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5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5월 5일 K리그 K1 < 전북현대 vs FC서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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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라이벌 울산과 달리 요코하마의 뒤를 이어 H조 2위로 ACL 16강 진출에 골인했다. 단,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다소 실망스러웠다는 평가. MF 문선민이 거의 팀의 멱살을 잡고 끌어올려 16강에 올려놓았다고 해도 무방했을 정도였다. 올 시즌 내내 공격수 구실을 못하던 FW 일류첸코(2골)가 대회 막바지에 살아났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MF 백승호, 쿠니모토, 송민규가 줄부상으로 쓰러지는 등 ACL에서 입은 상처가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인다는 평이다. 그나마 쿠니모토는 요코하마전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이고, 백승호와 송민규는 이번 서울전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는 소식이다. 가족 문제로 시즌 개막 후에 합류한 MF 바로우의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그래도 과정이 어찌됐든 ACL 16강 진출권 획득과 함께 팀 사기가 올라갔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ACL 16강 진출에 실패했을 경우 김상식 감독 경질과 함께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이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1승 1무 2패로 현재까지 승률 5할 미만이지만, 서울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5연승 포함 1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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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ACL 휴식기 직전에 펼쳐진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올 시즌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2-0 완승을 거뒀다. 현재 순위 9위, 6위 김천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혀둔 상황. 이번 전북 원정에서 이변을 일으킬 경우 파이널A(상위스플릿)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주 FA컵 3R에선 창원시청과 승부차기 혈투 끝에 가까스로 생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리그전에선 아무래도 달라진 집중력 및 동기부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매치를 통해 복귀했던 FW 지동원, 시즌 개막 후 긴급 수혈한 MF 황인범 등도 ACL 휴식기 동안 풀핏으로 올라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특히 황인범은 이번 전북전을 통한 데뷔가 유력해 보인다. 반면 FA컵 도중 부상을 당한 DF 오스마르는 이번 경기 출전이 쉽지 않아졌다는 소식. 결장 시 부상에서 돌아온 DF 이한범, 또 한 명의 용병 DF 히카르도가 중앙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팀의 무승의 늪에 빠져 있던 와중에도 안익수 감독의 점유율에 바탕을 둔 공격축구가 나름 제 기능을 했던 서울인 만큼 5월 전망은 비교적 밝아 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1승 3무 2패로 승률 5할을 밑도는 수준이며, 전북 원정에선 2016 시즌의 1-0 승리 후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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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전북: MF 백승호(핵심전력/불투명), 쿠니모토(주전/불투명), 송민규(주전급/불투명), DF 이용(주전/불투명).

