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0~21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20일 EPL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vs 울버햄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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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첼시 원정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안방으로 돌아왔다. 개막전 대승(4-1) 직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이번 주말 홈경기까지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콘테 감독이 투헬 감독과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첼시전에 좋은 인상만 남긴 것은 아니었으나, 다른 무엇보다 공격진이 초반부터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FW 히샬리송(에버턴), MF 페리시치(인테르)를 비롯한 여름 신입생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 경우 지난 시즌 이상의 화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F 로메로가 부상으로 쓰러진 반면 MF 스킵은 이번 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는 소식. 바르사에서 건너온 DF 랑글레는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 로메로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3승 1무 5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울브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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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는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리즈와의 개막전 패배(1-2) 직후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실패하고 만 상황. 주포 FW 히메네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공격진이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 중인 모양새다. 새로 영입한 FW 게드스(전 발렌시아), MF 누네스(전 스포르팅) 등의 조속한 EPL 적응이 요망된다. 만약 두 신입생의 적응에 시간이 소요될 경우 FW 황희찬, MF 아다마, 포덴세 등이 분발하지 않는 한 침체된 공격 흐름을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장기부상에서 거의 회복한 히메네스, 이번 주부터 훈련을 재개한 백전노장 MF 무티뉴는 토트넘전을 통해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 만약 결장할 경우에는 FW 네투, MF 덴톤커가 그 공백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3무 8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토트넘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 0-2 패, 2-0 승으로 의외의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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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토트넘: MF 스킵(주전급/불투명), DF 로메로(주전/부상).

울브스: FW 히메네스(핵심전력/불투명), 치키뉴(백업/부상), MF 무티뉴(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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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토트넘 홋스퍼의 6:4 우세를 예상. 주포 히메네스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답답한 공격 흐름으로 일관 중인 울브스다. 반면 토트넘은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강화됐을 뿐 아니라, 공격진이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상태다. 지난 전적에 개의치 않고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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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토트넘 승(추천:★★★★☆).

- 핸디캡: 토트넘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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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EPL 프리미어리그 < 크리스탈팰리스 vs 애스턴빌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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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리버풀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상대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다고는 하나,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선보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는 평가. 아스널과의 개막전(0-2) 내용도 결과 대비 좋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 첫승을 신고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에이스 FW 자하의 초반 폼이 좋은 상태이기도 하다. MF 맥아더, DF 톰킨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리버풀전보다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꾸릴 경우 FW 마테타, MF 올리즈의 선발 투입이 예상된다. 여름 전력보강이 미미했던 만큼 지난 시즌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긴 어려운 상태지만, 조직력 면의 불안요소가 전무하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지난 시즌의 홈 성적은 7승 8무 4패로 순위(12위) 대비 준수했지만, 빌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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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는 홈에서 에버턴을 2-1로 잡고 개막전 패배(0-2) 직후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본머스 원정에서 무기력한 완패를 당하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는 듯 보였으나, 자신들의 안방에선 180도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 제라드 감독 2년 차를 맞이하여 활발한 전력보강을 감행해둔 만큼 초반 흐름만 잘 타면 올 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단, 에이스 MF 쿠티뉴와 함께 세비야에서 건너온 DF 카를루스, 폴란드 국가대표 라이트백 DF 캐쉬 등이 줄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일단 카를루스는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며 시즌 아웃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 쿠티뉴와 캐쉬의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하기 어려운 유형의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만큼 그 상처를 말끔히 메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FW 잉스-MF 부엔디아 콤비의 초반 폼이 좋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1무 11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웠으며, 크리스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2-3 패, 2-1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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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크리스탈: MF 맥아더(주전급/부상), DF 톰킨스(백업/부상), 퍼거슨(백업/부상), GK 버틀랜드(백업/부상).

