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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경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와 첼시 FC 21:30분 경기입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웨스트햄은 이전 라운드 브라이튼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태다. 보다 난도 높은 상대를 맞아 고전할 그림이 그려진다. 윗선의 힘이 급격히 떨어진다. 나름 조직적인 공격이 맞아 떨어지고 있지만 주전 공격수 안토니오(FW, 최근 5경기 1골) 외 해결사가 없다. 측면 조합의 결정력 부재와 2선 라인의 찬스 메이킹 빈도 하락이 발목을 잡는다. 비슷한 공격 기조가 이어진다는 가정 하, 1득점 생산에 묶일 전망이다. 후방 라인 또한 기복이 다소 존재한다. 리그 2경기 연속 후반 종료 직전 실점하며 다잡은 승점을 놓친 바 있다. 90분 내내 집중력이 유지되지 않으며 위기를 반복한다. 중심축을 잡아줘야 할 오그본나(CB)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아쉬운 요소. 뒷심이 좋은 첼시에 다시 고전하며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전망이다.
첼시 FC
첼시는 웨스트햄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이상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꾸준한 상승세 유지로 1위 자리를 고수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확실히 앞서나가는 힘이 있다. 스쿼드 뎁스가 풍부하기에 적극적인 교체 카드 활용 등으로 답답한 흐름을 풀어나간다. 직전 경기서도 고전했지만 교체 투입된 지예흐(RW, 최근 5경기 2골 2도움)가 결승골을 적중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져가며 힘을 더한다. 1~2득점 생산엔 큰 차질이 없다. 원정 불리도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리그 기준 원정 4연승을 기록 중인데, 심지어 실점마저 없다. 수비진에서 효율적인 빌드업을 통한 빠른 볼 방출로 점유율을 늘리고, 선수 개개인 마킹과 커버 플레이에 있어서도 잡음을 최소화한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간주된다.
▣ 두번째 경기는 세비야 FC 와 비야레알 CF 22:00분 경기입니다.

세비야 FC
세비야는 이전 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전서 1-2로 패했다. 최근 일정에 있어 승리와 무승부, 패배를 반복하는 ‘퐁당퐁당’ 양상이 12경기 동안 지속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 선전을 기대하긴 힘들다. 일단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 크다. 코파 델 레이 1라운드서 하부 리그 팀인 코르도바를 만났는데 연장 승부 끝, 1-0 신승을 따내는데 그쳤다. 본의 아니게 주력 자원들을 대거 활용했고, 이후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일정이 부담되는 상황서 델레니(CM)와 구델(CB) 등이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상대 강공에 유연한 대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바,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그래도 홈 이점을 십분 살린다. 올 시즌 리그 홈 패배가 없다.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며 상대를 몰아친 결과다. 실제로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2개의 슈팅을 가져간 반면, 홈에선 라인 자체를 위로 당기며 17개의 육박하는 슈팅을 때렸다. 공격 시도 자체가 많으니 적중률까지 함께 잡고 있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비야레알 CF
비야레알은 세비아와 달리 이전 주중 경기를 쉽게 치렀다. 로테이션을 적극 활용하는 상황서 8-0 대승을 따냈다. 체력 부분서 우위를 점하며 거센 저항에 집중한다. 맞대결 전적이 좋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3승 1무 1패로 앞선다. 해당 경기서 5실점을 내주는 동안, 무려 11골을 적중했다. 강공 유지에 능한 상대에 맞서 오히려 되받아 친 것이 주효했다. ‘주포’ 모레노(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가 직전 경기서 복귀했고, 기복이 크던 알카세르(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 또한 순도 높은 공격으로 힘을 보탠다. 1~2득점 생산엔 큰 차질이 없다. 원정 무승부 비율이 상당히 높다. 이전 리그 7경기서 5차례가 무승부였다. 빡빡한 라인을 가져가며 상대 공세를 막아냈다. 물론 어느 정도 수비 기복이 있어 위기를 반복할 것은 자명하지만 대량 실점 위기는 넘길 수 있다는게 중론이다.
▣ 세번째 경기는 AC 밀란 과 US 살레르니타나 1919 23:00분 경기입니다.

AC 밀란
AC 밀란은 지난 라운드 제노아 전서 3-0 대승을 따냈다. 최근 기복이 존재하지만 전력 자체는 우위를 점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윗선의 힘을 그대로 살린다. 주력 자원인 지루(FW, 최근 5경기 1골)와 레비치(LW)가 부상으로 당분간 팀을 이탈하는 상황서 2선 공격수 메시아스(CAM, 최근 5경기 3골)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직전 경기에선 혼자서 전진 패스 성공률을 56% 기록하며 전방의 힘을 높였고, 본인이 직접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멀티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의 활약만 선결돼도 1~2득점 생산은 무리가 없다. 허나 후방 라인의 불안은 지속된다. 최근 일정서 최소 실점과 대량 실점 허용을 반복한다. 게다가 다음 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최종전이 잡혀있다. 승리가 필요한 상황서 이번 라운드 힘을 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터라 공격 점유율을 일부 내주며 위기를 반복할 전망이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US 살레르니타나 1919
살레르니타나는 AC밀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부진의 골이 깊다. 지난 리그 5경기 무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후방 라인이 무너지니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불가하다. 선 수비에 주력하지만 스리백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윙백 조합의 가담 타이밍에 잡음이 나며 미드필드진 조직 또한 해친다. 개개인 역량까지 떨어지는 탓에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할 위기다. 공격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 최전방 투톱으로 향하는 패스 줄기가 시원치 않고, 중원 라인의 공격 참여 빈도 또한 아쉽다. 그나마 보나졸리(FW, 최근 5경기 3골)가 분전하며 득점 성과를 책임지지만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한 자원이다. 상대 수비 실수를 노린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비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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