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7일 프랑스 리그앙 < 앙제 vs 생테티엔 > 분석
앙제는 지난 주말 트루아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 공식경기 4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침내 새해 첫승을 신고하며 12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10위 릴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순연경기 승리 시 10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단, 시즌 중반부 들어 홈에서 도리어 부진하다는 점,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기복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아직 상승세로의 전환을 장담하긴 어렵다고 봐야 할 듯. 팀의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하던 18세 신성 FW 초(2골)가 부상으로 쓰러진 상태이기도 하다. FW 바오켄(2골) 역시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만큼 3옵션 FW 닝가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1월에 긴급 수혈한 MF 벤탈렙 역시 MF 망가니(6골 2도움)와 함께 2선 쪽에서 중책을 부여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벤탈렙의 활약상이 기대 이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5승 1무 4패로 다소간 기복이 눈에 띄며, 생테티엔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생테티엔은 리옹과의 론 더비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7연패 수렁에 빠졌다. 퓌엘 감독을 경질하고 뒤프라즈 감독을 부임시킨 뒤 1승조차 올리지 못하는 등 도리어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현재 순위 꼴찌,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진 만큼 이 추세라면 또 한 번의 감독교체 강수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앙제전을 통한 연패 탈출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요망된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에이스 FW 카즈리(7골)를 포함한 주력 4명이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됐을 뿐 아니라, DF 트라우코마저 페루 대표팀에 불려갔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그 대신 FW 부앙가(3골), MF 부데부즈(1골 1도움)가 복귀 예정이기는 하지만, 베스트 11에 가까운 라인업 재가동은 요원할 전망이다. 백전노장 FW 아무마 역시 부상 중인 만큼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앙제의 수비적 허점을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뒤프라즈 감독에 의해 주전 원톱으로 중용되고 있는 FW 노르댕(1골)의 경우 컵대회에서만 연속골을 몰아쳤을 뿐, 리그전 기준으론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에 있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1승 2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앙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1-4 패, 1-0 승으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앙제: FW 초(주전급/부상), 바오켄(주전급/대표차출), MF 우드-칼레드(백업/부상), DF 토마스(주전/부상), 둠비아(주전/징계).
생테티엔: FW 아무마(주전/부상), MF 카즈리(핵심전력/대표차출), 네유(주전급/대표차출), DF 무쿠디(주전/대표차출), 냐뇽(주전급/부상), 트라우코(주전급/대표차출), 소우(주전급/대표차출), 시우바(백업/부상), 망갈라(백업/명단제외).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앙제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직후 도리어 7연패 수렁에 빠져든 생테티엔이다. 주력 9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앙제의 반등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앙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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