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5일 UECL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2월 25일 UECL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 카라바흐 vs 마르세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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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챔피언 카라바흐는 마르세유와의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1-3 완패를 당했다. 홈 2차전에서 2골 차로 이겨야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 갈 수 있는 상황. 단, 에이스 FW 엠렐리(현 D.자그레브) 떠나보낸 뒤 공격진의 파괴력이 약화됐다는 점, MF 하이메-DF 후세이노프-GK 마하맘달리예프 3인방 부상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극적인 역전 진출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들어 말리 청소년대표 출신 FW 와지(리그 4골/컨퍼런스 1골), 19세 신성 FW 쿠르바노프(리그 6골)와 같은 새 얼굴들로 공격진을 재편했으나, 마르세유전 퍼포먼스는 여러모로 실망스러웠다는 평이다. 마르세유가 1차전 리드를 지켜내기 위해 라인을 내려 버틸 경우 답답한 공격 흐름은 필연적 수순이 될 전망이다. 불행 중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지난 조별리그 홈경기에선 바젤(0-0), 카이라트(2-1), 오모니아(2-2) 상대로 1승 2무를 기록한 바 있다. 참고로 이번 2차전은 중립장소가 아닌 카라바흐의 홈이자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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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크 마르세유는 홈 1차전에서 특유의 공격력이 폭발하며 카라바흐를 3-1로 완파했다. 이번 2차전에서 비기거나 1골 차로 패하더라도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 무리한 공세를 펼치기보다는 체력을 안배하며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주말 트루아전까지 3일 간격의 원정 2연전을 소화해야 하는데다, 지난 주말 클레르몽전 충격패(0-2)로 인해 리그에서 갈 길이 바빠진 상태이기도 하다. 동유럽 끝자락 아제르바이잔까지의 원정 거리가 매우 길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삼파올리 감독은 주포 FW 밀리크(리그 5골/유로파 4골), 에이스 MF 파예(리그 8골/유로파 1골)를 비롯한 주력 멤버들을 모두 이번 원정에 동참시켰다는 소식이다. FW 데 라 푸엔테, MF 하릿, 론지 3인방도 부상 및 징계로부터 복귀를 신고한 상태다. 단, 대부분의 프랑스 언론들은 파예를 비롯한 일부 주전들이 벤치 대기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컨퍼런스 원정경기는 이번 카라바흐전이 첫 공식전이며, 유로파 원정 기준으론 3무 5패로 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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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카라바흐: MF 하이메(주전급/부상), DF 후세이노프(주전/부상), GK 마하맘달리예프(주전/부상).

마르세유: MF 엔리케(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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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1차전 3-1 승리 후 장거리 원정에서 무리할 이유가 없는 마르세유다. 주력 멤버들을 모두 데려간 만큼 그래도 원정 승을 예상해야겠으나, 2.5 언더가 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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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마르세유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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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UECL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 마카비 텔 아비브 vs 에인트호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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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비 텔 아비브는 PSV와의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무릎을 꿇었다. 홈 2차전에서 1골 차로 승리해야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 갈 수 있는 상황. 지난 1차전 당시 미드필드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 공격진이 두어 차례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홈으로 돌아와 호각의 승부를 연출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장기 부상자 DF 피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기존 정예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전 당시 아쉬운 결정력을 보였던 주포 FW 페리차(리그 9골/컨퍼런스 1골)가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브레다 출신으로서 나름 PSV가 익숙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조별리그 홈경기에선 알라쉬케르트(4-1), 헬싱키(3-0), 린츠(0-1)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한 바 있으며, PSV 상대로는 첫 공식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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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1차전에서 1-0 진땀승을 거둔 PSV 에인트호번은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컨퍼런스리그 16강 진출권을 획득한다. 아약스와의 자국리그 우승 경쟁이 다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굳이 무리수를 던질 이유가 없는 상황. 체력 안배에 초점을 맞추며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원정경기를 치른 직후 KNVB컵 준결승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전력누수를 떠안고 3개 대회를 병행해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1차전에 징계로 결장했던 FW 비니시우스, MF 상가레, DF 보스칼리 3인방은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지만, 그 대신 DF 오비스포는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주력 6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에서 일부 주전들의 체력 부담 및 뒷심부족이 이번 2차전의 걸림돌로 다가오게 될 전망이다. 한때 텔 아비브 소속이었던 이스라엘 국가대표 FW 자하비(리그 5골/유로파 1골)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컨퍼런스리그 원정경기는 이번이 통산 처음이며, 유로파 원정 기준으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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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텔아비브: DF 피벤(백업/부상).

