 상황이다. 부안가(LW, 최근 5경기 1골)와 하무마(RW)를 투톱으로 기용할 수 있지만 버텨주는 힘은 부족하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그러나 버티는 힘이 좋다. 어떻게든 경기의 추를 맞추기 위해 후방 숫자를 늘리고 안정감을 더한다. 풀백 마콘(RB)이 라인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포백을 이끌고 있고, 윗선의 미드필드진도 라인을 촘촘하게 서며 상대 공격수에게 공간을 내주는 빈도를 줄인다. 이들의 합이 잘 묻어 나온다면 대량 실점 위기를 넘길 수 있다.

- 결장자 : 모우에펙(CM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4득점 2실점 (몽펠리에 우세)

2. 몽펠리에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1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생테티엔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0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2-0 (몽펠리에 승)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2-1 (몽펠리에 승)

근소 전력 우세와 홈 이점을 갖춘 몽펠리에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기에 무실점에 그치진 않겠으나 기복이 다소 존재해 대량 득점 생산은 미지수다. 반면 생테티엔은 앞선 경기들서 따라가는 힘을 높이며 무승부를 반복했다. 이번 라운드 역시 리드를 뺏겨도 다시 승부의 추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지롱댕 드 보르도 vs RC 랑스

 지롱댕 드 보르도 (리그 19위 / 무패무무패)

지난 라운드 니스 전서 0-4로 패했다. 리그 4경기서 2무 2패로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 반등을 꾀하지만 승점 확보를 장담하지 못한다.

부진의 주요인은 수비 붕괴다. 앞선 4경기 도합 9실점을 내줬다. 상대 공격수들이 위험 지역으로 올라와도 큰 압박을 가하지 않는다. 파울로 끊어보 지만 이미 늦어 다수의 세트 피스 찬스를 헌납한다. 선수 개개인 기량의 문제 역시 두드러진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을 열어두는 편이 낫다.

공격에선 전력 누수가 존재한다. 팀 속보에 따르면 ‘주포’ 마자(FW)가 등 부상으로 이번 라운드 출전이 불가할 것이라 밝혔다. 경과를 지켜봐야겠으나 복귀까지 오래 걸릴 수 있다. 황의조(FW)마저 대표팀 차출을 마치고 돌아와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그런데 상대 전적서 유독 강했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4승 1패로 절대 우위를 점한다. 해당 경기서 도합 11득점을 적중했다. 과도하게 올라오는 상대를 집요하게 괴롭혀 성과를 냈다. 이번 라운드 역시 무득점에 그칠 확률은 낮다.

- 결장자 : 바이세(CB / B급), 마자(FW / A급)

 RC 랑스 (리그 6위 / 승무무승무)

지난 라운드 로리앙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4경기서 1승 3무다. 무승부가 많다는 비판이 있지만 상대에 비해선 흐름이 좋다. 선전을 기대해볼만하다.

화끈한 공격이 인상적이다. 카쿠타(CAM)와 가나고(FW, 최근 5경기 2골), 소토카(FW)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 화력은 물론, 최근 일정에선 클라우스(RM, 최근 5경기 1골 2도움)와 프랑코우스키(LM, 최근 5경기 3도움) 윙백 조합의 공격 가담 후 포인트 생산까지 인상적이다. 다각도로 상대를 몰아칠 수 있다는 점에서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적극적으로 노린다.

다만 라인 자체가 윗선에 형성돼있어 후방 불안이 늘어난다. 설상가상으로 하이다라(CB)가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 불가하고, 두쿠레(CDM)가 이번 경기까지 징계로 빠진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가 높은 과제다.

- 결장자 : 하이다라(CB / A급), 두쿠레(CD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0무 1패 11득점 6실점 (보르도 우세)

2. 보르도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0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3. 랑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0-2 (랑스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윗선 파괴력을 갖추고 있는 랑스가 공격적으로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1, 2선 화력이 선결돼있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물론 후방 불안을 감안해야 하지만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보르도가 상대 전적 우위를 앞세워 난전을 꾀하지만 시즌 초반 흐름이 매우 저조하고, 이들 역시 뒷문 불안이 두드러진다. 

