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9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4월 29일 일본 J리그 < 삿포로 vs 쇼난벨마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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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사돌레 삿포로는 도쿄와의 16일 홈경기에서 지리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올 시즌 개막 후 리그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3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ACL 휴식기 동안에 펼쳐진 르방컵 홈 2연전에선 교토를 4-1로 완파한 뒤 가시와에게 1-2 역전패를 당하며 애매한 성적표를 남긴 상태다. 상대 팀들이 1.5군-2군을 가동한 반면 삿포로는 주전들을 상당 수 선발 출전시킨 만큼 교토전 대승을 반등 조짐으로 간주하긴 어렵다고 봐야 할 듯. 주포 FW 고로키(전 우라와)가 여전히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와중에 FW 오가시와, 올리베이라 복귀여부마저 불투명하다는 점도 공격진의 뼈아픈 악재로 다가온다. 최전방 공격진의 유일한 생존자나 다름없는 FW 투치치가 가시와와의 컵경기를 통해 마수걸이 골을 작렬시켰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나고야에서 건너온 MF 샤비에르의 폼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고는 하나, 쇼난의 밀집수비를 뚫어내기엔 여전히 공격진의 파괴력이 부족해 보인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4무승부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쇼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4무로 7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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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벨마레는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수비수 야마모토가 터뜨린 종료 직전 극장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마침내 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며 탈꼴찌에 성공한 상황. 현재 순위 17위, 잔류권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혀둔 만큼 삿포로 원정에서 연승을 신고할 경우 강등권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ACL 휴식기 동안에 펼쳐진 후쿠오카와의 르방컵 원정경기에선 1-2 역전패를 당했지만, 결과 대비 경기내용이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견고한 수비 조직력에는 변함이 없는 만큼 공격진의 부활여부를 5월의 최대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34세 동갑내기 용병 공격수들인 FW 제 소우자, 엘유누시가 노쇠화를 이겨내지 못한 채 나란히 리그 무득점으로 침묵 중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22세 신성 FW 마치노(2골)가 올 시즌에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1승 1무 3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삿포로 원정에서도 2011 시즌 2부 시절의 1-0 승리 후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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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삿포로: FW 고로키(주전/부상), 오가시와(주전급/불투명), 올리베이라(백업/불투명), MF 카네코(주전/불투명).

쇼난: MF 오카모토(주전/부상), 다카하시(주전급/부상), DF 야마모토(주전/불투명), 후쿠시마(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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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올 시즌 내내 홈에서 답답한 공격력으로 일관 중인 삿포로다. ACL 휴식기 동안에 치러진 두 차례 컵경기에서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고는 하나, 상대 팀들이 1.5군-2군을 가동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듯. 견고한 수비력의 쇼난이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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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쇼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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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일본 J리그 < 시미즈펄스 vs 산프레체 히로시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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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에스펄스는 사간도스 원정에서 지리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7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6위로 강등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그래도 전력누수 대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다. ACL 휴식기 동안 주포 FW 산타나(지난 시즌 12골), 그 파트너 FW 카를리뇨스에 이어 MF 콜롤리, 호나우도, 시라사키 등이 모두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FW 디사로, MF 헤나토 역시 이번 주부터 정상 훈련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히로시마전을 통해 복귀를 신고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조만간 베스트 11에 가까운 정예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듯. 장기부상 후유증이 남아 있는 산타나의 컨디션에는 의문부호가 달린 상태지만, 울산에서 건너온 FW 오세훈(1골)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부상에서 회복한 에이스 MF 콜롤리(1골)가 선발 출격할 경우 오세훈과 위협적인 공격듀오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리그 5경기 4실점만을 허용 중인 수비 조직력이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격수들의 빠른 컨디션 회복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3무 1패로 무승이며, 히로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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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이와타 원정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8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5위 교토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시미즈전 승리 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A매치 휴식기 동안에 치러진 르방컵 홈경기에서도 2부로 강등된 도쿠시마를 4-0으로 대파하는 등 호조를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34세 노장 FW 비에이라(지난 시즌 6골) 역시 지난 주 컵경기를 통해 복귀를 신고한 상태다. 반면 시즌 개막 후 긴급 수혈한 전 스위스 국가대표 FW 벤 칼리파의 이번 주말 데뷔는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용병 공격수 FW 산토스와 비에이라가 침체된 득점력으로 일관 중인 만큼 벤 칼리파가 올 시즌의 키 플레이어로 떠오르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반면 팀이 공들여 키워 온 FW 미츠타(2골), 아유카와(1골), MF 히가시, 카와무라, 셈바 등의 유망주들이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히로시마는 위와 같은 10대 후반-20대 초반 어린 선수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한층 젊고 빠른 팀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중이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1승 2무 1패로 승률 5할이며, 시미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 2-1 승(컵), 0-1 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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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시미즈: FW 디사로(백업/불투명), MF 헤나토(주전/불투명), 다카하시(주전급/불투명).

