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0~31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0월 30일 EPL 프리미어리그 < 레스터시티 vs 아스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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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브라이턴&호브 알비온과의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8강 진출권을 따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9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4위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챔스 진출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 다음 주중에 S.모스크바와의 유로파리그 리턴매치를 치러야 한다는 점, 부상누수를 떠안고 3개 대회를 병행해야 한다는 점은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유럽 대항전에 불참 중인 아스널에 비해 체력 및 뒷심 면에서 열세로 몰릴 우려감이 짙은 상태다. 무릎 부상으로 주중 컵경기에 결장했던 주포 FW 바디(7골)도 100% 컨디션이 아니라는 소식. 전해진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이번 경기 출전이 유력해 보이지만, 벤치에 대기할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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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역시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리즈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6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10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9위 레스터와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유로파 진출권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치게 된 상태다. 레스터와 달리 다음 주중 유럽 대항전 일정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한 정예 라인업을 가동하여 총력전으로 나오게 될 전망이다. 주중 리즈전 1.5군 가동으로 상당 수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해둔 상태이기도 하다. 코로나 의심 판정을 받고 주중경기에 결장했던 DF 화이트는 주말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MF 외데고르, DF 티어니, 마리 역시 결장보다는 출전 쪽으로 기울고 있어 전력누수 면에서도 레스터보다 팀 사정이 나아 보인다. 에이스 FW 오바메양(4골 1도움)을 필두로 한 공격진의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원정에선 1승 1무 2패, 1득점 7실점으로 홈에 비해 부진을 겪고 있는 중. 반면 레스터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0-2 패, 2-1 승(컵), 3-1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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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스터: FW 바디(핵심전력/불투명), MF 은디디(주전/부상), 올브라이튼(백업/부상), DF 포파나(주전/부상), 저스틴(백업/부상).

아스널: MF 자카(주전/부상), 외데고르(주전급/불투명), DF 티어니(주전/불투명), 화이트(주전/불투명), 마리(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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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아스널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전력누수를 떠안고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치른 레스터다. 다음 주 유로파 일정 부담이 크다는 점, 주포 바디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는 점, 요근래 홈 아스널전에 약세를 보여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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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아스넗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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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EPL 프리미어리그 < 번리 vs 브렌트포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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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는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에서 토트넘에게 0-1로 패배, 탈락 고배를 마셨다. 그 반대급부로 1.5군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을 겨냥해둔 상황. 현재까지 1승조차 거두지 못한 채 18위까지 추락해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에 사활을 걸게 될 전망이다. 다음 라운드 일정이 첼시와의 원정경기임을 감안하면 이번 브렌트포드전을 놓칠 경우 슬럼프가 장기화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주중 토트넘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우드, 반스, MF 코르네, 웨스트우드, DF 테일러 등은 대부분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게 될 듯. 기존 부상자 MF 스티븐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홈에서 의외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번리지만, 전통의 안방 강세를 과소평가해선 안될 것으로 보인다. 단, 올 시즌 리그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는 주포 FW 우드(지난 시즌 12골)는 하루 속히 올림픽 후유증을 극복해내야 할 듯. 브렌트포드 상대로는 1997-98 시즌에 당한 1-2 패배 후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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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스토크 시티를 2-1로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첼시(0-1)와 레스터(1-2)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12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풀전력을 가동했던 시즌 초반과 달리 줄부상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A매치 이후 FW 음부에모(2골), DF 피녹, GK 라야가 줄줄이 이탈한 만큼 주중 컵 원정경기 직후 로테이션을 돌리기가 여의치 않은 상태다. 주포 FW 토니(2골)를 비롯한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이 주중 스토크전 선발 출전을 강행했다는 점도 부담으로 다가온다. FW 비사(2골), MF 다실바, 야넬트, DF 쇠렌센 등도 이번 경기에 결장 예정이거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정도 상처를 떠안고 번리를 원정에서 침몰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에선 2승 2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반면 번리 원정 기준으론 1996-97 시즌의 2-1 승리 후 오랜 기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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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번리: MF D.스티븐스(백업/불투명).

