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7일 일본 J리그 < 가시마앤틀러스 vs 나고야 > 분석
가시마 앤틀러스는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홈경기에서 거의 일방적인 수세로 몰린 끝에 0-3 완패를 당했다. 중원 싸움에서 열세를 면치 못했음은 물론, 후반전에만 3실점을 내주고 고배를 들이킨 상황. 단, 그 직후에 펼쳐진 르방컵 원정경기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3-1로 완파하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현재 리그 3위, 선두 가와사키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일시적인 선두 탈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FW 에베라우도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피투카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반면 경고누적으로 주중 컵경기에 결장했던 FW 스즈키(3골 2도움)는 복귀를 신고한다. 피투카가 빠진 중앙 미드필드진은 MF 이즈미-히구치가 무난히 책임져줄 예정이다. 레오 실바(현 나고야)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보다는 아무래도 중원의 무게감이 떨어진 상태라고 봐야 할 듯. 반면 스즈키-우에다-아라키 공격 삼각편대는 리그 최고 수준의 파괴력을 내뿜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참고로 스즈키는 지난 시즌 벨기에리그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리그 24골을 합작했던 우에다와 아라키는 일본 U-21 대표의 간판 선수들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2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양상이며, 나고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나고야 그램퍼스는 삿포로와의 홈경기에서 또 다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2 충격패를 당했다. 주중 르방컵에서도 히로시마에게 1-2 역전패를 당하는 등 심상치 않은 하향세 조짐이 눈에 띄는 상황. 팀을 ACL 8강으로 이끌었던 이탈리아 출신 피카덴티 감독이 물러나고, 전 도쿄 감독 하세가와 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지만 생각보다 과도기적 시기가 길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무엇보다 피카덴티 감독 시절의 견고했던 수비력이 거의 실종된 만큼 가시마의 홈 화력을 90분 내내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주포 FW 시비에르초크(지난 시즌 후반기 7골)의 부상 공백을 사간도스에서 건너온 혼혈 FW 사카이가 제대로 메우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커다란 아쉬움이다. 사카이는 현재까지 리그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상태다. 반면 에이스 FW 마테우스(1골)는 초반 부진을 씻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간 가시마의 중원을 든든히 책임졌던 36세 노장 MF 레오 실바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가시마 시절 ACL 무대에서 K리그 킬러로 악명을 떨쳤던 FW 카나자키 역시 마찬가지다. 올 시즌 원정에선 가와사키(0-1), 감바 오사카(1-3) 상대로 2전 전패를 기록 중이지만, 가시마 원정 기준으론 내리 3연승을 신고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가시마: FW 에베라우도(주전급/부상), MF 피투카(주전/징계), 나고(백업/부상), 나카마(백업/부상), DF 하야시(백업/부상).
나고야: FW 시비에르초크(핵심전력/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시마 앤틀러스의 6:4 우세를 예상. 새롭게 부임한 하세가와 감독 휘하에서 예년의 견고한 수비 조직력, 안정된 팀 밸런스, 끈질긴 승부근성 등을 완전히 잃어버린 나고야다. 특히 수비가 눈에 띄게 허술해진 만큼 가시마의 홈 화력을 90분 내내 버텨내기가 어렵다고 본다. 지난 전적보다는 최근 흐름 및 기세, 정황 등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경기다.
# 베팅 Tip
- 일반: 가시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4월 17일 일본 J리그 < 사간도스 vs 시미즈펄스 > 분석
사간도스는 교토 상가 원정에서 1-3으로 무너지며 삿포로전 대승(5-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리그 9위, 6위 세레소 오사카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올 시즌에도 홈 강세가 남다른 반면 원정만 떠나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어 이 약점을 해소해야 하는 입장이다. 잔류 이상의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선 원정 경쟁력을 반드시 끌어올려야 할 듯. 주중 르방컵 홈경기에서 가시와에게 1-3으로 패한 대신 2군급 라인업을 가동했다는 점, 부상자 3인방이 나란히 복귀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주전 MF 시마카와, 한국인 DF 황석호, 레바논 국가대표 DF 우마리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한때 시미즈 수비의 핵이었던 다혈질 투사 황석호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도쿠시마에서 건너온 FW 카키타(3골)가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전방 공격진의 파괴력 및 결정력에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달려 있는 상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2승 1무로 무패이며, 시미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시미즈 에스펄스는 감바 오사카와의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버저비터 동점골을 얻어맞고 1-1로 비겼다. 리그 6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6위로 강등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주중 르방컵에선 2부로 강등된 도쿠시마에게 1-4로 무너지는 등 최근 하향세 조짐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그래도 주포 FW 산타나(지난 시즌 12골)와 그 단짝 파트너 FW 카를리뇨스가 마침내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는 점, 울산에서 건너온 FW 오세훈 역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작렬시켰다는 점에는 매우 큰 힘이 실린다. 세 공격수 모두 100% 풀핏으로 올라오기까진 시간이 필요하겠으나, 워낙 검증도가 높은 공격수들인 만큼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킬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반면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코소보 국가대표 MF 콜롤리(1골)의 부상 이탈은 상당히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다. 부상에서 갓 회복한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의 컨디션이 100%와 거리가 있는 상태인 만큼 시미즈가 본 궤도에 오르기까진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1승 1무 2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도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컵), 1-1 무, 1-2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사간도스: MF 유자와(백업/부상).
