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0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0월 30일 K리그 K1 < 인천유나이티드 vs FC서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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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포항 원정에서 무고사-아길라르 동반 결장에도 불구, 1-0으로 승리하며 7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마감했다. 정규리그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한 상황.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통해 잔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예정이다. 현재 순위 8위(파이널B 2위), 11위 성남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서울전 승리 시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상태다. 서울과의 맞대결은 자존심이 걸린 경인더비이기도 한 만큼 공세적으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서게 될 듯. 문제는 포항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진 주포 FW 무고사(9골), 수비의 핵 DF 델브리지의 컨디션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는 점이다. 특히 무고사는 늑골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이번 주말 결장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듯. 전해진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두 선수 모두 서울전 출전을 강행하더라도 100%에 가까운 컨디션을 보여주진 못할 전망이다. 반면 에이스 MF 아길라르(5골 5도움)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은 커다란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서울과의 최근 경인더비 전적은 3승 1무 1패로 뚜렷한 강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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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강원 원정에서 후반전 들어 제대로 화력이 폭발하며 4-1 대승을 거뒀다. 현재 순위 9위(파이널B 3위), 8위 인천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박진섭 감독을 경질하고 안익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자마자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 중인 만큼 파이널 라운드 전망은 비교적 밝아 보인다. 특히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공격진이 일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단, 강원전 승리주역 MF 팔로세비치(6골 3도움)는 막판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최근 공격진에서 가장 폼이 좋은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만큼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FW 지동원의 컨디션도 정상이 아닌 만큼 FW 조영욱(6골)-MF 나상호(9골 3도움) 콤비의 두 어깨가 평소보다 무거워질 전망이다.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 FW 강성진, 정한민 등 유망주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인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0-1 패, 1-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요근래 경인더비는 홈팀이 도리어 고전하는 흐름 및 양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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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인천: FW 무고사(핵심전력/불투명), DF 델브리지(핵심전력/불투명), 김광석(주전/부상), 김채운(백업/징계).

서울: MF 팔로세비치(주전/징계), DF 김진야(주전/불투명), 고광민(백업/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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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포항을 잡고 7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낸 인천이지만, 공수의 핵 무고사-델브리지가 부상 중이라는 점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인천이 비기기만 해도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홈팀이 평소보다 신중하게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저득점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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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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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K리그 K1 < 수원삼성 vs 전북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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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대구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극적인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순위 6위, 4위 수원FC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3위 대구의 FA컵 우승 시 4위 팀도 ACL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최고조일 수밖에 없는 상태다. 10월 들어 FW 김건희(6골), 정상빈(6골), DF 헨리 등의 부상자들이 줄줄이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MF 권창훈 역시 이번 주말 출전이 유력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전북 상대로 호각의 승부를 연출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피지컬 경합에 매우 능한 헨리가 전북의 주포 FW 구스타보와 좋은 상성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부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권창훈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5무 7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서정원 감독 시절부터 이어져 온 안방 징크스를 완벽히 떨쳐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전북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 또한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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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제주 원정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2-2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울산과의 ACL 8강전에서 연장혈투 끝에 패한 직후 빠른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고 만 상황. 단, 울산의 성남전 패배로 인해 행운의 선두 탈환에 성공한 만큼 이번 수원전 승리 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 전망이다. MF 바로우(3골 2도움)의 부상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반면 MF 이승기(4골 4도움)가 예정보다 빠르게 복귀했다는 점은 반가운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이승기와 함께 제주전을 통해 복귀했던 MF 최영준은 100% 컨디션이 아니라는 소식. 행여 결장하더라도 MF 류재문 혹은 백승호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책임질 수 있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FW 일류첸코(12골 4도움)가 부상 이후 부진한 반면 FW 구스타보(14골 5도움)의 최근 골감각이 절정이라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원정에선 7승 7무 2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수원 원정 기준으론 3연승 포함, 2015 시즌에 당한 1-2 패배 후 7승 2무로 9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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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 MF 권창훈(핵심전력/불투명).

전북: MF 바로우(주전/불투명), 최영준(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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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극적인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하며 맹렬한 막판 스퍼트를 예고 중인 수원이다. 전북이 ACL 8강 탈락 직후 하향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전적 우위만으로 원정 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수원이 주력 멤버들의 연이은 복귀와 함께 풀전력에 가까워진 상태이기도 하다. 홈팀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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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수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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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K리그 K1 < 성남FC vs 포항스틸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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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울산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1로 승리,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이널 라운드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1위, 9위 서울과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이번 포항전 승리 시 잔류권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3주 간의 휴식기 이후에 펼쳐진 울산전에서 이전과 확 달라진 에너지레벨, 팀 스피릿을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ACL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체력적으로 지친 포항의 사정을 떠올리면 이번 홈경기에서 우위를 나타낼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주포 FW 뮬리치(12골)가 울산전에서 미묘한 VAR 골취소를 당하긴 했으나, 변함없이 활기 찬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DF 리차드의 부상 공백 역시 국가대표 DF 권경원이 기대 이상으로 잘 메워주고 있다는 평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4무 6패로 순위 대비 강세가 돋보이며, 포항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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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0-1 충격패를 당하며 파이널A 진출에 실패했다. 나고야와 울산을 연파하고 ACL 결승 진출에 성공한 대신 리그에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실패하고 만 상황. 선수층이 워낙 엷은 만큼 애당초 두 마리 토끼를 잡아채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파이널B로 추락한 만큼 잔여 5경기 동안 잔류를 확정짓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오는 11월 23일 알 힐랄과의 ACL 결승전을 앞두고 에너지를 재충전해야 하는 만큼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원정에선 무리한 공세적 경기운영을 지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인천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고영준(3골 3도움)은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기존 부상자들 복귀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영준의 빈자리는 MF 크베시치(2골 2도움)가 대체할 예정이며, 최근 폼이 좋은 FW 이호재(2골)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올 시즌 리그에서 PK 1골에 그친 FW 타쉬의 경우 김기동 감독에 의해 전력외로 구분될 예정이란 소식도 들려온다. 올 시즌 원정에선 6승 4무 6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성남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4-0 승, 1-2 패, 0-1 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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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성남: FW 부쉬(백업/불투명), MF 강재우(백업/불투명), DF 리차드(핵심전력/불투명).

포항: FW 타쉬(주전급/불투명), 김현성(주전급/불투명), MF 고영준(주전급/불투명), 이광혁(백업/부상), GK 강현무(핵심전력/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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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성남F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파이널B 추락과 함께 시즌 막판 5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된 포항이다. ACL 결승전 이전까지 잔류 확정에 초점을 맞출 공산이 크다는 점, 그로 인해 원정에서 특히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성남의 잔류의지 및 안방 강세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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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성남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성남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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