서울: MF 고요한(주전급/불투명), 고광민(백업/부상), DF 오스마르(핵심전력/불투명), 황현수(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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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좀처럼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전북이다. ACL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신 체력 소진 및 전력누수 여파를 떠안게 됐다는 점, 서울의 반등 조짐이 뚜렷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지난 전적보다는 최근 흐름 및 정황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옳다고 본다. 서울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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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서울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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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K리그 K1 < 성남FC vs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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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0-4 대참사를 당하며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올 시즌 현재까지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부동의 꼴찌로 자리매김 중인 상황. 전북전 대패 직후 김남일 감독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일단은 구단 측에서 재신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ACL 휴식기 동안에 치러진 FA컵 3R에선 충남 아산을 1-0으로 잡고 분위기를 어느 정도 반전시켜둔 상태다. 단, 그러한 기세가 리그전까지 이어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인데다, 지난 시즌 견고했던 수비진이 너무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김남일 감독체제를 유지한 채 반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DF 리차드, 권경원 등을 모두 떠나보낸 뒤 스리백 개편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주포 FW 뮬리치(2골)마저 올 시즌 내내 심한 기복을 나타내며 확실한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는 점, 시즌 개막 후 긴급 수혈한 FW 이종호-MF 팔라시오스 역시 빠르게 팀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빠르게 반등하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일단 뮬리치부터 풀핏을 회복하고, 수비 조직력을 DF 김민혁(전 전북) 중심으로 어떻게든 재정비를 해내야 할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2무 4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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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인천 원정에서 11:10으로 싸웠음에도 불구, 의외의 골 결정력 난조를 나타낸 끝에 2-2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다시 5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폭풍영입을 감행했음에도 불구, 지금까지 보여준 팀 완성도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역시나 남기일 감독이 ACL 휴식기 동안 팀의 부족한 부분을 얼마나 끌어올렸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그래도 주포 FW 주민규(3골)는 ACL 휴식기 직전 부활하는 추세였으며, 두 용병 FW 제르소-MF 링의 폼이 좋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제주가 용병 양날개의 빠른 스피드와 개인 돌파력을 앞세워 원정에서 역습할 때 훨씬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준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햄스트링이 파열된 MF 구자철은 6월에나 복귀가 가능하지만, DF 김경재는 FA컵 안양전(3-0)을 통해 돌아왔다는 소식. MF 조성준, DF 이정문, 안태현 등도 제각각 크고 작은 부상을 떨쳐낸 상태다. MF 윤빛가람이 울산 시절보다 크게 폼이 떨어졌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MF 이창민-최영준 콤비가 건재한 만큼 중원에 치명적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 출신 남기일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1무로 현재까지 무패지만, 성남 원정에선 2014 시즌의 2-1 승리 후 8경기 연속 무승(6무 2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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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성남: FW 이종호(주전급/불투명), MF 이종성(주전급/불투명).

제주: MF 구자철(주전/부상), DF 김주원(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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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ACL 휴식기 동안 폭풍영입한 신입생들이 팀에 대부분 녹아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다. 반면 성남은 초반 경기력이 최악이라는 점, 믿었던 수비진마저 무너지고 있다는 점, 주포 뮬리치의 컨디션 난조 및 김남일 감독 경질위기 등 너무 많은 악재들이 쌓여 있는 상태다. 제주가 성남 원정 징크스를 깨뜨릴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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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제주 승(추천:★★★★☆).

- 핸디캡: 제주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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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K리그 K1 < 수원삼성 vs 울산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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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0-2로 완패한 직후 감독교체 강수를 띄웠다. 박건하 감독이 자진 사퇴한 뒤 이병근 전 대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겨 변화를 꾀한 상황. 이병근 감독은 지난 시즌 대구를 리그 3위, ACL 16강, FA컵 준우승으로 이끌며 그 지도력을 검증받았을 뿐 아니라, 수원이 친정팀이라는 점에서 팀에 긍정적인 기운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단 FA컵 3R에선 김천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승리하며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 박건하 감독 시절의 스리백을 버리고 4-3-3에 바탕을 둔 공격축구로의 변신을 예고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러한 감독교체 및 전술변화와 함께 아직까지 데뷔골이 없는 덴마크 2부 득점왕 출신 FW 그로닝이 살아나게 될 것인지 여부를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MF 최성근, 한석종은 이번 주 복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팀 재정비 기간이 부족했다는 점, 울산이 상대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선 박건하 감독 시절의 수비적 스텐스를 유지할 가능성도 꽤 있어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 울산 수비의 핵이었던 DF 불투이스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울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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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ACL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에게만 2패를 당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가와사키와 나란히 탈락 고배를 마시며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만 상황.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체력과 멘탈을 모두 소진한 뒤 1주일도 쉬지 못하고 이번 수원 원정길에 올라야 한다는 점이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 조별리그 최종전 혈투 여파가 크다는 점에서 로테이션 가동은 필연적 수순이라고 봐야 할 듯. 일부 언론들은 1.5군 가동 가능성까지 제기 중에 있다. 새로 영입한 FW 레오나르도(3골)가 주니오 이후 최고의 용병 공격수가 될 만한 조짐이 엿보인다는 점, FW 코스타 역시 ACL을 통해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충분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단, 홍명보 감독 특유의 답답한 공격 전술이 밀집수비 혹은 조직적인 압박 앞에서 자주 무력화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17년 만의 리그 우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순위 선두, 라이벌 전북보다 승점 9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초반에 벌려놓은 격차를 5월 한 달 동안 최대한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DF 김태환, 김기희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3승 1무로 무패이며, 수원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 0-3 패, 0-0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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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 MF 최성근(주전/불투명), 한석종(주전급/불투명).

