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4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2월 4일 일본 J리그 < 베갈타센다이 vs 가시마앤틀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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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갈타 센다이는 이미 강등을 확정지었음에도 불구, 후쿠오카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현재 순위 19위, 꼴찌 요코하마FC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홈 최종전에서 승점 3점을 챙겨야 자력으로 꼴찌 추락을 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탈꼴찌 외에 남은 목표는 없는 상태지만, 홈팬들 앞에서 치르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즌 막판 테구라모리 감독 경질 이후 젊은 선수들의 정신력이 한층 강화된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FW 니시무라(6골)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전반기에는 팀의 주포로서 제 몫을 다해줬으나, 후반기 들어 심각한 부진을 겪어 왔다는 점에서 니시무라 복귀를 큰 호재로 간주하긴 어렵다. 니시무라를 과감히 벤치로 내리고 유망주 공격수에게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도 낮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6무 9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가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5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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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앤틀러스는 홈에서 사간도스를 1-0으로 잡고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큰 기복없이 안정적인 막판 페이스를 유지한 끝에 리그 4위 자리를 수성 중인 상황. 단,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5위 나고야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비기거나 패할 경우 4위 자리를 내줌과 동시에 ACL 진출의 꿈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동기부여 및 집중력 면에선 뚜렷한 우위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참고로 J리그에선 기본적으로 리그 1-3위 팀에게 ACL 진출권이 주어지지만, 일왕배 우승팀이 1-3위 안에서 나올 경우 4위 팀도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MF 미사오 복귀가 반가운 반면 백전노장 MF 레오 실바는 징계로 결장한다는 소식. 미사오가 자연스럽게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어 당장 큰 걱정거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0승 2무 6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센다이 원정에선 리그전 기준 4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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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센다이: FW 오티(백업/불투명), MF 마츠시타(주전/부상), 아키야마(백업/불투명), DF 테루야마(백업/부상), GK 이오카(백업/부상).

가시마: MF 레오 실바(주전급/징계), DF 부에노(백업/부상), GK 야마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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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가시마 앤틀러스의 6:4 우세를 예상.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공격수들 부진까지 겹친 센다이다. 젊은 유망주들의 의욕만으로 가시마의 ACL 진출 의지를 꺾기는 어렵다고 본다. ACL 진출권 획득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가시마 쪽에 승산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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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가시마 승(추천:★★★★☆).

- 핸디캡: 가시마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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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일본 J리그 < 가시와레이솔 vs 오이타 트리니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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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은 삿포로 원정에서 1-3으로 완패,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단,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강등권과 승점 5점 차로 이미 잔류가 확정되어 있는 상황. 홈팬들 앞에서 치르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데다, 71세 노장 넬시뉴 감독의 고별무대인 만큼 공세적으로 승리 사냥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참고로 넬시뉴 감독은 2011 시즌 당시 가시와를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끈 바 있으며, J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장기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MF 오타니 외에 DF 우에지마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반기 내내 부진하던 FW 크리스티아노(7골)가 지난 삿포로전을 통해 모처럼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은사의 고별무대에서 남다른 의욕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3무 9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오이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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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트리니타는 홈에서 요코하마FC를 2-0으로 완파하고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단, 현재 순위 18위, 잔류권과 승점 4점 차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되어 있는 상황.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사라진데다, 이미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상태인 만큼 일정 수준 집중력 저하가 우려된다. 일단 카타노사카 감독은 오는 12일 가와사키와의 일왕배 준결승전을 앞두고 좋은 폼을 유지해야 한다며 공세적으로 승리 사냥에 나서겠다고 언급해둔 상태다. 현역 시절 가시와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던 카타노사카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FW 고야(2골)를 비롯한 일부 가시와 출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용병 MF 페레이라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12일 일왕배 준결승전에 대비하여 일부 주전들을 벤치로 내릴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될 듯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3무 14패로 리그 전체를 통틀어 꼴찌이며, 가시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컵, 1-3 패(컵), 1-1 무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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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시와: MF 오타니(주전/부상), DF 우에지마(주전급/징계).

오이타: MF 마츠모토(주전급/불투명), 페레이라(백업/불투명), 노다케(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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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시와 레이솔의 6:4 우세를 예상.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가시와가 명장 넬시뉴 감독의 고별무대에서 좀 더 의욕을 나타낼 공산이 크다는 점, 오이타의 극심한 원정 약세 및 일왕배 준결승전 일정 부담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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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가시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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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일본 J리그 < FC도쿄 vs 후쿠오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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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는 히로시마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악몽같았던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9위로 일찌감치 남은 목표가 사라져 있는 상황.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다고는 하나, 홈팬들 앞에서 치르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서 지난 경기들보다 의욕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막판에 새롭게 부임한 모리시타 감독이 FW 올리베이라(13골), MF 레안드로(7골 4도움), DF 우비니, 우마리 등을 과감히 명단 제외시킨 대신 신예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히로시마 원정에 아예 불참했던 용병들은 선발로든 교체로든 최종전에는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는 소식이다. 한 동안 부진하던 FW 아다이우톤(9골 2도움)이 히로시마전 맹활약을 통해 부활했다는 점에 나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2무 8패로 승률 5할이며, 후쿠오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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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센다이와의 홈경기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현재 순위 8위, 9위 도쿄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후쿠오카 역시 일찌감치 ACL 진출이 좌절된 만큼 남은 목표 없이 시즌 최종전을 치러야 하는 입장이다. 홈이 아닌 원정에서의 최종전임을 감안하면 집중력이 평소보다 떨어질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봐야 할 듯. 일부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두 용병 FW 마리(5골), 멘데스(4골)는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최종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소식. FW 야마가시(5골 4도움) 역시 부상 중인 만큼 공격진의 상처가 상당히 깊은 상태다. 백전노장 FW 후안마(5골)의 최근 부진까지 감안하면 도쿄의 수비적 허점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반면 오른발 감아차기에 매우 능한 FW 크룩스(4골 2도움)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8무 6패로 홈에 비해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도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5 패, 1-0 승, 1-1 무(컵)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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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도쿄: DF 오가와(주전/부상), 오카자키(백업/부상), 방구나간데(백업/부상), 하스카와(백업/부상), GK 하야시(주전/부상).