브렌트포드: FW 음부에모(주전/불투명), 비사(주전급/불투명), MF 다실바(주전/부상), 야넬트(주전급/불투명), 밥티스티(백업/불투명), DF 피녹(주전/불투명), 쇠렌센(주전급/부상), GK 라야(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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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번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10월 A매치 이후 가볍지 않은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한 브렌트포드다. 주중 컵경기에서 상당 수 주전들이 선발 출전을 강행한 상태이기도 하다.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한 대신 1.5군 가동으로 주말 리그전을 겨냥해둔 번리가 첫승을 신고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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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번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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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EPL 프리미어리그 < 리버풀 vs 브라이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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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에서 프레스턴을 2-0으로 잡고 무난히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이와 동시에 1.5군 이하 라인업 가동으로 주전 멤버들의 체력을 안배해둔 상황. 리그전 기준으로도 올 시즌 무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수성 중인데다, 선두 첼시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선두 탈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다음 주중에 AT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챔스 리턴매치를 치러야 함에도 불구, 주중에 대폭 로테이션을 돌렸음을 감안하면 2연속 주력 강행군 가능성이 낮지 않아 보인다. 주중 컵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FW 살라(10골 5도움), 마네(5골), 피르미누(4골 1도움), 조타(4골), MF 헨더슨(2도움), 케이타(2골), DF 판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3도움), 로버트슨, GK 알리송 등이 대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될 듯. 단, MF 파비뉴, 티아고, 엘리엇에 이어 백전노장 MF 밀너마저 추가 이탈한 미드필드진은 당분간 큰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게 된 상태다. 주장 MF 헨더슨의 두 어깨가 다른 어느 때보다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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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레스터 시티와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탈락 고배를 마셨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5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초반 돌풍 흐름이 한풀 꺾이는 추세인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입장이다. 일단 주중 컵경기에서 1.5군 가동으로 주말 리그전을 겨냥해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상태다. 주중 레스터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무페(4골), MF 트로사르(1골 1도움), 랠라나, 비수마, 음웨푸, DF 덩크, 쿠쿠레야 등은 좋은 컨디션으로 이번 리버풀전에 임하게 될 듯. 한때 리버풀의 간판 미드필더였던 백전노장 랠라나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눌 예정이다. 반면 DF 번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19세 신성 DF 로버츠가 당분간 스리백의 왼쪽 라인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에선 2승 2무로 현재까지 무패를 기록 중이며, 리버풀 원정에서도 지난 시즌 1-0으로 승리했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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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리버풀: MF 파비뉴(주전/부상), 티아고(주전급/부상), 엘리엇(주전급/부상), 밀너(백업/부상).

브라이턴: FW 웰벡(주전급/부상), MF 알자테(백업/부상), 리차즈(백업/불투명), DF 번(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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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리버풀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거의 2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브라이턴-AT 마드리드-웨스트햄과의 3연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리버풀이다. 브라이턴의 초반 돌풍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리버풀의 올 시즌 홈 강세 및 공격진의 고른 호조를 감안하면 원정팀의 두 시즌 연속 이변은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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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리버풀 승(추천:★★★★☆).

- 핸디캡: 핸디(-2)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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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시티 vs 크리스탈팰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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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웨스트햄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탈락 고배를 마셨다. 동대회 5연패의 꿈이 일찍부터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만 상황. 그만큼 리그 및 챔스에 힘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된 상태지만, 카라바오컵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오던 맨시티의 위상을 떠올리면 주중 탈락 후유증이 가볍지만은 않아 보인다. 주말에 분위기를 반전시킨 채 브뤼헤와의 챔스 리턴매치에 대비해야 하는 입장이다. 주중경기 1.5군 가동으로 일부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총력전을 펼쳐 승점 3점 사냥에 나서게 될 듯. FW 제주스(2골 5도움)에 이어 스털링이 복귀를 신고한 반면 FW 페란은 여전히 부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테이션을 돌려가며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별다른 지장은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제주스의 시즌 초반 폼이 절정이라는 점은 이번 주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크리스탈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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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카라바오컵 조기 탈락으로 인해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했다. 지난 주말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선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 5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한 상황. 현재까지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5위로 추락해 있는 만큼 조속한 반등이 요망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호지슨 감독 장기집권제체를 마감한 뒤 비에이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으나, 현재까지의 행보는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원정에선 현재까지 무승(2무 2패)을 기록하는 등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럼에도 가장 최근의 원정경기였던 아스널전(2-2) 내용이 결과 대비 좋았다는 점에는 높은 점수가 매겨질 만하다. 백업진의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코로나에서 회복한 에이스 FW 자하(2골)도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 것이 유력시된다. 맨시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 2-2 무, 0-4 패로 의외의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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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맨시티: FW 페란(주전급/부상), DF 멘디(백업/징계).

