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1일 잉글랜드 슈퍼컵 리버풀 : 맨체스터시티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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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잉글랜드 슈퍼컵 < 리버풀 vs 맨체스터시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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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챔스 및 리그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은 맨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를 통해 성공적인 새 출발을 노린다. 클롭 감독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기존 조직력에도 큰 변함이 없어 보인다는 평가. 단, 지난 시즌 후반기에 살라 대신 에이스 역할을 했던 FW 마네(16골)를 뮌헨으로 떠나보낸 대신 벤피카의 FW 누녜스를 영입하는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이 눈에 띈다. 누녜스-디아스-살라가 올 시즌 주전 스리톱으로 자리 잡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누녜스는 이번 맨시티전을 통해 당장 데뷔한다는 소식. 반면 FW 조타, MF 체임벌린, DF 치미카스, GK 알리송은 부상 탓에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베스트 11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숙명의 라이벌 맨시티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커뮤니티 실드 우승과는 2006년 이후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어 남다른 동기부여를 받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이번 경기는 중립장소 웸블리에서 단판승부 형식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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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EPL 정상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는 2019년 이후 3년 만의 커뮤니티 실드 정상탈환을 노린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변함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보다 큰 폭의 전력교체를 감행한 상황. FW 제주스, 스털링, MF 페르난지뉴, DF 진첸코, 멘디 등을 떠나보낸 빈자리에 FW 홀란, 알바레스, MF 필립스를 영입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직 새로운 왼쪽 풀백을 구하지 못했다고는 하나,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홀란을 거머쥔 만큼 최전방 파괴력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홀란이 EPL 무대에서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1시즌 반 동안 21골을 몰아쳤던 알바레스도 2옵션 공격수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릎 부상을 당한 DF 라포르트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경미한 부상이 있던 DF 디아스는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 맞대결은 2019년 승부차기 승 이후 이번 경기가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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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리버풀: FW 조타(주전급/부상), MF 체임벌린(백업/부상), DF 치미카스(백업/부상), GK 알리송(주전/부상).

맨시티: DF 라포르트(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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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도르트문트 주포 홀란을 영입하며 최전방 파괴력을 한층 강화시킨 맨시티다. 단, 리버풀 역시 누녜스 영입으로 마네 이적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점, 16년 만의 커뮤니티 실드 우승에 커다란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연장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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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리버풀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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