후쿠오카: FW 야마기시(주전/부상), 마리(주전/불투명), 멘데스(주전급/불투명), GK 스기야마(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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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감독교체 직후 유망주 위주의 1.5군을 가동 중인 도쿄다. 히로시마를 원정에서 침몰시켰다고는 하나, 후쿠오카가 수비적으로 나올 경우 홈에서 도리어 답답해질 여지가 많다고 본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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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후쿠오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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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일본 J리그 < 요코하마 마리너스 vs 가와사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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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마리노스는 비셀 고베를 원정에서 2-0으로 잡고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2위를 확정지었다.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없는 상태지만, 홈팬들 앞에서 치르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 굳이 힘을 빼고 나올 이유는 없어 보인다. 가와사키와의 맞대결은 전통의 지역 라이벌전인 '카나가와 더비'이기도 하다. 도리어 적극적으로 대어사냥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지난 시즌부터 가와사키와의 더비매치에서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설욕에 동기부여를 받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 DF 하타나카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포 FW 마에다(20골)는 가와사키의 다미앙(21골)과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어 멀티골을 목표로 모든 힘을 짜낼 예정이다. 한 동안 부진하던 FW 나카가와(2골 7도움)가 고베전 교체투입 후 맹활약을 펼쳤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3승 3무 2패로 절대강세가 돋보이지만, 가와사키와의 최근 더비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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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홈에서 감바 오사카를 4-1로 대파하고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사간도스전 패배(1-3) 직후 2연승을 신고하며 팀 사기를 다시금 끌어올려둔 상황. 원칙대로라면 오는 12일 오이타와의 일왕배 준결승전을 앞두고 컨디션 관리에 우선순위를 둬야겠으나, 자존심이 걸린 더비매치인 만큼 지나치게 힘을 빼고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주포 FW 다미앙(21골)의 경우 마에다(20골)의 추격을 따돌리고 득점왕에 등극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평소보다 의욕적으로 골사냥에 나서게 될 듯. 8일 휴식 후 일왕배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란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이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시즌 아웃된 DF 제시엘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2승 4무 2패로 우승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요코하마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1 무, 2-2 무, 3-1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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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요코하마: DF 하타나카(주전/부상).

가와사키: DF 제시엘(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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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두 팀 모두 1, 2위가 확정됐음에도 불구, 자존심이 걸린 카나가와 더비에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가와사키가 일왕배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요코하마의 이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야겠으나, 3.5 오버 공략이 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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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요코하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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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일본 J리그 < 요코하마FC vs 삿포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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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FC는 오이타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5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꼴찌, 잔류권과 승점 9점 차로 이미 강등이 확정되어 있는 상황. 단, 홈에서 치르는 시즌 마지막 경기라는 점, 탈꼴찌라는 최후의 목표가 남아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지난 오이타전보다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9위 센다이와는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공세적으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여름 입성 후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 잡았던 FW 미네이루(4골)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결장 시 FW 비제우(2골)가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54세 FW 미우라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드디어 은퇴한다. 경기 후반부 교체 출전이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6무 8패로 순위 대비 평타 정도이며, 삿포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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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사돌레 삿포로는 홈에서 가시와를 3-1로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5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고 10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지어둔 만큼 별다른 부담없이 원정에서의 시즌 최종전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페트로비치 감독이 일부 백업 및 신예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MF 루카스(2골 2도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여름에 영입한 FW 투치치(2골)가 가시와전 멀티골로 마침내 무득점 침묵을 깼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다음 시즌에는 주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삿포로 역시 42세 노장 MF 오노 신지가 은퇴 예정인 만큼 고별무대에서 미우라와 마주치게 될 듯. 한국인의 시선에선 노인정 대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일본인들에겐 흥미진진한 볼거리임에 틀림이 없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5무 8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요코하마FC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0-1 패, 2-1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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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요코하마FC: FW 클레베르(주전/부상), 미네이루(주전/불투명), MF 테즈카(주전/불투명), 사이토(백업/부상).

삿포로: FW 올리베이라(백업/불투명), 나카지마(백업/불투명), MF 루카스(주전/부상), DF 미야자와(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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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요코하마F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이미 강등이 확정됐음에도 불구, 홈에서 치르는 시즌 최종전에서 의욕적으로 공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은 요코하마FC다. 탈꼴찌라는 최후의 목표가 남아 있기도 하다. 삿포로가 일부 주전들을 벤치로 내릴 수 있다는 점, 원정에선 여전히 기복이 심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팀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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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요코하마FC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