 브레스트 29 vs SCO 앙제

 브레스트 29 (리그 18위 / 무무패패패)

직전 라운드 스트라스부르 전서 1-3으로 패하며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다. 심지어 A매치 기간 갱강과 친선 경기를 가졌으나 2-4로 패했다. 시즌 무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태다. 부진이 길어질 위기다.

본래 공격 파괴력이 좋은 팀이다. 실제로 앞선 4경기서 꼬박꼬박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선수 개개인 기복이 다소 존재한다. 오노랏(R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카르도나(LW, 최근 5경기 2골) 측면 조합이 분전하지만 개인 마킹이 뛰어난 수비를 만났을 때, 큰 힘을 쓰지 못한다. 후술하겠지만 앙제 수비력은 현재 리그 수위급이다.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후방 붕괴가 잦다. 현재 리그 9실점으로 최다 실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중원 미드필더 음복(CM)과 벨케블라(CDM)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적절히 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센터백들도 크게 무너진다. 수비 시 촘촘한 라인 컨트롤과 신속한 커버 플레이가 되지 않으면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치보이스(GK / B급), 라스네(CDM / B급)

  SCO 앙제 (리그 2위 / 패승승무승)

직전 라운드 스타드 렌 전서 2-0 승리를 따냈다. 리그 4경기서 3승 1무라는 가공할만한 성적을 거뒀고, PSG에 이은 리그 2위다. 팀 분위기 싸움서 우위를 보인다는 점만으로도 유리를 점했다.

앞서 언급했듯, 수비가 매우 조직적이다. 실제로 지난 4경기서 단 1실점 허용에 그치며 리그 최소 실점 2위에 올랐다. 토마스(CB)와 트라오레(CB)가 이끄는 센터백 조합이 단단한 라인을 형성해 상대 공세를 방어한다. 또한 측면 수비수들도 기민한 수비 가담으로 배후 공간 노출을 최소화한다. 상대 공세에 주춤하겠지만 종국에 무실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은 작정하고 ‘한 방’을 노린다. 수비적 운영으로 인해 전체 라인이 전진해 유기적인 공격을 이끄는 것은 무리가 있다. 수비진에서 빠르게 풀기니(CAM, 최근 5경기 1골 1도움)에게 공을 방출하고, 그가 다시 1선 라인을 활용하며 속도와 효율을 모두 잡는다. 비슷한 경기 기조가 이어진다면 1득점 생산은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5득점 5실점 (동률)

2. 브레스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0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앙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0-1 (앙제 승)

[forebet] 0-2 (앙제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홈 이점을 앞세운 브레스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무게감이 좋다는 강점이 있지만 시즌 초반 기복에 신음하는 중이고, 안정적인 수비 대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거슬린다. 반면 앙제는 경기 안정감을 높이면서 승점을 차곡히 모으고 있다. ‘한 방’ 싸움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봐도 무방하다. 

FC 메스 vs  ESTAC 트루아

 FC 메스 (리그 15위 / 무패무무패)

직전 라운드 클레르몽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4경기 3무 1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A매치 기간 옥세르와 연습 경기를 가졌는데, 이 마저도 0-3으로 패했다. 선전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수비 기복이 심하다. 경기 당 평균 2.0실점을 내줬다. 본래 수비적 운영에 강점이 있는데, 수비진 개인 기량 부재로 인한 경쟁력 하락이 눈에 띈다. 후술하겠지만 상대는 빠른 공격을 펼치는데 집중한다. 후방 라인이 다시 무너질 위기다. 무실점 도전은 어려운 과제다.

