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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경기는 토리노 FC 와 볼로냐 FC 20:30분 경기입니다.

토리노 FC
토리노는 지난 라운드 칼리아리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경기력 자체는 대부분 우위를 보였으며 이번 라운드도 전력 우세를 갖춘 상황서 경기를 풀어나간다. 승점 확보엔 큰 지장이 없다. 안방 이점까지 십분 활용한다. 유독 안방서 공격진 무게감이 올라가며 다득점 성과를 내고 있다. 물론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벨로티(FW, 최근 5경기 1도움) 부상이 다소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굳이 1선에 힘을 주지 않아도 2선과 측면의 유수의 자원이 있기에 과감한 공격 가담을 노릴만하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수비 성과 또한 좋다. 브레머(CB)를 축으로 하는스리백 라인이 안정감을 찾았고, 아이나(LWB)-싱고(RWB) 윙백 조합 또한 기민한 라인 컨트롤로 조직력을 높인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볼로냐 FC
볼로냐는 지난 라운드 피오렌티나 전서 2-3 석패를 당하며 2연승 흐름이 끊겼다. 분위기가 떨어진 상황서 보다 난도 높은 상대인 토리노를 쉽게 제어할 수 있을진 의문이다. 승점 확보에 있어 애로가 많다. 원정에서 갑갑한 공격 흐름을 가져간다.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보이지만 최전방 공격수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점은 일관적이다. 아르나우토비치(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부상 이탈이 유력한 상황서 투톱 조합을 사용하는데, 오히려 이 부분서 잡음이 나며 건실한 공격 전개가 되지 않는다. 선수 개인 기량에 의한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후방 불안 역시 크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공격수 방어에 애를 먹는 탓에 다수의 반칙을 내주며 위기를 반복한다. 윗선의 1차 압박 또한 제대로 들어가지 못해 후방 라인 하중이 늘어난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주며 무너질 공산이 크다.
▣ 두번째 경기는 비야레알 CF 와 라요 바예카노 22:00분 경기입니다.

비야레알 CF
비야레알은 기본적인 전력 자체에서 앞선다. 또한 현재 스쿼드 내 마땅한 결장자가 없어 100% 베스트 라인업 가동이 어렵지 않다. 맞대결 전적 우위까지 살려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를 표한다. 안방 승률이 좋다. 올 시즌 리그 원정 무승인 반면, 홈에선 3승을 거뒀다. 특히 공격 성과가 꾸준하게 나며 상승세를 이끄는 중. 실제로 원정에 비해서 공격 시작점이 높고, 이를 통해 고삐를 당긴다. 카푸에(CDM)와 파레호(CM)가 중원서 공을 잡고 빌드업에 집중하며 공격진 시너지를 살리고, 측면 조합들 또한 과감한 돌파와 침투로 힘을 보탠다. 유사한 공격 기조기 이어진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변수는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다. 본래 9일 펼쳐져야 할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가 폭설로 하루 연기되며 휴식일이 줄어들었다. 선수들 체력 문제가 불거진 상황서 상대가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할 경우 수비 진영이 쉽게 무너질 위기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라요 바예카노
바예카노는 비야레알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6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안방만 벗어나면 후방 라인이 쉽게 흔들리며 위기를 반복한다. 선수들 퍼포먼스 기복이 심하고, 조직적인 플레이 역시 잘 이뤄지지 않는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그래도 윗선의 힘은 인상적이다. 과르디올라(FW, 최근 5경기 1골)가 출전 시간을 늘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부상이 의심됐던 팔카오(FW, 최근 5경기 2골) 또한 빠르게 돌아왔다. 묵직한 한 방을 갖추고 있는 1선 라인 덕분에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은 선 굵은 전진 패스와 크로스를 어렵지 않게 넣을 수 있다. 이들의 합이 잘 맞아진다면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 세번째 경기는 레스터 시티 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23:00분 경기입니다.