A.빌라: MF 쿠티뉴(핵심전력/불투명), DF 카를루스(주전/부상), 캐쉬(주전/불투명), 하우스(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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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크리스탈 팰리스의 6:4 우세를 예상. 리버풀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무승부를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공격진의 초반 폼이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크리스탈이다. 빌라의 뼈아픈 전력누수 여파 및 원정에서의 고질적인 기복 등을 종합하면 홈팀 쪽에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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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크리스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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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EPL 프리미어리그 < 에버턴 vs 노팅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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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2022-23 시즌 개막 후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첼시와의 홈 개막전(0-1) 내용도 공격적인 측면에서 좋지 못했다는 평가. 에이스 FW 히샬리송(지난 시즌 10골)을 토트넘으로 떠나보낸 반면 그에 준하는 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번리로부터 영입한 FW 맥닐로 히샬리송 공백을 100%에 가깝게 대체하긴 어려운 만큼 이적시장 막바지에 추가 보강이 요망된다. 설상가상으로 FW 칼버트-루윈, MF 타운젠트, 고메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두쿠레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MF 알리마저 토트넘 시절의 활약상을 재현해내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노팅엄의 수비적 허점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중원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MF 데이비스의 복귀는 그나마 위안거리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9승 2무 8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웠으며, 노팅엄 상대로는 1998-99 시즌의 홈 0-1 패, 원정 2-0 승 이후 23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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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홈에서 웨스트햄을 1-0으로 잡고 감격적인 시즌 첫승을 올렸다. 무려 23년 만에 프리미어 무대에서 승전보를 울리는 기염을 토해낸 상황. 올 시즌 잔류를 넘어 거센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마리나키스 구단주가 거대 자본을 투입, 폭풍영입을 감행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스쿼드 물갈이 폭이 컸던 만큼 초반 과도기적 시기를 보낼 것으로 우려됐으나, 웨햄전에서 선보인 조직력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 특히 우니온 베를린에서 건너온 FW 아워니이와 리버풀 출신 DF 윌리엄스가 마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것마냥 찰떡궁합을 선보이기도 했었다. 이번 주에는 왓포드 주포 FW 데니스(지난 시즌 10골)까지 영입한 만큼 공격적인 측면에서 더욱 날카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맨유에서 건너온 MF 린가드가 웨햄 시절 활약상을 재현해낼 경우 올 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콜백이 코로나 의심 판정을 받고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거의 더블 스쿼드에 가까울 정도로 선수층이 두텁다는 점에서 그리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턴 원정에선 1998-99 시즌의 1-0 승리 후 23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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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에버턴: FW 칼버트-루윈(주전/부상), MF 두쿠레(주전/부상), 타운젠트(주전급/부상), 고메스(주전급/부상), DF 미나(주전/부상), 고드프리(주전/부상).

노팅엄: MF 콜백(주전/코로나의심), 야티스(주전/불투명), DF 리차즈(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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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시즌 초반 폼이 저조한 상태에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에버턴이다. 여름 폭풍영입과 함께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인 노팅엄이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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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노팅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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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EPL 프리미어리그 < 풀럼 vs 브렌트포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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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풀럼은 울버햄튼 원정에서 끈질긴 수비력을 발휘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리버풀과의 홈 개막전(2-2)에 이어 기대 이상의 조직력과 팀 밸런스를 선보이며 2경기 연속 승점 획득에 성공한 상황. 단, 아직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진 못한 만큼 이번 브렌트포드전에선 한층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선수비 후역습 위주가 아닌 공격적으로 맞불을 놓을 때에도 안정된 밸런스를 선보일 수 있을지 여부가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일단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43골을 몰아쳤던 주포 FW 미트로비치가 리버풀전 멀티골 포함, 1부로 올라와서도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2020-21 시즌 당시에는 리그 3골밖에 넣지 못한 채 팀의 강등을 막아내지 못했던 악몽이 생생하기 때문이다. 반면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데 코르도바-리드(지난 시즌 2부 8골), MF 페레이라(전 맨유)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게 됐다. 선수층이 두터운 팀은 아닌 만큼 두 선수 모두 결장 시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홈 성적은 14승 4무 5패로 준수했지만, 브렌트포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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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FC는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0으로 대파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시즌 첫승 신고에 성공했다. 레스터와의 원정 개막전에서도 난타전 끝에 2-2로 비기는 등 초반 공격진의 호조가 두드러지는 상황. 이번 풀럼전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갈 경우 시즌 초반부터 상승기류에 올라타게 될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에이스 MF 에릭센을 맨유로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공격진이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다른 무엇보다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에릭센의 대체자로 영입한 MF 담스고르(전 삼프도리아)가 적응기 없이 제 몫을 다해줄 경우 프랑크 감독의 공격축구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DF 피녹은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반면 MF 카노스, DF 아예르의 경우 이번 주말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4무 9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지만, 풀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1-1 무, 2-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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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풀럼: FW 데 코르도바-리드(주전/불투명), MF 윌슨(주전/부상), 페레이라(주전/불투명), 솔로몬(주전급/부상), DF 브라이언(주전급/불투명).