히로시마: FW 벤 칼리파(주전급/불투명), 카메가와(백업/불투명), MF 에제키엘(주전/부상), 카와무라(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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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최근 호조가 돋보이는 히로시마지만, 용병 공격수들의 폼이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는 못한 상태다. 시미즈가 ACL 휴식기 동안 대부분의 부상자들이 돌아왔다는 점, 강팀 상대로 쉽게 패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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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시미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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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일본 J리그 < 교토상가 vs 후쿠오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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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상가는 가시와 원정에서 2-0 쾌승을 거두고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어느새 5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3위 요코하마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후쿠오카전 승리 시 일시적인 ACL 진출권 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승격팀으로서 거센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음은 물론, 마치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연상시키는 닥공축구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이러한 교토의 공격적인 축구가 승리라는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주포 FW 우타카(7골)의 높은 골 결정력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중. 히로시마 시절 득점왕에 올랐던 2016 시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페이스인 듯 보인다. ACL 휴식기 동안에 치러진 르방컵 두 경기에선 삿포로(1-4), 사간도스(0-3) 상대로 연패를 당했으나, 1.5군-2군을 가동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려운 상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마르티누스가 추가 이탈한 반면 MF 다케토미, 가와사키는 이번 주말에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식. 셋 중 한 명 정도는 복귀가 요망된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후쿠오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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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세레소 오사카와 득점없이 비기며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15위, 강등권의 시미즈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지난 시즌 돌풍 주역들을 상당 수 떠나보냄에 따라 공격진의 파괴력 및 결정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와타에서 건너온 FW 루키안(지난 시즌 2부 22골)이 아직도 리그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는 점, 또 다른 용병 공격수들인 FW 후안마(0골)와 크룩스(1골)마저 부진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1골이 버거운 흐름을 이어가게 될 조짐이 엿보인다. ACL 휴식기 동안에 치러진 르방컵 쇼난전(2-1)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켰음은 물론, 후안마와 크룩스가 나란히 골맛을 봤다는 점은 그래도 위안거리다. 용병 공격수들의 골감각이 살아나야 후쿠오카의 반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 GK 스기야마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쇼난과의 컵경기에서 일부 주전 멤버들이 선발 출전을 강행했지만, 6일 간 휴식을 취해둔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아 보인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1승 1무 2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교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1-1 무, 0-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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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교토: FW 다나카(백업/불투명), 도요카와(백업/불투명), MF 미사와(주전/부상), 마르티누스(주전/불투명), 다케토미(주전/불투명), 가와사키(주전/불투명).

후쿠오카: GK 스기야마(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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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교토 상가의 6:4 우세를 예상. 요코하마식 닥공축구가 제 기능을 하며 초반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교토다. 2016 시즌 J리그 득점왕 우타카의 폼이 절정인 상태이기도 하다. 후쿠오카의 전력이 지난 시즌보다 약화됐다는 점, 용병 공격수들이 단체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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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교토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교토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