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9일 K-리그 FA컵대회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6월 29일 K리그 FA컵 < 전북현대 vs 수원삼성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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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FA컵 16강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2020 시즌 우승 이후 2년 만의 동대회 정상탈환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황. 올 시즌 전북 스쿼드로 리그, FA컵, ACL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노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이번 8강전에 힘을 빼고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MF 송민규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지난 주말 대구전(1-1)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구스타보(리그 3골), MF 바로우(리그 3골), 김보경(리그 2골), 백승호, DF 이용, 윤영선 등은 주중 컵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바로우가 A매치 휴식기 이후 급격히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반면 리그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구스타보, 7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거듭 중인 일류첸코 등은 분발이 요구된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4승 1무로 5경기 연속 패배가 없는 상태이며, 수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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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FA컵 16강에서 강원을 2-0으로 완파하고 8강 진출권을 따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5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1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이병근 감독 부임 직후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는 듯 보였으나, 급격한 부진과 함께 강등권으로 추락한 만큼 주중 FA컵에서 총력전을 펼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부상 복귀가 늦춰지고 있는 FW 김건희(리그 2골)에 이어 FW 그로닝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아직까지 리그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하는 등 K리그 적응에도 애를 먹고 있는 상태다. 그나마 FW 오현규(리그 2골)가 고군분투 중이라고는 하나, 요근래 최악의 공격진으로 전북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새 공격수 영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지만, 전북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3-1 승, 0-1 패, 1-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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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전북: MF 송민규(주전급/부상), DF 최보경(백업/부상).

수원: FW 김건희(주전/불투명), 그로닝(주전급/불투명), MF 최성근(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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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전북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최근 극심한 부진과 함께 리그 강등권까지 추락한 수원 삼성이다. 지난 주말 수원FC와의 더비매치에서 졸전 끝에 완패를 당한 후유증이 크다는 점, 공격수들의 부상 및 부진 여파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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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전북 승(추천:★★★★☆).

- 핸디캡: 전북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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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K리그 FA컵 < 대구FC vs 포항스틸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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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대전 코레일과의 FA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가까스로 8강 진출권을 따냈다. 2019 시즌 당시 3부 팀으로서 FA컵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던 대전 코레일이 또 한 번 대형사고를 칠 뻔했다는 평가. 가까스로 다크호스를 제압하고 8강까지 올라온 만큼 의욕적으로 주중 포항전에 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주말 전북전(1-1)을 통해 부상에서 돌아온 DF 박병현, 김우석에 이어 FW 제카(리그 4골), MF 이진용 역시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 DF 정태욱도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대신 전북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케이타의 주중 컵경기 출전은 쉽지 않아졌지만, 멀티 MF 안용우가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 불가능한 에이스 FW 세징야(리그 5골)도 주중 FA컵 8강전 출전을 강행하게 될 듯.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포항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4무로 6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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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FA컵 16강에서 성남을 2-1로 제압하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2013 시즌 우승 이후 9년 만의 동대회 정상탈환에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지난 시즌 ACL 결승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악몽이 생생한 만큼 올 시즌에야말로 9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무관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태세다. 그 때문인지 지난 주말 김천전(1-1)에서 비긴 대신 상당 수 주력들을 벤치로 내려 주중 FA컵 총력전을 예고해뒀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김천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허용준(리그 6골), MF 임상협(리그 5골), 완델손, DF 신광훈 등은 주중 컵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시즌 초반 부진하던 완델손이 A매치 휴식기 이후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장기부상 중인 MF 권기표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지만, 대구 원정 기준으론 2018 시즌 당시의 1-0 승리 후 4무 2패로 6경기 연속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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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대구: MF 케이타(주전급/불투명), DF 정태욱(핵심전력/불투명).