PSV: FW 로메로(백업/부상), MF 토마스(주전급/부상), DF 하말류(주전/부상), 음베네(주전/부상), 오비스포(주전/부상), 삼보(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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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KNVB컵 준결승전까지 3개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PSV다. 1차전 1-0 리드를 지켜내는데 초점을 맞출 공산이 크다고 본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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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무승부(추천:★★★☆☆).

- 핸디캡: 텔 아비브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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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UECL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 라네르스 vs 레스터시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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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란데르스는 레스터 시티와의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원정에서 용감한 맞불작전을 펼쳐봤으나,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지며 4실점을 얻어맞고 만 상황. 죽이 됐든 밥이 됐든 이번 홈 2차전에서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입장이다. 지난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그 5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 컵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컨퍼런스리그에 참가한 만큼 전력 및 경험 면에서 모두 함량 미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다. 자국리그 일정이 2달 휴식 이후 오는 주말부터 재개된다는 점에서 체력 우위에는 어느 정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장기 부상자 DF 카봉고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1차전 당시 컨디션 문제로 결장했던 FW 오데이(리그 5골/컨퍼런스 2골)는 복귀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FW 카마라(리그 6골/컨퍼런스 2골)와 함께 투톱라인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조별리그 홈경기 당시에는 알크마르(2-2), 야블로네츠(2-2), 클루지(2-1) 상대로 1승 2무를 기록한 바 있으며, EPL 팀과의 홈 맞대결은 이번 레스터전이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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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홈 1차전에서 란데르스를 4-1로 완파하고 16강 진출의 8부능선을 넘어섰다. 리그전 기준으론 5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1위까지 추락한 상태지만, 컨퍼런스리그 무대에선 한 차원 다른 클래스를 보여준 상황. 로저스 감독이 컨퍼런스리그 우승에 나름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 오는 주말 첼시전 일정이 연기된 상태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덴마크 원정에서 상당 수 주전들을 앞세울 수도 있을 전망이다. 영국 언론들 역시 로저스 감독이 주전 멤버들을 선발팀에 포함시켜 이번 주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 중인 상태다. 단, 주포 FW 바디(리그 9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하다는 소식. 주말 울브스전 도중 부상이 재발한 DF 페레이라도 이번 원정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주말 울브스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이헤나초, MF 매디슨, 멘디, DF 베스테르고르 등은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컨퍼런스리그 원정경기는 이번 란데르스전이 통산 첫경기이며, 유로파 원정 기준으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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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란데르스: DF 카봉고(백업/부상).

레스터: FW 바디(핵심전력/부상), DF 페레이라(주전/부상), 포파나(주전급/부상), 카스타뉴(주전급/부상), 에반스(주전급/부상), 버트랜드(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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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레스터 시티의 6:4 우세를 예상. 오는 주말 첼시전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주중 컨퍼런스리그에 상당 수 주전들을 앞세울 가능성이 높아진 레스터다. 란데르스와는 객관적 전력 차가 매우 큰 상태이기도 하다. 레스터의 스윕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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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스터 승(추천:★★★★☆).

