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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세비야 vs 바야돌리드 > 분석
지난 시즌 4위팀 세비야는 오사수나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1-2 충격패를 당하며 최악의 2022-23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2R 홈 첫경기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해 보이는 상황.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진의 대들보나 다름없던 DF 쿤데-카를루스 콤비를 떠나보낸 반면 전력보강은 다소 실망스러웠던 만큼 시즌 초반 추이를 신중히 두고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MF 이스코는 이번 주말 데뷔가 가능하다는 소식. 반면 뮌헨으로부터 긴급 수혈한 DF 쿠아시는 다음 주 데뷔가 예상되며, 멕시코 국가대표 MF 코로나는 다리 골절로 최소 4개월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MF 수소 역시 부상 중인 만큼 MF 라멜라가 당분간 우측 공격을 책임지게 될 전망이다. 이스코를 영입했음에도 불구, 공격진에 1-2명 정도 검증된 자원을 추가 보강하지 않는 한 지난 시즌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슬럼프에 빠져 있는 FW 엔 네시리(지난 시즌 5골) 역시 반드시 부활해줘야 할 듯.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2승 6무 1패로 변함없는 강세가 돋보였으며, 바야돌리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5무로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세군다(2부) 준우승팀 바야돌리드는 비야레알과의 홈 개막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0-3 완패를 당했다. 단, 엘체와 우에스카에서 나름의 지도력을 선보였던 파체타 감독 휘하에서 잔류를 노려볼 만한 스쿼드를 갖춰놓고 있다는 평가. 지난 시즌 라요에서 8골을 넣었던 FW 과르디올라를 임대 복귀시키는 한편 MF 말사(레반테), DF 에스쿠데로(그라나다), GK 아센호(비야레알)와 같은 검증된 자원들을 영입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개막전 완패만으로 바야돌리드를 최약체 수준으로 분류하기엔 무리가 많아 보인다. 문제는 지난 시즌 세군다 20골을 몰아치며 승격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주포 FW 바이스만이 여전히 부상 중이라는 점이다. 임대 복귀한 과르디올라 역시 부상 복귀 후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음을 떠올리면 세비야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에콰도르 출신 윙어 MF 플라타 역시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10승 5무 6패로 무난했으며, 세비야 원정에선 2012-13 시즌의 2-1 승리 후 2무 2패로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세비야: FW 무니르(백업/불투명), MF 수소(주전/부상), 코로나(주전급/부상), 딜레이니(백업/불투명), DF 마르캉(주전/부상), 쿠아시(주전급/불투명).
바야돌리드: FW 바이스만(핵심전력/부상), MF 플라타(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세비야의 6:4 우세를 예상.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세비야지만, 바야돌리드 역시 주포 바이스만 없이 원정길에 오른 상태다. 세비야 전통의 홈 강세, 이스코 데뷔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베팅 Tip
- 일반: 세비야 승(추천:★★★★☆).
- 핸디캡: 세비야 핸디(-1) 승 혹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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