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7~18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4월 17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그라나다 vs 레반테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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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는 세비야와의 원정 더비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2-4 역전패를 당했다. 현재 순위 16위, 강등권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모레노 감독을 과감히 경질하는 강수를 띄운 뒤 곧바로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라요와 비기고(2-2) 세비야에게 패하며 그 기세가 곧바로 꺾이고 만 상태다. 뼈아픈 전력누수를 떠안고 막판 일정을 소화 중임을 감안하면 올 시즌 잔류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봐야 할 듯. 반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주포 FW 수아레스(7골 4도움)가 경고누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도 여전하다는 점에서 공수 양면에 걸쳐 큰 상처를 떠안고 레반테전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2022년 새해 들어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는 39세 노장 FW 몰리나(8골 4도움)가 수아레스 대신 최전방 공격을 이끌게 될 듯. 참고로 수아레스는 EPL과 라 리가의 여러 상위권 팀들이 주목하고 있는 콜롬비아의 차세대 간판 공격수다. 전성기가 훌쩍 지나간 몰리나로 그 공백을 대체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5무 6패로 다소 부진한 양상이며, 레반테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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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는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2-3 분패를 당했다. 단, 경기내용은 이변이 가능해 보였을 만큼 매우 좋았다는 평가. 홈에서 챔스 4강팀 비야레알을 2-0으로 완파한 뒤 바르사와도 접전을 연출해내는 등 막판 스퍼트에 발동이 걸릴 듯한 조짐이 엿보인다. 알라베스의 토요일 경기 승리로 인해 일시적으로 꼴찌까지 추락한 상태지만, 최근 폼만 놓고 보면 강등권 팀들 중 가장 희망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봐야 할 듯. 단,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음을 감안하면 이번 그라나다전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승점 1점이 아닌 3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유력시된다. 특유의 닥공 성향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레반테 역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중원 사령관 MF 캄파냐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또 한 명의 플레이메이커 MF 바르디가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바르디는 라 리가에서 가장 오른발이 정확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부진하다는 점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반면 34세 노장 에이스 FW 모랄레스(10골 2도움)는 최근 5경기 4골을 몰아치며 공격진을 하드캐리 중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3무 11패로 극심한 부진이 눈에 띄며, 그라나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5 패, 2-1 승,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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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그라나다: FW 수아레스(핵심전력/징계), MF 로치나(주전/부상), 고날롱(주전/부상), 몬토로(주전급/부상), 라바(백업/부상), DF 네바(주전/부상), 아리아스(주전급/부상), 로사노(백업/부상).

레반테: FW 데 프루토스(주전급/부상), MF 캄파냐(주전/징계), DF 클레르크(주전/부상), 카세레스(주전/부상), 무스타피(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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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레반테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주포 수아레스마저 징계로 이탈하며 공격진에 비상이 걸린 그라나다다. 감독교체 강수를 띄웠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반등하지 못한 상태이기도 하다. 비야레알을 잡고(2-0), 바르사도 잡을 뻔하며(2-3) 잔류 버프를 받기 시작한 레반테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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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레반테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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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AT마드리드 vs 에스파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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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중 챔스 8강 홈 2차전에서 맨시티에게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탈락 고배를 마셨다. 원정 1차전 0-1 패배를 만회하지 못한 채 다시 한 번 챔스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덜미를 잡히고 만 상황. 후반전에는 맨시티를 일방적인 수세로 몰아넣으며 역전극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으나, 다른 한편으로 공격진이 한계를 노출하기도 했던 한 판이었다. 현재 리그 4위, 5위 베티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동률인 만큼 다음 시즌 챔스 진출권을 사수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다음 주중 그라나다전까지 홈 3연전을 치를 예정임을 감안하면 체력 부담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소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할 경우 주중경기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수아레스(11골), 코레아(11골 5도움), MF 카라스코(3골 5도움), 데폴, DF 브르살리코 등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선수층이 더블 스쿼드 수준으로 두텁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단, 베스트 11의 완성도는 챔스 우승을 노리기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즌 초반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던 FW 그리즈만(3골 2도움)이 다시금 부진의 늪에 빠졌다는 점도 큰 아쉬움이다. 팀의 진정한 에이스로 각성 중인 FW 펠릭스(8골 4도움)가 공격진을 하드캐리해줘야 할 듯. 참고로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예정인 수아레스는 후반기 들어 조커 신세로 전락해 있는 상태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10승 3무 2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에스파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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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은 홈에서 셀타 비고를 1-0으로 잡고 소시에다드전 패배(0-1)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후반 조커로 투입된 중국의 자존심 FW 우 레이가 시즌 마수걸이 골이자 이 날 경기의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의 호조와 함께 11위까지 치고 올라간 만큼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무난히 잔류에 골인하게 될 전망이다. 단, 7위 비야레알과의 승점 차도 10점으로 벌어져 있어 유럽 대항전 진출까지 욕심을 내기엔 무리가 많다고 봐야 할 듯. 물론, 이번 AT 마드리드 원정에서 이변을 일으킬 경우엔 이야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한 맨시티 출신 MF 에레라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어깨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한 주포 FW 데 토마스(14골 3도움)의 정상 폼 회복여부를 이번 경기의 최대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스페인 대표팀의 2옵션 공격수로 급부상 중인 데 토마스는 개인 드리블과 화끈한 중거리슛으로 강팀과의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5무 9패로 극심한 부진이 눈에 띄며, AT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0 승, 0-1 패, 1-3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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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ATM: MF 에레라(백업/부상), DF 히메네스(핵심전력/부상).