시미즈: FW 디사로(백업/부상), MF 콜롤리(핵심전력/부상), 시라사키(주전/부상), 헤나토(주전/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사간도스의 6:4 우세를 예상. 올 시즌에도 자신들의 안방에선 막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는 사간도스다. 시마카와-황석호-우마리 3인방 복귀와 함께 베스트 11 라인업 재가동이 가능해진 상태이기도 하다. 시미즈 역시 상당 수 부상자들이 돌아왔다고는 하나, 이들의 컨디션이 100%와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사간도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4월 17일 일본 J리그 < 주빌로이와타 vs 산프레체 히로시마 > 분석
주빌로 이와타는 쇼난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리그 5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개막 후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5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그 1승조차 11:10으로 싸웠던 승격동기 교토전(4-1)이었음을 감안하면 초반 슬로우 스타트 흐름이 심각해 보이는 양상이다. 이번 히로시마전을 통해 2승째를 신고해야 함은 물론, 경기내용 면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중 르방컵 후쿠오카 원정에서 1-2로 패한 대신 1.5군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철저히 대비해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할 만하다. 단,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스기모토(전 우라와)가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어 히로시마 수비 공략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용병 FW 곤살레스 역시 부진한 만큼 공격진의 득점력 및 파괴력은 쇼난과 리그 최하위를 다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17 시즌 리그 22골을 몰아쳤던 스기모토의 부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무 1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히로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홈에서 후쿠오카를 1-0으로 제압하고 파죽의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순위 8위, 6위 세레소 오사카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이와타를 잡고 4연승을 신고할 경우 중상위권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도르트문트 출신 스키베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화끈한 공격축구 스타일로 변신할 것이란 기대를 모았으나, 현재까지의 모습은 조후쿠 감독 시절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 평이다. 스키베 감독이 급격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기보다는 기존 팀컬러를 유지하며 혼란을 최소화시키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이와타 원정에서도 8경기 6실점의 견고한 수비력을 앞세워 치열한 1골 승부를 연출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4세 노장 FW 비에이라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반면 MF 나가누마는 주중 컵경기를 통해 복귀했다는 소식. 올 시즌 리그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주포 FW 산토스(지난 시즌 7골)는 주중 르방컵 나고야전(2-1) PK 득점으로 일단 골맛을 본 상태다. 단, 산토스 역시 몬스터로 불리던 요코하마 시절의 파괴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만큼 올 시즌 두 자리수 득점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1무 1패로 승률 5할이며, 이와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 2-3 패, 2-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이와타: DF 다카노(백업/부상).