- 핸디캡: 레스터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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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UECL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 보되/글림트 vs 셀틱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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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되/글림트는 셀틱과의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3-1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날카로운 선수비 후역습으로 셀틱의 포백 뒷공간을 완벽히 허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홈 2차전에서 비기거나 1골 차로 패하더라도 16강 진출권을 손에 거머쥐게 될 전망이다. 단, 공격적인 팀 스타일상 자신들의 안방에서 지나치게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펼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웨이 리그가 오는 4월에나 개막할 예정인 만큼 체력적인 면에서 어드벤티지를 확보 중이기도 하다. 주전 GK 하이킨은 경고누적 징계로 이번 2차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반면 별다른 부상자 공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네이메헌의 주전 수문장이었던 백업 GK 스미츠에게 골문을 맡겨도 당장 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FW 에스페요르트를 필두로 한 공격진이 1차전 만큼 순도 높은 결정력을 발휘해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지난 조별리그 홈경기에선 조리야(3-1), AS로마(6-1), CSKA 소피아(2-0)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스코틀랜드 팀과의 홈 맞대결은 이번 경기가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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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홈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의 빠른 역습을 제어하지 못한 채 1-3 완패를 당했다. 원정 2차전에서 2골 차로 승리해야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상황. 불행 중 다행히 올 시즌부터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이 폐지됨에 따라 2-0으로 이겨도 연장전을 치를 수 있게 된 상태다. 일단 초반부터 공세를 취해 선제골 사냥에 사활을 걸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역습 상황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해 온 일본 국가대표 FW 후루하시(리그 8골/유로파 2골), 백업 FW 아예티(리그 2골), 주전 MF 턴불(리그 5골/유로파 1골), 백업 MF 존스턴은 부상으로 2차전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모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는 점이 이채롭게 다가온다. 후루하시의 빈자리는 주말 던디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시킨 전 VVV펜로 주포 FW 지아쿠마키스(리그 5골)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진의 옵션이 여전히 풍부하다는 점은 위안거리로 삼을 만하다. 반면 1차전에 보되/글림트의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던 수비진은 노르웨이 원정에서 무실점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컨퍼런스 원정경기는 이번이 통산 처음이며, 유로파 원정 기준으론 최근 5전 1승 4패로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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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보되/글림트: GK 하이킨(주전/징계).

셀틱: FW 후루하시(주전/부상), 아예티(백업/부상), 뎀벨레(백업/부상), MF 턴불(주전/부상), 존스턴(백업/부상), DF 줄리앙(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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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원정 1차전에서 날카로운 역습으로 셀틱의 수비 뒷공간을 제대로 무너뜨렸던 보되/글림트다. 조별리그 당시 AS로마를 6-1로 무너뜨렸을 만큼 홈 강세가 남다르기도 하다. 뼈아픈 전력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오른 셀틱 상대로 또 한 번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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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셀틱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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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UECL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 파르티잔 vs 스파르타 프라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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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잔 베오그라드는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1-0 쾌승을 거뒀다.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채 이번 홈 2차전을 치르게 된 상황.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무작정 공세를 취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제골 사냥 성공 시 실리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 MF 판티치, 중동 생활을 마치고 1월에 고향팀으로 돌아온 MF 페즈사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페즈사는 장기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컨퍼런스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구단 측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1차전 선발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포 FW 고메스(리그 20골/컨퍼런스 1골)가 새해 들어서도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조별리그 홈경기에선 플로라(2-0), 헨트(0-1), 아노르토시스(1-1) 상대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바 있으며,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홈 맞대결은 이번이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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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1차전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1 분패를 당했던 스파르타 프라하는 원정 2차전을 통한 역전 16강 진출을 노린다. 단, 새해 들어 발생한 전력누수 여파는 조금도 완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 주포 FW 율리슈(지난 시즌 12골)가 장기부상 중인 가운데, 그 공백을 기대 이상으로 잘 메워 온 FW 풀크라브(리그 7골)마저 추가 이탈하고 만 상태다. 그로 인해 3옵션 공격수이자 21세 신성 FW 츠반차라가 홈 1차전 당시 깜짝 선발 출격했으나, 브르바 감독의 승부수는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는 평이다. 이를 감안하면 본래 측면이나 2선 쪽에서 활약하는 FW 흘로젝(리그 6골/유로파 1골), 혹은 사수올로에서 건너온 MF 하라슬린(리그 2골/유로파 2골)을 가짜 9번으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크레이치, DF 호예르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이 정도 전력누수를 떠안고 원정에서의 역전 진출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DF 비스네르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다. 컨퍼런스리그 원정경기는 이번이 통산 처음이며, 유로파 원정 기준으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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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파르티잔: MF 판티치(주전/부상), 페즈사(주전급/불투명).

