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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경기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와 첼시 FC 23:00분 경기입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울버햄튼은 이전 라운드 브라이튼 전서 1-0로 승리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앞선 리그 4경기서 무승 부진을 이어가던 상황서 전력 열세까지 겹친 이번 라운드 반등은 불가하다고 봐야 한다. 전방의 힘이 매우 부족하다. 히메네스(FW, 최근 5경기 1골)가 돌아온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측면 공격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황희찬(LW)과 트라오레(RW)가 계속해서 공을 받으러 중앙으로 내려오는 까닭에 투박하지만 저돌적인 공격 진행까지 잡음을 낸다. 그만큼 상대 수비 배후 공간을 파고드는 빈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 그렇다고 두 선수가 포지션을 내려온다 하더라도 연계가 원활히 이뤄지는 것도 아니다. 다소 갑갑한 공격을 이어가며 무득점에 묶일 것으로 점쳐진다. 후방 라인 역시 불안하다. 모스케라(CB)와 조니(LB)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서 대체 자원들의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 하프 스페이스에서 잡음이 나고, 센터백들의 일대일 대처 또한 아쉬움을 남긴다. 마땅한 전술 변화를 이뤄내기도 힘든 탓에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첼시 FC
첼시는 울버햄튼에 비해 전력이 뛰어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에 달하는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스리백 구조를 공고히 하며 후방 안정감을 늘린다. 앞서 언급했듯, 울버햄튼 측면이 중앙으로 내려가며 윙백이 수월하게 측면을 지킬 수 있게 됐고, 센터백 조합은 기민한 라인 컨트롤과 강한 압박으로 상대 공격수를 적절히 제어한다. 게다가 찰로바(CB)와 캉테(CDM)가 복귀하며 스쿼드의 질을 높인다. 수비 조직이 90분 내내 일정 수준의 집중력만 유지해도 클린 시트 달성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맞대결 전적까지 이들의 손을 들어준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2승 2무 1패로 결과는 호각세였으나 해당 경기서 9득점을 적중하며 상대 수비를 파훼했다. 최근엔 하베르츠(CM)와 마운트(CAM, 최근 5경기 1도움) 등 미들라이커 기용을 늘리며 공격 지역에 변주를 주고 있다. 이들은 찬스 메이킹뿐만 아니라 결정력까지 갖고 있어 다양한 공격 변주를 줄 수 있다. 루카쿠(FW)와 베르너(LW)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빠진 공격진에 활기가 될 전망. 멀티 득점 생산까지 기대해볼만하다.
▣ 두번째 경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와 맨체스터 시티 23:00분 경기입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뉴캐슬은 이전 라운드 리버풀 전서 1-3로 패하며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다. 현재 박싱 데이 전·후로 레스터-리버풀-맨시티-맨유-에버튼을 만나는 강행군을 처리 중이다. 한 번 하락세를 탄 상황서 반전할 구간이 보이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역시 고전이 자명하다.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여전히 생 막시맹(LW, 최근 5경기 1골) 의존도가 높다. 오른쪽 라인에 비해 왼쪽 라인을 활용하는 비율이 경기당 평균 13% 가량이나 높다. ‘주포’ 윌슨(FW, 최근 5경기 2골) 역시 최근 일정서 기복을 타며 아쉬운 흐름을 보여주는 중. 그만큼 찬스 메이킹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방증으로 건실한 공격 작업이 불가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맞대결 전적 역시 열세다. 앞선 5차례 맞대결서 1무 4패로 승리가 없다. 5득점을 적중하는 동안 무려 15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고, 뎀멧(LB) 이탈 또한 크게 작용한다. 하우 감독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보고 있지만 상대 강공에 일대일 대처부터가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것으로 점쳐진다.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는 뉴캐슬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4배 이상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은 따 놓았다 봐도 무방하다. 흐름 또한 좋다. 이전 라운드 리즈 전서 7-0 대승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만드는데 전환점을 기록했다. 공·수를 가릴 것 없이 유기적인 스위칭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고, 확실한 결정력을 가져가는 중이다. 데 브라이너(CAM, 최근 5경기 3골)가 퍼포먼스를 서서히 끌어올리며 앞선 경기서 멀티골을 터뜨렸고, 그릴리쉬(LW, 최근 5경기 1골) 또한 서서히 혼자 측면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 선수 개개인 역량만 잘 묻어 나와도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대해볼만하다. 어차피 90분 내내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할 것이 자명하다. 그만큼 포백 라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방증이다. 빡빡한 일정속 아케(CB)와 스톤스(CB) 등 최근 기회가 줄었던 선수들이 나와도 일정 수준의 수비력 유지는 어렵지 않은 과제다. 무실점 달성을 목표로 둔다.
▣ 세번째 경기는 그라나다 CF 와 RCD 마요르카 22:00분 경기입니다.

