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4~25일 이탈리아 세리에A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4월 24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살레르니 vs 피오렌티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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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르니타나는 주중 우디네세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3연패 뒤 2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꼴찌에서 18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어느새 잔류권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주말에 3연승을 신고할 경우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연승기간 동안 경기내용 면에서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이대로 잔류 버프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라도바노비치, DF 루게리는 이번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반면 FW 주리치(4골)는 징계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이자 레전드들인 FW 리베리(3도움), MF 페로티, DF 파시오 등의 풍부한 경험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 특히 리베리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까지 피오렌티나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리베리는 전 소속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5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피오렌티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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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는 유벤투스와의 주중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0-2로 완패, 탈락 고배를 마셨다. 21년 만의 정상탈환 꿈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만 상황. 현재 리그 6위, 4위 유벤투스와 승점 7점 차로 아직 유로파리그를 넘어 챔스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주말에 빠르게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주중경기 총력전을 치른지 3일 만에 이탈리아 남부로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주전 3인방 MF 보나벤투라-DF 밀렌코비치-오드리오솔라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 등은 결코 가볍지 않은 악재들로 다가온다. 1월에 세리에A로 귀환하자마자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던 FW 피옹테크(3골)가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부진하다는 점도 큰 아쉬움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폼을 봤을 때 바젤에서 건너온 FW 카브랄(2골)이 잔여시즌 동안 주포 역할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나벤투라-밀렌코비치-오드리오솔라 3인방 결장 시 MF 던컨, DF 나스타시치, 베누티가 그 공백을 채우게 될 듯. 아무래도 주전 멤버들과는 기량 차가 있는 편이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6승 3무 7패로 다소간 기복이 눈에 띄며, 살레르니타나 원정에선 2003-04 시즌 세리에B 시절의 0-1 패배 후 19년 만에 설욕전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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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살레르니타나: FW 무세(백업/부상), MF 스키아보네(주전/부상), M.쿨리발리(주전급/부상), 라도바노비치(주전급/불투명), DF 마초키(주전급/부상), 루게리(백업/불투명).

피오렌티나: MF 보나벤투라(주전/불투명), DF 밀렌코비치(주전/불투명), 오드리오솔라(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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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살레르니타나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백전노장 리베리 부활과 함께 제대로 잔류 버프를 받기 시작한 살레르니타나다. 피오렌티나의 주중 코파 준결승전 완패 후유증 및 추가 전력누수 여파, 고질적인 원정 기복 등을 종합하면 홈팀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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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살레르니타나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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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볼로냐 vs 우디네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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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는 유벤투스 원정에서 거센 수비 저항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다시 13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앞으로 6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강등권보다 승점 16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웬만하면 잔류에 골인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세적으로 승점 3점을 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팀 공격의 절반이나 다름이 없는 주포 FW 아르나우토비치(12골)는 경고누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DF 메델, 수마오로 역시 지난 경기 막판 퇴장으로 추가 결장할 예정인 만큼 공수 양면에 걸친 상처가 가볍지 않은 상태다. 아르나우토비치의 빈자리는 전북 바로우 친동생 FW M.바로우(5골 4도움) 혹은 비야레알 출신 FW 산소네(3도움)가 채울 것이 유력시된다. 일정 수준 공격력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봐야 할 듯. 메델과 수마오로가 모두 떨어져나간 스리백 수비진도 상대 팀 에이스 데울로페우를 90분 내내 봉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3무 6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우디네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3패로 7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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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는 살레르니타나와의 주중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상대 팀 에이스 리베리를 효율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며 고전을 거듭하다가 종료 직전 버저비터 골을 얻어맞고 패배까지 당해야 했던 한 판이었다. 현재 순위 12위, 강등권과 승점 17점 차로 주중경기 충격패에도 불구하고 잔류는 사실상 확정된 듯 보인다. 단, 7위 라치오와의 승점 차도 똑같이 17점으로 벌어져 있어 이대로 중위권에서 동기부여를 잃어갈 우려감이 짙은 상태다. 그래도 100% 잔류 확인도장을 받기 위해 승점 획득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디네세 역시 주포 FW 베투(11골)가 시즌 아웃되며 에이스 FW 데울로페우(11골 3도움)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FW 푸세토(3골 3도움), 석세스(1골 6도움) 등이 베투의 빈자리를 만족스럽게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왓포드 시절부터 데울로페우와 호흡을 맞춰 온 MF 페레이라(2골 5도움)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반면 AT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DF 몰리나는 징계를 마치고 복귀를 신고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5무 7패로 홈(6승 7무 4패)에 비해 부진한 양상이며, 볼로냐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1-1 무, 2-2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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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볼로냐: FW 아르나우토비치(핵심전력/징계), MF 킹슬리(백업/부상), DF 메델(주전/징계), 수마오로(주전/징계).