크리스탈: MF 에즈(주전/부상), DF 퍼거슨(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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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7:3 우세를 예상. 주중 카라바오컵 탈락 직후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릴 가능성이 높은 맨시티다. 비에이라 감독 부임 이후 과도기적 시기를 보내고 있는 크리스탈 상대라면 무난한 완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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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핸디캡1: 맨시티 승(추천:★★★★☆).

- 핸디캡2: 맨시티 핸디(-2.5)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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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EPL 프리미어리그 < 뉴캐슬 vs 첼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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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카라바오컵 조기 탈락으로 인해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했다. 지난 주말 크리스탈 원정에선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한 상황. 브루스 감독을 경질한 직후 리그 첫승을 신고하는데 실패한 만큼 팀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아 보인다. 아직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함에 따라 이번 주말에도 존스 감독대행이 팀을 진두지휘한다는 소식. 새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기존 3-5-2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 2020 당시 덩크슛 자책골을 넣어 화제를 모았던 GK 두브라프카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MF 셸비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주포 FW 윌슨(4골)-에이스 MF 상막시맹(2골 3도움)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MF 알미론만 지난 시즌의 폼을 되찾으면 좀 더 원활하게 득점을 사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시즌 현재까지 홈 성적은 2무 2패로 실망스러운 수준이지만, 결과 대비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첼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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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사우스햄턴과의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가까스로 8강 진출권을 따냈다. 그 반대급부로 1.5군을 가동하여 뉴캐슬-말뫼(챔스)와의 원정 2연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리그전 기준으론 파죽의 3연승 행진과 함께 리버풀로부터 선두 자리를 탈환하는 등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는 평이다. 단, 주포 FW 루카쿠(3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코바치치, 로프터스-치크, DF 아스필리쿠에타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추가 전력누수 여파로 인해 FW 하베르츠, MF 사울, DF 제임스 등은 주중경기에 이어 2연속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루카쿠-베르너 공백이 서서히 답답한 공격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듯. 반면 EPL 적응에 애를 먹던 사울(전 AT 마드리드)이 주중 컵경기를 통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는 힘이 실린다. 뉴캐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0-1 패, 2-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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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뉴캐슬: GK 두브라프카(주전/부상), 우드먼(백업/부상).