포항: MF 권기표(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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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지난 주말 전북 원정(1-1)에서의 경기력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을 뿐 아니라, 부상 및 징계자들이 연달아 복귀를 신고 중인 대구다. 단, 포항 역시 무관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주말 김천전(1-1)에서 주력들을 아껴뒀다는 점에 반드시 유의해야 할 듯.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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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대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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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K리그 FA컵 < 울산현대 vs 부천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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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FA컵 16강에서 경남을 2-0으로 완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 이후 5년 만의 동대회 정상탈환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된 상황. ACL 16강 진출에 실패한 만큼 올 시즌 리그-FA컵 2관왕 등극을 향한 의욕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징계로 지난 주말 성남전(0-0)에 결장했던 주포 FW 레오나르도(리그 7골)는 주중 컵 8강전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소식. 반면 컨디션이 완전치 못한 FW 코스타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엄원상(리그 8골), 박주영, MF 이청용, DF 김기희, 설영우 등을 앞세울 경우 선발 라인업의 경쟁력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조커로 나올 때 훨씬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 온 엄원상이 선발 출격 시 어느 정도 폼을 보여줄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며, 부천 상대로는 이번에 통산 첫 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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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는 FA컵 16강에서 K리그2 선두를 질주 중인 광주를 2-1로 제압하고 8강 진출권을 따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지난 주말 부산전 승리(2-0)와 함께 7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어둔 상황. 단, 우승 확률이 희박한 FA컵 8강전에서 무리수를 던지기보다는 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8강에서 K리그1 선두 팀 울산을 만난 상태이기도 하다. 그나마 공격진에서 고군분투하던 FW 요르만(리그 2골)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소식. FW 은나마니(리그 2골)의 경우 리그 5경기 연속 무득점 포함, 최근 부진한 만큼 MF 한지호(리그 5골), 박창준(리그 3골) 등이 2선 쪽에서 반드시 득점포를 가동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만약 부천이 주말 대전과의 리그 홈경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로테이션을 돌릴 경우 울산 수비를 공략하기가 더욱 쉽지 않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베스트 11의 완성도는 비교적 높은 반면 백업진이 매우 엷다는 점을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듯. 동대회 원정에선 3무 3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며, 울산 원정 기준으론 이번에 첫 공식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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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울산: FW 코스타(백업/불투명).

부천: FW 요르만(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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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울산 현대의 7:3 우세를 예상. 올 시즌 ACL 탈락으로 인해 FA컵 우승에 상당한 동기부여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울산이다. 반면 부천은 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다는 점, 선수층이 지나치게 엷다는 점, 공격수들이 부진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울산 상대로 이변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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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울산 승(추천:★★★★☆).

- 핸디캡: 울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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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K리그 FA컵 < 부산교통공사 vs FC서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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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소속의 부산교통공사는 FA컵 32강에서 김포를, 16강에서 전남을 연장 및 승부차기 혈투 끝에 연거푸 침몰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8강에선 K리그1 소속의 서울을 만나게 된 상황. FA컵에서의 기세가 심상치 않아 보이지만, 정작 K3리그에선 기복 심한 행보를 거듭하며 7위까지 추락하는 등 실망스러운 행보를 거듭 중인 모습이다. 그래도 8강까지 올라온 만큼 주중 서울전에서 힘을 빼고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지난 전남과의 16강전과 마찬가지로 공세적으로 맞불을 놓는 시나리오에도 현실성이 충분해 보인다. 구체적인 부상자 정보는 미공개 상태이며, 전남전 극적 동점골을 터뜨렸던 에이스 FW 이민우(리그 4골)를 요주의 인물로 손꼽을 만하다. 안산 시절 K리그2를 경험하기도 했던 선수다. 반면 수비진이 서울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 여부에는 강한 의문이 남는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1승 2무 2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 K리그1 팀 상대로는 2018 시즌 전북전 패배(1-3) 후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서울과의 맞대결은 2011년 동대회 0-1 패배 후 이번 경기가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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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FA컵 16강에서 제주를 3-1로 완파하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2015년 우승 이후 7년 만의 정상탈환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된 상황. 단, 리그 순위가 7위까지 추락해 있는데다, 오는 주말 일정이 제주와의 원정경기로 부담이 큰 만큼 주중 FA컵 8강에서 총력전을 펼치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FW 지동원, MF 황인범, 고요한, DF 오스마르 등의 주축 멤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이기도 하다. 반면 DF 이한범은 지난 주말 인천과의 경인더비(1-1)를 통해 복귀를 신고한 상태이며, 인천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박동진(리그 1골), MF 팔로세비치(리그 3골), 고광민, DF 김진야 등은 주중경기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박동진이 전역 후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공격진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단, 동대회 원정에선 3무 2패로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창원시청과의 32강전 당시에도 승부차기 혈투를 치렀던 좋지 못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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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부산교통: -

서울: FW 지동원(주전/부상), MF 나상호(핵심전력/불투명), 황인범(주전/불투명), 고요한(주전급/불투명), DF 오스마르(핵심전력/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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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FC서울의 6:4 우세를 예상. K리그2 소속의 김포와 전남을 연파하고 8강까지 올라온 부산교통공사다. 서울의 전력누수 여파, 주말 제주전 부담 등이 가볍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그래도 서울 승을 예상해야겠으나, 약간의 변수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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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서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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