히로시마: FW 비에이라(주전급/불투명), 카메가와(백업/불투명), MF 에제키엘(주전/부상), 카와무라(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6:4 우세를 예상. 주포 스기모토의 극심한 부진이 계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홈에서 도리어 답답한 내용으로 일관 중인 이와타다. 철벽수비의 히로시마가 쇼난 원정(1-0)에서처럼 어떻게든 1골을 넣고 승점 3점을 가져가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 베팅 Tip
- 일반: 히로시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4월 17일 일본 J리그 < 후쿠오카 vs 세레소오사카 > 분석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히로시마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올 시즌 개막 후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4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강등권과 승점 동률인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히 요구된다. 일단 주중 르방컵 이와타전(2-1) 역전승으로 자신감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는 점, 주포 FW 루키안(지난 시즌 2부 22골)이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할 만하다. 이와 동시에 로테이션을 가동하여 주전들이 체력을 안배해둔 만큼 주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 GK 스기야마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현재까지 리그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FW 루키안, 후안마, 야마기시 등의 공격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용병 DF 그롤리, 전 가와사키 DF 나라가 버티는 수비진은 리그 최소실점 공동 4위(6골)로 견고함을 유지 중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3무 1패로 무승이며, 세레소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는 비셀 고베와의 간사이 더비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가시와전 패배(0-1)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현재 순위 6위, 4위 가시와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주말에 후쿠오카를 잡고 연승행진을 이어갈 경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주중 르방컵에서 가시마에게 1-3 완패를 당한 대신 로테이션을 돌려 주말 리그전을 겨냥해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MF 기요타케(1골 1도움), DF 요니치(전 인천)에 이어 K리그 득점왕 출신 FW 타가트(전 수원)가 마침내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단, 공백기가 워낙 길었던 만큼 당분간 조커 역할에 충실하게 될 듯. 반면 올 시즌 기요타케 대신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 온 MF 이누이(3골 1도움)가 코기쿠 감독의 교체 지시를 계속 거부하다가 욕설까지 퍼부음에 따라 6경기 출전정지 중징계를 받았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불과 얼마 전까지 스페인 에이바르의 주전급으로 활약하던 선수인 만큼 일정 수준 공격력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기요타케가 하루 속히 부상 후유증을 떨쳐내야만 하는 입장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1무로 현재까지 무패지만, 후쿠오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1-1 무, 1-2 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후쿠오카: GK 스기야마(백업/불투명).
C.오사카: MF 이누이(핵심전력/징계), 키다(백업/부상), DF 야마나카(주전/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올 시즌 원정 강세가 돋보이는 세레소지만,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하던 이누이를 징계로 잃었다는 점이 상당히 뼈아프게 다가온다. 타가트-기요타케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후쿠오카가 홈에서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후쿠오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4월 17일 일본 J리그 < 가시와레이솔 vs 교토상가 > 분석
가시와 레이솔은 가와사키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부족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단, 두어차례 좋은 골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결과 대비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현재 순위 4위, 2위 요코하마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일시적인 순위 역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닥공의 대명사로 유명했던 가시와지만, 올 시즌에는 견고한 수비력에 바탕을 둔 실리축구로 변신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에이스 FW 크리스티아노를 비롯한 상당 수 주력들을 떠나보냄에 따라 71세 노장 넬시뉴 감독이 현실적인 판단을 내렸고, 이것이 도리어 초반 상승세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올 시즌 리그 최소실점 1위(4골) 팀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용병 MF 사비오(3골 2도움)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반면 주중 르방컵 사간도스 원정(3-1)에서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FW 더글라스(1골), 호소야(3골), MF 코야마츠(2골), 도지, 나카무라 등은 좋은 컨디션으로 이번 교토전에 임할 예정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3전 전승으로 강세가 돋보이며, 교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교토 상가는 홈에서 사간도스를 3-1로 완파하고 리그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현재 순위 7위, 4위 가시와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맞대결 승리 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3월을 기점으로 특유의 압박축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돌풍 흐름이 꺾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4월 들어 빠른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 다른 무엇보다 주포 FW 우타카(6골)가 38세의 나이를 잊은 듯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히로시마 시절에는 J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던 공격수인 만큼 적어도 올 시즌까지는 주포 역할을 책임져주게 될 듯. 측면 쪽에서 우타카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 우라와 윙어 MF 마르티누스가 마침내 데뷔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마르티누스는 주중 르방컵 삿포로전(3-2)을 통해 데뷔골을 작렬시키기도 했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주중 컵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FW 다나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반면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우타카 등은 좋은 컨디션으로 이번 가시와전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2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가시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1-13 패, 2-1 승(컵)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2019 시즌의 1-13 대패는 2부 시절에 당한 것이며, 당시 혼자서 8골을 넣었던 올룽가는 현재 가시와가 아닌 알 두하일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 주요 결장자
가시와: FW 무토(주전급/부상), MF 사비오(주전/불투명), DF 에메르송(백업/불투명).
교토: FW 다나카(백업/불투명), MF 미사와(주전/부상), 다케토미(주전/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시와 레이솔의 6:4 우세를 예상. 71세 노장 넬시뉴 감독 휘하에서 닥공을 버리고 실리축구로 변신한 가시와다. 리그 최소실점의 수비력, 홈 3전 전승 전적, 고베에서 건너온 FW 더글라스의 무난한 적응 등을 감안하면 교토를 제압하고 연승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가시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라스트is토토◀ 17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 의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