브렌트포드: MF 카노스(주전/불투명), DF 피녹(주전/부상), 아예르(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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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시즌 초반부터 호조가 두드러지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단, 풀럼의 경우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다는 점, 브렌트포드는 올 시즌 원정 경쟁력이 확실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이 걸림돌로 다가온다. 두 팀의 흐름 및 기세, 객관적 전력이 백중세라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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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브렌트포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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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EPL 프리미어리그 < 레스터시티 vs 사우스햄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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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아스널 원정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2-4로 분패, 시즌 마수걸이 승리 신고에 실패했다. 현재까지 1무 1패로 무승을 기록 중인 상태지만, 2경기 4골을 몰아친 공격진의 폼은 기대 이상으로 좋다는 평가. 이번 주말에는 부상으로 초반 두 경기에 결장했던 MF 반스(지난 시즌 6골)가 복귀할 예정인 만큼 한층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포 FW 바디(지난 시즌 15골) 역시 아직 첫골을 터뜨리진 못했지만, 35세의 나이를 무색케 하는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인 MF 수마레, DF 포파나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전력보강이 미진했던 반면 기존 베스트 11 라인업의 골격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직적인 강점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0승 4무 5패로 준수한 편이었으며, 소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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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이하 소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토트넘전 대패(1-4)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내지 못했다. 소튼 역시 레스터와 마찬가지로 초반 1무 1패를 기록 중인 상태지만, 경기내용 면에선 훨씬 불안정성이 두드러진다는 평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지난 시즌의 약점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초반부터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는 탓이다. 이번 주말에는 주포 FW 애덤스(지난 시즌 7골)마저 출전이 쉽지 않아졌다는 소식.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FW 브로야(지난 시즌 6골)가 원 소속팀 첼시로 돌아간 만큼 애덤스 결장 시 보르도의 백업이었던 FW 마라를 선발로 앞세우게 될 전망이다. 레스터의 수비적 허점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DF 리브라멘토에 이어 페로가 추가 이탈하고, 리앙쿠 역시 100% 풀핏이라고 볼 수 없는 수비진의 상처도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상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6무 10패로 크게 부진했으며, 레스터 원정에서도 FA컵 포함 3연패(0-2, 0-1, 1-4)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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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스터: MF 수마레(백업/불투명), DF 페레이라(주전/부상), 포파나(주전급/불투명), 버트랜드(백업/부상).

소튼: FW 애덤스(주전/불투명), 월콧(백업/부상), DF 리브라멘토(주전/부상), 페로(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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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레스터 시티의 6:4 우세를 예상. 지난 시즌보다 도리어 전력이 약화됐을 뿐 아니라, 가볍지 않은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소튼이다. 레스터의 꾸준한 홈 강세, 상성관계 우위, 공격진의 고른 호조 등을 종합하면 소튼이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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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스터 승(추천:★★★★☆).

- 핸디캡: 레스터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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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본머스 vs 아스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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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프리미어 무대로 돌아온 본머스는 맨시티 원정에서 0-4로 완패, 개막전 승리(2-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까지 1승 1패로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단, 애스턴 빌라를 완파했던 홈 개막전 당시의 인상 깊었던 퍼포먼스를 떠올리면 이번 주말에는 적어도 맨시티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비록 본머스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하우 감독은 뉴캐슬로 떠나고 없는 상태지만, 파커 감독 휘하에서 공격축구 DNA를 고스란히 유지 중이라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단, 파커 감독이 2020-21 시즌 당시 풀럼의 강등을 막아내지 못하는 등 경험부족을 드러냈던 만큼 EPL의 젊은 명장 하우 감독 만큼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달려 있는 상태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29골을 몰아쳤던 주포 FW 솔란케(전 리버풀)는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결장 시 웨일즈 국가대표 FW 무어가 최전방에서 외로운 싸움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DF 제무라 역시 출전이 쉽지 않은 몸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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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2로 승리, 2022-23 시즌 개막 후 기분 좋은 2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게 막판 뒤집기를 허용하며 챔스 진출에 실패했던 악몽이 생생한 만큼 초반부터 최상의 동기부여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흐름 및 기세에 민감한 젊은 선수들의 특성을 떠올리면 이번 본머스전 승리 시 가파른 초반 상승세를 질주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백업 FW 넬슨의 부상 공백이 여전한 반면 여름 신입생 MF 비에이라(전 포르투)는 이번 주말 데뷔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에서 건너온 FW 제주스(2골)-MF 진첸코 콤비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이대로 제주스가 팀의 주포로 자리매김할 경우 공격진에겐 당분간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9승 1무 9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웠지만, 본머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1-1 무, 2-1 승(컵)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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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본머스: FW 솔란케(핵심전력/불투명), MF 로스웰(주전급/부상), DF 프레데릭스(주전급/부상), 제무라(백업/불투명).

아스널: FW 넬슨(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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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아스널의 6:4 우세를 예상. 맨시티 상대로 수비진이 한계를 노출한 상태에서 주포 솔란케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본머스다. 초반 상승세 조짐이 뚜렷해 보이는 아스널 쪽에 승산이 충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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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아스널 승(추천:★★★★☆).

- 핸디캡: 아스널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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