울산: DF 김태환(주전/불투명), 김기희(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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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ACL 조별리그 탈락과 함께 큰 상처를 입고 돌아온 울산이다. 5일 전 JDT와의 조별리그 최종전(1-2) 여파가 매우 크다는 점, 그로 인해 풀주전 가동이 어렵다는 점, 수원이 감독교체 직후 FA컵 3R에서 김천을 무너뜨렸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팀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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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수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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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K리그 K1 < 포항스틸러스 vs 대구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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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강원 원정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매서웠던 시즌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3위, 2위 인천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8점 차로 벌어진 선두 울산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이번 대구전을 반드시 잡아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ACL 휴식기 동안에 치러진 FA컵 3R에선 김해시청을 5-0으로 대파했음은 물론, MF 완델손 역시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평가. 시즌 개막 후 가세한 FW 김승대-모세스-MF 완델손 3인방이 ACL 휴식기 동안 제대로 폼을 끌어올렸을지 여부가 5월 성적으로 직결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위 3인방이 제 몫을 해내기만 하면 울산, 전북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게 될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FW 허용준(5골), 정재희(1골 1도움), MF 임상협(3골), 고영준 등의 초반 폼이 여전히 좋은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 MF 권기표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2승 1무 1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대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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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F조 선두로 ACL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다. 에이스 FW 세징야의 조별리그 불참에도 불구, 끈질긴 승부근성을 발휘하여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는 평가. 팀 사기가 크게 올라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문제는 엷은 선수층으로 3-4일 간격의 ACL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 여파가 너무 심각하다는 점이다. 대구는 엷은 선수층으로 인해 제대로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고 강행군 일정을 소화한 만큼 이번 포항전에서 제 힘을 쓰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특히 ACL 16강 진출 주역들인 FW 제카(1골), MF 라마스(2골) 등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강행하기도 했다. 그래도 에드가의 대체자로 황급히 영입한 제카가 ACL 조별리그 6골을 몰아치며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반면 세징야-고재현의 이번 주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소식. 라이언 시티와의 ACL 조별리그 최종전(2-1) 이후 5일밖에 쉬지 못한 만큼 소폭 로테이션 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1무 3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포항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3 패, 0-0 무, 2-1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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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포항: MF 권기표(백업/불투명).

