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7일 K-리그 FA컵대회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4월 27일 K리그 FA컵 < 김천상무 vs 수원삼성 > 분석

​

김천 상무는 FA컵 2R에서 파주시민축구단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가까스로 3R 진출권을 따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의 부진과 함께 6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시즌 극초반의 좋았던 기세가 3월 중순을 기점으로 한풀 꺾인 듯한 인상이다. 보름 이상의 ACL 휴식기 이후에 치르는 첫경기이자 홈경기인 만큼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릴 것이 유력시된다. 김태완 감독이 FA컵에는 꾸준히 1.5군-2군을 가동해 왔다는 점, 지난 2R 파주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되겠으나, 강원과의 리그 홈경기를 오는 주말이 아닌 다음 주에 치를 예정임을 감안하면 주전들을 내보낼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공교롭게도 두 핵심 MF 권창훈, 고승범은 원 소속팀 수원 상대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반면 4월 초 복귀를 신고했던 수비리더 DF 정승현의 컨디션은 ACL 휴식기 동안 정상화됐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주포 FW 조규성(리그 7골)의 선발 출전여부, 조규성 대신 울산 시절부터 슬럼프에 빠져 있는 FW 김지현이 선발로 나올 경우 어느 정도의 결정력을 보여줄 것인지 여부가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수원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 또한 3승 2무로 일방적인 우세다.

​

수원 삼성은 지난 10일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무기력한 완패(0-2)를 당한 직후 박건하 감독의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후임으로 지난 시즌 대구를 이끌었던 이병근 감독이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상황. 이병근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대행으로서 수원에 몸담았던 경력이 있을 뿐 아니라, 지난 시즌 대구를 리그 3위 및 ACL 16강, FA컵 준우승으로 이끈 공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지도자다. 대구 시절의 공격축구를 수원에 고스란히 이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FA컵 3R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게 된 만큼 선수들도 정신을 재무장한 채 김천을 상대하게 될 듯. 리그 7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1위까지 추락한 상태지만, 새 감독의 데뷔전임을 감안하면 느슨하게 나올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이병근 감독은 박건하 감독 시절의 3-5-2를 버리고 4-3-3 도입을 예고한 상태이며, 이전보다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단, FA컵 3R 단판승부에선 이전의 수비적인 스텐스를 유지할 가능성도 꽤 높다고 봐야 할 듯. 본격적인 공격축구로의 변신은 다음 주 울산과의 리그 홈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시도될 여지가 많아 보인다. 덴마크 2부 득점왕 FW 그로닝이 ACL 휴식기 동안 폼을 제대로 끌어올렸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며, 김천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1-4 패, 0-1 패,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도 올 시즌 원정경기에선 에이스 MF 사리치가 맹활약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

# 주요 결장자

김천: MF 권창훈(핵심전력/불투명), 고승범(주전/불투명).

수원: FW 유주안(백업/불투명), MF 최성근(주전/불투명), 한석종(주전급/불투명), 염기훈(백업/불투명), DF 고명석(백업/불투명).

​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슈퍼매치 완패 직후 감독교체 강수를 띄운 수원이다. 이병근 감독 부임과 함께 단기적인 분위기 쇄신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 코로나에 걸렸던 주력 멤버들의 컨디션이 ACL 휴식기 동안 정상화됐다는 점, 수원의 단기전에 강한 성향 등을 종합하면 연장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수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

​

​

​

​

​

4월 27일 K리그 FA컵 < 성남FC vs 충남아산 > 분석

​

지난 시즌 FA컵 16강에서 탈락 고배를 마셨던 성남FC는 올 시즌 3R에서 충남 아산 상대로 첫 컵경기를 치른다. 현재까지 리그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꼴찌로 추락하는 등 FA컵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단, 이번 FA컵 3R는 2주 이상의 ACL 휴식기 이후에 치러지는 K리그1 팀들의 첫경기인데다, 리그 일정이 오는 주말이 아닌 다음 주에 재개될 예정인 만큼 굳이 로테이션을 돌릴 이유가 없어 보인다. 아직 홈 공식경기 승리가 없는 성남의 경우 베스트 11 라인업을 가동하여 마수걸이 승리를 노릴 가능성도 꽤 높은 상태다. 지난 9일 전북전(0-4)을 통해 복귀를 신고한 MF 권순형, 곽광선 외에 FW 이종호, MF 이종성 등도 이번 아산전을 통해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 시즌 개막 후에 영입한 FW 이종호, MF 팔라시오스는 팀에 더욱 원활하게 녹아들기 위해 컵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종호의 경우 부상에서 100% 회복했다는 전제 하에서다. 시즌 초반 풀핏이 아니었던 주포 FW 뮬리치 역시 선발로든 교체로든 모습을 드러낼 것이 유력시된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아산 상대로는 최근 맞대결 전적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