우디네세: FW 베투(핵심전력/부상), MF 페레이라(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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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두 팀 모두 잔류가 확정적인 상태에서 주포가 빠진 채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홈팀 볼로냐가 요근래 우디네세 상대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무승부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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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무승부(추천:★★★☆☆).

- 핸디캡: 볼로냐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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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엠폴리 vs 나폴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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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1-4로 무너지며 리그 16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2022년 새해 들어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4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앞으로 5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강등권보다 승점 12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어떻게든 1승만 올리면 잔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레아촐리 감독의 닥공 성향 및 승부사적 기질을 떠올리면 최근 부진에도 불구, 나폴리 상대로 도리어 공세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할 듯.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중원의 핵 MF 주르코프스키(5골 2도움)가 복귀한다는 점은 반가운 희소식이지만,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은 그야말로 바닥까지 떨어져 있다는 평이다. 주포 FW 피나몬티(10골)가 우디네세전 PK 득점으로 8경기 연속 골침묵을 깼다고는 하나, 중학생도 넣을 수 있는 찬스를 연거푸 무산시키며 비판의 도마 위에 올라 있다는 점을 반드시 체크해야 할 듯. FW 디 프란체스코(5골) 역시 발끝에 영점조절이 안 되어 있기는 매한가지다. 쿨리발리가 부활한 나폴리 수비진의 허점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4무 9패로 원정(5승 6무 6패)보다 도리어 부진한 양상이지만, 나폴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나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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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AS로마와의 홈경기에서 활기 찬 공세를 퍼부었음에도 불구,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단, 경기내용은 그 직전의 피오렌티나전(2-3)보다 훨씬 좋았다는 평가. 다른 무엇보다 최근 부진하던 수비리더 DF 쿨리발리가 로마 주포 에이브러햄을 어린아이 다루듯 압도하던 모습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막판 동점골 장면에서 어시스트를 허용하긴 했지만, 이 정도 폼이라면 쿨리발리에게 이전 만큼의 높은 신뢰를 줘도 무방해 보인다. 주포 FW 오시멘(12골), 그 조력자 FW 로사노(4골 4도움), 중원 사령관 MF 파비안(6골 3도움)의 상승세도 현재진행형이라는 평가. 특히 멕시코 국가대표 로사노는 EPL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을 정도로 최근 활약상이 뛰어난 상태이며, 파비안 역시 스페인 대표팀 복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오시멘이 세리에A 전체를 통틀어 가장 폼이 좋은 공격수 중 한 명임은 굳이 설명이 불필요한 상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엘마스, DF 굴람이 추가 이탈한 반면 DF 말퀴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DF 차놀리는 배탈 증세로 인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차놀리 결장 시 부상에서 갓 회복한 말퀴가 디 로렌조의 우측 풀백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1승 4무 1패로 리그 전체를 통틀어 1위이며, 엠폴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3-2 승, 1-2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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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엠폴리: FW 에콩(백업/부상), MF 하스(주전급/부상), DF 마르키차(주전/부상), 토넬리(주전급/부상).

나폴리: MF 엘마스(주전/부상), DF 디 로렌조(주전/부상), 굴람(백업/부상), 차놀리(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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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나폴리의 6:4 우세를 예상. 2022년 새해 들어 1승조차 올리지 못했을 정도로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있는 엠폴리다. 나폴리가 후반기 들어 홈보다 원정에서 훨씬 위력적이라는 점, 오시멘-로사노-파비안 3인방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 수비리더 쿨리발리가 부활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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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나폴리 승(추천:★★★★☆).