대구: FW 세징야(핵심전력/불투명), MF 고재현(주전급/불투명), DF 김우석(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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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포항 스틸러스의 6:4 우세를 예상. ACL 휴식기 동안 김승대-모세스-완델손 3인방이 적응을 끝마쳤을 것으로 기대되는 포항이다. 대구가 엷은 선수층으로 ACL 조별리그 강행군 일정을 소화했다는 점, 라이언 시티전 이후 5일밖에 쉬지 못했다는 점, 세징야-고재현의 복귀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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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포항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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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K리그 K1 < 수원FC vs 인천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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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 2연패 탈출에 성공한 채 ACL 휴식기를 맞이했다. 현재 순위 7위, 6위 김천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혀둔 상황. 비록 FA컵 3R에선 부천에게 0-1로 패하며 탈락 고배를 마셨지만, 1.5군 이하 라인업을 가동하여 이번 인천전 총력전을 예고해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주포 FW 라스(2골), 그 파트너 FW 김현(2골)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연속골을 몰아쳤음은 물론, MF 이승우(3골) 역시 당초 우려를 깨고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만 놓고 보면 팀의 에이스나 다름이 없을 정도다. 여기에 핀란드 국가대표 MF 니실라(1골 2도움)가 무릴로의 부상 공백을 완벽에 가깝게 대체해주고 있어 수비만 안정화되면 상승기류에 올라타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승우는 김도균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을 등에 업고 계속해서 프리롤을 부여받게 될 듯. MF 무릴로, DF 정동호 역시 5월 내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현재까지 리그 최다실점 공동 2위(15골), 홈 최다실점 2위(9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수비진이 인천 에이스 무고사를 제대로 제어할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1패로 승률 5할 이상이지만, 인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무 2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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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10:11로 싸웠음에도 불구, 남다른 승부근성을 발휘한 끝에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5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비록 ACL 휴식기 동안에 펼쳐진 광주와의 FA컵 3R에선 1-6 대참사를 당했지만, 1.5군 이하 라인업을 가동한 만큼 리그전에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광주전에 휴식을 부여받았던 FW 무고사, MF 아길라르, 이명주, 여름, DF 델브리지 등은 모두 선발 복귀가 유력시된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DF 김광석, 오재석이 FA컵을 통해 복귀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단, 두 베테랑 수비수의 때이른 복귀는 광주전 1-6 대참사로 이어진 바 있어 당분간 믿고 선발로 쓰기는 쉽지 않은 상태다. 문제는 DF 김동민에 이어 강민수마저 징계로 이탈하며 100% 컨디션이 아닌 36세 노장 김광석의 선발 출격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점이다. DF 델브리지, 오반석의 두 어깨가 평소보다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라스-이승우를 앞세운 수원FC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봉쇄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공격력으로 승부를 봐야 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전 전승으로 의외의 강세가 눈에 띄지만, 수원FC 원정에선 통산 3무 1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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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FC: MF 무릴로(주전/불투명), DF 정동호(주전급/불투명).

인천: DF 김동민(주전/징계), 강민수(주전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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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수원F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라스-이승우-니실라의 폼이 절정일 뿐 아니라, 홈에서는 김도균 감독의 닥공축구가 제 기능을 하고 있는 수원FC다. 인천 역시 예년보다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한 만큼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인천 수비진의 뼈아픈 누수를 감안하면 홈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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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수원FC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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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K리그 K1 < 김천상무 vs 강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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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는 수원FC 원정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배,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6위, 4위 전북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ACL 휴식기 직후에 펼쳐지는 강원전을 잡아낼 경우 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비록 FA컵 3R에선 수원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탈락 고배를 마셨지만, MF 고승범과 권창훈(1도움) 등이 나란히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ACL 휴식기 동안 모든 부상자들이 돌아온 만큼 베스트 11 정예 라인업을 풀가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포 FW 조규성(7골)의 폼이 변함없이 좋다는 점, 홈에서의 공격축구가 꾸준히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에도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2승 1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강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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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6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8위로 추락한 상태지만, 포항전 내용은 결과 대비 좋았다는 평가. ACL 휴식기 동안에 펼쳐진 FA컵 3R에서도 화성FC를 2-0으로 완파하는 등 최근 페이스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아 보인다. 단, 시즌 아웃을 당한 주포 FW 디노(2골)의 공백을 대체해야 할 FW 이정협은 지난 해 10월 이후 6개월 이상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상황. 화성과의 컵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이번에도 무득점으로 침묵하기는 매한가지였다. FW 고무열의 부상 복귀마저 늦춰지고 있어 FW 김대원(4골)의 상승세만으로 국가대표 멤버들이 포진한 김천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아무래도 이정협의 부활 없이는 확실하게 반등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3무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김천 원정에선 내리 3연패(0-2, 1-2, 0-2)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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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김천: -

강원: FW 디노(핵심전력/부상), 고무열(주전/불투명), MF 한국영(주전/불투명), DF 임채민(핵심전력/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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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김천 상무의 6:4 우세를 예상. 주포 디노 장기부상 이후 공격진의 결정력 부족에 신음 중인 강원이다. 그 대체자 역할을 수행해야 할 이정협이 6개월 이상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기도 하다. 강원의 최근 경기력이 결과 대비 좋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주력들이 돌아온 김천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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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김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