그라나다 CF
그라나다는 이전 라운드 카디스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종료 이전 동점골로 기사회생했다. 앞선 주중 코파 델 레이 패배가 신경 쓰이지만 1.5군 정도를 꺼낸 결과다. 승점 확보까진 큰 무리가 없다.윗선의 힘이 준수하다. 특히 최근 맞대결서 좋은 성과를 냈다. 이전 4경기서 3승 1무로 패가 없는데, 해당 기간 5골을 집중했다. 몰리나(L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올 시즌 사실상 투톱에 가깝게 움직이며 1선 화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고, 2선 라인들도 요즘 과감한 공격 가담에 집중한다. 유사한 공격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충분하다.허나 후방 불안이 대두된다. 유독 최근 경기서 전반 실점이 많다. 앞선 리그 5경기서 10골을 내줬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인 6골이 전반전에 나왔다. 그만큼 수비 진영을 조직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방증이다. 게다가 로자노(CB) 복귀는 무소식인 상황서 수비진 단속에 실패할 그림이 그려진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RCD 마요르카
마요르카는 그라나다에 비해 근소 전력 열세가 눈에 띈다. 또한 이전 코파 델 레이 64강 경기서도 결과를 차치하고 내용적인 측면서 고전한 감이 있었다.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기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원정 실점이 많아진다. 선수들 개개인 퍼포먼스 기복이 큰 탓에 안방을 벗어나면 수비진이 더 크게 흔들린다. 센터백 조합의 일대일 매치 열세와 풀백 라인의 커버 플레이 부재가 아쉬움을 더한다. 윗선의 볼란치들이 상대 전진을 잘 제어하고 있다곤 하지만 그라나다의 빠른 역습에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무실점 달성은 허황된 목표나 다름없다.그래도 득점 생산은 노려볼만하다. 쿠보-이강인이 2선 조합이 다양한 선택지를 주는 중이다. 빠르게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며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1선 라인의 결정력만 조금 더 받쳐 준다면 1득점 생산까진 충분하다.
▣ 네번째 경기는 ACF 피오렌티나 와 US 사수올로 20:30분 경기입니다.

ACF 피오렌티나
피오렌티나는 최근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전 경기서 살레르니타나를 4-0으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앞선 컵 대회서도 일정 수준의 로테이션을 돌리고도 건실한 경기력을 자랑했다는 것이 반갑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윗선의 힘이 좋다. 역시 ‘주포’ 블라호비치(FW, 최근 5경기 7골 1도움)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며 1선을 지킨다. 개인 기량이 워낙 좋은 선수라 지원 자체가 크게 필요없다. 최근 경기 득점 장면을 보면 만들어가는 득점보다 일단 1선으로 공을 때려 넣으면 블라호비치가 알아서 해결하는 식의 공격이 많다. 물론 조직적인 부분서 잡음을 낼 수 있다는 한계는 있지만 어떻게든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간다. 그의 활약만 선결돼도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수비 역시 상대보단 안정적이다. 물론 경기마다 기복이 조금씩 나타난다.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해 필요 이상의 위기를 헌납한다. 그러나 안방서 경기당 평균 1.3실점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갖고 있고, 밀렌코비치(CB)와 던컨(CDM) 중앙 라인이 탄탄한 중심축을 잡는다. 1~2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US 사수올로
사수올로는 이전 라운드 라치오 전서 2-1 승리를 따내고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무승부 비율이 많긴 하지만 흐름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다.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가 아니라는 방증이다. 이전 주중 컵 대회를 치르지 않아 체력적으로 부담이 덜하다. 그만큼 윗선에 힘을 싣고 공격을 풀어갈 수 있다. 1선 공격수들이 다소 주춤하지만 보가(LW, 최근 5경기 1골)와 베라르디(RW, 최근 5경기 3골 4도움)가 버티고 있는 측면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전 무패 기간, 양측으로 시도하는 공격 비율이 전체의 83%를 차지할 정도였다. 이들의 활약이 지속된다면 1~2득점 생산까진 충분하다.문제는 뒷문이다. 유독 안방만 벗어나면 후방이 더 쉽게 흔들린다. 수비 조직이 끊어지고, 커버 플레이 역시 미숙하다. 설상가상으로 장기 부상으로 신음하는로마냐(CB) 대체자로 페라리(CB)를 활용하는데, 그가 이전 라운드 경미한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그런데 그를 대신해서 들어간 아이한(CB)은 무리한 파울로 퇴장당해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센터백 부담이 상당히 늘어난 상황서 유연한 대처가 될지 의문이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도 염두에 둬야 한다.
▣ 다섯번째 경기는 스페지아 칼초 와 FC 엠폴리 23:00분 경기입니다.