레스터 시티
레스터는 이전 라운드 아스톤 빌라 전서 1-2로 패하며 리그 2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고, 최근 맞대결 전적서도 우위를 보인다. 승점 확보에 큰 차질은 없을 예정이다. 윗선의 힘이 살아나는 과정에 있다. 이전 공식전 5경기서 12골을 적중했다. 중원서 메디슨(CAM, 최근 5경기 3골 3도움)이 분전하며 찬스 메이킹에 열을 올린다. 확실한 전진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어 빠른 전환과 상대 배후 공간으로 떨어뜨려주는 패스와 크로스로 1선의 힘을 높인다. 다카(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바디(FW, 최근 5경기 2골) 역시 빠른 침투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는데 능하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충분하다. 변수는 이전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다. 앞선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서 주전 선수들을 대거 활용했다. 포파나(CB)가 장기 부상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나머지 자원들도 체력 문제가 불거졌다. 후술하겠지만 작정하고 측면 스피드를 높일 뉴캐슬 강공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뉴캐슬은 이전 라운드 번리 전서 1-0 승리를 거두며 15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을 따냈다. 물론 전력 열세는 여전하지만 분위기를 소폭 끌어올렸기에 쉽게 무너질 일정은 아니다. 공격 개선이 두드러진다. 최근 일정서 조엘링톤(FW, 최근 5경기 1골)을 최전방 자원으로 활용하며 기존 원톱이었던 윌슨(FW, 최근 5경기 2골)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로 인해 생-막시맹(LW, 최근 5경기 1골) 또한 집요하게 측면만 파고들 수 있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유사한 공격 기조가 이어진다는 가정 하, 무득점에 그칠 확률은 낮다. 그러나 후방 불안은 염두에 둬야 한다. 이전 리그 2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것은 약체와 연달아 경기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레스터 강공에 적절한 대처를 보여줄 수 있을진 의문이다. 포백 라인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윗선의 압박 역시 저조하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것으로 점쳐진다.
▣ 네번째 경기는 번리 FC 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3:00분 경기입니다.

번리 FC
번리는 이전 라운드 뉴캐슬 전서 0-1로 패하며 상대에 리그 첫 승을 내줬다. 그만큼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져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보다 난도가 높은 웨스트햄에 끌려다닐 것이 자명하다. 공격 성과가 쉽게 나지 않는다. 현재 반스(LW)가 부상으로 스쿼드서 빠져있다. 결국 우드(FW, 최근 5경기 3골) 의존도가 다시 늘어난다. 물론 비드라(FW, 최근 5경기 1도움)와 맥네일(LM, 최근 5경기 1도움)이 분전하지만 일시적인 번뜩임에 지나지 않는다. 무승 기간이었던 최근 4경기서 롱 볼 비율이 다시 5~10% 가량 높아졌고, 우드를 향한 전진 패스 비율이 전체의 19%를 차지한다. 답답한 흐름을 끊지 못하고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그래도 홈 이점을 활용한다. 안방서 유독 수비가 탄탄하다. 4-4-2 플랫을 꾸준하게 활용해 ‘두 줄 수비’를 세우는데 능하다. 미(CB)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하지만 콜린스(CB)와 타코우스키(CB)가 제 몫을 다하는 중. 번리 특유의 ‘버스’가 재가동된다면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피할 수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웨스트햄은 번리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가량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전 라운드 첼시를 3-2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최근 답답한 공격이 비판받아 왔는데, 작정하고 몰아치기를 선보였다. 해당 경기서 점유율은 36대64로 절대 열세였지만 공격 지역에서 유기적인 움직임과 패스 플레이를 통해 유의미한 공격 수치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찬스 메이킹 빈도를 서서히 높이며 안정적인 공격 구현에 힘쓴다. 1선의 안토니오(FW, 최근 5경기 1도움) 역시 연계 플레이에서 강점을 가져가며 제 몫을 다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득점 생산까진 충분하다.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불리가 있지만 부분 로테이션 활용으로 수비진과 미드필드진 체력을 아꼈다.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공격을 한층 단조롭게 만드는데 집중한다. 이들의 에너지 레벨이 90분 내내 이어진다면 클린 시트 달성을 꾀할만하다.
▣ 다섯번째 경기는 헬라스 베로나 와 아탈란타 BC 23:00분 경기입니다.