그런데 득점 성과는 준수한 편이다. ‘주포’ 니아네(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복귀해 1선을 맡아주고 있고, 측면 조합 또한 기민한 움직임으로 1선 무게감을 높인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카빗(LB / A급)

 ESTAC 트루아 (리그 20위 / 무패패무패)

지난 라운드 모나코 전서 1-2로 패했다. 점유율은 비등하게 가져갔으나 공·수 집중도에서 차이가 갈렸다. 경기력을 올라오고 있으나 결과를 따내기엔 2% 부족하다. 이번 라운드 역시 고전할 이유가 분명하다.

수비 대처가 아쉽다. 매 경기 실점을 내주고 있다. 중심축을 잡아야할 지라우돈(CB)이 흔들리는 경우가 잦고, 윗선의 볼란치 또한 압박이 무르다는 한계를 띈다. 수비진 뎁스가 얇아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가기도 힘들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허나 빠른 역습으로 공격 성과를 낸다. 중원에서 볼 터치를 최소한으로 가져간 뒤 윙 포워드 속도를 그대로 살린다. 이후 최전방 투즈하르(FW, 최근 5경기 2골)가 마무리하는 식의 공격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이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라루치(LB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3득점 3실점 (동률)

2. 메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0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트루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0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predictz] 0-3 (트루아 승)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2-1 (메스 승)

홈 이점을 앞세운 메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아직 리그 무승에 그치고 있지만 패배율 자체는 낮다. 허나 여전히 공·수 밸런스가 아쉽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트루아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그들 마찬가지로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 

 스타드 렌  vs 스타드 랭스

 스타드 렌 (리그 8위 / 무승승승패)

지난 라운드 앙제 전서 0-2로 패했다. 전반전 터진 퇴장 변수가 그들의 발목을 잡았다. 허나 10대11로 싸우고도 앞선 경기들과 유사한 경기력을 구현했다. 선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수비 숫자만 맞춰지면 끈적한 수비를 뽐낼 수 있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후방 포백이 라인을 촘촘하게 맞추고 윗선의 산타마리아(CDM) 등이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무실점 도전까지 노려볼만하다.

공격은 작정하고 ‘한 방’을 노린다. 쥐라시(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측면과 중앙을 전부 소화하며 활동량을 늘리고 있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 또한 활발한 스위칭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킨다. 1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 결장자 : 바데(CB / A급), 젤린(CB / B급)

 스타드 랭스 (리그 17위 / 패무무무패)

직전 라운드 PSG 전서 0-2로 패했다.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시즌 무승이다. 분위기 싸움서 밀릴 것이 자명하다.

윗선에선 전력 누수가 두드러진다. 디아(FW, 최근 5경기 1골)가 팀을 떠난 뒤로 투레(FW)-케발(FW, 최근 5경기 1골) 투톱 조합을 활용하는데 파괴력이 매우 떨어진다. 설상가상으로 팀 발표에 따르면 제넬리(LW, 최근 5경기 3도움)는 시즌 중반에, 도니스(FW)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 시기가 미정이다. 답답한 흐름에 갇힌 결과,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수비 또한 흔들린다. 스리백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수비 숫자를 늘리려 하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윙백 조합의 수비 가담 타이밍이 엇나가고, 윗선의 압박 저하 또한 두드러진다. 무실점 도전은 사실상 불가능한 과제다.

- 결장자 : 제넬리(LW / A급), 도니스(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2무 3패 4득점 8실점 (랭스 우세)

2. 스타드 렌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3. 랭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0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50%)

[predictz] 2-0 (스타드 렌 승)

[forebet] 0-0 (무승부)

[bettingclosed] 2-0 (스타드 렌 승)

홈 이점을 앞세운 스타드 렌이 상대를 옭아맬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는 있지만 상대에 비해 흐름을 꾸준하게 타고 있고, 전력 면에서도 큰 불리가 없다. 랭스가 맞대결 전적 우위를 활용해 난전을 꾀하지만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반전의 계기를 찾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