충남 아산은 FA컵 2R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3-0으로 완파하고 3R 무대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에는 16강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으나, 포항에게 1-3으로 무릎을 꿇고 탈락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올 시즌 3R는 K리그1 팀들이 ACL 휴식기 속에서 여유롭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반면 K리그2 팀들은 빡빡한 강행군을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 커다란 핸디캡으로 다가온다. 이미 지난 주말 김포전(2-1)에서 총력전을 펼쳤음은 물론, 성남보다 이틀 빠른 5월 3일에 안양과의 리그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 아산 입장에서 로테이션 가동은 필연적 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김포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조주영, 박민서, MF 홍현승, 김혜성, 최범경, DF 박철우, 송주호, 이학민 중 상당 수의 선발 출격이 예상되며, 이들은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R 선발 멤버들이기도 하다. 부상에서 갓 회복한 MF 김종국 역시 실전감각 회복을 위해 선발로든 교체로든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 아산 라인업에서 주포 FW 유강현(리그 4골)을 벤치로 내릴 경우 문전 파괴력 및 결정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수비리더 DF 유준수 없이 K리그1 팀의 공격력을 제어하기가 어렵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3R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봐야 할 듯.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성남 원정에선 2020 시즌 FA컵 3R 0-1 패배 후 2년 만에 설욕전을 펼치게 됐다.

​

# 주요 결장자

성남: FW 이종호(주전급/불투명), MF 이종성(주전급/불투명), 강재우(백업/불투명).

아산: DF 유준수(핵심전력/불투명).

​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성남FC의 6:4 우세를 예상. 2주 이상의 ACL 휴식기로 인해 FA컵 3R에 상당 수 주전들을 내보낼 것으로 점쳐지는 성남이다. 이와 달리 강행군 일정을 소화 중인 아산은 로테이션 가동이 유력하다는 점, 아산의 주전과 백업 기량 차가 상당히 크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이변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

# 베팅 Tip

- 일반: 성남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

​

​

​

​

​

4월 27일 K리그 FA컵 < 부천FC vs 수원FC > 분석

​

부천FC는 FA컵 2R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3R 진출권을 따냈다. 현재 리그 순위 2위, 선두 광주와 승점 2점 차로 치열한 접전을 지속하는 등 초반 페이스가 상당히 좋아 보이는 상황. 단, 2주 이상의 ACL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K리그1 팀들과 달리, K리그2 팀들은 4월에만 5경기를 뛴 상태인 만큼 체력 부담이 훨씬 클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오는 주말이 아닌 다음 주중에 부산과의 리그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는 하나, 풀주전을 가동하여 90분 내내 총력전을 펼치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2016 시즌 당시에는 무려 전북을 침몰시키고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으나, 그러한 퍼포먼스 재현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주력 멤버들 가운데 별다른 부상자 공백은 없다는 소식. MF 이시헌은 지난 2R 춘전전 연장 퇴장으로 3R에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지난 주말 광주전(0-1)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요르만, MF 한지호, 송홍민, DF 국태정 등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리그 1골밖에 없는 파나마 국가대표 출신 요르만은 골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컵경기에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될 듯.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2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 중이지만, K리그1 팀 상대로는 요근래 홈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가 없다. 수원FC와의 최근 상대전적은 3승 1무 1패로 부천의 뚜렷한 우세다.

​

지난 시즌 3R에서 전남의 돌풍에 희생당했던 수원FC는 사상 첫 FA컵 우승을 노린다. ACL 진출 및 우승 타이틀 획득을 위해 요근래 꾸준한 투자를 감행해 온 수원FC인 만큼 이번 대회에 의욕을 나타낼 수밖에 없는 상황. 시즌 초반부터 줄부상 악재가 발생하며 슬로우 스타트 흐름이 우려됐으나, 대구(4-3)와 김천(3-2)을 화력으로 침몰시키는 등 ACL 휴식기 직전의 페이스는 결코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다. 2주 이상의 ACL 휴식기 동안 주포 FW 라스(리그 2골)를 비롯한 부상 복귀자들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MF 무릴로 역시 복귀가 임박했음을 감안하면 조만간 베스트 11 라인업을 재가동하는 수원FC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럽 무대에서 실패하고 돌아온 FW 이승우(리그 3골)가 K리그 무대에서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핀란드 국가대표 MF 니실라의 빠른 적응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공격진의 화력 및 결정력 면에선 부천과 매우 큰 차이가 있다고 봐야 할 듯. 인천과의 리그전을 오는 주말이 아닌 다음 주중에 치를 예정이므로, FA컵 3R에 굳이 1.5군 이하 라인업을 가동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의 선발 출격이 유력한 상태다. 동대회 원정에선 3무 3패로 6경기 연속 무승행진 중이지만, 대부분의 패배는 K리그2 시절에 당한 것임을 참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부천 원정 기준으론 2017 시즌의 1-0 승리 후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을 기록 중이다.