헬라스 베로나
베로나는 이전 라운드 베네치아 전서 난타전 끝, 4-3 승리를 거뒀다. 최근 ‘퐁당퐁당’ 징크스를 깨며 상승 기조를 잇는 기반을 만들었다. 선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홈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 안방서 화력이 올라가며 경기를 쉽게 주도한다. 2선에서 아기자기한 패턴 플레이로 공격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과감한 침투와 중앙 미드필더들의 침투 패스로 효율을 높인다. 게다가 주전 공격수 시메오네(FW, 최근 5경기 3골)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낸다. 어떻게든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이 투입되면 해결하는데 무리는 없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다만 맞대결 전적서 열세를 띈다. 앞선 5차례 맞대결서 1승 1무 3패를 거뒀는데, 해당 경기서 도합 11실점을 허용했다. 상대 강공에 적절한 수비 대처를 보여주지 못하며 공간을 쉽게 열어준 탓이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속보에 따르면 주전 센터백인 귄터(CB)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기 어렵다고 한다. 커맨드 역할을 담당해줄 자원이 한정적이라 라인이 한층 더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아탈란타 BC
아탈란타는 이전 라운드 나폴리 전서 3-2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연승을 달렸다. 호조의 리그 분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서 전력 우세까지 점했다. 일방적으로 무너질 일정은 아니다. 윗선의 힘이 대단하다. 연승 기간, 도합 15득점을 몰아치며 상대를 강하게 공격적으로 압박했다. 신체 조건이 좋은 자파타(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가 세트 피스 상황서 적중률을 높이는가 하면, 2선을 활용하는 플레이로 다양한 패턴을 구사한다. 측면 조합의 빠른 침투 또한 적절하게 먹혀들고 있어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변수는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다. 이전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최종전이 폭설로 인해 하루 밀렸다. 해당 경기를 치르고 휴식일이 채 온전한 2일이 되지 않는다.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라 주력 자원들을 대거 활용했기에 이번 라운드 기동력 문제가 자연스럽게 불거진다. 후방이 크게 흔들리며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전망이다.
▣ 여섯번째 경기는 그로이터퓌르트 와 우니온 베를린 23:30분 경기입니다.

그로이터퓌르트
퓌르트는 이전 라운드 레버쿠젠 전서 1-7 대패를 당하며 리그 12연패 부진에 빠졌다. ‘위닝 멘탈리티’가 완전히 소멸됐고, 선수단 경쟁력마저 떨어져 선전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최근 들어선 대패 비율도 높다. 이전 묀헨글라드바흐 전서 4실점, 호펜하임 전서 6실점, 레버쿠젠 전서 7실점으로 수비가 전혀 저항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력 누수도 심하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후그마(CB)와 피에르헤버르(CB), 융(CB)이 전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은 센터백 자원은 배리(CB)와 바우어(CB)가 유이하다. 아직 어린 선수들인 관계로 경험 측면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전 경기들과 유사하게 수비진이 무너지며 대량 실점을 내줄 전망이다. 그래도 주전 공격수 흐르고타(FW, 최근 5경기 1골 3도움)는 여전하다. 팀 내 공격을 사실상 전담하며 리그 4골 2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리그에서 팀이 기록한 12득점 중 7골에 관여하고 있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통해 상대 실수를 이끌어내고, 개인기를 통해 페널티킥을 만들어내는데 능하다. 그의 활약이 선결된다면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우니온 베를린
베를린은 이전 라운드 라이프치히를 2-1로 꺾고 6위를 유지했다. 팀 전력에서 앞서는 가운데 흐름 또한 준수하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윗선의 힘이 좋다. 크루제(CAM, 최근 5경기 1골)와 아위이니(FW, 최근 5경기 2골)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이들의 의존도가 높다는 한계는 분명하지만 어차피 상대 무른 공격을 파훼하기엔 충분히 날카로운 자원들이다. 작정하고 이들의 시너지를 높인다면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 수 있다. 변수는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저하다. 컨퍼런스리그서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친 탓에 주력 자원들을 대거 활용했다. 게다가 올 시즌 원정서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기에 불안 요소는 분명하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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