첼시: FW 루카쿠(핵심전력/부상), 베르너(주전급/부상), MF 코바치치(주전/부상), 풀리식(주전급/부상), 로프터스-치크(백업/부상), DF 아스필리쿠에타(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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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첼시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크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첼시다. 단, 뉴캐슬 역시 브루스 감독 경질 후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한데다, 올 시즌 무승행진을 거듭 중인 만큼 첼시의 1골 차 신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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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첼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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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EPL 프리미어리그 < 왓포드 vs 사우스햄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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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는 카라바오컵 조기 탈락으로 인해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했다. 지난 주말 에버턴 원정에선 모처럼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며 5-2 대승을 신고한 상황. 라니에리 감독 부임 이후 첫승을 기록한 만큼 이번 주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왔다는 점에서 평소보다 공세적으로 나오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데니스(3골)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에버턴전 당시 해트트릭 쇼를 펼친 FW 킹(3골), 마침내 EPL 적응을 완료한 FW 사르(4골) 등이 무난히 공격진을 이끌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홈 최다실점 1위(10골)의 수비진이 소튼의 공세를 무실점 혹은 1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수비 조직력을 재정비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백전노장 라니에리 감독이 부임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사우스햄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무 3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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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이하 소튼)은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탈락 고배를 마셨다. 단,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매우 좋았다는 평가. 특히 경기 막판에는 첼시를 거의 일방적인 수세로 몰아넣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만큼 이번 왓포드전 승리 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이 기대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브로야(2골)가 추가 이탈한 반면 멀티 MF 엘유누시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주포 잉스(현 A.빌라)의 이적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하던 FW 애덤스(지난 시즌 9골)가 주중 첼시전에서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이번 주말에도 최전방 원톱 위치에서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게 될 전망이다. 주중에 승부차기 혈투를 치렀다고는 하나, 연장전이 없었던 만큼 체력적인 불안요소도 크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왓포드 원정에선 2007-08 시즌 챔피언십(2부) 시절에 당한 2-3 패배 후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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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왓포드: FW 데니스(주전/징계), MF 에테보(주전/부상), DF 시에랄타(주전/부상), 키코(주전/불투명), 카바셀레(주전급/부상).

소튼: FW 브로야(백업/부상), MF 스티븐스(주전급/부상), DF 맥퀸(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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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사우스햄튼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첼시를 침몰 직전까지 몰고 갔던 소튼이다. 왓포드가 라니에리 감독 부임 직후 에버턴을 대파했다고는 하나, 반등 조짐이 좀 더 뚜렷한 쪽은 소튼이라고 본다. 왓포드가 소튼 상대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보여 왔다는 점까지 종합하면 원정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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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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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EPL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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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번리를 1-0으로 잡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공식경기 2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한 상황. 현재 순위 6위, 4위 웨스트햄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맨유전 승리 시 챔스 진출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누누 감독 휘하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긴 하지만, 결코 나쁘지 않은 순위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주포 FW 케인이 리그 1골에 그치는 등 아직 정상 폼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홈에서 강팀 상대로 강하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주중 컵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MF 힐은 주말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 컵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손흥민, 모우라, MF 알리, DF 다이어, 레길론 등은 이번 맨유전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에선 3승 1패로 첼시전(0-3)을 제외하면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중. 맨유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1무 3패로 뚜렷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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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0-5 대참사를 당하며 리그 7위로 추락했다. 최근 챔스에서 올린 비야레알전(2-1), 아탈란타전(3-2) 2승도 속된 말로 '호날두빨'이 아니었다면 비기거나 패하는 것이 마땅한 내용이었다는 평가. 솔샤르 감독이 경질 위기로 몰려 있는 가운데, 이번 토트넘전 승리 실패 시 감독교체 강수를 띄울 예정이란 소식도 들려온다. 이를 감안하면 배수의 진을 치고 승점 3점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MF 포그바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반면 FW 마샬, DF 바란은 정상 훈련을 재개했다는 소식. 단, 두 선수 모두 100%에 가까운 컨디션이 아닌 만큼 벤치 대기가 유력시된다. 리버풀전 당시 상대 스리톱에 거의 농락을 당했던 DF 매과이어-린델뢰프 중앙 수비라인이 얼마나 정상 멘탈을 회복했을지 여부가 이번 경기의 최대 관건이다. 만약 평상시의 집중력이나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케인-손흥민에게 또 한 번 유린당할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토트넘 원정에선 2017-18 시즌에 당한 0-2 패배 후 3연속 무패(1-0, 1-1, 3-1)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강한 면모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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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토트넘: MF 세세뇽(백업/부상), 힐(백업/불투명).

맨유: FW 마샬(백업/불투명), MF 포그바(주전/징계), DF 바란(주전/불투명), 존스(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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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토트넘 홋스퍼의 6:4 우세를 예상. 리버풀전 대참사(0-5) 직후 솔샤르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려 있는 맨유다. 일주일 휴식만으로 정상 멘탈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 토트넘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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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토트넘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토트넘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