​

# 주요 결장자

부천: MF 이시헌(백업/징계).

수원FC: MF 무릴로(핵심전력/불투명), DF 정동호(주전급/불투명).

​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수원FC의 6:4 우세를 예상. K리그2 시절에 부천 상대로 약한 면모를 보였던 수원FC지만, 현 시점 기준으론 전력 차가 크게 벌어져 있는 상태다. 부천의 최근 경기력이 결과 대비 좋지 못하다는 점, 선수층이 엷고 주전과 백업의 기량 차가 크다는 점, 2주 이상 쉬고 나오는 수원FC의 체력 우세 및 압도적인 골 결정력 차이 등을 종합하면 이변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 베팅 Tip

- 일반: 수원FC 승(추천:★★★★☆).

- 핸디캡: 수원FC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

​

​

​

​

​

4월 27일 K리그 FA컵 < 인천유나이티드 vs 광주FC > 분석

​

지난 시즌 3R에서 안양의 돌풍에 희생당했던 인천 유나이티드는 절치부심 명예회복을 노린다. 올 시즌 조성환 감독이 화끈한 공격축구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음은 물론, 주포 무고사가 절정의 폼을 구가하며 팀을 하드캐리 중인 상황.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갔을 정도로 초반 스퍼트가 엄청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대부분의 승리가 준수한 경기내용이 동반된 승리였음을 감안하면 FA컵에서도 안양에게 0-3으로 패퇴했던 지난 시즌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주 이상의 ACL 휴식기로 인해 체력적으로 지쳐 있던 상당 수 주전 멤버들도 에너지를 재충전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인천은 2주 이상의 휴식기 동안 DF 이주용에 이어 DF 김광석, 오반석, GK 이태희 등이 정상 훈련을 재개하며 풀전력 재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FC와의 리그전 일정을 오는 주말이 아닌 다음 주중에 치를 예정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주전들을 아껴둘 이유도 없는 상태다. FW 무고사, MF 아길라르, 이명주, DF 델브리지 등 간판 선수들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는 인천이 엷은 선수층으로 인해 FA컵에는 주로 1.5군-2군을 가동했던 탓이다. 광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지난 시즌 K리그2로 강등됐던 광주FC는 리그 선두를 질주하며 1년 만의 승격을 노리고 있다. FA컵 2R에서도 1.5군으로 포천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고 3R까지 올라온 상황. 단, 광주의 올 시즌 최대 목표는 FA컵 돌풍이 아닌 K리그1 승격이라는 점, 결코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4월 일정을 소화해 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중 인천 원정에서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정효 감독 역시 로테이션 가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포천과의 2R에 선발 출격했던 FW 마이키, 하승운, 정종훈, MF 문상윤, DF 김승우 등이 다시금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부상에서 갓 회복한 FW 허율, 시즌 도중 가세한 DF 아론 등이 추가로 선발 출격할 수 있는 후보군이다. MF 김종우, 이찬동 등이 부상 중인 만큼 인천과의 중원 싸움에서 열세로 몰리는 것은 필연적 수순에 가깝다고 봐야 할 듯. 에이스 FW 헤이스(리그 5골), 최근 폼이 다시 올라온 MF 엄지성(리그 2골) 등을 벤치로 내릴 경우 역습의 날카로움 면에서도 평소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단, 김포와의 리그 원정경기를 오는 주말이 아닌 다음 주중에 치를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들을 아예 명단 제외시키진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헤이스-엄지성은 최근 폼을 봤을 때 후반 조커로 나오더라도 인천 수비진에 긴장감을 심어줄 것이 유력시된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천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0-0 무, 3-1 승, 1-2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

# 주요 결장자

인천: DF 김광석(주전급/불투명), 오재석(주전급/불투명).

광주: FW 이건희(주전/불투명), MF 김종우(주전/불투명), 이찬동(주전급/불투명), 박준강(백업/부상), 정현우(백업/부상), DF 이한샘(주전/불투명), 한희훈(주전급/불투명), 이순민(주전급/불투명).

​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인천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FA컵에서 번번이 조기 탈락 고배를 마셔 왔던 인천이지만, 올 시즌에는 ACL 휴식기로 인해 3R에 주전들을 내보낼 수 있는 상태다. 반면 광주는 로테이션 가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는 점, 크고 작은 부상누수로 인해 백업진이 크게 엷어져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인천 상대로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 베팅 Tip

- 일반: 인천 승(추천:★★★★☆).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