스파르타: FW 풀크라브(주전/부상), 율리슈(주전/부상), MF 크레이치(주전급/불투명), 폴리다르(백업/부상), DF 호예르(주전급/불투명), GK 니타(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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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의 6:4 우세를 예상. 원정 1차전 1-0 승리로 어드벤티지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주포 고메스가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파르티잔이다. 반면 스파르타 프라하는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유럽 대항전 원정경기에 취약한 면모를 보여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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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파르티잔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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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UECL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 슬라비아 프라하 vs 페네르바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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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비아 프라하는 페네르바체와의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3-2 신승을 거뒀다. 특유의 강력한 전방 압박이 주효하며 페네르바체를 곤경으로 몰아넣었음은 물론, 승리까지 이끌어낸 상황.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채로 이번 홈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MF 프로보드, 마소푸스트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반면 DF 바흐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사실상 1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 가동이 예상된다. 주전 미드필더들 줄부상에 MF 스탄시우(리그 3골) 이적 공백이 겹쳤음에도 불구, 18세 신성 MF 사메크(리그 3골)를 비롯한 유망주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반면 주포 FW 쉬란츠(리그 7골/컨퍼런스 2골)가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공격수들의 최근 폼은 다소 아쉽다는 평이다. FW 올라인카(리그 5골/컨퍼런스 1골)가 지난 주말 리그전에서 오랜 골침묵을 깼다는 점이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두 공격수의 최근 부진을 감안하면 장기부상에서 돌아온 FW 테츨(리그 2골)에게 선발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엿보인다. 지난 조별리그 홈경기에선 우니온 베를린(3-1), 마카비 하이파(1-0), 페예노르트(2-2)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한 바 있으며, 페네르바체 상대로는 홈에서 첫 공식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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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1차전에서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한 채 2-3으로 무너졌던 페네르바체는 원정 2차전을 통한 역전 16강 진출을 노린다. 단, 컵대회에서 조기 탈락했음은 물론, 자국리그에서도 심한 기복을 나타낸 끝에 5위로 추락하는 등 새해 페이스가 좋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 새해 들어 감독교체 강수를 띄웠음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실패했다는 점이 다른 무엇보다 뼈아프게 다가온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MF 외질(리그 7골/유로파 1골), 주전 MF 자이치(리그 4골)는 부상 및 징계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바이에른 뮌헨 출신 베테랑 MF 구스타부, 터키 국가대표 MF 카베시도 부상 중인 만큼 중원이 붕괴 직전까지 도달하고 만 상태다. 백업 미드필드진으로 슬라비아 원정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슬라비아 프라하가 홈에서 세비야(4-3)를 잡고, 첼시(0-1) 및 바르셀로나(1-2)와도 접전을 연출하는 등 안방 강세가 남다르다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반면 경미한 부상으로 1차전에 교체 출전했던 주포 FW 두르순(리그 9골)은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후문이다. 컨퍼런스리그 원정경기는 이번이 통산 처음이며, 유로파 원정 기준으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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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슬라비아: MF 프로보드(주전/부상), 마소푸스트(주전/부상), 타카슈(백업/부상), DF 보릴(주전/부상), 호보르카(백업/부상).

페네르바체: MF 외질(핵심전력/부상), 구스타부(주전/부상), 카베시(주전/부상), 자이치(주전/징계), 투판(백업/부상), DF 노박(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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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슬라비아 프라하의 6:4 우세를 예상. 홈 1차전 당시 슬라비아의 압박에 크게 고전했을 뿐 아니라, 주전 미드필더 4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오른 페네르바체다. 슬라비아 프라하가 챔스 및 유로파 무대에서 첼시, 세비야, 바르셀로나 상대로 호각의 승부를 연출했던 전력도 무시하기 어렵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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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슬라비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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