에스파뇰: MF 에레라(주전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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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AT 마드리드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챔스에서 탈락 고배를 마셨지만, 리그 4위 수성이란 중요한 목표가 남아 있는 AT 마드리드다. 에스파뇰이 올 시즌 원정에서 1승밖에 없다는 점, 특히 강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수비가 곧잘 무너진다는 점, 주포 데 토마스가 부상 이후 풀핏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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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ATM 승(추천:★★★★☆).

- 핸디캡: ATM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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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빌바오 vs 셀타비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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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빌바오는 비야레알 원정에서 끈질긴 수비 저항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8위 자리를 수성 중인 상황. 7위 비야레알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일단 7위권 이내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해야 컨퍼런스리그 진출이라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빌바오 입장에선 공세적으로 남은 7경기에 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비야레알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베스가(1골 2도움)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수비리더 DF 이니고(3골)는 다음 주 복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가, 이니고, 레쿠에의 빈자리는 MF 다니, DF 예라이, 데 마르코스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세 선수 모두 최근 폼이 떨어져 있다는 점이 문제다. 또한 수비력만 놓고 보면 예라이를 이니고의 자리에 투입해도 큰 차이가 없다고 봐야겠으나, 라 리가에서 가장 정확한 왼발 롱패스 능력을 갖춘 이니고 없이 정교한 후방 빌드업이 어렵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주포 FW 윌리암스(7골)가 다시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는 점도 빌바오의 막판 스퍼트를 어렵도록 만드는 마이너스 요인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3무 4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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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는 에스파뇰 원정에서 우 레이에게 통한의 막판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2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강등권과 승점 8점 차로 아직 여유가 있는 상태지만, 잔류를 안심할 만한 단계는 아닌 만큼 이번 주말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현재 순위를 지켜내기만 하면 되는 셀타 입장에선 무승부도 나쁜 결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평소보다 공격성을 줄이고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장 DF 마요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페루 국가대표 MF 타피아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마요의 우측 풀백 자리는 백업 DF 바스케스가 무난히 커버해줄 수 있지만, 이번 빌바오전에선 상대 팀 에이스 무니아인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부담스럽다. 셀타 역시 에이스 FW 아스파스(13골 4도움)가 마요르카전 멀티골 이후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이 큰 아쉬움이다. 그 단짝 파트너 FW 미나(7골 3도움) 또한 10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에 있어 두 공격수의 부활 없이 막판 스퍼트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5무 6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빌바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 1-1 무, 2-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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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빌바오: MF 베스가(주전/부상), DF 이니고(핵심전력/부상), 레쿠에(주전/부상).

셀타: DF 마요(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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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아틀레틱 빌바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주포 윌리암스가 다시금 부진의 늪에 빠진 상태에서 주전 3인방이 부상으로 이탈한 빌바오다. 셀타 역시 에이스 아스파스가 부진하다고는 하나, 수비진은 견고함을 유지 중인 만큼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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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셀타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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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세비야 vs 레알마드리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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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는 그라나다와의 홈 더비매치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4-2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전반전에는 요근래와 다름없이 답답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에 미르와 고메스를 교체 투입한 직후 공격진의 막힌 혈이 뚫리며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현재 순위 3위, 5위 베티스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챔스 진출권 사수를 위해 이번 경기 승점 획득이 요망된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는 승점 12점 차로 벌어져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해야만 실낱같은 역전우승 희망을 되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MF 페르난두, 수소, DF 레키크 3인방은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MF 딜레이니, DF 아쿠냐는 이번 주부터 정상 훈련을 재개했다는 소식. 아쿠냐의 복귀가 불발에 그칠 경우 스웨덴 국가대표 DF 아우구스틴손이 왼쪽 풀백 역할을 책임질 예정이다. 수비 쪽에 더욱 신경을 쓰고 나와야 하는 레알전인 만큼 아우구스틴손을 선발로 기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팀의 새로운 주포로 각성 중인 FW 미르(9골)의 최근 폼이 매우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중원 싸움에서 만큼은 레알과 바르사 상대로도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왔다는 점에도 힘이 실린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11승 4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레알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5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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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와의 주중 챔스 8강 홈 2차전에서 연장혈투 끝에 준결승 진출권을 따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경기 중반부까지 0-3으로 끌려가며 대참사 분위기를 자아냈으나, 한 폭의 그림같은 아웃사이드 패스로 호드리구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던 MF 모드리치와 연장전 결승골을 터뜨린 FW 벤제마가 팀이 구세주 역할을 해냈던 한 판이었다. 주중 첼시전 내용은 요근래 가장 좋지 못했으나, 이번 주말에는 DF 밀리탕이 복귀 예정인 만큼 세비야 원정에선 한층 견고해진 수비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미한 부상이 있던 주포 FW 벤제마(24골 11도움)도 주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단, 주중경기 연장혈투 후유증까지 감안하면 온전한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MF 카세미루, 세바요스, DF 멘디, 마르셀루까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첼시전에서 입은 상처가 가볍지 않은 상태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11승 2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세비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3 패, 1-0 승, 1-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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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세비야: MF 페르난두(주전/부상), 수소(주전/부상), 딜레이니(백업/불투명), DF 아쿠냐(주전/불투명), 레키크(주전급/부상).

레알: FW 벤제마(핵심전력/불투명), 요비치(백업/부상), MF 카세미루(핵심전력/부상), 아자르(백업/부상), 세바요스(백업/부상), DF 멘디(주전/부상), 마르셀루(백업/부상), 바예호(백업/코로나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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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중 챔스 8강에서 첼시를 제압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대신 큰 상처를 입은 레알 마드리드다. 주포 벤제마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는 점, 비겨도 리그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지켜낼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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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세비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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