스페지아 칼초
스페지아는 이전 라운드 로마 전서 0-2로 패했다. 앞선 리그 5경기서 1무 4패로 상당히 부진한 흐름이다. 심지어 이전 주중 컵 대회서도 2부 리그 팀에 잡혔다. 선전 가능성이 낮다는 방증이다. 후방 제어는 포기한 수준이다. 리그 17경기서 38실점을 내주며 최다 실점 선두다. 이전 주중 컵 대회선 2부 리그 팀인 레체에 위기를 반복하기도 했다. 그만큼 수비진 경쟁력이 약하다. 세나(CDM) 부상이 길어지며 윗선의 1차 저지선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고, 후방 라인 하중이 늘어나며 상대 공세 제어가 어렵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그나마 꾸준히 나오던 화력도 들쭉날쭉하다. 물론 최근 일정에 있어 로마와 사수올로, 인터 밀란, 아탈란타 등 강팀을 여럿 만났다는 점을 감안해도 별다른 저항 자체가 없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은졸라(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등지는 플레이로 공을 지켜보려 하지만 투입 이후 소유권을 빨리 잃는 탓에 선수들이 올라올 시간을 벌어주지 못한다. 측면 조합과 2선 라인 또한 패턴 플레이에 있어 잡음을 생성하는 중. 선수 개인 기량에 따른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비치는 까닭이다.
FC 엠폴리
엠폴리는 이전 라운드 나폴리 전서 1-0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다. 리그 4경기 3승 1무로 패가 없다. 특히 토리노와 피오렌티나 등, 전력이 강하거나 껄끄러운 팀들을 잡아낼 정도로 경쟁력이 올라왔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선전의 주요인은 강력한 수비다. 일단 경기 시작과 동시에 라인을 내려 선 수비에 집중한다. 다수의 수비수들이 라인 간격을 좁히고, 1선 자원들도 하프 라인 근처에서 미드필드진과 함께 상대 중원을 묶는다. 강공을 나서려던 상대 공세를 적극적으로 옭아매며 주도권을 가져오는 효과를 낳는다. 비슷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면 대량 실점을 내줄 확률은 ‘0’에 가깝다.수비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역습에 나선다. ‘주포’ 피나몬티(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을 축으로 빠르게 전방으로 공격을 전환하고, 2, 3선 라인은 정확한 전진 패스와 크로스로 공격수들을 지원한다. 물론 이전 라운드에선 수비가 걷어낸 공이 공격수 머리에 맞고 득점을 터뜨리는 등, 운이 따르긴 했지만 세트 피스 집중력도 좋은 편. 다양한 공격 패턴 활용으로 멀티골 이상을 조준한다.
▣ 여섯번째 경기는 SC 프라이부르크 와 바이어 레버쿠젠 23:30분 경기입니다.

SC 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는 이전 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앞선 리그 6경기서 1승 1무 4패를 거뒀을 정도로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이 완전히 사라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터라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 안방서 실점을 쉽게 내준다. 이전 7경기서 8실점으로 단순 수치는 준수하게 나타나지만 전반 초반부터 수비진이 흔들리는 경우가 잦았다. 8골 중, 5골을 전반전에 내주며 리드를 뺏긴 채 경기를 풀어가야 했다. 슈미트(RB) 부상이 길어지며 좌·우 밸런스가 잘 맞지 않으며, 볼란치 활동량 역시 한정적이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해 보인다.그래도 공격 성과는 기대해볼만하다. 기본적으로 살라이(RW)와 그리포(LW, 최근 5경기 4도움) 위치 선정 능력이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다, 제로톱으로 주로 출전하는 정우영(RM, 최근 5경기 1골) 활약상이 평탄하다. 기민한 움직임 속에 상대 수비를 꿰뚫고 1득점 정도는 올리기 충분한 전력이다.
바이어 레버쿠젠
레버쿠젠은 프라이부르크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흐름이 부진하다. 앞선 리그 2경기서 대량 실점을 내주며 1무 1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나 싶었던 수비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데미르바이(CM)가 라인을 한 칸 내려 3선에 가깝게 뛰고 있는데, 전혀 중원 압박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후방 하중이 늘어나고 실책성 플레이가 잦아진다. 유사한 수비 기조를 유지한다는 전제 하, 1~2실점 허용은 필연적이다. 그래도 윗선의 화력은 꾸준하다.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뽑아낸 것이 이를 증명한다. 최전방 공격수 쉬크(FW, 최근 5경기 9골 1도움)가 부상 복귀 후, 분풀이를 하듯 강공을 펼치고 있다. 확실히 프라이부르크 박스 안에서 버티는 힘이 좋기에 세컨드볼 활용이나 세트 피스 찬스에 우위를 보인다. 게다가 이전 5차례 맞대결서 3승 1무 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해당 경기서 9득점을 맹폭하며 프라이부르크 수비를 적절히 파훼한 좋은 기억이 존재한다. 측면 조합과 2선 라인의 시너지까지 받쳐 준다면 다득점 성과를 꾀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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