- 핸디캡: 나폴리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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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제노아 vs 칼리아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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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는 AC밀란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앞으로 5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9위, 17위 칼리아리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직접 맞대결에서 패할 경우 올 시즌 잔류가 쉽지 않아질 전망이다. 그야말로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FW 피콜리, DF 크리시토, 막시모비치 3인방이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피콜리는 주포 FW 데스트로(9골)의 극심한 슬럼프로 인해 블레신 감독이 주전 원톱으로 기용하던 공격수였고, 크리시토와 막시모비치는 팀의 주전 수비수들이자 정신적 지주나 다름없는 존재들이다. 여기에 MF 로벨라, DF 캄비아소, 판회스덴 등의 부상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공수 양면에 걸친 상처가 상당히 깊어 보인다. 최전방에선 블레신 감독의 신임을 잃어버린 데스트로가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듯. 수비진의 빈자리는 멀티 플레이어 및 백업요원들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1승 8무 7패로 리그 최다 무승부 기록이 눈에 띄며, 칼리아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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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리는 사수올로와의 홈경기에서 요근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1-0으로 승전보를 울렸다. 경기내용은 스코어 이상으로 좋았다는 평가. 5연패 사슬을 끊고 잔류권 사수에 성공한 만큼 이번 주말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앞으로 5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강등권보다 승점 6점 차로 앞서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제노아전 승리 시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에 첫 발탁된 뒤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던 에이스 FW 페드루(12골 4도움)가 사수올로전을 통해 부활했다는 점, 4월 들어 부상자들이 차례차례 복귀하고 있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MF 난데스,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MF 스트로트만 역시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조만간 베스트 11 라인업을 풀가동하는 칼리아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제노아의 주포였던 FW 파볼레티(5골)는 전 소속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4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제노아 원정에서도 2013-14 시즌의 2-1 승리 후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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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제노아: FW 피콜리(백업/부상), MF 로벨라(주전/부상), DF 크리시토(주전/부상), 캄비아소(주전/부상), 막시모비치(주전/부상), 판회스덴(주전급/부상), 치보라(백업/부상).

칼리아리: FW 갈리아노(백업/부상), MF 난데스(주전/불투명), 스트로트만(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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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칼리아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최근 부진이 심각할 뿐 아니라,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제노아다.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이 바닥을 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지난 주말 사수올로전(1-0) 당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칼리아리가 제노아와의 천적관계를 깨고 승전보를 울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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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칼리아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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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라치오 vs AC밀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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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는 토리노와의 홈경기에서 요근래 가장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현재 순위 7위, 4위 유벤투스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앞으로 5경기밖에 남지 않은 만큼 이번 주말부터 막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챔스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유로파 진출권이라도 따내야 하는 것이 라치오의 입장이기도 하다. 문제는 이번 주말 밀란전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점이다. 사리 감독은 총 8명이 코로나 증세를 나타냈다고 공개한 상태이며, 이탈리아 언론들은 그 선수들로 FW 모로, MF 밀린코비치-사비치(9골 10도움), 카탈디, DF 라두, GK 스트라코샤, 레이나 등을 지목하고 있다. MF 페드로(8골 5도움), DF 마루시치, 파트릭마저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임을 감안하면 최악의 경우 1.5군에 가까운 라인업으로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다행히 주포 FW 임모빌레(25골), 그 조력자 MF 안데르송(5골 7도움)과 알베르토(4골 8도움)는 정상 훈련을 소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홈 성적은 9승 5무 2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밀란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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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은 인테르와의 주중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 탈락 고배를 마셨다. 이웃 라이벌 팀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대신 리그 우승경쟁에만 힘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된 상황. 현재의 밀란에게 리그-코파 두 대회를 병행할 만한 스쿼드 여력은 없는 만큼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흘러나오고 있다. 앞으로 5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2위, 선두 인테르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라치오전 승리 시 다시금 거세게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이브라히모비치(8골)가 복귀한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피올리 감독의 기자회견 및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이번 경기 조커 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로테이션 가동 시에는 주중경기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레비치(2골 2도움), 메시아스(5골), MF 브라힘(3골 3도움), 바카요코, 크루니치, DF 발로-투레 중 3-4명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MF 벤나세르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아쉽지만, 이쪽의 공백은 MF 토날리-케시에가 무난히 메워줄 수 있는 상태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11승 4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라치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컵), 3-0 승, 0-3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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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치오: FW 모로(백업/불투명), MF 밀린코비치-사비치(핵심전력/불투명), 페드로(주전/부상), 카탈디(주전급/불투명), DF 마루시치(주전/불투명), 파트릭(주전급/부상), 라두(백업/불투명), GK 스트라코샤(주전/불투명), 레이나(주전급/불투명). (+ 미공개된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추가 결장 가능.)

AC밀란: MF 벤나세르(주전급/부상), DF 키예르(주전/부상), 로마뇰리(주전/부상), 플로렌지(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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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 감독(라치오) 기자회견

"총 8명의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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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이번 경기 출전여부는 당일까지 컨디션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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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와 파트릭은 근육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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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AC밀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주중 코파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대신 리그 우승경쟁에만 힘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된 밀란이다. 라치오가 뼈아픈 코로나 타격을 입었다는 점, 밀란 상대로 약세를 보여 왔다는 점, 이브라히모비치가 복귀한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팀의 1골 차 신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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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AC밀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