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2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월 12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 나이지리아 vs 이집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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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대회 우승팀 나이지리아는 새로운 황금세대를 앞세워 9년 만의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정상탈환을 노린다. 지난 해 11월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선 1승 1무를 기록, C조 선두로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한 상황. 현역 시절 나이지리아의 1990년대 황금기 주역으로 활약했던 에구아보옌 감독이 부임한 이후 공격축구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이다. 단, 월드컵 예선 4골을 몰아치며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한 FW 오시멘(나폴리)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는 소식. FW 데니스(왓포드) 역시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상태다. 백전노장 FW 이갈로 역시 명단 제외된 만큼 상처 입은 공격진으로 이집트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FW 이헤나초(레스터)와 함께 아워니이(U.베를린)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부상 및 코로나로부터 회복한 MF 이워비(에버턴), 은디디(레스터)는 대표팀 복귀를 신고한 상태다. 허리진과 수비진에는 별다른 불안요소가 눈에 띄지 않는다. 이집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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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와 아이들'을 앞세운 이집트는 2010년 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의 정상탈환에 도전장을 내민다. 나이지리아와 마찬가지로 F조 선두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한 상황. 이란 대표팀을 이끌며 악명 높은 철퇴축구를 구사했던 케이로스 감독 부임과 함께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높아져 있는 상태다. 감독 성향상 후방에 두터운 수비벽을 구축한 뒤 FW 살라(리버풀)를 필두로 한 소수의 공격진으로 철퇴 한 방을 노리는 축구 스타일을 고수해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전술이 이집트의 전통적인 팀 스타일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MF 아델, DF 함디, GK 아부-가발은 부상 및 코로나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는 소식. 모두 백업 자원들인 만큼 치명적인 전력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스 살라가 2021-22 시즌 내내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다는 점은 이집트의 이번 대회 전망을 밝혀주는 긍정적 요인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개최국 카메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나이지리아와의 네이션스컵 본선 맞대결은 2010년 대회 3-1 승리 후 이번 경기가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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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나이지리아: FW 오시멘(핵심전력/코로나확진), 데니스(주전/명단제외), 이갈로(백업/명단제외), MF 에테보(백업/부상).

이집트: MF 아델(백업/코로나확진), DF 함디(백업/부상), GK 아부-가발(백업/코로나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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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이집트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오시멘-데니스-이갈로 3인방 불참으로 인해 정예 공격진을 가동할 수 없게 된 나이지리아다. 이집트가 케이로스 감독 부임 이후 철퇴축구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 에이스 살라의 최근 폼이 절정이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나이지리아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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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이집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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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 수단 vs 기니비사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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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2차예선에서 I조 꼴찌로 탈락하는 수모를 당한 수단이 네이션스컵을 통한 명예회복을 노린다. 동대회 우승과는 1970년 당시 정상에 등극한 이후 오랜 기간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인재풀의 뚜렷한 한계로 인해 2010년대를 기점으로 세대교체가 정체되어 있다는 평이다. 유럽파가 DF 아민 한 명에 불과한데다, 공격적인 면에서도 주포 FW 압델-라흐만(A매치 7골)의 한 방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나이지리아와 이집트의 벽을 뚫고 조별리그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달 새롭게 부임한 티아 감독이 단기간에 팀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지 여부에도 다소 의문이 남는다. 월드컵 예선 3골을 기록했던 백전노장 FW 알라갑, 주전 MF 카말, 베테랑 DF 압달라는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는 소식. 선수층이 엷고, 주전과 백업의 기량 차가 큰 수단 스쿼드의 약점을 떠올리면 위 3인방 공백도 결코 가볍지 않게 느껴진다. 기니비사우 상대로는 지난 월드컵 2차예선 I조에서 두 차례 맞붙어 홈 2-4 패, 원정 0-0 무로 열세에 놓였던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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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컵에서 조별리그를 한 차례도 통과하지 못했던 기니비사우는 사상 첫 16강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다. 포르투갈 무대에서 현역 시절을 보냈던 캉데 감독이 장기집권체제를 구축 중인 상황. 요근래 프랑스-포르투갈 이중국적 선수들을 과감히 수혈함에 따라 전력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평이다. 프랑스 청소년대표 출신 FW 암브리, 캉 주포 FW 망디, 벤피카 출신 MF 세메두, 에스토릴 DF 시망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국내파 위주로 스쿼드를 편성한 수단과 달리 유럽 빅리거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만큼 객관적 전력 면에서 우세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우디 무대에서 갱생 중인 FW 피케티(A매치 7골)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참고로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개최국 카메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단과의 네이션스컵 본선 맞대결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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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단: FW 알라갑(주전급/부상), MF 카말(주전/부상), DF 압달라(주전/부상).

기니바사우: FW 마리우(백업/부상), DF 소아레스(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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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기니비사우의 6:4 우세를 예상. 객관적 전력 및 공격진의 골 결정력, 국제무대 경험 등에서 모두 수단보다 앞서 있는 기니비사우다. 첫경기에서 무난히 승전보를 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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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기니비사우 승(추천:★★★☆☆).

- 핸디캡: 기니비사우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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